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뎌 일렉빠일 시절부터 꿈에 그리던 이비자에 왔다 ㅋㅋ

일렉덕후라면 당연히 이비자랑 투모로우랜드 정도는 찍어줘야 되는데

투모로우랜드를 아직도 못가본 나는 하수임에 틀림없음 ㅠㅠ

근데 그것도 일렉 제일 좋아하던 시절에 가야 존잼일텐데 나는 살짝 사그러들었기 때문에

지금은 예전만큼 엄청엄청 가고싶은 마음이 크지는 않다 ㅋㅋ

그래도 기회되면 꼭 가보고 싶긴함ㅋㅋ

상대적으로 쉬운 이비자부터 ㄱㄱ

다들 이비자를 파티와 환락의 섬이라고들 하는데

나에게는 일단 한국에서 보기힘든 디제이들을 볼 수 있다는 환경이 잘 갖추어진 점과

거기에 예쁜 해변들까지 많아서 휴양하기도 딱이라는 점

이 2가지가 가장 메리트가 컸다 ㅋㅋ

그리고 일단 사진으로만 봤던 우슈아이아가 이비자에서 가장 가보고 싶던 곳 중 하나이기도 함ㅋㅋ

하드웰은 하이이비자에 오지만...ㅋㅋㅋ

우슈아이아 풍경이 너무 예뻐가지고 ㅋㅋㅋ

암튼 우슈아이아랑 하이이비자는 바로 붙어있어가지고

보통 우슈아이아는 약간 규모가 작은 일렉페스티벌 느낌으로 보면 된다 ㅋㅋ

오후 5시부터 12시까지 주로 하고

하이이비자는 말그대로 그냥 클럽ㅋㅋㅋ12시부터 시작이다 ㅋㅋ새벽까지함





요기가 우슈아이아!

내가 간 날은 우슈아이아에서 카이고 오프닝 파티가 열리는 날ㅋㅋ

이비자에 왔으니 카이고를 또 안 보고 갈 수 없으므로 당연히 티켓 미리 샀음ㅋㅋ

근데 우슈 들어갈 때 보니까 하이 무료 입장권을 나눠주기 때문에 하이는 왜 샀나 싶기도 하다 ㅋㅋㅋ

암튼 하루에 두 탕 뛰는건 어느정도 체력이 있어야되긴함 ㅠ

난 첫날이 내가 좋아하는 디제이가 3명이나 오므로 두탕을 안 뛸 수 없어서 무리하게 잡았다 ㅋㅋ

그냥 하루에 우슈나 하이나 뭐 다른 클럽이나 그냥 하나 잡고 노는게 편하긴 하다 ㅋㅋ

숙소에서 나와서 우슈아이아로 이동했음ㅋㅋ

물론 메인 디제이는 제일 마지막에 나오므로 한 10시에 나온다고 보면된다 ㅋㅋ

그니까 괜히 5시에 시작한다고 5시부터 갈 필요없음ㅋㅋㅋ

이 날은 돈디도 오고 카이고도 오는 날이었음

우리 숙소 사람들은 카이고는 안가고 하드웰만 보러 하이에 오기로 해가지고

나는 카이고 보러가는 다른 동행들을 구해서 갔다 ㅋㅋ





요기는 우슈아이아 바로 맞은편에 있는 하이이비자다 ㅋㅋ

우슈끝나고 바로 가기 딱좋음ㅋㅋㅋ

좀 낮잠자다가 늦긴했는데 그래도 7시인가 그때 도착함ㅋㅋ

역시나 아직도 밝음ㅋㅋ

일단 같이 가기러한 동생들 2명을 먼저 만났당ㅋㅋㅋ





처음 봤는데도 무슨 원래 알던 동생들처럼 짱친해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우슈나 하이나 안에서 술 엄청엄청 비싸다고 들어서 미리 맥주 하나 조지고 들어가기러 함ㅋㅋㅋ

물이 얼마랬더라 9유로인가?ㅋㅋ암튼 말도 안되는가격임

그럼 술은 더더 말이 안되는 가격이므로 ㅋㅋ술이 암튼 들었는데 까먹었는데 말도 안되게 비쌌으므로

꼭 미리 마시고 들어가시길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슈에 카이고 걸려있어서 너무 신나가지고 찍어봤다 ㅋㅋㅋ





금방 친해진 동생들이랑ㅋㅋㅋㅋㅋ

진짜 처음 보자마자 같이 맥주깠는데 너무 재밌었다 ㅋㅋㅋ

셀카도 진짜 많이 찍고 ㅋㅋㅋㅋㅋㅋㅋㅋ

다들 성격들이 발랄해서 좋았음ㅋㅋㅋㅋ

그리고 한명 동생이 아는 2명도 더 온다고 해서 같이 조인했다 ㅋㅋㅋㅋ

역시 많으면 많을수록 재밌는듯ㅋㅋㅋㅋ

간단하게 통성명만 일단하고 ㅋㅋㅋㅋ내가 제일 언니였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러분 이비자는 어릴때오세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무조건 어릴때와야함

왜냐면 딴게아니고 맨날맨날 파티해야되는데 체력이 안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이비자 일정을 무려 5일이나 잡았기 때문에 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또 제일 좋은건 이비자에서 일정을 최대한 길게할수록 더 좋다는 거다 ㅋㅋ

왜냐면 파티도 파티고 클럽도 클럽인데 일단 이쁜 해변들이 많아가지고

다 소화하려면 그냥 좀 여유있게 길게 오는게 훨씬 더 좋음





우슈아이아 드뎌 입장!

