https://unsplash.com/photos/HrnAxAUwle8

 

이제 올해가 얼마 남지 않았는데 내년 초에 이삿짐센터를 알아보면서 사실 어느 업체를 골라야 될지 막막했습니다.

동네 부동산에 여쭤봐서 연락해봐야 되는지 아니면 그냥 검색을 통해서 거주 지역에 있는 곳에 연락해봐서 견적을 각각 받아봐야 될 지 모르겠어서 검색을 하던 중에 발견한 이사업체 매칭 플랫폼이 있었습니다.

 

https://unsplash.com/photos/deX-KChuboY

 

요새는 너무 바빠서 그런지 하나하나 알아보기가 힘들었는데 제 상황에 딱 맞게 업체를 최적화해서 찾아주는 매칭 시스템이 있었습니다. 일반적으로 가정 이사를 할 수도 있고 원룸이사나 보관이 필요할 때도 있고, 아파트 이사나 또 사업적으로는 기업 사무실 이전 등으로 인해 회사이사를 할 때도 있지요.

 

그런 상황에 맞게 내가 일일히 이삿짐센터를 찾아보지 않아도 간편하고 빠르게 이사 가능한 포장이사 업체를 분석해서 매칭시켜 준다고 해서 기대가 되었습니다.

 

 

왠지 매칭시켜준다고 하니까 뭔가 못 믿을만한 업체를 추천해주는거 아닌가 하고 걱정할 수도 있는데 제가 찾아봤던 플랫폼인 이사플라이(24FLY)는 정식 허가 라이센스를 발급받은 업체와만 제휴한다고 하더라고요.

 

아무래도 불안한 것도 없지않아 있었는데 이렇게 정식 라이센스만 있는 업체와만 일을 한다고 하니 믿음이 갔습니다.

 

 

견적도 비교해볼 수 있고 우수 업체를 매칭할 수 있고, 또 정식으로 허가된 업체와만 제휴를 하기 때문에 이사할 때 발생할 수 있는 분실이라던지 파손 등에 대해 보상도 가능하다고 하네요.

 

 

 

그리고 아무래도 이사 당일에는 정신이 하나도 없기 마련인데, 어떤걸 체크해봐야 하는지 체크리스트까지 웹사이트에 자세히 나와있어서 더욱 도움이 되었습니다.

 

포장이사할 때 가격도 비교해보고, 괜찮은 이삿짐센터 추천도 받고 청소와 마무리까지 깔끔하게 할 수 있어서 곧 이사할 때 얼른 사용해봐야 겠습니다. 점점 편리한 플랫폼이 많아지네요 :)

 

 

24 FLY-이사 비교견적 플랫폼

대한민국1등. 이사 비교견적 매칭 플랫폼.

24fly.me

 

Posted by 꽁스꽁쓰
:

드뎌 일렉빠일 시절부터 꿈에 그리던 이비자에 왔다 ㅋㅋ

일렉덕후라면 당연히 이비자랑 투모로우랜드 정도는 찍어줘야 되는데

투모로우랜드를 아직도 못가본 나는 하수임에 틀림없음 ㅠㅠ

근데 그것도 일렉 제일 좋아하던 시절에 가야 존잼일텐데 나는 살짝 사그러들었기 때문에

지금은 예전만큼 엄청엄청 가고싶은 마음이 크지는 않다 ㅋㅋ

그래도 기회되면 꼭 가보고 싶긴함ㅋㅋ

상대적으로 쉬운 이비자부터 ㄱㄱ

다들 이비자를 파티와 환락의 섬이라고들 하는데

나에게는 일단 한국에서 보기힘든 디제이들을 볼 수 있다는 환경이 잘 갖추어진 점과

거기에 예쁜 해변들까지 많아서 휴양하기도 딱이라는 점

이 2가지가 가장 메리트가 컸다 ㅋㅋ

그리고 일단 사진으로만 봤던 우슈아이아가 이비자에서 가장 가보고 싶던 곳 중 하나이기도 함ㅋㅋ

하드웰은 하이이비자에 오지만...ㅋㅋㅋ

우슈아이아 풍경이 너무 예뻐가지고 ㅋㅋㅋ

암튼 우슈아이아랑 하이이비자는 바로 붙어있어가지고

보통 우슈아이아는 약간 규모가 작은 일렉페스티벌 느낌으로 보면 된다 ㅋㅋ

오후 5시부터 12시까지 주로 하고

하이이비자는 말그대로 그냥 클럽ㅋㅋㅋ12시부터 시작이다 ㅋㅋ새벽까지함





요기가 우슈아이아!

내가 간 날은 우슈아이아에서 카이고 오프닝 파티가 열리는 날ㅋㅋ

이비자에 왔으니 카이고를 또 안 보고 갈 수 없으므로 당연히 티켓 미리 샀음ㅋㅋ

근데 우슈 들어갈 때 보니까 하이 무료 입장권을 나눠주기 때문에 하이는 왜 샀나 싶기도 하다 ㅋㅋㅋ

암튼 하루에 두 탕 뛰는건 어느정도 체력이 있어야되긴함 ㅠ

난 첫날이 내가 좋아하는 디제이가 3명이나 오므로 두탕을 안 뛸 수 없어서 무리하게 잡았다 ㅋㅋ

그냥 하루에 우슈나 하이나 뭐 다른 클럽이나 그냥 하나 잡고 노는게 편하긴 하다 ㅋㅋ

숙소에서 나와서 우슈아이아로 이동했음ㅋㅋ

물론 메인 디제이는 제일 마지막에 나오므로 한 10시에 나온다고 보면된다 ㅋㅋ

그니까 괜히 5시에 시작한다고 5시부터 갈 필요없음ㅋㅋㅋ

이 날은 돈디도 오고 카이고도 오는 날이었음

우리 숙소 사람들은 카이고는 안가고 하드웰만 보러 하이에 오기로 해가지고

나는 카이고 보러가는 다른 동행들을 구해서 갔다 ㅋㅋ





요기는 우슈아이아 바로 맞은편에 있는 하이이비자다 ㅋㅋ

우슈끝나고 바로 가기 딱좋음ㅋㅋㅋ

좀 낮잠자다가 늦긴했는데 그래도 7시인가 그때 도착함ㅋㅋ

역시나 아직도 밝음ㅋㅋ

일단 같이 가기러한 동생들 2명을 먼저 만났당ㅋㅋㅋ





처음 봤는데도 무슨 원래 알던 동생들처럼 짱친해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우슈나 하이나 안에서 술 엄청엄청 비싸다고 들어서 미리 맥주 하나 조지고 들어가기러 함ㅋㅋㅋ

물이 얼마랬더라 9유로인가?ㅋㅋ암튼 말도 안되는가격임

그럼 술은 더더 말이 안되는 가격이므로 ㅋㅋ술이 암튼 들었는데 까먹었는데 말도 안되게 비쌌으므로

꼭 미리 마시고 들어가시길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슈에 카이고 걸려있어서 너무 신나가지고 찍어봤다 ㅋㅋㅋ





금방 친해진 동생들이랑ㅋㅋㅋㅋㅋ

진짜 처음 보자마자 같이 맥주깠는데 너무 재밌었다 ㅋㅋㅋ

셀카도 진짜 많이 찍고 ㅋㅋㅋㅋㅋㅋㅋㅋ

다들 성격들이 발랄해서 좋았음ㅋㅋㅋㅋ

그리고 한명 동생이 아는 2명도 더 온다고 해서 같이 조인했다 ㅋㅋㅋㅋ

역시 많으면 많을수록 재밌는듯ㅋㅋㅋㅋ

간단하게 통성명만 일단하고 ㅋㅋㅋㅋ내가 제일 언니였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러분 이비자는 어릴때오세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무조건 어릴때와야함

왜냐면 딴게아니고 맨날맨날 파티해야되는데 체력이 안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이비자 일정을 무려 5일이나 잡았기 때문에 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또 제일 좋은건 이비자에서 일정을 최대한 길게할수록 더 좋다는 거다 ㅋㅋ

왜냐면 파티도 파티고 클럽도 클럽인데 일단 이쁜 해변들이 많아가지고

다 소화하려면 그냥 좀 여유있게 길게 오는게 훨씬 더 좋음





우슈아이아 드뎌 입장!

그리고 이제 진짜 스테이지로 갔당ㅋㅋㅋ

가운데 풀이 크게 있어가지고 ㅋㅋ막상 사람들 서있을 곳이 아주 넓지는 않았는데

그 마저도 꽉찼다

진짜 사람 엄청 많았음....

사실 그래서 디제이 앞에서 보고 싶으면 그냥 좀 일찍가서 앞에 뚫어놔도 되긴하는데

난 이제 뭐 앞에서 보고 이런거 귀찮음

그냥 뒤에 자리 넓은데서 춤추는게 제일 좋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까 화장실에서 셀카찍은거 잘나와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슈아이아 가운데에 이렇게 큰 풀장이 있음ㅋㅋ물론 들어가게는 못함;;ㅋㅋㅋ

우슈아이아 호텔은 진짜 비싼데 여기서 자면 진짜 꿀일 것 같다

여기 숙소에서 자는 사람들은 테라스에 나와서 카이고 파티 봤음ㅋㅋㅋ졸부러워뜸

그래서 물론 나도 이비자 숙소 알아볼 때 여기 당연히 봤었는데

1박에 한 90만원해서 바로 창 껐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여기저기 나라들 여행 꽤 해보긴 했는데

아마 숙소 물가 이런거 제일 비싼듯 하다 ㅋㅋ그래서 이비자 동행이랑 숙소구할 때 진짜 많이 애먹었음 ㅠㅠ

그 비싸다던 뉴욕이나 런던도 이비자가 걍 이긴다 ㅋㅋㅋㅋㅋㅋㅋㅋ개비쌈ㅋㅋㅋㅋ





암튼 깜깜해지고 사람들 여전히 많고 ㅋㅋㅋ

돈디때부터 조금 보긴했는데 ㅋㅋㅋ





그냥 사람 너무 많아서 자꾸 치여가지고 다른 동생 한명이랑 걍 뒤로 빠졌다 ㅋㅋ

그래서 조금 더 있다가 다른 동생들도 다 뒤로왔음ㅋㅋㅋㅋㅋ


카이고 역시나 명불허전이었고

갠적으로 카이고 트로피컬 노래들이 제일 이비자와 잘 어울릴 것 같았는데 역시 그랬음ㅋㅋㅋㅋ

월클돔에서 카이고 본게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이비자에서 카이고를 보고 있다니 ㅠㅠㅠ

보면서도 믿기지가 않는 그런 느낌이었다 ㅋㅋ





Seinabo Sey - Younger (Kygo Remix)






Journey - Don't Stop Believin' (MYNGA Remix)





암튼 카이고 다 보고 나오니까 거의 12시쯤 됐음ㅋㅋㅋ

다른 동생들은 피곤하다고 하드웰보러 안간다고 해서 일단 동생 한명이랑 다시 마트가서 술사왔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하이이비자 들어가기 전에 앞에 앉아서 술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느덧 술꾼이 되버린 나 ㅠㅠ

그러다가 다른 동행 2명 더 오고 우리 숙소 사람들도 왔닼 ㅋㅋㅋㅋㅋ

근데 우리 숙소 사람들은 우리가 밖에 있는지 모르고 먼저 들어가버림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동생이랑 + 동행2명(해봤자 이들도 동생임........)

해서 밖에서 술 좀 마시다가 들어감

근데 여기서 좀 빡친게 복불복이긴한데

내가 산 티켓이 얼리라서 1시 이전에 입장해야 되는 거였음

근데 첨에 만났던 동생이 1시 이후에 들어갔는데도 돈 안받았다고 함

그래서 마음놓고 밖에서 술 마셨는데

한명은 취해서 어디론가 사라져버려가지고 어쩔 수 없이 3명이서 입장했는데

1시 이후였는뎁

그 두명은 돈 안받고 입장시키고 나만 추가금액 한 20유로인가 더받음 ㅡㅡ딥빡 ㅠㅠㅠㅠ

그래서 내가 쟤네도 나랑 같은 티켓이라니까? 했는데도 그냥 막무가내 ㅋㅋ

그래서 어쩔수없이 지불했다 흑흑 ㅠㅠ

다음엔 또 어케될지 모르니 꼭 한시 이전에 들어가기로 하고........