그리고 이제 진짜 스테이지로 갔당ㅋㅋㅋ

가운데 풀이 크게 있어가지고 ㅋㅋ막상 사람들 서있을 곳이 아주 넓지는 않았는데

그 마저도 꽉찼다

진짜 사람 엄청 많았음....

사실 그래서 디제이 앞에서 보고 싶으면 그냥 좀 일찍가서 앞에 뚫어놔도 되긴하는데

난 이제 뭐 앞에서 보고 이런거 귀찮음

그냥 뒤에 자리 넓은데서 춤추는게 제일 좋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까 화장실에서 셀카찍은거 잘나와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슈아이아 가운데에 이렇게 큰 풀장이 있음ㅋㅋ물론 들어가게는 못함;;ㅋㅋㅋ

우슈아이아 호텔은 진짜 비싼데 여기서 자면 진짜 꿀일 것 같다

여기 숙소에서 자는 사람들은 테라스에 나와서 카이고 파티 봤음ㅋㅋㅋ졸부러워뜸

그래서 물론 나도 이비자 숙소 알아볼 때 여기 당연히 봤었는데

1박에 한 90만원해서 바로 창 껐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여기저기 나라들 여행 꽤 해보긴 했는데

아마 숙소 물가 이런거 제일 비싼듯 하다 ㅋㅋ그래서 이비자 동행이랑 숙소구할 때 진짜 많이 애먹었음 ㅠㅠ

그 비싸다던 뉴욕이나 런던도 이비자가 걍 이긴다 ㅋㅋㅋㅋㅋㅋㅋㅋ개비쌈ㅋㅋㅋㅋ





암튼 깜깜해지고 사람들 여전히 많고 ㅋㅋㅋ

돈디때부터 조금 보긴했는데 ㅋㅋㅋ





그냥 사람 너무 많아서 자꾸 치여가지고 다른 동생 한명이랑 걍 뒤로 빠졌다 ㅋㅋ

그래서 조금 더 있다가 다른 동생들도 다 뒤로왔음ㅋㅋㅋㅋㅋ


카이고 역시나 명불허전이었고

갠적으로 카이고 트로피컬 노래들이 제일 이비자와 잘 어울릴 것 같았는데 역시 그랬음ㅋㅋㅋㅋ

월클돔에서 카이고 본게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이비자에서 카이고를 보고 있다니 ㅠㅠㅠ

보면서도 믿기지가 않는 그런 느낌이었다 ㅋㅋ





Seinabo Sey - Younger (Kygo Remix)






Journey - Don't Stop Believin' (MYNGA Remix)





암튼 카이고 다 보고 나오니까 거의 12시쯤 됐음ㅋㅋㅋ

다른 동생들은 피곤하다고 하드웰보러 안간다고 해서 일단 동생 한명이랑 다시 마트가서 술사왔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하이이비자 들어가기 전에 앞에 앉아서 술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느덧 술꾼이 되버린 나 ㅠㅠ

그러다가 다른 동행 2명 더 오고 우리 숙소 사람들도 왔닼 ㅋㅋㅋㅋㅋ

근데 우리 숙소 사람들은 우리가 밖에 있는지 모르고 먼저 들어가버림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동생이랑 + 동행2명(해봤자 이들도 동생임........)

해서 밖에서 술 좀 마시다가 들어감

근데 여기서 좀 빡친게 복불복이긴한데

내가 산 티켓이 얼리라서 1시 이전에 입장해야 되는 거였음

근데 첨에 만났던 동생이 1시 이후에 들어갔는데도 돈 안받았다고 함

그래서 마음놓고 밖에서 술 마셨는데

한명은 취해서 어디론가 사라져버려가지고 어쩔 수 없이 3명이서 입장했는데

1시 이후였는뎁

그 두명은 돈 안받고 입장시키고 나만 추가금액 한 20유로인가 더받음 ㅡㅡ딥빡 ㅠㅠㅠㅠ

그래서 내가 쟤네도 나랑 같은 티켓이라니까? 했는데도 그냥 막무가내 ㅋㅋ

그래서 어쩔수없이 지불했다 흑흑 ㅠㅠ

다음엔 또 어케될지 모르니 꼭 한시 이전에 들어가기로 하고........


하드웰느님은 한 2시인가? 3시인가에 나왔다 ㅋㅋ

안에 들어가서 사람 진짜 많았는데 숙소 사람들 어찌어찌해서 겨우 만남 ㅋㅋㅋ

진짜 영영 못만날 것 같았는데 그 동생들이 우리 발견해서 잘 찾을 수 있었다 ㅋㅋ

근데 진짜 너무 비좁아서 춤출수가 없어뜸 ㅠㅠㅠ




Hardwell-Earthquake


오랜만에 영접한 하드웰님은 여전히 최고여따 ㅠㅠ

하지만 너무 많이보기도 했고 이제 빅룸 잘 안들으므로 ㅋㅋㅋ예전만큼의 흥은 나지 않음ㅋㅋㅋ

그래도 좋긴좋았다

그래서 나혼자 다 뚫고 엄청 앞에까지 가서 봤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고나서 다시 일행들한테 돌아가기 너무 힘들어서 다른 스테이지로 갔음