하드웰느님은 한 2시인가? 3시인가에 나왔다 ㅋㅋ

안에 들어가서 사람 진짜 많았는데 숙소 사람들 어찌어찌해서 겨우 만남 ㅋㅋㅋ

진짜 영영 못만날 것 같았는데 그 동생들이 우리 발견해서 잘 찾을 수 있었다 ㅋㅋ

근데 진짜 너무 비좁아서 춤출수가 없어뜸 ㅠㅠㅠ




Hardwell-Earthquake


오랜만에 영접한 하드웰님은 여전히 최고여따 ㅠㅠ

하지만 너무 많이보기도 했고 이제 빅룸 잘 안들으므로 ㅋㅋㅋ예전만큼의 흥은 나지 않음ㅋㅋㅋ

그래도 좋긴좋았다

그래서 나혼자 다 뚫고 엄청 앞에까지 가서 봤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고나서 다시 일행들한테 돌아가기 너무 힘들어서 다른 스테이지로 갔음

하이이비자 대박인게 화장실에서도 디제이있어서 춤출수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남녀 다 입장하는 공용 화장실이라 좀 황당함;;


암튼 다른 스테이지에 조나스블루 오므로 이동했는데

어떻게 가자마자 딱 내 조나스블루 최애노래 나옴 ㅠㅠㅠ






Jonas Blue - Perfect Strangers


바로 이거 ㅠㅠ흑흑

트로피컬의 떠오르는 또다른 샛별*_* ㅋㅋㅋㅋㅋㅋㅋㅋ

조나스블루 보러가서 진짜 좋았던게 사람들 다 하드웰에 몰려있어서

여기 스테이지 거의 텅텅이었음

그래서 난 진짜 좋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나스블루를 이렇게 가까이서 볼 수 있다니 진짜 말이안됨;






Jonas Blue - Mama




마마도 나와서 너무 좋고 ㅠㅠ

진짜 이비자에서 첫째날부터 너무너무 꿈같고 행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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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자 에어비앤비 강추  (0) 2018.08.26
Posted by 꽁스꽁쓰
:

드뎌 이비자 숙소 포스팅을 ㅋㅋㅋ

일단 난 혼여족이긴 하지만 이비자에선 도저히 혼자 숙소를 잡기도 혼자 놀기도 뭐한 곳임ㅋㅋ

그래서 이비자 갈 날짜 대충이라도 정했으면 숙소 및 동행부터 구하는게 먼저다 ㅋㅋㅋ

게다가 7-8월 성수기엔 특히 미리미리 해놔야함 ㅠㅠ

좋은 방들은 이미 나가는 경우가 많고 이비자 숙소 구하는 거 해도

날짜도 다들 제각각인데다가 이미 인원 다 차면 못들어가니까 ㅜㅜ

일단 이비자 물가가 심하게 비쌈;;

그래서 심지어 호스텔 한다고 해도 엄청 비싸다.......

게다가 그냥 집전체로 빌릴 수 있는 이비자 숙소들이 있기 때문에

굳이 비싼돈내고 호스텔에 할 이유가 없음ㅋㅋㅋ

그리고 호텔은 좀 심하게 많이 비쌈ㅋㅋㅋ

물론 컨디션 별로거나 급 낮은데는 그나마...싼데도 있긴한데 그래봤자 거의 15-20만원이다 1박당ㅋㅋ

그럴바엔 그냥 편하게 한국인들끼리 쉐어해서 에어비앤비 구하는게 제일 좋음ㅋㅋ

일단 나도 일정 중에 첫날만 안맞아서 그 날만 다른 숙소에서 하고

나머지 3박 4일은 이 숙소에서 지냈다 ㅋㅋ

인원이 꼭 다 정확히 안 맞더라도 며칠은 몇명 며칠은 다른 몇명 이렇게라도 채워서 같이 지내면 되니깐

일단 어느 정도 인원 구해진 다음에 단톡방 만들어서 에어비앤비 공유해서 골랐다 ㅋㅋ

최종 후보 2개로 추려졌는데 그 중 우리가 선택한 곳은 요기!

아무래도 유럽 여행 길게 오면서 이비자에 오는 사람들도 있고 하니까

무조건 비싼데를 하기도 뭐하고 ㅋㅋ우리는 적당한 가격대로 잘 골랐는데

진짜 가성비값에 완전 강추 ㅠㅠㅠ

사진도 열심히 보고 리뷰도 잘 읽은 다음에 골랐는데 결론은 훨씬 더 만족스러웠다






일단 숙소는 우슈아이아가 있는 플레야덴보싸 보다는 좀 떨어져있고 이비자 타운에서도 살짝 떨어져있긴한데

파챠 근처에 있다 ㅋㅋ

파챠를 걸어갈 수 있는 거리임ㅋㅋㅋㅋ

근데 동네 자체가 부자동네 느낌이라 진짜 안전하고 아파트 자체도 이렇게 고급아파트 느낌이었음!

그래서 현관문키 따로있고 방키 따로있다 ㅋㅋㅋ

근데 문 여는 것 때문에 웃픈 사연이 좀 있긴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거실부터 이렇게 큰 쇼파가 있다

정원이 6명이고 방 3개에 화장실 2개있음

근데 가격은 1박에 한 40만원대? 뭐 에어비앤비 서비스수수료랑 청소비같은거 까지 해서 ㅋㅋ

그니까 6명이 하면 1인당 6-7만원 선에 잘 수 있어서 진짜진짜 좋다!





그리고 식탁도 있어서 6명이서 충분히 앉아서 밥 먹을 수 있음ㅋㅋ





첫번째 화장실!

따뜻한 물도 잘나오고 공간도 넓고 진짜 좋았음 ㅠㅠ

게다가 청결상태 진짜 좋고...최고!





요기는 제일 끝쪽에 있던 방~!

여기 안에 또 2번째 화장실이 있다 ㅋㅋㅋ진짜 좋음....

요기는 다른 동생들 2명이서 쓰고





여기가 저 방 안에 있던 화장실 겸 샤워실이다 ㅋㅋ

난 첫번째 화장실 써서 여긴 머리 말릴때인가 한번만 써본듯ㅋㅋㅋ





요기는 내가 잔 방 맞은편 방ㅋㅋㅋ

여기도 다른 동생 2명이 사용했음ㅋㅋㅋ



근데 내가 쓴 방도 분명 찍었는데 사진이 날아감;;ㅋㅋ

그래서 에어비앤비 사이트에서 퍼옴ㅋㅋㅋ





요기가 나랑 다른 동생이 쓴방ㅋㅋ

다른 방들은 더블베드였는데 요기만 약간 트윈인데 붙인 느낌ㅋㅋㅋㅋ

근데 진짜 편하고 좋았다 ㅋㅋ

완전 맨날맨날 꿀잠잠






그리고 요기가 테라스 ㅠㅠㅠ

진짜 집 자체가 크다보니 테라스만해도 짱 넓었다

그래서 마지막날 밤에는 시원하고 해서 우리가 요리해가지고 밖에서 저녁먹었음ㅋㅋㅋ







진짜 최고다 짱짱!!

그리고 빨래도 하고 나서 건조기 돌릴때도 있는데 가끔 밖에도 널어서 말렸는데

이비자 햇빛이 뜨겁다보니까 금방 마르고 진짜 좋았따 ㅋㅋ

여기서 밤에 맥주마시는 것도 좋았고 진짜 다 좋았음 ㅠㅠ





그리고 부엌사진도 못찍어서 ㅋㅋㅋ

부엌도 인덕션으로 잘되있고 그릇이라 컵도 진짜 많고

오븐도 있고 전자렌지도 있고 진짜 없는게 없이 다있었다 ㅋㅋㅋ

식기세척기도 있어서 설거지하기도 좋고

세탁기랑 건조기까지 있어서 좋았음ㅋㅋ

다만 하나 없던게 집게랑 가위였나? 그래가지고 고기 굽고 자를때 조금 불편하긴 했지만

그거빼고는 진짜 완벽 ><





물 주전자랑 캡슐 커피 머신도 있고 토스트기도 있어서 식빵 사와서 구워먹기도 좋았당ㅋㅋㅋ

냉장고도 넓어서 우리가 음식 사온거랑 술 사온거 넣어두기 딱이었고

난 아이스 커피 마실라고 얼음판도 마트에서 사와가지고 얼음도 얼려놓고 마셨다 ㅋㅋㅋㅋ





그리고 우리가 예약했던 이비자 에어비앤비에는 이렇게 수영장도 있었는데

사실 맨날 밖에서 놀고 하느라고 이용해보지 못해서 조금 아쉬움ㅋㅋㅋ





그리고 첫날 고기랑 파스타 해먹은거!

괜히 맨날 밖에서 사먹기에 좀 부담도 되고 입맛 안맞기도 하고 그런데

이렇게 이베리코 삼겹살?이랑 파스타 해먹으니까 JMT *_*

여기 진짜진짜 강추당ㅋㅋㅋㅋ



아직 에어비앤비 이용 안해본 사람들은 할인코드 받으려면 여기 링크로!




Posted by 꽁스꽁쓰
:

오전엔 바르셀로나 가우디투어를 하고


점심때는 빠에야 먹고

오후에는 라보케리아 시장을 가고




이렇게 알찬 하루를 보낸 후

저녁에는 그토록 기다리던 벙커를 가기로 했당ㅋㅋㅋ

벙커는 바르셀로나에서 야경보는 곳으로 유명한 곳인데

벙커 올라가는 길이 좀 외진 곳이여서 밤에 혼자가면 좀 위험할 수 있다고 해서 동행을 구했음

다행히 동행 2명이랑 일정이 맞아서 저녁도 같이 먹고 몬주익 분수쇼도 보고나서 벙커로 이동하기로 했다

나 처음에는 생각해보니까 다음날 아침뱅기로 이비자가야되는데

몬주익분수쇼는 막 9시반이 첫타임이고 그래서 벙커는 멀어가지고 늦게가게 될 것 같아서

일단 약속을 취소하긴 너무 미안하구 해서 저녁 같이먹고 분수쇼는 보자고 했는데

역시나 벙커까지 같이 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몬주익 분수쇼를 봐야되므로 일단 한 8시쯤에 에스파냐역에서 만나기로 했다

둘 다 동생이었는데 첨에만 어색하고 또 금방 친해져가지고 재밌었음ㅋㅋㅋ

한 동생이 맛집 찾아와가지구 거기로 ㄱㄱ하기루 했당

우리가 간 곳은 Pura Brasa

알고보니 카탈루냐역 쪽에도 있는 것 같음ㅋㅋ

암튼 갔는데 약간의 웨이팅이 있는 것 같았고 이미 테라스 자리는 꽉차있었다 ㅠㅠ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실내에 앉음ㅋㅋ

알고보니 웨이팅하는 사람들은 밖에 앉을라고 하는거같았다

실내에는 자리 꽤 있었음ㅋㅋ생각보다 넓어가지고

메뉴판을 못찍었는뎁......

우리는 볼로네제랑 무슨 치킨이랑 감바스 이렇게 3개 시킴ㅋㅋㅋ






먼저 나온 식전 과자같은거 ㅋㅋ

특이하고 맛있었당ㅋㅋㅋㅋ








동생들은 상그리아 시키고 나는 오렌지주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먼저 나온 볼로네제!

이거 진짜 존맛이었음

우리 뭐시킬까 하다가 구글링해가지구 사람들이 좀 추천하는거 위주로 시켰는데

대성공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이건 추천메뉴에 있던 치킨인데

이것 또한 존맛탱 ㅠㅠ







그리고 진리의 감바스 *_*

감바스는 진짜 어느 레스토랑가서 시켜도 실패하지 않는 메뉴인것 같음ㅋㅋ

그리고 레스토랑마다 은근히 감바스 스타일이 달라서 먹는 재미가 (?) 있다 ㅋㅋㅋㅋ

여기에서도 맛있었음 ㅋㅋㅋㅋ







그래서 우리가 시킨 메뉴 3개 다 성공적이었따 ㅋㅋㅋㅋㅋㅋㅋ

첨 본 동생들인데도 먹으면서 수다떨고 재밌었음ㅋㅋㅋ

둘이 같은 대학인것도 진짜 신기하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역시 좁은 세상ㅋㅋㅋㅋㅋㅋㅋ

암튼 저녁먹으면서 수다떨다보니까 어느덧 몬주익분수쇼 할 시간이 됐다 ㅋㅋㅋ

근처에서 먹어가지구 걸어가는데 얼마 안걸림 ㅋㅋ한 10분 걸렸나?








우리는 먹다 가서 조금 늦어가지고 ㅋㅋ갔는데 초입부터 이미 사람들 진짜 많았음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유럽쪽이 여름에 해가 늦게 지는게 이때가 9시 40분쯤?인데 이렇게 밝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우리나라같으면 여름이라도 한 6시? 이런 느낌인데 ㅋㅋ

그래서 이번 유럽여행 중에 자꾸 시계를 다시 보게 됨 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밝은데 이시간이 맞나하고 ㅋㅋㅋㅋ







암튼 몬주익분수쇼 진짜 기대보다 훨씬 예뻤다........

세계 3대 분수쇼 중 하나라는 몬주익분수쇼 ㅠㅠ

난 아직 라스베가스 벨라지오 분수쇼만 봤었는데

벨라지오보다 몬주익이 훨씬 이뻤음 ㅋㅋ갠적으로....ㅋㅋ

또 나머지 하나 분수쇼는 뭐더라?ㅋㅋ그것만 보면 도장깨기 완성인뎁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너무 이쁜데 사진으로 다 안담기는데 아쉬웠다 ㅠㅠ

이럴줄 알았으면 카메라를 가져갈걸...ㅋㅋㅋ

괜히 무겁다고 숙소에 놓고 나왔는데 ㅋㅋㅋ

나중에 벙커에서도 그랬음ㅋㅋㅋㅋ안그래도 아이폰으로 야경찍으면 진짜 안나오는데 ㅋㅋㅋㅋ

암튼 권이가 근데 캐논가져와서 찍는데 아예 색감이랑 다 달랐다 ㅋㅋ

역시 아무리 폰카메라 기능 좋아졌다해도 진짜 카메라 따라올라면 멀었음;;






몬주익분수쇼는 뭔가 해가 질수록 더 이뻤다

해지기 전에는 뭔가 파스텔 톤의 하늘에 분수쇼가 이뻤는데

불빛이 나오다보니까 밤에 보면 더더더더더 이쁨!!

물론 영상으로도 다 담을 순 없었지만 그래도.....





약간 이런 느낌으로?

아무튼 진짜 이뻤다

무조건 두 눈으로 봐야함 그냥ㅋㅋㅋㅋㅋ다 안 담김

그리고 나서 거의 10시반인가 됐었는데

이대로 벙커 안보러 가는건 너무 아쉽고 해서 고민했었는데 동생들이 걍 벙커 ㄱㄱ해가지고 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벙커가 생각보다 좀 먼 곳에 있어가지고 에스파냐역에서 가도 거의 1시간 좀 안되게 걸리는 거리였다

약간 구엘공원 그 근처라고 해야되나 암튼 카탈루냐 시내랑은 좀 떨어져있는 편이긴 함

근데 이 동생들이랑 벙커 안갔으면 후회할 뻔했음

진짜 최고였다 ㅋㅋㅋㅋㅋ

일단 벙커 주변에는 뭐 팔고 이런 곳 딱히 없다해서 우리는 에스파냐 역 쪽에서 맥주 3개를 사갔다 ㅋㅋ

근데 너무 좋았어서 맥주를 좀 더 사갔어야 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하철 타고 또 갈아타서 버스타고 이래야 벙커갈 수 있었긴한데 충분히 그렇게 할만한 가치가 있었다






벙커야경또한 아이폰이 절대 못 담아냄ㅋㅋㅋㅋㅋㅋㅋㅋ

그나마 카메라였으면 조금 나았을텐데 ㅋㅋ그래도 뭐 야경 제대로 봤으니 됐다 ㅋㅋ

벙커를 사실 뭐 워낙 울나라 사람들한테 야경으로 유명한 곳이기도 하고 했는데도

딱히 기대는 안하고 갔는데 기대 이상이었음ㅋㅋ

뭔가 야경 진짜 죽인다

이것보다는 그냥 거기서 맥주마시면서 바람쐬면서 둘러보는 그런 분위기 자체가 좋았던 것 같음






근데 벙커에 가면 바르셀로나 여행 온 한국인이란 한국인은 죄다 볼 수 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심 외국인보다 한국인이 훨씬 많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변에 다 한국어들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게 뭔가 웃기긴했음 여기가 스페인인지 한국인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저녁이라 시원하기도 했고 서로 여행했던 얘기같은거 공유하고

둘다 취업에 성공해서 입사 전에 여행온 동생들이라서 ㅋㅋ각자 분야도 조금씩 달랐지만

그런 얘기들 하다보니까 시간이 진짜 빨리갔다







우리 왜다 작은 맥주캔 사간것?ㅋㅋㅋ


이렇게 좋을줄 알았으면 큰거사가서 마실걸 ㅋㅋ조금 아쉬웠다 ㅋㅋ

아무튼 혼자하는 여행이 좋은 점은 새로운 사람들을 만날 수 있다는 거

첨봤지만 다들 배려깊고 착하고 좋은 사람들이란게 느껴져서 더욱 더 즐거웠던 밤!

다음에 언젠가 또 한국에서 보기로하고 ㅋㅋㅋ이만 뿅





Posted by 꽁스꽁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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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고트래블 가우디 반일투어를 사그리다 파밀리아 성당 쪽에서 마치고

점심을 먹으러 바르셀로나 맛집 tuscania food and wine을 들렸다!

인디고에서 추천해준 곳이면서 사그리다 파밀리아 성당이랑도 가깝고 빠에야가 맛있다고 해서 믿고 ㄱㄱ함





바르셀로나 맛집 tuscania 위치는 바로 요기!







일단 너무 덥고 목말라서 물도 하나 시키고

바르셀로나 왔으니 상그리아를 안마셔볼 수 없으니 ㅋㅋㅋ 트로피컬 상그리아로 시켜봄







그리고 처음으로 바르셀로나에서 먹어본 빠에야!

해물빠에야로 시켰던 것 같다 ㅋㅋ 영어메뉴판이 있어서 편했음







그리고 스파게티나 이런걸로도 유명한 것 같다 ㅋㅋ

사람 너무 많아서 내부사진은 못 찍음 ㅠ






먼저 나온 트로피컬 상그리아와 식전빵!

상그리아는 걍 그랬다 ㅋㅋㅋㅋㅋ몬가 싱거운데 알콜맛 나는 그런 느낌 ㅋㅋㅋ너무 쎘음 나한테..

근데 바르셀로나 맛집 tuscania에서 직원들이 다 친절해서 좋았당ㅋㅋ






그리고 좀 기다리다보니 나온 빠에야!!

진짜 이게 나의 첫 빠에야 였는데 왜케 맛있는것??

진짜 너무 맛있었음 ㅠㅠ

물론 양은 짱많아서 한명이 다 먹을 수는 없는 정도이다 ㅋㅋ

그래도 바르셀로나에서 빠에야 맛집 찾을 때 1인분 안해주는 곳 많아가지고

막 혼자가도 최소 2인분 시켜야되고 그러는데 여긴 1인분도 된다해서 왔는데

그래도 양이 많긴함ㅋㅋㅋㅋㅋ

나름 열심히 많이 먹는다고 했는데 절대 다는 먹지 못했다 ㅋㅋㅋㅋㅋㅋㅋ

심지어 스페인은 짠 요리가 많다해서 빠에야 주문할때 보통 씬 쌀 (소금 빼주세여)을 꼭 말하라 했는데

물론 까먹어서 못말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씬 쌀 안했어도 진짜 별로 짜지도 않고 맛있었당!!!

또 생각나네 ㅠㅠ






빠에야 항공샷이 빠질 수 없으니 또 찍어주고 ㅋㅋㅋ

진짜 진짜 너무 맛있었다

해물들도 다 신선하구 맛있어서 나중에 밥은 다 못 먹겠어서 해물들 위주로 먹음ㅋㅋㅋ



그리고 이 날 오전부터 가우디투어하느라고 지쳐가지고 다시 숙소로 복귀했다 ㅋㅋㅋ






내가 지냈던 바르셀로나 에어비앤비 테라스!

저 재떨이와 라이터는 내께아님ㅋㅋㅋㅋㅋ원래부터 있었다






풍경 너무 이쁘고 테라스에 앉아보고 싶어서 에스뜨레야 사와서 여기서 마심 대낮부터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잠깐 에어비앤비 근처에 아시아마트 있다해서 구경갔다






소주도 있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라면도 생각보다 종류가 많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해외여행 때는 라면이지!(?)

아무튼 좀 장기로 유럽여행하는 사람들은 대도시에서 이렇게 한국음식 팔 때 좀 사놓는게 난 것 같음ㅋㅋ

갑자기 땡기거나 그 지역 음식이랑 입맛 안 맞을때는 라면만한게 없다 ㅋㅋ

게다가 김치도 있고 과자 종류들도 있었고 ㅋㅋ어느정도 꽤 있었음



그리고 이 날 저녁에 원래 벙커가려고 해가지고

동행들이랑 미리 저녁먹고 몬쥬익 분수쇼도 본 다음에 벙커로 이동하기로 함

난 약간 숙소에서 일찍 나와가지고 라보케리아 시장을 들려봤다






바르셀로나 라보케리아 시장 입구!

여기 사람 진짜 많았음 ㅋㅋㅋㅋㅋㅋ

여행오면 몬가 장 열리는 곳이나 이런 시장? 같은거 구경하는게 너무 꿀잼인 것 같다 ㅋㅋ

근데 사실 현지인들 가는 시장가는게 재밌는건데 여긴 관광객이 대다수였던듯ㅋㅋㅋ








들어가자마자 이런 과일주스들 엄청 많이 팔고







초콜렛이나 젤리류들도 엄청 많다 ㅋㅋㅋ






그리고 라보케리아 시장가면 꼭 사먹는 ㅋㅋ과일들!!

다 잘라져있는거라 그냥 마트에서 과일 자체 사는 것보다야 좀 비싸긴한데

그래도 평소에 먹기 힘든 과일들이니 좋당ㅋㅋㅋㅋㅋ







스페인의 유명한 하몽ㅋㅋㅋ

하몽도 선물주려고 많이 사가는 것 같던데 난 왠지 너무 더운 여름이고 해서 상할까봐 안사감 ㅠ







이런 귀여운 과일 아이스크림도 판다 ㅋㅋㅋ


나는 망고를 너무 사랑하기 때문에 오로지 망고만 되어있는 걸로 샀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 2유로 준듯?ㅋㅋㅋ


암튼 은근히 매장마다 가격다르고 과일 종류들도 조금씩 다르고 하니까 천천히 둘러보다가 사면 될듯 ㅋㅋㅋ

라보케리아 시장에 사람이 너무 많아가지고 그냥 나와서 들고다니면서 먹었땅ㅋㅋㅋ

그리고 꿀맛이었다 ㅠㅠ 막 엄청 달달이 까진 아닌데 그래도 적당한 당도였음ㅋㅋㅋ




Posted by 꽁스꽁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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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은 바로 가우디투어!

가우디없이 바르셀로나를 논할 수 없다고 할 정도로 가우디가 바르셀로나에 미치는 영향은 지대하다 ㅋㅋ

나는 건축물알못이기도 하지만 그래도 누구나 바르셀로나하면 가우디를 떠올릴 만큼 유명하니까

무조건 가우디투어를 하려고 생각했었다

유럽은 확실히 아는만큼 보인다고 해서

가우디에 대해서 잘 모르는 나는 가우디투어를 신청하는게 낫다고 생각함

바르셀로나 가우디투어는 정말 많은 업체에서 진행하고 있었고

나는 그 중 하나하나 비교해가면서 어느 투어업체를 선택할지 고민을 많이 했었다

보통 종일투어 또는 반일투어로 크게 나누어져있고

버스투어랑 도보투어로도 나누어져있다

그래서 본인이 추구하는 스타일로 각자 알맞게 선택하면 될듯 ㅋㅋ

난 일단 너무나도 더운 7월 중순에 바르셀로나를 갔으므로 ㅋㅋㅋ

쉽게 이동할 수 있는 전용차량 버스투어 중에서 고려했었고

더운 날 종일투어할 자신이 없으므로 반일투어를 하려고 생각했었다 ㅋㅋ

그리고 확실히 바르셀로나 일정 중에 가우디투어를 먼저 하는 게 좋다고 해서

이비자가기 전 바르셀로나에 잠시 있을 때 가우디투어를 하려고 했다 ㅋㅋ

내가 선택한 가우디투어는 바로 인디고트래블의 가우디 반일투어!

나는 후기도 업체마다 다 꼼꼼히 읽어보고 고민을 많이 했는데

일단 여러가지 이유에서 인디고트래블을 선택할 수 밖에 없었다 ㅋㅋ

난 이비자를 다녀와서 다시 바르셀로나를 왔을 때 바르셀로나 근교의 몬세라트나 시체스 이런 곳을 가보고 싶었고

뭐 그닥 긴 일정은 아니다보니 편하게 한번에 다 갈 수 있는 것도 알아봤었는데

도저히 그냥 따로따로 내가 알아서 간다면 너무 피곤할 것 같았는데

마침 인디고트래블에는 몬몬시투어라고 있었당ㅋㅋㅋ

몬주익언덕 & 몬세라트 & 시체스 이 3곳을 하루에 갈 수 있는 거였음

근데 몬몬시를 하면 가우디 반일투어가 거의 무료인 이벤트를 하고 있었다 ㅎㅎ

그래서 두 투어 다 인디고트래블을 이용하기로 결정하고 ㅋㅋ

카톡으로 혹시 가우디반일을 먼저하고나서 몬몬시투어를 해도 되냐고 여쭤봤더니 된다구 해서 그렇게 날짜 정해서 예매했당

아 그리고 가우디투어할 때 보통 전용차량 버스로 이동하는 투어는 아무래도 대규모인 경우가 많다

그 점은 감안해야 할듯!

난 더워도 그냥 소규모로 다니는게 좋다하면 그런 투어를 선택하면 되고

다 본인의 입맛에 맞게 알아서 고르면 됨ㅋㅋㅋ

난 열심히 알아보고 막 혼자 엑셀파일로 가우디투어 비교하는거 만들고 그랬닼ㅋㅋㅋㅋ

암튼 결론적으로 인디고트래블 매우 만족스러웠음 ><


아침 8시쯤인가에 까사바트요 앞에서 모이는 거였당

난 숙소에서 걸어갈 수 있는 거리이긴 해가지고 ㅋㅋ

일단 가는 길에 스벅 들려서 아아메 한잔 사고 까사바트요 앞으로 갔다

이미 많은 분들이 와계셨음ㅋㅋ

다른 투어도 있을 수 있으니 자기 투어업체를 잘 찾아야한다

인디고트래블 바르셀로나 가우디투어에서 우리 투어를 담당해주신 가이드님은 이의정가이드님!

이의정가이드님 진짜 너무너무 좋았다 ㅎㅎㅎㅎ





까사바트요 걸어가는 길









요기가 바로 까사바트요!

진짜 옆에 있는 다른 건물들이랑 확연히 차이가 났다...

건물이 진짜 너무 특이하게 생겼고 그 옛날에 지은 건축물임에도 불구하고 지금봐도 엄청 세련된?? 느낌이었다








멀리서 본 카사바트요!