하이이비자 대박인게 화장실에서도 디제이있어서 춤출수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남녀 다 입장하는 공용 화장실이라 좀 황당함;;


암튼 다른 스테이지에 조나스블루 오므로 이동했는데

어떻게 가자마자 딱 내 조나스블루 최애노래 나옴 ㅠㅠㅠ






Jonas Blue - Perfect Strangers


바로 이거 ㅠㅠ흑흑

트로피컬의 떠오르는 또다른 샛별*_* ㅋㅋㅋㅋㅋㅋㅋㅋ

조나스블루 보러가서 진짜 좋았던게 사람들 다 하드웰에 몰려있어서

여기 스테이지 거의 텅텅이었음

그래서 난 진짜 좋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나스블루를 이렇게 가까이서 볼 수 있다니 진짜 말이안됨;






Jonas Blue - Mama




마마도 나와서 너무 좋고 ㅠㅠ

진짜 이비자에서 첫째날부터 너무너무 꿈같고 행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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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꽁스꽁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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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나의 간지나는 블로그



하드웰[Hardwell] United We Are 앨범 구입



안뇽하세요 ㅎㅎㅎ


드디어 하드웰의 United We Are 앨범 CD를 샀어요!


이게 얼마만에 산 씨디인지...ㅋㅋ


Hardwell 1집 앨범을 아이튠즈에서 구매해서 mp3로는 가지고 있었는데


CD 발매일이 한국에서는 11일이라서


그저께 주문하고 어제 배송 받았네용 ><


저는 가까운 매장이 코엑스라...영풍문고 아니면 반디앤루니스인데


둘 다 안들어왔더라구요 ㅠ


그나마 전화해봤을 때는 강남 교보에 12일인가 들어온다고 했었는데


어차피 주문해도 똑같은 날짜에 받을 수 있어서


알라딘에서 구입했어요!ㅎㅎㅎ




뿅 ㅎㅎㅎ 


이번 하드웰 앨범 United We Are의 커버사진이예요!


한국에서는 Sony에서 발매되었고


저렇게 한국어로도 설명 써 있는 종이가 붙어있더라구요 ㅎㅎ


울트라 코리아 2015 (Ultra Korea)에 헤드라이너로 온다는 것도 오른쪽에 붙어있구 ㅎㅎ





앨범을 뜯어봤더니 ㅎㅎㅎ


이렇게 가사집(보라색)이랑 검은색 흑백 종이가 있었는데


보라색에는 가사들 써있고, 하드웰의 감사편지가!


검은색 소책자에는 각각 노래들에 대한 설명이 한글로 적혀있었어요 *_*


line_characters_in_love-15





처음으로 이렇게 앨범 형식으로 낸 건데,!!!


하드웰 팬이라면 당연히 사야겠죵 ><


물론 아이튠즈에서 구매한 정식음원도 가지고 있지만


CD 음질은 무시못하니깐여 ㅎㅎㅎ


게다가 CD 소장가치가 충분히 있기 때문에!!






하드웰도 처음 스튜디오 앨범낸 거라


SNS에서도 United We Are 홍보 되게 많이 했었고 ㅎㅎㅎ


저는 직접 라스베가스 & 시애틀 여행에서 하드웰보러 가서 ㅎㅎㅎ


오프닝 Eclipse부터 Don't stop the madness나 Young again 등등


이번 앨범에 수록되어 있는 곡들은 직접 미리!! 들을 수 있었어요 ㅎㅎㅎㅎ


갠적으로는 Arcadia나 Dare you는 이전 버전이 더 좋다고 생각하고,


솔직히 말해서 Sally는 제 취향이 아님 ㅜ


그치만 새로운 시도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해요 ㅎㅎ


하드웰투어로 했던 I Am Hardwell DVD도 사고 싶더라구요 *_*


아무튼 이번 UMF Korea에서 하드웰을 또 볼 수 있다니 너무너무 기대되요!


6월이 빨리 오길 ㅎㅎㅎ


그런데 Bands in town 어플 보니까 하드웰이 6/12 금요일로 울트라 코리아 일정 잡아놨더라구요.


그렇다면 게타가 토요일에 오겠져?


혹시 몰라서 하드웰 공홈도 확인해 봤는데 거기두 12일 금요일로 되어있어요!


전 어차피 둘 다 갈거니까 ♡


오랫만에 집에 있는 씨디플레이어도 켜보고 나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SNS에 앨범 샀다고 자랑좀 해야겠어용 ㅎㅎㅎ


구럼




Posted by 꽁스꽁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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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Hardwell보러 시애틀 고고싱!! 



이 날은 2014년 12월 31일!



바로 New Year's Eve!



해피뉴이어를 라스베가스에서 하고 싶기도 했지만, (ㅠㅠ)



여러가지 사정을 고려해 결국 시애틀 Wamu Theater에서 하기로 했어요 ㅋㅋ



왜냐면 전 편에서 언급했듯이



제가 젤 좋아하는 디제이 하드웰의 공연 겸



Resolution이라는 페스티벌이 열리기 때문!


전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용 ㅎㅎ


라스베가스의 마지막 밤! DJ mag 세계1위 디제이 하드웰 @하카산 나이트클럽


라스베가스 맥케런 공항 - DJ 하드웰(Hardwell)이랑 사진찍음 ♡



히히 이렇게 운이 정말 좋게도!