가우디 건축물들은 대부분 지었을 당시에는 다들 해괴하고 이상하다고 욕먹고 그랬는데

가우디가 세상을 떠난 이후에서야 뭔가 천재성을 인정받는다 ㅠㅠ

여러가지 해석이 있지만 주요 해석은 사람의 뼈대를 모티브로 해서 만든 건물이라는 것?

저 베란다(?) 창문 밑에 있는 것들은 두개골 모양으로 만들고 기둥들은 사람의 뼈

이런 식으로 들었던 것 같은데 사실 엄청 정확한 내용들은 잘 기억이 안나는게 함정이긴 하다 ㅋㅋㅋ

가우디에 대해 1도 몰랐다가 한번에 여러가지 내용을 듣다보니ㅋㅋㅋㅋㅋ

그리고 위에 용 모양도 있고.......

사실 내부가 엄청 아름답다고 했는데 이번 바르셀로나 여행에서는 가우디 건축물들 다 내부를 못들어가봤다 ㅠㅠ

구엘공원빼고?

까사바트요나 사그리다 파밀리아 성당은 한번 내부를 들어가봤어야 됐는데

다음에 바르셀로나 오면 꼭 가봐야겠다

대신 가이드님이 영상으로 내부를 보여주셔서 다행이었음 ㅎㅎㅎ



까사바트요랑 까사밀라는 별로 멀리 떨어져있지 않아서 도보로 이동했다

다행히 아침이라 막 엄청 덥고 그러진 않았음








요기가 바로 가우디의 또 다른 건축물 까사밀라!

진짜 겉에서만 봐도 웅장하고 멋있었다 ㅠㅠ 관광객들도 아침부터 진짜 많았구

이 건물 또한 가우디가 지었을 당시에는 엄청 욕을 많이 먹었다고 한다

주거용으로 지었는데 사람들이 다 이상하게 생각해서 결국 그때는 가우디부부만 살았다구...

근데 그때부터 엄청 비싸다고 했다 ㅋㅋ가우디가 만든 가구들도 엄청 비싸고 ㅋㅋㅋ








근데 가우디 건축물들 볼수록 진짜 디테일이 장난아니었음...

저 창틀밑에 있는 것도 바다 물결이었나 그런거 모티브로 만든거고 진짜 뭔가 볼때마다 감탄했다

어떻게 그 당시에 이렇게 생각을 해서 건축물을 만들 수 있었는지

천재는 역시 괜히 천재가 아니다

가우디가 또 자연에서 모티브따고 자연과 어우러지는(?) 건축물들을 만드는 걸 추구했는데

설명 들을 때마다 그런게 하나하나 녹아들어 있는게 너무 신기하고 인상깊었다

사실 근데 까사밀라 설명 듣다가 제일 대박이었던게

까사밀라 옥상에 보면 뭔가 투구모양?으로 생긴 것들이 있다

근데 조지루카스가 까사밀라 왔다가 저거 보고 만든게 바로

스타워즈의 다스베이더......

내가 정말 좋아하는 영화 중에 하나인 스타워즈의 다스베이더가 여기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것이었다니 ㅠㅠ

진짜 전혀 모르고 있던 사실이라 소름이 쫙 돋았다

시대가 다른 두 천재의 작품이 동시에 탄생한 것 같은 그런 느낌이었다

진짜 몬가 아나킨 자체는 싫었지만 다스베이더 캐릭 자체는 또 마지막에 반전도 그렇고 너무 좋아가지고 ㅠㅠ

그래서 다음에 바르셀로나오면 까사밀라 내부도 들어가보는걸로...ㅋㅋㅋ



그리고 이제 인디고트래블 전용버스를 타고 구엘공원으로 이동했다

버스타고 가니까 시원하고 또 금방가서 좋았음 ㅋㅋ

그리고 버스가 뭔가 엄청 크고 높아서 좋았다 ㅋㅋㅋㅋㅋ









구엘공원 도착!

도보로 조금 이동해서 먼저 이 쪽에서 설명을 들었다

가이드 님과는 나중에 나오는 출구쪽에서 만나기로 하고 이 안에서는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걸로 ㅋㅋ

이 쪽에서는 일단 어느방향에서 봐도 똑같이 십자가(?) 모양을 볼 수 있게 설계해서 만든게 너무 신기했다









그리고 드뎌 구엘공원 입장!

요기 계단을 올라가서 풀숲?을 지나면 그 유명한 도마뱀이 나온다 ㅋㅋㅋㅋㅋ








또 여기까지 왔는데 도마뱀이랑 사진을 안 찍어볼 수 없으니 찍음ㅋㅋㅋ

다행히 가우디투어에서 나처럼 혼자오신 분들도 계셔가지고 서로 사진 찍어줬다 ㅋㅋㅋㅋ

저 도마뱀 손 만져야댄다해서 저렇게 찍은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표정 근데 완전 웃기넼ㅋㅋㅋㅋㅋㅋㅋㅋ

햇빛이 너무 눈부셔서 그랬던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위에서 바라본 풍경도 너무 이뻤당!!







그리고 이 의자쪽으로 이동함ㅋㅋㅋ

여기가 진짜 이뻐씀 ㅠㅠㅠ

이 의자가 가우디가 인체공학적으로 만들었다했는데

다리꼬거나 그러지말고 똑바른 자세로 엉덩이 쑥 밀어넣어서 앉으면 딱 맞게 정말 편하다고 했는데

그렇게 앉아봤더니 진짜 그랬다 ㄷㄷㄷ 짱신기함

다리꼬는 습관 안좋은데 얼른 고쳐야겠다고 그 와중에 생각함ㅋㅋㅋ








요기 이쁘길래 셀카두 찍음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가우디투어 때마다 봤던 이 곳!!

이름은 나도 모름ㅋㅋㅋㅋ암튼 구엘공원 사진들 보다보면 꼭 나오는 곳ㅋㅋ

진짜 터널(?)이 특이하고 기하학적으루 생겼다...

그냥 이거 사진만 찍고 돌아다니다가 어떤 외국인 가족있길래 사진 부탁해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들 여기서 인증샷찍길래 나도 찍어보고팠당 ㅋㅋㅋㅋㅋ

근데 그 외국인가족이 나 너무 열심히 찍어줘서 막 여기에 서봐 그러면서ㅋㅋㅋㅋㅋㅋㅋㅋ

저 반대쪽에 사람없으니까 저기 서보라고도 하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몬가 키작게 나왔지만 맘에드는 사진!ㅋㅋㅋㅋㅋ








그리고 이제 돌아보다가 너무 지쳐가지고 출구쪽으로 나갔당

사실 물 파는데나 카페가 이쪽에 있는줄 알았는데 아무리 걸어도 없었음 ㅠㅠ

나중에 그냥 길 돌아다니면서 물파는 아저씨 봤는데 그때는 이미 힘이 다 빠져가지고 안샀다 ㅋㅋ

너무 목말랐음 ㅜ 근데 덥고 막 이러니까 가우디투어가기 전에 미리 물 사가도 금방 미지근해 진다...

그냥 그때그때 얼음물 사는게 제일 좋은듯...ㅋㅋㅋ








진짜 구엘공원 이쁘긴 이쁜데 확실히 뜨거운 여름날 땡볕에 계속 서있는게 쉽지만은 않았다 ㅋㅋ

그래서 가이드님 만나기로 한 시간보다 아주 일찍(?) 미리가서 벤치에 앉아서 쉬고있었음ㅋㅋㅋㅋㅋㅋ



아무튼 구엘공원 다보고 이제 마지막 코스였던 사그리다 파밀리아 성당으로!!

사실 투어 예약하면 사그리다파밀리아는 티켓을 투어업체에서 미리 구매해주지 못해서인가 암튼 그래가지고

미리 인터넷으로 샀어야했는데 나 이거 까먹고 있다가 나중에 생각나서 들어가보니까

이미 매진이었다.........그래서 사그리다파밀리아 못들어가봄 ㅠㅠ

내가 투어한 날이 심지어 토욜이기도 해서 안그래도 사람 많아가지고 예약 무조건 미리 해놨어야 됐는데 ㅠㅠ

여기도 그래서 다음에 가보는걸로.......

종교인이건 아니건 간에 그냥 안에가 진짜 쩐다고 했다 ㄷㄷ

가우디가 막 스테인글라스?그거 또 예술적으로 만들어놔가지고 빛 들어올때 장난아니라던데......

나도 궁금한데 ㅜㅜ난 왜 예매를 미리 안해논것인가 ㅠㅠㅠ









암튼 사그리다파밀리아 성당은 밖에서 봐도 진짜 스케일이랑 웅장함이 그냥 압도했다

근데 크기도 크기인데 저 안에 조각(?)해논 디테일이 진짜 말이안됨...

아예 입이 안다물어짐 ㅜ 가까이서 보면 볼수록 더하다

심지어 저 하나하나 장면들이 그 예수님 관련된 내용들을 조각으로 만들어 놓은 것......

이게 진짜 사람이 만든건가 싶을 정도로 엄청났다

가우디 진짜 짱임.........

가우디 투어는 진짜 바르셀로나 여행오면 무조건 필수인 것 같다








가우디가 사그리다 파밀리아 성당을 완공하지 못하고 세상을 떠나가지고

아직도 공사중이나 마찬가지인데 뒤편에는 또 그....다른 건축가가 지은건데 이름 까먹음;;

암튼 가우디랑은 또 다른 방식으로 조각해놓고 했는데 이것또한 새로웠다

근데 가우디가 너무 넘사여가지고....

아무튼 난 근데 가우디반일투어도 괜찮은 것 같다

좀 시원한 날에 투어했다면 더 좋았을텐데

그래도 이 땡볕에 열심히 설명해주신 인디고트래블 이의정가이드님도 너무 고생하셨고

나와 같이 투어 듣던 다른 관광객분들도 다들 진짜 수고하셨을거당

반일투어였음에도 불구하고 주요 가우디 건축물들 거의 다 보고 알찬 설명도 듣고

진짜 내가 그냥 모르고 겉에서만 보는거랑 내용을 들으면서 보는거랑 차원이 다른 것 같다

투어 후 바로 포스팅하는게 아니라 좀 까먹은 내용이 많긴한데 ㅋㅋ

그래도 내가 기억하고 싶은 내용은 다 한듯ㅋㅋㅋㅋ

암튼 인디고트래블 가우디투어 너무 좋았다 *_*




인디고트래블 가우디투어 바로가기






Posted by 꽁스꽁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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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에선 몽쥬약국을 마지막 일정으로 하고

이제 바르셀로나 가는 비행기타러 파리 공항으로 갔다

이번 여행 일정에서 이동하는 건 전부 비행기로 ㅋㅋㅋ

그래서 총 5번의 뱅기를 탔다 ㅋㅋㅋ

그 악명높은 부엘링항공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파리에서 바르셀로나 가는 비행기 옵션이 많지는 않아가지고 ㅋㅋㅋ

라이언 아님 부엘링 중에 선택해야됐었던 것 같은데 ㅋㅋㅋ그놈이 그놈이지 뭐 ㅠㅠ

수화물 분실사고도 많다하고 연착은 거의 기본이라해서 별로 기대는 애초에 안했다 ㅋㅋ

다만 너무 비행기 지연될까봐 걍 여행자보험 가입해놨다 여행시작전에 ㅋㅋ






다행히도 연착은 안됐던 것 같음ㅋㅋㅋ

저녁 뱅기긴 했는데 가서도 바셀 공항에서 숙소로 이동하고 해야되니까 맘편하게 일치감치 갔다







생각해보니 파리에서 이날 아침에 빵먹은거 밖에 없어가지고 파리 샤를드골 공항 가니까

몬가 갑자기 배고파졌음ㅋㅋㅋ

근데 아무래도 유럽 내 지역 가는 터미널이다 보니까 너무 작아서 별로 있는 것도 없었다 ㅋㅋㅋ

진짜 작음ㅋㅋㅋ

그나마 프레타망제 있길래 샌드위치하나랑 아아메를 샀다

근데 샌드위치는 뭐 걍 먹을만한 정도긴 했는데

아아메 왜케 맛없는것????

원래 프레타망제 이렇게 별로였나........

전에 영국갔을 때도 먹었었는데 이정도는 아니었던 것 같은데 ㅋㅋ몰겠다

암튼 다른 옵션이 없었음 ㅠㅠ







좀 기다리다가 아마 셔틀타고 뱅기타는 곳으로 이동했던 듯 ㅋㅋㅋ

다 저가항공에다가 어차피 작은 비행기 기종이니깐...

정시에 출발하고 수화물 분실 없었던게 다행 ㅋㅋㅋㅋ






내부는 당연히 크지않구 ㅋㅋㅋ사람도 다 꽉찼다

몇몇은 미리 싸온 음식 먹고 ㅋㅋ몇몇은 뱅기 안에서 주문해서 먹었다 ㅋㅋ

나는 바로 전에 샌드위치 사먹었으니까 ㅋㅋㅋ

그리고 바셀 공항 무사히 도착!!

늦게 도착하기도 했는데 왠만하면 대중교통 탈까도 했다가

도저히 너무 피곤해서 그냥 택시 탔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셀 공항에서 시내까지는 엄청 먼 편이 아니므로 택시타도 탈만하긴 하다

솔직히 2명 이상이면 걍 택시타는게 편함ㅋㅋㅋ

난 어차피 그 공항버스타도 까탈루냐 광장 내려서 좀 걸어와야 했기 때문에...

택시타니까 확실히 엄청 편하게 왔음ㅋㅋ

에어비앤비 호스트는 내가 아무래도 좀 늦게 도착하다보니까 옆에 바에 키 맡겨논다고 했음ㅋㅋㅋ

바에서 호스트 이름 말하고 열쇠 받아가지구 올라갔다

4층인가 암튼 그랬는데 다행히 엘베있었음 ㅠㅠ







그리고 드디어 도착한 바르셀로나 에어비앤비!

정말 바르셀로나 에어비앤비 두 곳에서 머물렀는데 둘 다 완전 괜찮았음 ㅠㅠ

여기 진짜 강추다 ㅋㅋ

위치도 주변 안전하고 좋고 카탈루냐 광장이랑도 멀지 않고

숙소가 진짜 깔끔하고 잘 되있고 화장실도 나혼자 쓰고

사실 이 집이 투베드 투베스룸 이었던 거 같은데 나혼자 3일 내내 쓴 느낌이다 ㅋㅋㅋ

아무도 본적없음 심지어 호스트도 본적없음ㅋㅋㅋ

내가 후기 읽었을때만 해도 호스트 부모님이 살고계신 집이라고 들었던 거 같은데

이때 휴가를 가신건지 그냥 계셨었는데 시간이 달라서 못 마주친건지 암튼 ㅋㅋ아무도 본적이 없다

그래서 진짜 자유롭고 편하게 숙소 사용 잘 했음ㅋㅋ

게다가 방도 진짜 넓고 최고 ㅠㅠ







옷걸이도 많고 공간도 넓은데다가






쇼파두 있구 ㅋㅋㅋ

거실도 진짜 넓고 야외 테라스도 있고 그 곳에서 풍경도 좀 쩔었음ㅋㅋㅋ

은근히 바셀 호텔들도 가격대가 있길래 에어비앤비 했는데 정말 잘 한 것 같다 ㅋㅋ

리뷰 꼼꼼히 읽고 위치랑 다 파악해서 잘 고른 것 같음

암튼 근데 좀 늦은 시간이기도 해서 맥주한잔 때리고 자려고 했는데

주변에 편의점이나 슈퍼같은게 안보였다 ㅠㅠ

그래서 그냥 아까 키 찾아온 바에 감ㅋㅋ

숙소 바로 밑에 있어서 좋았다 ㅋㅋ무슨 스콜피온 바였나....암튼 이름이 뭔가 그랬음ㅋㅋㅋ






바르셀로나에 처음 왔으니 아무래도 타파스 먹어봐야되니깐ㅋㅋㅋ

메뉴판 달라해서 보다가 일단 맥주부터 한잔 시키구

만만한 깔라마리랑 감바스를 시켰다ㅋㅋㅋ







먼저 도착한 맥주 ㅋㅋㅋ

스페인 온 기념으로 에스뜨레야나 클라라 먹었어야됐는데

그냥 맥주달라구 했다 ㅋㅋㅋㅋㅋ그래서 무슨 맥주인지 모름;;








근데 안주가 나왔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분명히 타파스는 양이 조금 나와서 그냥 여러개 시켜놓고 먹는거로 들었는데

왜케 다 양이 많은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게다가 그 토마토소스 바른 빵까지 서비스로 줘가지고

나 혼자인데 세접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인 상황이 되었음

암튼 다는 못먹었는데 진짜 다 맛있었다 ㅠㅠ

이 상황이 너무 웃겨가지고 윤유니한테 카톡 잔뜩 보내놓구 ㅋㅋㅋㅋㅋㅋㅋ

다시 숙소 올라가서 잠들었당ㅋㅋㅋㅋ

다음 포스팅은 대망의 가우디투어!


에어비앤비 할인 받으시려면 요기~







Posted by 꽁스꽁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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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뉴캐슬 여행] 뉴캐슬 시티 / 뉴캐슬 호텔 뉴 노섬브리아호텔(New Northumbria Hotel) / 뉴캐슬 맛집







먼저 뉴캐슬 숙소 예약할 때 고려했던 건 지역이었어요!ㅋㅋ뉴캐슬 시티는 넘 복잡하고 귀여미네 집 근처에 잡으려면 제스몬드(jesmond) 쪽이


아무래도 편할 것 같더라구요! 정말 여러개의 호텔이 있었지만 하나하나 다 눌러보고 사진 비교해보고 ㅋㅋ


 해서 괜찮은 뉴캐슬 호텔로 먼저 골랐던 건 뉴 노섬브리아 호텔(New Northumbria Hotel)이었어요!


New Northumbria Hotel은 west jemond 역이랑 가까워서 metro타기도 편리하고 주변에 쭉 호텔들이 늘어져 있어서 안전한 곳이기도 해요 :D


특히 이 주변은 만개한 cherry blossom들로 인해서 엄청나게 이쁜 거리가 쭉 펼쳐져 있어요! 게다가 waitrose라는 마트도 가깝고 넘 좋아여 지리적으로 ㅎㅎ







이렇게 거리 모습이 펼쳐져 있어여 ㅎㅎ 양 옆으로 길게 쭉 호텔들이 들어서 있어요! 원래 white hotel같은 더 저렴한 곳을 하려다가


아무래도 내부 인테리어도 좋아야되고 ㅠㅠ 여러가지를 고려해 그냥 뉴 노섬브리아 호텔로 결정! 여기서는 3박을 머물렀어요 ㅎㅎ








뉴캐슬 추천 호텔 뉴 노섬브리아 호텔의 건너편 모습이예요! 칼레도니안 호텔도 있고 (이 호텔도 고를까 말까한 곳 중 하나였죠 ㅋㅋ)







여긴 뉴 노섬브리아 호텔 근처 거리예요 ㅎㅎ 거리에도 작은 상점들이 있고 아 그리고 waitrose뿐만 아니라 테스코(Tesco)도 가까워서


간단한 장 보기에도 편리해요! Waitrose가 좀 더 비싼 마트예요 ㅋㅋ 테스코는 좀 만만한 곳 ㅋㅋㅋㅋㅋ







거리가 너무 한적하고 조용해서 마음에 들었어요 ㅋㅋ 여행할 때 숙소 고를 땐 주변지역도 꽤나 중요하지요 ㅋㅋ


다만 밤에는 학생들이 바에서 술먹고 하느라 시끌벅적할 때도 있었는데 크게 무리없는 정도였어요!







귀엽게 상점 밖에 자전거가 데코되어 있어서 찍어봤어요 ㅎㅎ 진짜 한가로운 분위기의 동네 jesmond *_*







주변 집들은 이런 모습이예요! 뉴캐슬 대부분 지역 집들이 이런 모습이긴 했지만 특히나 이 근처에 아기자기한 이런 집들이 모여 있어서 좋았어요!ㅋㅋ 


뉴질랜드 잠깐 머물 때 느낌처럼 (그 쪽은 좀 더 집들이 떨어져 있기는 했지만) 층수가 다들 1-3층 정도로 낮아서 하늘이 넓게 보이는 점이 넘 맘에들었져 ㅎㅎ


이 날은 뉴캐슬 시티 돌아보기로 한 날이었어요 ㅋㅋ 어제는 넘 늦게 도착해서 바로 호텔가서 잘 수 밖에 없어가지구 이 날부터 본격적인 시티투어를 ㅋㅋㅋ







시티 중심가에 이렇게 유명한 조각상이 건물 밖에 붙어있어여 ㅋㅋㅋㅋ 이 옆에는 해마 조각상도 있어여 ㅋㅋ


글고 바로 앞에는 이렇게 작은 연못이 있어서 오리들이 수영하고 있었어여 ㅋㅋ짱귀욤







오리랑 오리새끼들이 헤엄치고 다녀서 완전 귀여웠어여 ㅋㅋ 진짜 조그맣져 ㅋㅋㅋ



그럼 이제 본격적인 시티투어 겸 쇼핑을! *_*








뉴캐슬 시티는 지하철 역으로 따지면 Haymarket - Monument 역 쪽이예요! 특히 Monument역 쪽이 완전 번화가라고 보시면 되요 ㅎㅎ


제 숙소가 있는 West Jesmond랑 별로 안멀져? 3-4정거장 밖에 안되서 시티 가기 진짜 쉬웠어요 ㅋㅋ


걸어서도 갈 수 있는데 걸으면 한 30분정도 걸리고 지하철 타면 10분 정도면 도착해요 ㅎㅎ





요게 뉴캐슬 지하철 노선도예요! ㅋㅋ 역도 많지 않고 노선도 몇 개 없어서 메트로 타기 진짜 쉬웠어요 ㅋㅋ 


가는 방향 플랫폼만 잘 보고 타면 되요!ㅋㅋ요금은 뉴캐슬 메트로가 A, B, C 구역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그 구역에만 맞게 구입하면 되요!


A지역만 가면 걍 A껏만 사면 되고 C까지 가면 A+B+C 이런식으로 되어있는 표를 사면 되용 ㅋㅋ


영국의 유명한 저렴한 쇼핑마켓인 Primark 먼저 구경했어요! 여기 진짜 질도 좋고 가격도 넘 착한 의류나 화장품 등등 종류별로 진짜 많아요 ㅋㅋ


인테리어 용품들도 있고 뭔가 신발 종류도 진짜 많고 눈돌아가여 ㅋㅋ 


상점 자체가 진짜 커서 한 3층인가 4층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진짜 좋았어요! ㅋㅋ 


그 담에는 tk maxx도 갔어요ㅋㅋ


다들 미국에 가보셨던 분들은 아시겠지만 tj maxx있잖아요 그게 영국으로 넘어와서는 tk maxx로 이름 바뀌어서 있더라구요 ㅋㅋ


안에 파는 형식은 비슷해요!ㅋㅋ여러 브랜드들 진짜 싸게 팔고 잘만 구하면 명품도 싸게 살 수 있는 바로 그런 *_* ㅎㅎ






쇼핑몰들 구경하고 나와서 또 돌아다녔어요 ㅋㅋ Central Arcade 요기 건물 내부가 너무 이뻐서 찍어봤어요 ㅋㅋ


이 쪽에 캐스키드슨(Cath Kidston) 매장도 있어서 구경했는데 뭐지?ㅋㅋㅋ 한국이랑 가격 비슷하더라고요......영국껀데 분명 ㅜㅜ


더 싸거나 하지 않았어요; 가격이 착하면 좀 사오려고 했더니만 실패 ㅋㅋ


이 날은 탑샵(topshop)있고 그런 Eldon Square 쪽은 안가고 걍 프라이마크 근처 상점들만 구경했어요 ㅋㅋ


이번엔 실제 로컬(?) 마켓도 구경하러 갔어요 ㅎㅎ 이런 마켓들 보는 재미가 쏠쏠한데 ㅋㅋ 막 시애틀에 있는 Pike Place Market 같이요 ㅋㅋ 


물론 파이크 플레이스 마켓처럼 큰건 아니지만 작은 상점들에서 과일이랑 채소도 팔고 옷도 팔고 하더라구용 ㅎㅎ







요기에 질 좋은 양파나 과일들 판다고 하더라구요 ㅎㅎ


이제 너무 돌아다녔으니 좀 쉬러 카페에 가기로 했어요! 여기진짜 뉴캐슬 완전 강추 카페예요 ㅋㅋ


The Botanist 라는 이름의 카페예요! (주소 : Monument Mall, Newcastle upon Tyne NE1 7AL)







계단 따라 올라가면 나오는데 아래층도 분위기 진짜 좋고 위층으로 올라가면 이렇게 뉴캐슬에서 유명한


모뉴먼트(Grey's Monument-흔히 알고 있는 Earl Grey Tea의 이름의 기원이 된 Charles Grey, 2nd Earl Grey의 동상)랑 거리가 바로 보여요!


뷰도 짱짱 ㅎㅎ 위층은 야외석이라 좋았는데 살짝 추운감이 있어서 아래층에서 자리 잡고 뭔가 마시기로 했어요 ㅋㅋ







이렇게 아래층에 바가 있어서 술 종류도 팔고 무알콜류도 팔아요!