베가스에서 시애틀 가는 하드웰은 공항에서 우연히,


그 것도 같은 비행기를 타게 될 줄이야 ㅎㅎㅎ 


갓드웰님을 영접하고 ㅋㅋㅋ같이 델타항공을 타고 슝슝 시애틀로 향했어요!


베가스에서 시애틀까지는 대략 2시간? 길어봐짜 2시간 30분 정도 밖에 안걸려요 ㅎㅎㅎ


베가스도 예상보다 꽤 추워서 패딩입고 다니긴 했지만...


역시나 위쪽동네인 시애틀은 더 추웠어요 ㅠㅠ 


아마 한국이랑 비슷했던 것 같아요! ㅎㅎ계속 시애틀이랑 한국 날씨 비교해봤었음ㅋㅋㅋ 


공항에서부터 추워가지고 ㅜㅜ 암튼 빠져나와서 


시택(시애틀 공항)에서 숙소가 있는 인터내셔널 디스트릭트 / 시애틀 차이나타운 쪽으로 이동해야 됐어요 ㅋㅋㅋ


시애틀에서 일정은 12/31 뉴이어파티부터 시작해서, 1/1 새해를 보내고


1/2일 아침비행기타고 인천공항으로 가서 1/3일날 도착하는 일정이었어요!


제 미국 마지막 일정 ㅠㅠ




다행히 시택에서 차이나타운까지는 별로 안 멀었어요 ㅎㅎ


시택에서 링크라고 불리는 교통수단


Central Link light rail 타고 쭉 내려가면 되요!


공항에서 내려서 링크 타는데까지 꽤 많이 걸어가야 되요 ㅠㅠㅠ



암튼,


베가스에서는 내내 호텔에서 자고....ㅋㅋ


원래  혼자 여행할 때 호스텔을 주로 이용하거나 뭐 그때그때 다르긴 하지만


보통 숙박비에 쓰는 돈을 아까워하거든요 ㅠㅠ


그 돈으로 맛있는 걸 하나 더 먹고 공연이나 뭐 재미난 걸 하나 더 보고, 하는 게 훨씬 낫다고 생각해요 ㅋㅋ


어차피 씻고 자고 이런건 잠깐인데...ㅋㅋㅋ


워낙 다른 곳에서는 제대로 못 자고 여행에서도 제대로 못 자는 편이라 그게 훨씬 나아요 ㅎㅎ


그래서 시애틀 숙소 정할 땐


이번이 시애틀 2번 째 여행이어서


예전에 3박 4일동안 메모리얼 데이 때 왔었거든요... 그 때 다운타운이고 뭐 그런 기본적인?


시애틀 관광코스는 다 돌았기 때문에


심지어 라이드덕인가 그 것도 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시애틀 여행 계획은 하나도 안 짰구,


1/1은 쇼핑하고 다운타운이나 좀 돌아다닐 계획이었어요 ㅋㅋㅋ


아 암튼 그래서 저번에 왔을 때는 정말 딱 그 파이크플레이스 마켓 앞인


그린 톨토이즈 호스텔이랑, 다른 호텔호텔 호스텔이었나? 거기 2개에서 숙박했었거든요 ㅎㅎㅎ


호텔호텔 호스텔이 더 좋았어요!


뜬금없는 전 숙소 타령ㅋㅋㅋㅋㅋ


아무튼 이제 링크를 타고 가는 중!


춥긴 했지만 날씨가 너무 맑아서 좋았어요 ㅎㅎㅎ


원래 10시쯤의 비행기였는데 한 시간 연착되서 11시쯤을 타고


1시-2시 사이에 도착했어요 :D






빨리 숙소에 가고 싶었어요 ㅎㅎㅎ


대략 40분 정도 걸려서 시애틀 숙소에 도착!


제가 예약한 곳은 하이 호스텔 시애틀이었어요!


Hi hostel은 미국에서 정말 많이 볼 수 있는 호스텔 체인점? 같은 건데요 ㅋㅋ


저도 예전에 샌디에고 갔을 때도 하이 호스텔 샌디에고에 묵었었어요 ㅎㅎ


Hi 호스텔 회원 가입하면 혜택도 많은 것 같던데 저는 많이는 안 가서 가입은 안 했어요 ㅎㅎ


암튼 이 날은 외관사진 없고 ㅜㅜㅜ 사람들이 꽉 차서 내부 사진도 못 찍었네용........ㅋㅋㅋ


암튼 이 날 좀 만 쉬다가 바로 준비해서 나갔어야 했어요 ㅠㅠ


레졸루션 페스티벌이 6시부터 시작인데


제가 뭐 짐 풀고 우왕좌왕 하다보니...벌써 4시인가 5시었어요 ㅠㅠ







2층 침대 배정 받아서 ㅜㅜㅜ올라가서 짐 대충 풀어 놓구 ㅎㅎㅎ


시애틀 오기 전에 라스베가스 MGM 호텔 샵에서 산 하드웰 모자!!


넘 이뿌져 하드웰 스냅백 ㅎㅎㅎㅎ






그리고 요 사진은,


제가 이번 미국 투어를 위해 ㅎㅎㅎ


하드웰을 영접하기 위해 ㅋㅋㅋ


직접 만든 티셔츠와 태극기예요!!