위층은 이렇게 야외석! 자리도 많았는데 이미 여러 사람들이 와서 뭔가 먹기도하고 마시기도 하고 있더라구용 ㅎㅎ







저희는 위층 구경하고 나서 아래층으로 내려왔어요 :D


배가 고픈 상태는 아니여서 음식은 안시키고 무알콜 칵테일 종류 시켜서 마시기로 했어용 ㅎㅎ







Alcohol Free 메뉴에서 Watermelon Dew랑 Berry Good times 이렇게 시켰어요 ㅎㅎ







이렇게 나왔는데 진짜 넘 맛있었어요 ㅠㅠ 사진보니까 또 마시고 싶네용 ㅠㅠ 물론 태국의 땡모반과는 전혀 다른 ㅋㅋ맛이지만 ㅋㅋ


여기는 좀 더 주스같은? 맛? 아무래도 칵테일이다 보니깐용 ㅎㅎ







여기서 뭔가 셀카 찍어봤는데 요즘 유행하는 어플 중 하나인 메이크업 플러스! 로 수정해봤어요 ㅋㅋ 짱신기하닼ㅋㅋ


그 포니처럼 얼굴에 그림 그려져있는 것도 해봤는데 먼가 안 어울리는거 같아여 걍 요걸루 ㅋㅋ


진짜 메이크업 어케 하냐에 따라 느낌 완전 다른거같아여 ㅋㅋ


다 마시고 얘기하다가 나와서 좀 더 뉴캐슬 시티 거닐어 보기로 했어요~! 물론 이 사진들이 전부는 아니지만 ㅋㅋ 저도 첨 가본거라 대충 훑기?의 느낌?ㅋㅋ으로다가 ㅋㅋ







모뉴먼트쪽에서 좀 더 아래쪽으로 가면 좀 더 거리가 넓게 펼쳐져 있어요~! 사람도 적당히 있고 ㅋㅋ


뉴캐슬은 런던처럼 막 관광객들로 인산인해 이런 분위기 아니라서 너무 좋더라구요 ㅎㅎ 다 로컬에다가 아시아인도 거의 없어서 넘 좋았어요 *_*


이제 어느덧 시간이 되어서 갤러리 잠깐 구경하고 나서 다같이 만났어요!


뉴캐슬의 유명한 브릿지!






또 다른 갤러리에 갔는데 뭔가 모던한 느낌의 갤러리였지만 막상 볼게 아무것도 없었던.....무료라서 그런거였을까여 ㅜ?뭐지 ㅋㅋ


암튼 근데 이 갤러리는 살짝 높아서 여기서 브릿지 뷰를 볼 수 있는 곳이 있더라구요 ㅎㅎ 다행 ㅋㅋ







여기서 사진 찍었는데 먼가 살짝 흐리게 나와서 ㅠㅠ 후보정해도 소용없고 하네욬ㅋㅋㅋ아쉽...


먼가 역시 사진은 하늘 파랗고 맑을 때 찍어야 제맛! 사진도 더욱 살고 ㅋㅋ 하얀 하늘이나 흐린 하늘은 진짜 나중에 보정해도 몬가 노답인거 같아여;;







이렇게 사진찍는 전망대쪽에 새들이 쭈루룩ㅋㅋㅋㅋㅋㅋㅋㅋ 둥지를 트고 앉아있는건지 나참ㅋㅋㅋ너무 웃기기도 하고 귀엽기도 해서 찍어봤어여 ㅋㅋ






이 쪽은 그나마 하늘색 하늘이 살렸네요 ㅎㅎ 뉴캐슬 Tyne강은 South shields 부터 시작해서 뉴캐슬을 가로질러 정말 길게 이어져 있는데


그래서 뉴캐슬 지역을 Newcastle Upon Tyne이라고 부른대요 ㅋㅋ 타인 강 위쪽에 있는거라 ㅋㅋ


그래서 타인강 아래쪽은 Gateshead이고 막 그래요 ㅋㅋ 물론 크게 보면 전체 지역은 뉴캐슬이긴 하지만


엄연히 따지면 뉴캐슬은 강 위쪽이고 또 다시 세부 지역들로 나뉘어지는 ㅎㅎ






그래서 엄연히 따지면 저는 이 때 뉴캐슬어픈타인 건너편인 Gateshead에 있던 거였어용 ㅋㅋ


저기 멀리 The Sage Gateshead도 보이네용ㅋㅋ먼가 오페라하우스같은 건물! 역시나 여기는 Live music venue더라구요 ㅎㅎ


이제 다리를 건너서 늦은 점심을 먹으러 갔어요~! 저희가 간 곳은 Pitcher & Piano 라는 곳이었어요!


뉴캐슬 뿐만 아니고 노팅엄이나 버밍엄 등등 여러 곳에 있는 체인이예요!


뉴캐슬 맛집 피쳐 앤 피아노는 바로 타인 강 앞에 있어서 리버뷰로 ㅋㅋ식사를 할 수 있는 아주 좋은 곳 *_*


안에 자리도 많고 넓었지만 저희는 날씨도 어느정도 따뜻해지고 맑아져서 야외에서 먹기루 했어용 ㅋㅋ 야외자리는 거의 풀이었어여!







Pitcher & Piano menu예요!ㅋㅋ






총 3개 시켜서 먹었는데 저는 Spicy Buttermilk Fried Chicken - burger 시켜서 먹었어용 ㅋㅋ 가격은 그리 싸진 않은 곳이예요 ㅋㅋ


거의 10파운드라고 치면 1인당 17,000원정도 하는 셈이져? 게다가 음료도 시켜야되니깐여 ㅠ


그치만 뉴캐슬의 물가는 착한 거였음....나중에 런던가서 알게됐지요 ㅋㅋㅋㅋㅋㅋ


밑에는 음료메뉴예여!






귀요미랑 귀여미네아빠는 맥주시키고 저는 술을 잘 못하는 관계로 ㅋㅋFentimans라는 생소한 음료를 시켜봤어여 ㅋㅋ


 아마 한국엔 없을거라고 해서 마셔보라곸ㅋㅋㅋ먼가 민들레? 그런 류의 음료였어여 ㅋㅋㅋㅋㅋ맛이 말이안되겠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하여 나온 음료들ㅋㅋㅋ정말 말이 안되는 맛이긴 했지만 (생소해서) ㅋㅋ 근데 먹을만 했어요!ㅋㅋ 


한번 try는 해볼 만함ㅋㅋ근데 다시 시킬바에는 그냥 평소대로 콜라를 시키는게 나은?ㅋㅋ그런 맛이였져 ㅋㅋㅋㅋ








기다리는 동안 마침 앞자리 손님들이 나가서 재빨리 ㅋㅋ사진 찍어봤어여!ㅋㅋ진짜 분위기 넘 좋았어여 햇살도 따사로이 좋구 ㅋㅋ역시 맑은게 짱짱 *_*








그리고 기다리다 보니 드디어 나온 우리의 점심!!ㅋㅋ 첨으로 제대로 영국 음식을 먹어본 날이였네요 ㅋㅋ






이렇게 우리가 시킨 3가지 음식이예여 ㅋㅋ 맛은? 보시다 시피 되게 퍽퍽한 그런 느낌이었어요 ㅋㅋ 근데 맛 자체는 되게 맛있었어요!


생각보다 양이 많아서 남기긴 했지만 ㅋㅋ 감자로 걍 칩 형태 말고 웨지 형태로 나와서 정말 맛있었다는 *_* ㅋㅋ


이제 맛있게 점심식사를 끝내고 한바퀴 산책한 다음에 다시 차로 돌아가기루 했어용 ~!






이 쪽은 아까 Monument 쪽 보다는 좀 더 리버 쪽이라 또 몬가 새로운 느낌이었어요 ㅎㅎ 진짜 한적해서 꿀같았던 곳 ㅠㅠ







제가 길이랑 표지판 사진 성애자라 ㅋㅋㅋㅋㅋㅋㅋㅋ 또 마구마구 찍어봤네요 ㅋㅋ 외국나가면 몬가 표지판이 왜케 매력있는지 ㅋㅋ


그냥 글자만 박혀있을 뿐인데 먼가 사진찍어도 그렇고 느낌있게 나오는 거 같아여 ㅋㅋ외국 느낌두 나구 ㅋㅋ






브릿지 건너는 쪽 Quayside Walk에서 찍은 귀요미네 아버지 사진 ㅋㅋ 몬가 배경 흑백으로 효과주면 더 멋있을 거 같아서 해봤어요 ㅋㅋ


아닌가 뭔가 합성같나 ㅋㅋ 담에는 더 디테일하게 해봐야겠어요 ㅠㅠ






맑아져서 사진찍기도 더욱 신났던 ㅎㅎ 시티 쪽은 쉽게 다시 올 수 있어서 굳이 사진 많이 찍을 필요는 없었지만


그래두 처음 와본거라 다 새롭고 신기해서 길 가면서 셔터를 마구마구 눌렀어요 ㅋㅋ


진짜 건물들이 다 멋스럽죠...영국은 다 그런것 같아요! 막 우리나라처럼 지루한 신식건물들만 가득한게 아니고


그냥 도시 자체에 다 이런 오래된 건물들로 한가득. 게다가 모양도 다 달라서 더 보는 맛이 있는 것 같아요!


웅장함도 있고..역시 역사가 오래된 나라란 ㅋㅋ






또 요새 맛들린 꽃 사진 찍기!ㅋㅋ여기는 아무래도 한국보다 거의 10도 정도 더 추웠는데요


그래서 인지 벚꽃도 그렇고 여러가지 종류 꽃들이 진짜 활짝 펴있었어요! 종도 한국이랑 달라서 넘 신기했어요 ㅋㅋ







요건 넘 역광으로 찍혀서 걍 빛 효과 줘봤는데 재밌네용 ㅎㅎ







그냥 어디를 찍어도 다 느낌있게 나왔던 정말 좋았던 뉴캐슬 시티







물론 이제 한국에서 봄이 져가고 여름이 오고 있지만 그래도 봄 느낌 물씬 나는 꽃사진으로 요번 포스팅 마무리 해볼게용 ㅎㅎ


다음 포스팅은 더럼(Durham) 으로 떠나는 여행이예요~!







Posted by 꽁스꽁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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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여행 준비] 영국 뉴캐슬 여행



인천공항 대한항공 라운지 

영국 항공 타고 런던 히드로공항 

영국심카드 구입 

히드로공항 입국심사 

킹스크로스역 

영국 기차 타고 뉴캐슬 여행



안뇽하세요 ㅎㅎ 드뎌 영국여행 마치고 한국으로 복귀했어여! 그 동안 밀린 포스팅을 이제 다시 제대로 하기 위해 ㅎㅎ사진이 넘 많아서 사진 정리하는데만 해도 엄청난 시간이 소요될 것 같아요 ㅋㅋ 다행히 첫날은 DSLR 사용안하고 폰카로만 찍어서 ㅎㅎ


오전 비행기라 진짜 새벽부터 일어나서 준비해서 왔어요!ㅋㅋ언제나 그렇듯 삼성도심공항에서 리무진타고 인천공항으로 갔어요 ㅋㅋ 안타깝게도 영국항공은 삼성도심공항 취항사가 아니라서 ㅠㅠ 티켓팅이랑 짐 보내는 것 등 다른 절차들은 다 인천공항에서 해야됐어요 ㅠㅠ인터넷 면세점에서 구입한 것들 찾을 것도 있고 전 공항에 일찍 도착해서 라운지에 가 있다가 가는걸 좋아해서 서둘러서 갔지욤 ㅋㅋ영국항공에는 줄이 적당히 있어서 다행이였어요 ㅋㅋ 전에 방콕 여행갈 때는 에어아시아 줄이 어마어마해서 안그래도 시간 부족했는데 좀 후달렸었거든요 ㅋㅋㅋㅋㅋ다행ㅋㅋㅋ 영국항공은 좋은게 모바일 앱으로 체크인할 수 있어서 그러면 짐만 따로 drop하면 되긴 하는데 저는 걍 갔어요!


영국항공 수속하려고 줄서서 기달리다가 드뎌 제 차례가 되어서 들어갔는데 이게 왠걸 *_* 제 좌석이 프리미엄 이코노미로 업그레이드 된 거있져? 무료로!ㅋㅋㅋ짱 좋았어요 ㅎㅎㅎ 영국항공은 첨 타보는데 첫 탑승부터 좌석 업그레이드라니ㅋㅋ영국항공을 좋아하게 될 수 밖에 없어요 진짜 ㅋㅋ


기쁜마음으로 수속하고 캐리어도 보내고 아시아나 라운지로 갔어여! 아침 안 먹구 나와서 엄청 배고팠는데 마티나나 스카이허브는 왠지 엄청 붐빌거같아서 ㅠㅠ 영국항공은 외항사라 탑승동에 위치해 있는데 전 걍 메인에 있는거 갔어요 ㅋㅋ어차피 시간도 좀 널널하겠다해서 ㅋㅋ





근데 정말 보시다시피 먹을 게 너무 없었어여 ㅠㅠ 배고팠는데 ㅋㅋ 차라리 대한항공 라운지가서 죽이나 먹을 걸 그랬어여 ㅋㅋ생각보다 맛있어서 놀랐었는데 ㅋㅋ 먹을거 많은데는 역시 스카이허브가 짱인거같아여 ㅋㅋ마티나보다 스카이가 더 남 ㅋㅋ마티나는 넘 지저분하고 정신없어가지고여 먹을것도 생각보다 별로고 ㅋㅋ 근데 아시아나 라운지는 크기도 하고 좋았어요!


좀 쉬면서 시간 떼우다 보니 어느덧 슬슬 가야될 때가 됐어요!ㅋㅋ 열차타고 ㅋㅋ탑승동으로 이동해서 면세점 가서 구입했던 물건들을 찾았어여 ㅋㅋ 어마어마한 양 ㅠㅠ 


그리고 영국항공 첨으로 타러 갔어요!ㅋㅋ이 날 비가 좀 와서 걱정했는데 거의 딜레이 없이 바로 출발했어요!





영국항공은 첨 타봐서 설레하는중ㅋㅋㅋ


그런데 탔는데 진짜 생각보다 넘 좋아서 깜짝 놀랐어여!ㅋㅋㅋ아시아나만 고집하는 저였는데


얼마전에 하나투어 메가세일할 때 넘 싸게 떴길래 인천-런던 직항 왕복을 70만원 정도에 구입해서 간 거였거든요! 진짜 짱짱 *_*





영국항공 인천-런던행 비행기는 별로 크진 않았어요! 그래서 퍼클이 따로 없고 걍 비즈니스-프리미엄이코노미-이코노미 이렇게 3가지 좌석이 있었어요 ㅋㅋ 그 중에 저는 운이 좋아서 ㅋㅋㅋ 프리미엄 이코노미로 무료 좌석 업그레이드 된 거였구여! ㅋㅋ신기해서 체크인할 때 영국항공 직원분한테 이거 걍 운 좋으면 되는거냐고 물어봤더니 그 항공사 회원중에 가망있는(?) 사람들한테 업그레이드 해 주는거라고 하더라구여 ㅋㅋ신기 ㅋㅋ전 심지어 첨 타보는데 ㅋ혹시 몰라서 회원가입해놨었거든요 글고 연동시켜놓고 ㅋㅋ 원래 스카이팀쪽이나 스타 에얼라이언스 제휴사들 이용하는데 영국항공은 다른 쪽이라서 나중을 위해 마일리지 쌓으려고 회원가입해놨었는데 짱신기해여!ㅋㅋㅋ암튼 좌석이 이코노미보다 좀 더 넓어서 좋았어요 >.< 12시간 반정도 비행을 어찌하나 또 걱정하고 있었는데 한결 마음을 놓을 수 있었져 ㅎㅎ







아직 옆사람이 타지 않아서 재빨리 좌석 사진 찍어놨어여 ㅋㅋ이어폰도 아니구 헤드폰주고 담요주고 좋았어여 ㅋㅋ


좌석도 깨끗하구! 비행기도 몬가 새거같이 느낌 진짜 좋았어여!







공간도 꽤 넓죠! 발도 좀 더 길게 뻗을 수 있어서 만족스러웠어여 ㅋㅋ 글고 기내식 첫번째꺼는 비즈니스랑 똑같이 나온다그래서 더 기대했져 ㅋㅋㅋ


앞에 usb 꽂을 수 있는데도 있어서 좋더라구여 ㅋㅋ 샤오미 충전하기에 딱!ㅋㅋㅋ







이번 비행의 기내식 정보!ㅋㅋ런치는 새우 또는 비프 중에 택1이고 두번째 식사는 불고기랑 치킨 중에 택1이었어여!ㅋㅋㅋ


일단 전 비행기에서 잠을 거의 못 자는 사람이기 때문에 영화를 3-4편 봐야되여 ㅋㅋㅋ 다행히 제가 좋아하는 것들이 있어서 데드풀이랑 스타워즈 또 봤어여 ㅋㅋㅋ


그러던 도중 첫번째 기내식 타임!


저는 해물을 상당히 싫어해서(?)ㅋㅋㅋ당연히 소고기 그릴구이를 먹으려했는데 다 떨어졌다했어여 ㅠㅠ아놔ㅠㅠ그래서 어쩔 수 없이 새우구이를 해야댔어여 ㅋㅋ


그나마 새우는 좋아하는 편이라 다행이긴 했지만 ㅠㅠ그래도 육식주의자라 고기가 더 좋은데 ㅋㅋ








이렇게 기내식이 나왔어여! 와인은 요새 맛들려서 집에서 먹기는 하지만 암튼 작은거 줘서 먹구 ㅋㅋ 그릇도 플라스틱 말고 저렇게 진짜 그릇에 나와서 신기했어여 ㅋㅋ


그리고 샐러드파스타같은거랑 케잌이랑 이런 식으로 나왔어여! ㅋㅋ 적당히 먹을 만 했어여 ㅋㅋ


그리고 또 영화보다가 좀 눈 감고 있다가 ㅜㅜ 비행시간은 정말 안 가는거 같아여 개지루 ㅋㅋㅋ


그러다 보니 두번째 식사타임이 돌아왔어여 ㅋㅋㅋㅋㅋㅋㅋ






두번째 식사때는 걍 한식 땡겨서 소고기불고기했어용 ㅋㅋ 간단한 식사답게 ㅋㅋ과일 정도만 곁들여 나왔어요 ㅋㅋ 이것도 적당히 먹을만한 맛!


그리고 좀 더 시간이 흐르고 드디어 히드로 공항에 도착했어여! ㅋㅋㅋ 이제 악명높은 히드로 공항 입국심사가 저를 기다리고 있져 ㅠ근데 최근에 사람들이 글 쓴거 보고 갔을 때 생각보다 2-3개만 질문하고 바로 통과시켜줬다해서 노걱정하고 있었는데 ㅋㅋㅋㅋㅋ무슨 저한테 질문 한 20개 한거 같아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기절 ㅋㅋ 미국 입국심사때보다 까다로웠어여 저한테는 ㅋㅋㅋㅋㅋ



*영국 히드로공항 입국심사 질문(순서는 뒤죽박죽일 수 있어여)

- 여기 며칠있어? 뭐하러 왔어?

- 여기에 지인있어? - 있다고 하니까 누구? 어떻게 만났는데? 걘 어디살아? 걔네 집에서 그럼 머물거야? 걔는 왜 다시 영국 돌아갔는데?

- 걔네 가족이 너 온거 알아?

- 그럼 너 숙소 어디서 머물어?

- 걔네 가족이랑 뭐할꺼야?

- 뉴캐슬 간 다음에 어디갈거야? 뉴캐슬은 언제가? 기차 몇신데?

- 뉴캐슬 다음에 어디가? 런던은 숙소 예약했어?

- 돈 얼마있어? 호텔 예약하는데 얼마들었어? 현금말고 뭐있어? 데빗카드랑 신용카드라 하니까 데빗카드에는 얼마들어있어?


등등 이런 정도의 질문 물어봤어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더니 6개월 짜리 도장 찍어줌 ㅋㅋㅋㅋㅋㅋㅋ얼마나 귀찮았는지 아시겠져 ㅋㅋ 그치만 워낙 까다롭다니 뭐 ㅋㅋ 감수해야져ㅋㅋ



다 끝나고 드뎌 짐 찾으러 나왔어요! ㅋㅋ 영국항공 전용 터미널인 터미널5에 내려서 *_* 짐을 먼저 찾고 가장 중요한 영국 여행 준비물 중 하나인 영국 쓰리 심카드를 사러 자판기 찾았어여 ㅋㅋ 시내에 가서도 살 수 있지만 저는 바로 킹스크로스 역에 가서 뉴캐슬 가는 기차 타야됐기 때문에 걍 비싸더라도 여기서 사서 가기로 했어여 ㅋㅋ


영국 히드로공항 터미널5에 짐 찾는 곳 뒤에 보면 자판기 있는데 여기서 구입하면 되용!ㅋㅋ가격 올라서 20파운드 였어요 꽤 비쌈 ㅋㅋ런던 시내에 가면 떠  그치만 영국 오래있을 거면 쓰리유심이 좋다고 하더라구요 ㅋㅋ글고 다른 몇 개국 가서도 쓸 수 있어여! ㅋㅋ 데이터도 넉넉해서 다들 남겨오신다고 해서 ㅋㅋㅋ(영국 런던 시내에서 사면 더 싸다고 하니 시간 여유 있으신 분들은 시내 가셔서 구입하셔도 될 거 같아여) 그치만 저는 인터넷 안되면 불안해 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ㅋㅋㅋㅋ





요기 자판기에다가 돈 20파운드 넣고 (카드도 되요), 그 구입할 제품 번호(B0이라던지 B2) 이렇게 누르면 띡 나와여 ㅋㅋ


젤 위에 Pay as you go라고 적힌 것들이 쓰리유심카드예요 ㅋㅋ유심 사이즈는 각각에 맞게 자르게 되있어서 어느 핸드폰 기종이나 상관없는 것 같아욤 ㅎㅎ





저는 아이폰6라 크기에 맞게 유심 띄어내고 한국유심뺀다음에 그자리에 집어넣으니까 바로 됐어요!ㅋㅋ핸드폰 다시 안껐다 켜도 되는것 같더라고요 ㅋㅋ 


글고 저 위에 빨간 네모박스가 영국번호예요!뭐 0부터 시작하거나 7부터 시작해도 둘 다 걸리는 것 같아요 ㅋㅋㅋ데이터 키니까 바로 되서 아주 편했어요 ㅎㅎ






이제 저는 지하철을 타고 킹스크로스 역으로 이동해야 됐기 때문에 나와봤어요 ㅋㅋ 


안 나오고 바로 언더그라운드라고 표지판 적힌 거 따라가면 되요 ㅋㅋ 여기도 비가 좀 왔다가 그쳤었나 봐여 ㅠㅠ







이렇게 터미널 5에서 언더그라운드(지하철) 표지판 보고 따라가다보면 지하철 타러갈 수 있어여 ㅋㅋ 


얘네 런던은 지하철을 메트로나 서브웨이라고 안하고 언더그라운드나 튜브라고 해여 ㅋㅋ 전에 메트로라 했다가 못알아들어서 깜놀 ㅡㅡ;;ㅋㅋ







암튼 저는 터미널5라서 어차피 다른 방향이 없기 때문엨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거 피카델리 라인 타고 1시간 정도가서 킹스크로스 세인트판크라스 역에 내리면 되요! ㅋㅋ


거기 기차역에서 기차 타야되니깐 ㅋㅋ글로 갔어요! ㅋㅋㅋ 다행히 출발지라 사람 없어서 제 큰 트렁크를 한 구석에 짱박아 놓고 자리에 앉았어여 ㅋㅋ


1시간을 트렁크 지키면서 서있을 수 없기 떄문에 ㅋㅋㅋ근데 웃긴게 그 트렁크가 지하철 움직일 때마다 지도 같이 움직이고 굴러다녀서 개웃겼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치만 신경안썼어여 ㅋㅋㅋ


나중에는 사람들이 많아져서 다른 사람들이 제 트렁크 다 가리고 있어서 불안하긴 했지만 ㅠㅠ


어찌어찌해서 겨우 킹스크로스역에 도착해서 재빨리 트렁크 가지고 내렸어여 ㅋㅋ 아마 사람들은 저 트렁크 주인이 누군지도 몰랐을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


킹스크로스 언더그라운드 역에 내려서 나오면 킹스크로스 기차역이 바로 있어여! ㅋㅋ 저도 첨에 이게 연결되어있는지 몬지 걱정되가지고 ㅋㅋ


기차 시간을 되게 빠듯하게 예매해 놨었거든요 ㅠㅠ 근데 어느정도 적당히 여유있게 도착해서 딱 좋았어여!





여기가 킹스크로스 언더그라운드 역 나와서예요 ㅋㅋ






글고 이 쪽이 기차역 쪽이니 여기루 들어가서 타면 되요!






킹스크로스역에 사람 진짜 많은데 ㅋㅋ 일단 저 위에 시간표 본 다음에 자기가 타는 기차 플랫폼에 가서 타면되요! 


20분 전에 승차가 가능하니 미리 타 있는게 좋은 것 같아여 ㅋㅋ 트렁크 끌고 기차타러 가는 것도 일이기 때문에 미리미리 ㅋㅋ


저는 한 30분-40분 전 정도에 도착해가지고 ㅋㅋ일단 마크앤스펜서 맞나 M&S거기가서 물이랑 젤리 사서 타러 갔어요!ㅋㅋ 


샌드위치나 칩 같은거 사서 안에서 먹을 수 있으니 요기하고 싶으신 분들은 사서 탑승하셔두 되여 ㅋㅋ


런던-뉴캐슬행 제가 산 표는 뉴캐슬이 종착지가 아니라 아마...에든버러로 되어있었던 거 같은데 그래서 저는 첨에 제가 잘못 구입한건줄알았어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식겁했으나 ㅋㅋ알고보니 뉴캐슬은 중간 지역 중에 하나였던 ㅋㅋㅋ






글고 제가 예매한 런던-뉴캐슬 행 버진 트레인! ㅋㅋ 버진 이스트코스트 트레인 사이트 또는 트레인라인(Trainline) 사이트에서 표 구입하시면 되요! 


이건 미리 구입하는게 장땡 ㅋㅋ 글고 시간대에 따라서 요금이 다르니 시간 어느정도 조정가능하신 분들은 싼 시간대에 구입하세요!ㅋㅋ


저는 6시 기차 예약했는데 진짜 비쌌어요 ㅠㅠ 


거의 60몇파운드...라서 10만원 넘었어여 ㅡㅡ;;


트레인라인은 앱도 따로 있기 때문에 인터넷이나 앱으로 표 산다음에 체크할 때 모바일 티켓하면 걍 앱에 뜨는 티켓 보여주면 끝이라서 따로 티켓 출력안해도 되서 편해요! 