뿌듯


moon_and_james-3 

키키키


직접 라벨지에 하드웰 로고랑 edm 에서 자주 쓰이는 문구 ㅋㅋㅋㅋㅋㅋ


Keep calm and listen to edm


이걸 하드웰로 바꿔서 ㅎㅎㅎ


일일히 가위로 오려서 붙였어요!


암튼 제가 준비한 이 하드웰 용품들과 ㅎㅎ


베가스에서 들었던 폼보드 ㅋㅋ그리고 모자까지 쓰고! 고고싱 ㅎㅎ






Resolution은 USC event에서 주최하는 페스티벌이고


무대가 2개 있어요 ㅎㅎㅎ


일단 제일 메인 DJ가 하드웰!


그리고 코스믹게이트, 모건페이지, 킬더버즈, 마이클 우즈!


나머진 저도 잘 몰라요 ㅠㅠ


전 단순히 하드웰 보러 간거라 ㅎㅎㅎ





암튼 페스티벌은 처음 혼자 가는 거라 너무 떨렸어요 ㅎㅎㅎ


한국이었으면 친구들이랑 같이 갔을텐데 ㅠㅠ


일단 티켓마스터에서 미리 구입한 내역을 티켓박스에 보여주고


진짜 티켓으로 교환받았어요!


이 날 진짜 너무 추웠는데 ㅜㅜㅜ페스티벌이 실내에서 해서 ㄷㄷ


진심 락커에서 입구까지 걸어가는데 얼어 죽는줄 ㅠㅠ빙하기가 온 줄......


티켓은 +택스랑 뭐 보험료 등등까지 해서 130불 정도였어요ㅠㅠ쓸데없이 비쌈....ㅋㅋㅋ


휴 암튼ㅋㅋ 첨에 그냥 표만 바꿔서 입구로 갔다가


너 이거이거 안되 못들고와 ㅠㅠ그래서 락커어딨음??ㅋㅋ


했더니 저 쪽 뒤에 있다구 했어요 ㅎㅎ


근데 가지고 갈 물건들이 좀 많아서


라커비용이랑, 투명 백 (clean plastic bag)ㅋㅋㅋ 하나 샀어요 ㅎㅎㅎ


투명 백땜에 레졸루션 페북에 완전 난리가 났었는데 ㅜㅜ


결국 샀네요 ㅋㅋ너무 쪼끄매서 좀밖에 안 들어가지만 ㅜ


다른 백팩이나 각종 가방 등은 못 들고 들어가요 ㅜ위험한 거 가지고 올 수도 있다고 해서


무조건 clean만 된다구 했었어요 ㅎㅎ크기도 제한있었구 ㅋㅋㅋ





암튼 겨우겨우 어떻게 들어갔네요 ㅋㅋ


사람도 별로 없고 민망하니까 일단 화장실부터 ㅋㅋㅋ


거울 셀카를 한 번 찍어봤어요 ㅋㅋㅋㅋ


왜냐면 나 밖에 나가면 아는 사람 아무도 없으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자부터 티도 하드웰, 투명 백에 담겨있는 것도 베가스에서 들고다녔던 하드웰


그리고 뒤에는 태극기 맸어요!ㅋㅋㅋ


근데 여기 화장실 다 뚫려있었어요 ㅋㅋㅋㅋㅋㅋ이유는 나도 모름..


스탭들 몇 명 서있고 ㅠㅠ


어떤 애가 나 템포 어케갈아? ㅡㅡ라고 했더니 


스탭이 문 달려있는 화장실 하나 열어줬어요 ㅠㅠ


하 암튼 전 그래서 화장실을 이용 안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근데 괜히 빨리 왔어 ㅠㅠ흑


6시에는 제가 아는 dj들도 없는데....


전 무조건 6시까지 가야되는 줄 알았어요 잘못알고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여유 있게 8시나 9시에 올걸...





키키 암튼 어색어색했지만


사람들이 그래도 좀 와 있었어요 ㅋㅋㅋㅋ





그래도 아직 6-7시 정도 밖에 안되서 ㅋㅋ

적당히 춤추기 좋은 밀집도 ㅋㅋㅋ





이건 이제 사람들 좀 많아졌을 때였어요!ㅋㅋㅋ


아 진짜 라스베가스 클럽들 갈 때는


솔직히 베가스가 여행자들 관광객들이 거의 많고 로컬은 거의...없졍?ㅋㅋ


그러기도 하고 유흥의 도시이기도 하고


다들 제정신 아니고 들떠있다보니 친구 사귀기 정말 쉬웠는데 ㅠㅠ


여기는 그냥 시애틀 로컬들의 천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처럼 하드웰 보려고 미국까지 원정 온 사람 없어요 ㅠㅠ흐규 ㅋㅋㅋ


그냥 일렉성애자들의 성지 그런 것도 아니고...


걍 시애틀 주민들이 뉴이어스파티 즐기려고 온 ㅋㅋㅋㅋ페스티벌이었요 ㅋㅋㅋ


저만 이방인....


moon_and_james-12





그치만 저는 괜찮았어요 ㅋㅋㅋㅋㅋㅋㅋ


혼자라 춤추기도 민망하고 ㅋㅋㅋ친구 한명이라도 있으면 미친듯이 놀 수 있는뎈ㅋㅋㅋㅋㅋㅋ


그치만 미국까지 내가 왔는데 NYE를 즐기러!ㅋㅋㅋㅋㅋ


혼자서도 미국애들 사이에 껴서 놀기 시작했어여 ㅋㅋㅋㅋ





그러다 킬 더 버즈 타임!ㅋㅋㅋ


요새 하드웰이 키우려나 봐요 ㅎㅎ


하카산에도 델꼬오고 ㅋㅋㅋ여기두 델꼬오고 ㅋㅋㅋ


그래서 킬더버즈도 하드웰처럼 3번째 봄!ㅋㅋㅋㅋㅋ

공항에서도ㅋㅋㅋㅋ같은 뱅기에 있었으니깐요 *_*


히히 아 그런데 여기서 갑자기 너무 신나는 일이 벌어졌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혼자 태극기 두르고 ㅠㅠ 하드웰로 온 몸을 도배하고 있었지만


아무도 말 걸어주지 않던 그 때 ㅋㅋㅋㅋㅋㅋㅋ갑자기 배고파서 뭔가 사먹어야겠다 싶어서


감자튀김 사와서 먹고 있었거든요 ㅋㅋㅋ


그런데 갑자기!!


어떤 아리따우신 여성 두분이 말 걸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


한국분이세요??

jessica_special-4

네 맞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


어찌나 반가웠던지 ㅠㅠㅠ


알고보니 언니 두분은 시애틀에서 살고 계신 로컬들이셨어용 ㅎㅎㅎㅎ


예전에 캘리 사셨다해서 완전 반가웠음 ㅜㅜㅜ산호세 ㅠㅠ


나는 또 첨 본 언니들이랑 급친해져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때부터 본격적으로 레이빙을 시작했졍 ㅎㅎㅎ


james_special-7 
cony_special-4


신난다 ㅎㅎㅎㅎㅎ





에이미언니가 줄리언니랑 저 찍어준거!ㅎㅎㅎ





히히 이건 우리 세명!!


진짜 어찌나 반가웠는지 몰라요 ㅠㅠㅠ


혼자 있었으면 진짜 덜잼이었을 거예여.....ㅎㅎㅎ


언니들에게 제가 하드웰 빠임을 알리고 ㅋㅋㅋ


하드웰 타임이 12시 15분부터여서 ㅋㅋㅋ저희는 11시 50분 쯤부터


완전 탈랜 핏 존에 있다가 ㅋㅋㅋ Campers로 갔어요 ㅋㅋㅋㅋ


진짜 미국인들 다 뚫고 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꺄 그러다 보니 드뎌 해피뉴이어!!!!!!


반가워 2015!!!


moon_and_james-87


전 연말부터 연초까지 연달아서 하드웰 봤으니까


분명 올해는 좋은 일 가득 생길거라고 믿어요!ㅋㅋㅋㅋ♡



행운 몰빵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키키 암튼 해피뉴이어 카운트다운 하고 나서 


드뎌 나의 사랑 하드웰 갓드웰 ㅠㅠㅠㅠ





아 넘 멋있어요 ㅠㅠㅠ


아무리 봐도봐도 넘 멋있음 ㅠㅠ





여긴 하카산처럼 클럽이 아니고


엄청나게 큰 ㅠㅠㅠ 씨어터에서 하는 페스티벌이어서


진짜 젤 앞 쪽으로 뚫고 갔는데도........


꽤 거리가 됐어요 ㅠㅠㅠ


그치만 굴하지 않고 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사진 꽤 건졌죠, 이 정도면?!





히히 글구 이건 요 날 아침에 받았던 하드웰 싸인!


하드웰 보이게 언니가 뒤에서 인증샷 찍어주셨어요 ㅎㅎㅎㅎ





히히 글고 원래 ㅠㅠ태극기를 넓게 펼쳐 들고 하드웰한테 보여주고 싶었는데 ㅠㅠ


진짜 젤 앞으로 가니까


이걸 들고 난리치는 건.......뒤에 사람들을 다 못보게 하는 깡패짓 ㅠㅠ


그래서 소심하게 인증샷만 찍고 ㅋㅋㅋ


다시 뒤에 망토처럼 맸어요 ㅋㅋㅋㅋ


움프 때는 꼭 ㅋㅋㅋㅋㅋㅋㅋㅋ제대로 들어서 보여줘야징 *_*


아 아무튼 이 날 거의 하드웰이랑 사진찍은 것처럼 대박 사건 하나 일어났어요!!!!!


하드웰이랑 눈 마주칠 정도로 엄청 가까이 있었거든요 ㅎㅎ


그래서 저 검은색 폼보드 또 들고 ㅋㅋㅋ하드웰이 싸인해준거 


글고 앞에서 또 엄청 흔들ㄹ어대고 있었는데


갑자기 하드웰이 저 보더니


손 흔들면서 인사해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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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을 좌우로 흔들면서 엄청 반가운 표정으로ㅎㅎㅎㅎㅎㅎㅎㅎ


히히 그래서 제 뒤에 있던 외국인이


너 하드웰 몇 번 봤는데 쟤가 너 아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구래서 나 3번봐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늘까지 세번이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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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진짜 심장을 밖으로 튀어나갈 뻔했어요 심쿵ㅋㅋㅋㅋ


너무너무 좋았음 ㅎㅎㅎ 


이번에 유엠에프때도 꼭 알아봐주길!ㅋㅋㅋㅋ



키키 글고 요기부터는 제가 직접 찍은 동영상이예요!