근데 돌아오실 분은 open으로 되어있는 왕복 구입하시거나 아님 저같은경우는 먼저 one way 산 다음에 나중에 보니까


티켓 구입해줘서 고맙다고 이메일로 30% off 쿠폰이 왔더라구여 짜응 ㅋㅋ 그래서 돌아올 때는 40몇 파운드에 구입해서 아주 좋았어여! ㅋㅋ


기차가 넘나 비싸기 때문에 할인 받으면 진짜 좋은 것 같아여 ㅠㅠ


글고 이제 탑승!ㅋㅋ기차는 넓은 건 아닌데 그냥 꽤 깔끔한 편이였어요 ㅋㅋ quiet coach 로 해서 조용하기두 했구요 ㅋㅋ








M&S에서 구입한 물과 젤리!ㅋㅋ3시간 동안 가는거라 입이 심심할 거 같아서 샀는데 다 먹진 못했어여 당연힠ㅋㅋㅋㅋㅋ ㅠㅠ


잠도 못자고 비행기에서 12시간 넘게 타고 튜브 한시간 타고 또 곧바로 트레인 3시간 타야되서 꽤나 힘들긴 했지만 그래도 it was worth itㅋㅋ


그리하여 무사히 뉴캐슬에 도착하고 픽업나와 주셔서 넘나 반가운 얼굴도 보고 ㅠㅠ 좋았어여 ㅋㅋ 바로 호텔가서 체크인하구 뻗었지만ㅋㅋㅋ 


구럼 이제 그 다음 포스팅에서 만나여!!







Posted by 꽁스꽁쓰
:



2015.07.08 ~ 2015.07.20

 

 


[울트라 유럽 Day2] 2015.07.11



UMF 유럽 크로아티아 스플리트 ♡



Ultra Europe 둘째 날!



 




아직도 생각하면 설레고 그리운 울트라 유럽!



이 날은 바로 둘째 날!



 





둘째 날의 라인업은 바로 ㅎㅎㅎ



저스틴 오부터 블라스터잭스, 대쉬베를린, 마틴개릭스, 



제드, 잉스웰 이렇게가 메인스테이지였어요!



저희는 대쉬 베를린(Dash Berlin)부터 보기로 함 ㅋㅋㅋ



요새 안그래도 Waiting이나 Never let you go랑 Til the sky falls down,



Here tonight, Somehow, Underneath the sky등등 ㅋㅋ아



글구 Lost frequencies의 Are you with me 대쉬가 믹스한거 ㅋㅋㅋ



This is who we are 등 너무 아름다운 노래 많음 ㅠㅠㅠ



푹 빠져있었는데 볼 수 있다니 너무 기대됐어요 ㅎㅎㅎ



이 날 찍은 사진들 모아놓은 거예요 ㅎㅎㅎㅎㅎ



앜 사진만 봐도 또 그리워요 ㅠㅠㅠ



가끔씩 또 인스타에 뜨로우백 하구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날은 한국에서 만들어간 단체티를 입는 날이었어욤 ㅎㅎㅎㅎㅎ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에는 이쁜 옷을 입고 가고 싶었지만



휴양지st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막 이런옷ㅋㅋㅋㅋㅋㅋㅋ



어쩔수없이 곧바로 갔어야 됐기 때문에 ㅋㅋㅋㅋ



그냥갔져 ㅋㄷㅋㄷ






그래도 단체티입으니까 재밌기도 하구 ㅎㅎㅎ



얼른 밥먹고 가고 싶더라규용 ㅎㅎㅎ





가면서 또 셀카봉으로 사진찍기열풍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계단 내려오면서도 찍기 ㅋㅋㅋ



첫째날은 태극기 안가져가가꼬 ㅋㅋㅋ



이 날은 태극기 가져갔어요 ㅎㅎㅎㅎ





먼가 이쁘게 꾸밀수는 없었지만 그래도 이 날 라인업이 너무 좋아 신났어요 ㅎㅎㅎㅎㅎㅎ




요거는 다들 잘 나왔길래 색보정한거 ㅎㅎㅎ







글구 이제 스플리트 라바거리에 있는 레스토랑 콩고에서



파스타 시켜놓구 기다리면서 이 날 팔찌랑 패션 찍어봤어요 ㅋㅋㅋㅋㅋ




요거는 팔만 찍어본거 ㅎㅎㅎ



나는야 팔찌부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밥 먹구 가려고하니까 슬슬 어둑어둑해지더라구용 ㅎㅎㅎㅎ



애초에 늦게 나와서 그런지 ㅋㅋㅋ



암튼 어차피 대쉬베를린이 8시 반부터여가지구 ㅋㅋ



첨부터는 못 보고 ㅜ한 9시인가 그때쯤 도착했던 거 같아요!ㅎㅎㅎ





레스토랑에서 예지친구 승연이두 와서 ㅎㅎㅎ



같이 고고싱!@.@



전 전에 베가스랑 시애틀에 하드웰보러갔을 때 만들었던 하드웰 태극기를 가져갔는데



위에 글씨들은 조금씩 떼어지길래 자꾸 ㅋㅋㅋ



그냥 다 떼버리고 하드웰만 남겨놓고 왔어요 ㅋㅋㅋㅋㅋㅋㅋ




드뎌드뎌 움프 유럽 도착 ㅎㅎㅎ



첫째날은 좀 빨리갔었는데 ㅋㅋㅋ둘째날부터 이렇게 깜깜해졌을때 ㅋㅋㅋㅋㅋ



일단 저희 단체티 인증샷을 남겨야 하니까 ㅎㅎㅎㅎㅎ





이렇게 찍었어요 ㅎㅎㅎ



어두워서 잘 안보이는게 함정 ㅠㅠㅠ






글구 요건 뒷모습!ㅎㅎㅎ



마플에서 제작했어요 ㅎㅎㅎ



생각보다 배송도 빨리와서 깜놀 ㅎㅎㅎ



뒤에는 위쪽에 울트라유럽 로고박고 밑에 저희 이름 쭉 새기고



젤 밑에 울트라 유럽 날짜랑 스플리트, 크로아티아 요렇게 장소까지 적었어요!






저희가 태극기들고 막 사진찍고 있으니까



다른 외국인들이 와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지네도 같이 찍음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역시 일렉페스티벌은 이런게 넘 좋아요 ㅠㅠㅠ



몬가 united되는 느낌 ㅎㅎㅎㅎㅎ 다들 들떠있고 행복하고 막 ㅎㅎㅎ



노래도 노래고 디제이도 디제이지만



한편으로는 이런거 느끼려고 이렇게 페스티벌 가는걸 좋아하는거 같아요 ㅎㅎㅎ



스트레스도 풀리고 여기 있는 동안은 딴세상에 있는 느낌이니깐요 ㅎㅎㅎ





울트라 유럽 인증샷!



그러구 또 아는 동생 태찬이도 왔다해서



다행히 이 날은 연락되가지고 ㅎㅎㅎ



여기 앞에서 만나기루 했어욤 ㅎㅎㅎㅎㅎ



역시 한국에서 알던 사람 타지에서 만나면 백배 반가움 ㅠㅠㅠㅠㅠㅠㅠㅠ핰




태찬이가 이번 유럽투어를 위해 만들어온 ㅎㅎㅎ움극기랑



저도 태극기들구 같이 찍기 ㅋㅋㅋ



이 때 제 친구들은 안에 들어가있어서



지나가던 외국인한테 찍어달라구랬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막 흔들리게 찍어놓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꽤 여러장 찍어줬는데 거의다 흔들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다가 갑자기





지 셀카를 존나찍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빵터짐 ㅋㅋㅋ막 각도 여러가지 해가지고 지가 더신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글케 태찬이 만나구 이제 진짜 안으로 입장!








역시 밤이니까 사람들도 많고 좋아요 ㅎㅎㅎ



요긴 메인스테이지 들어가기 전에 F&B 있는 곳이예요 ㅎㅎ






이제 메인 스테이지 갔어요 ㅎㅎㅎㅎ



대쉬베를린 !ㅎㅎㅎ 중간쯤인가부터 가서 노래 다 듣진 못했지만



그래도 Til the sky falls down은 들었던 기억이! *_* 핫 ㅎㅎㅎ



진짜 명곡 많은듯 ㅠㅠㅠ





ㅋㅋㅋ신나게 놀고있었는데



어떤 외국인이 말검



그러다가 내 스냅백 뺏어가서 지가쓰고 지꺼는 나한테 씌워주고



서로 사진 찍어주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놔



ㅋㅋㅋ하지만 신나므로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나두 얘가 찍어준다길래 찍구 ㅋㅋㅋ울트라 모양으루 ㅋㅋㅋㅋ



지금보니까 이 스냅백 참 이뿌네 ㅎㅎㅎ



암튼 울트라 페스티벌에서는 여러 나라 사람들 만나구



태어나서 첨봤어도 아무렇지 않게 대화하고 웃고 떠들고 ㅋㅋㅋ



같이 떼창하고 ㅋㅋ이러는 순간이 너무 좋은거 같다 ㅠㅠㅠ



갑자기 반말잼ㅋㅋㅋㅋㅋㅋㅋㅋ그러나 그냥 반말로 써야지 그게 더 잼나니깐 ㅋㄷㅋㄷ



글구 확실히 울트라 코리아보다 훨씬 좋았던게 한국인 거의 없고 거의다 유럽애들이 가득해서ㅋㅋㅋㅋ





헤헤 글구 우리 예지랑 승연이랑두 같이!ㅎㅎㅎ



이 날 셋이서 거의 같이 놀아서 너무 재밌었따 히히 ㅋㅋ



마틴 개릭스때부터 거의 앞에가서 놀아뜸 ㅎㅎㅎ



마틴 넘 귀여워 핰 ㅠㅠㅠㅠㅠ



맨날 실제로 보고싶다 했었는데 진짜 볼 줄이야 ㅎㅎㅎ





우리 귀여운 마틴찡 나올 떄 ㅋㅋㅋㅋㅋㅋㅋ





히 글구 이건 우리 앞쪽에 엄청난 목마도 아닌ㅋㅋㅋㅋㅋㅋㅋㅋ



어깨 위에 일어서기 전법 시전한 사람들 있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외국인들 대단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빨간 쫄쫄이 입은 사람이 누구 어깨 위에 올라가고



사람들이 뒤에서 받쳐주고 ㅠㅠ졸라 멋있음...




글구 울트라 로고랑 하트 저렇게 크게 그려가지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깃발은 또 어케 만든건지 ㅋㅋㅋㅋ



저거는 밑에서 2명이서 들구 ㅋㅋㅋㅋ



저 빨간쫄쫄이애는 스위슨데 스위스 국기가 진짜 애들이 엄청 큰거 가지고 와서



매 사진마다 다 엄청 잘 찍혔음ㅋㅋㅋ



역시 대규모 페스티벌에서는 크기로 승부해야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태극기들 너무 조그맣고 게다가 깃대도 없어가지고 ㅠㅠㅠ



진짜힘듬ㅋㅋㅋ



근데 울나라에서는 막 플래그 흔들고 그러면 뒤에서 개지랄하는데 ㅋㅋㅋ




여기는 거의 다 깃대에 꽂아서 오고



아예 아무도 뭐라안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고 요 때는 태찬이랑 같이 놀다가 휩쓸려서 태찬이가 조금 앞쪽에 갔었는데



그 때 내가 뒤에서 사진 찍었당 ㅎㅎㅎ



뿌듯함 ㅎㅎㅎ





글구 저 올라가 있던 애랑 같이 목마도 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쩌다 타게됐는지 영문은 몰랐지만 그래두 또 사진찍어줌 ㅎㅎ히히







요 사진두 ㅋㅋ놀다가 아일랜드애가 와서 ㅋㅋㅋ


친구되고 ㅋㅋ얘기도 좀하구 ㅋㅋㅋㅋㅋㅋ


사진찍자하길랰ㅋㅋㅋㅋ그랭 ㅋㅋㅋ하고 찍은 샷





드디어 우리의 잉스웰 ㅠㅠㅠㅠㅠㅠㅠㅠㅠ하앜


넘 기달렸어욤ㅋㅋㅋㅋㅋㅋㅋㅋ


line_characters_in_love-11 


솔직히 울트라 마이애미 셋이 너무 좋아가지고 ㅎㅎㅎㅎ


이번에도 셋은 거의 비슷했음!ㅋㅋㅋ


좋아하는 노래들 다 나오구 ㅎㅎㅎㅎ


근데 Something new나 Sun is shining이나 On My way나 ㅋㅋ


다 실제로 듣는게 더 좋은거 같아요!ㅋㅋ


막상 집에서 들을 때는 그 정도 감흥 아니었다가 ㅠㅠㅠ


페스티벌에서 하앜ㅋㅋㅋㅋㅋㅋㅋ됨 진짜 ㅠㅠㅠ








생각보다 제드도 괜찮았고,



기대 안했어서 그런가 ㅎㅎㅎㅎ



이 날은 마틴이랑 잉스웰 셋이 젤 좋았어요!ㅋㅋ



대쉬베를린 좀더 일찍 가서 풀셋들었더라면 더 좋았을 뻔 했지만 ㅎㅎㅎ



그래도 좋았어요 ㅋㅋ



다행히 대쉬랑 아민은 풀셋 유투브에 떠가지고 ㅋㅋㅋㅋ



울유는 확실히 영상 거의 안 찍더라구요 ㅋㅋ 아쉽 ㅠㅠㅠ



아민도 후반부에 쩔었다고 했는데 저희는 아민 안 보고 걍 숙소로 돌아갔어요 ㅋㅋㅋㅋ



전반적으로 첫째 날보다 훨씬 더 재미있고 알찼던 라인업 ㅎㅎㅎㅎㅎ



이제 셋째 날 ㅠㅠ마지막 날 포스팅만 남았네요!



그럼 빠잉ㅋㅋㅋㅋㅋㅋㅋㅋ






Posted by 꽁스꽁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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