역시나 오프닝은 Eclipse





제가 정말 좋아하는 Dare you






이번에 정말 많이 틀어줬던 Don't stop the madness





제가 너무너무너무 사랑하는 Arcadia






그리고 엔딩곡! Spaceman & Rocket 매쉬업





ㅎㅎㅎ이렇게 ㅎㅎㅎ사람들 많이 왔었어요!!



그런데 레졸루션 컨셉인지...



화이트&골드 조합이 되게 많았어요ㅎㅎㅎ



페스티벌 페북에서도 거의 다 화이트랑 골드 조합으로 입고 간다고 하고 ㅎㅎ



그치만 전 그냥 하드웰 옷으로 도배할 거였기 때문에 ㅋㅋㅋㅋㅋ



아 글고 벗은 사람들 되게 많았어요 ㅋㅋㅋㅋㅋ



진짜 우리나라에서는 상상도 못할 정도로 ㄷㄷㄷ.....



거의 걸친게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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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


남자분들은 아마 횡재하셨을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히히 마지막으로 하드웰 레존루션 때 사진!!


아 베가스랑 시애틀 이번 투어 정말 최고였어요!


제 인생 최고의 여행이었음 ㅎㅎㅎ


너무너무 즐거웠던 추억이네요 ㅎㅎ생각만 해도 행복해요!


jessica_special-40 


그렇다면 이제 자러가야겠어용 ㅋㅋㅋㅋ









Posted by 꽁스꽁쓰
:



Hardwell (feat. Chris Jones) - Young Again (Extended Mix)






하드웰의 이번 앨범 United We Are에 수록된 9번 트랙 Young Again



제가 새 하드웰 앨범에서 가장 좋아하는 노래예요 ㅎㅎ



이번 베가스 투어에서도, 시애틀 페스티벌에서도 하드웰 공연 봤을 때



둘 다 틀어줬었구요 ㅎㅎㅎ



요새 클럽가도 나오는 노래 ㅎㅎ떼창하기 정말 좋져 ㅠㅠ



이건 앨범 전부터 릴됐다 해야되나 그래서 이미 알고 있는 노래이긴 했어서



이번에 틀어줬을 때 너무너무 감동이었어요 ㅠㅠㅠ





흠 저는 Sally보다도 이 노래가 훨씬 좋아요 ㅎㅎㅎ



Follow me는 이 다음으로!



이번 미국 투어 때 오프닝은 무조건 Eclipse였고



Young again이랑 Don't stop the madness는 무조건 나오더라구요 ㅎㅎㅎ



엔딩은 spaceman!



하드웰 노래 중에 가장 좋아하는 건



물론 손에 꼽을 수 없지만



그래도 꼽자면...



Cobra 예요 ㅎㅎㅎ





그 밖에도 Spaceman도 좋고 W&W와 같이 한 Jumper도 좋고



Dare you랑 Arcadia 또한 아직까지 너무너무 잘 듣고 있는 노래지용 ㅎㅎㅎㅎ



뭐 하드웰 울트라 마이애미 믹셋이나, 투모로우랜드 믹셋 등등 들어보면



정말 괜히 디제이 1위가 아닌 것 같아요 ㅎㅎㅎ



매쉬업이 정말 쩌는듯 ㅜㅜㅜ



제가 좋아하는 장르인 프로그레시브 하우스, 빅룸 모두모두 하드웰은 정말 짱짱맨 ㅎㅎㅎ



한 숨도 쉬지 못하게 하드웰이 계속 뛰게합니닼ㅋㅋㅋㅋㅋㅋㅋ



지루할 틈이 없고, 흥이 끊길 틈이 없어요 ㅎㅎㅎㅎ



제가 하드웰을 좋아하는 이유는....



얼굴이 아닙니다 ㅜㅜ



다들 존잘 하드웰이라고 하시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 오히려 얼굴로 따지면 대닉(Dannic)이나 다이로(Dyro)가 더좋아요 =3 히히 ㅋㅋㅋ



하드웰은 단순히 노래 때문...ㅋㅋ덧붙이자면 인간적인 DJ라서?ㅎㅎ



하드웰이 절 일렉에 빠지게 한 계기이기도 하구요 ㅎㅎ



아무튼 올해, 아 이제 작년이구나 ㅎㅎㅎ



이 더치하우스마피아 귀요미들 3명 다 봐서 너무너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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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 you guys!



아무튼 갑자기 하드웰이 네이버 뮤직 메인에 소개 되어서 너무너무 기쁘네요 ㅎㅎㅎㅎ




저는 하드웰 짱짱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빠순이 ㅠㅠ



정말 영광인 것 같아요!



아무튼 하드웰 (로버트)가 빨리 6월 울트라 코리아 때 한국에 와서



United We Are에 수록된 곡들 많이 틀어줬음 좋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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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꽁스꽁쓰
:






Hardwell (feat. Jason Derulo) - Follow Me



DJ 하드웰이 이번 새로운 앨범! 



United We Are에 수록되어 있는 2번 트랙!



바로 오늘 릴됐죠 ㅎㅎㅎㅎ>.<



너무너무 좋아서 혼자듣기 아까워서 추천해 드려요!



피쳐링이 무려 Jason Derulo임ㅋㅋㅋ



어쩐지 목소리가 죽인다 햇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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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키 오늘 United we are 발매되고나서 바로 아이튠즈에서 음원 구입했어용ㅋ



음질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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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꽁스꽁쓰
:

내 인생 최고의 역사적인 날!



12.31 에 미국에서 DJ Hardwell이랑 사진 찍었어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



뭐 디제이 모르시는 분들은 하드웰을 모르실 수도 있고



그렇지만 현재 저에게 있어서 ㅋㅋ



가장 좋아하는 DJ는 하드웰입니다 ㅎㅎ



2년 연속 DJ mag의 dj순위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졍 ㅎㅎㅎ



제가 이번 베가스 여행을 가게된 것도 일명 디제이 / 클럽 투어이긴 했지만



가장 큰 목적은 바로 하드웰을 실제로 보는 것이었어요 ㅎㅎㅎ



일렉을 알게되고 일렉 음악을 듣고나서 부터, 아무래도 가장 자기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음악을 하는



디제이 노래를 자주 찾아듣게 되는데



저는 그게 하드웰이었거든요 ㅋㅋㅋㅋㅋ



워낙 프로그레시브 하우스/빅룸을 좋아하긴 하는데, 그 중에서도 정말 갑중의 갑 ㅠㅠ



갓드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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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원래 베가스 여행을 계획할 때



쭉 베가스에만 있으려고 했었다가, 아무래도 비행기값도 하루가 다르게 오르고 해서



루트를 돌렸어요 베가스에서 시애틀로 12/31에 넘어가는 걸로!



그 이유는ㅋㅋㅋㅋㅋㅋㅋ



하드웰이 시애틀의 Wanu theater라는 곳에서



USC event가 주최하는 Resolution이라는 페스티벌을 하는데



거기 마지막 디제이로 나오기 때문이었어용 ㅎㅅㅎ



하드웰 사이트에서 tour 일정 보고 알았어요 ㅋㅋ



암튼 그래서 이 날 아침 10시쯤에 비행기타고



라스베가스 맥캐런 공항에서 시애틀의 시택 공항으로 넘어갔어야 했어요 ㅋㅋㅋ



이 전날 (30-31일에) 제가 숙박했던 MGM의 하카산 클럽에서 하드웰 보고 응원했었는데 ㅋㅋㅋ



이 때는 사진을 못찍었거든요 ㅜㅜ끝나고 또 갑자기 사라져서...ㄷㄷ



아침뱅기라 잠도 못자고 꼬박 샌 다음에 살게 있어서 월그린부터 갔어요 ㅋㅋ새벽부터 ㅋㅋㅋ






MGM 그랜드 호텔 나오면서 ! ㅋㅋ하카산 ㅠㅠ



진짜 최고 좋았던 클럽!



요새 코스모폴리탄의 마퀴가 젤 뜨고있다고는 하지만ㅋㅋㅋ



전 안가봐서....



디제이들 때문에 일정을 잡느라 거의 다 하카산에만 있었네요 =3



아 글고 가봤던 다른 라스베가스 클럽 중에 좋았던 곳은



역시나 XS ㅋㅋㅋ윈/앙코르 호텔에 있는 거예요!





캘빈 해리스 ㅎㅎㅎ 31일 이 날 저녁에 공연이었는데 ㅜㅜ



전 시애틀로 넘어가느라 못봤져 ㅠㅠ



원래 이 날 시애틀로 안 갔으면



캘빈해리스나 제드 둘 중에 하나 보려고 했는데 아쉽 ㅋㅋㅋ



그러나 전 더 득템 럭키 찬스를 얻었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신의 한수






제가 베가스만 3번째인데



M&M이랑...코카콜라를 못가봤음 ㅠㅠ



역시나 이번 베가스 트립에서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못 갔어요 ㅠㅠ




노느라 정신이 없어서 들를 시간이 없었네요 ㅜㅜ



이 날은 또 아침뱅기라 문도 안열었었구요 ㅠㅠ






크리스마스같이 장식해논 코카콜라 ㅎㅎ



코카콜라 샵에 사고픈 아이템들 되게 많다고 하던데 ㅋㅋㅋ



전 언젠가 다음기회에...가보는 걸로 ㅋㅋㅋ





드뎌 월그린 도착!ㅋㅋㅋ



저기 진생비비큐 ㅋㅋㅋㅋㅋ라고 한국식당 있어요 베가스에도 ㅋㅋ



베가스 처음 왔을 때 가봤었어요 ㅋㅋ



글고 좀 north 쪽으로 올라가면 뭐 한인택배도 있고, 다른 샵같은 것도 있어요 ㅋㅋ



암튼 필요한 물품을 사고 다시 엠쥐엠으로 갔어요!



짐 다 쌌나 확인하구 체크아웃 ㄱㄱ싱



하드웰 모자도 이 날 샀어요 시간이 없어가지고 ㅠㅠ



근데 다행히도 진짜 mgm 그랜드 안에 있는 그 샵이 되게 빨리 연 거예요



제가 거의  8신가 그 때 호텔에서 나왔는데 오픈했었음 ㅎㅎㅎ



그래서 티 이런거는 안사고 하드웰 스냅백만ㅋㅋㅋㅋㅋㅋ



사서 로비에서 택시타고 맥캐런 공항으루!





아침이기도 하고 좀 허기지기도 하고 해서 ㅋㅋㅋ



맥캐런에서 시택으로 가는 게이트 앞쪽에 피자집이 있더라구요 ㅋㅋㅋ






치즈피자랑 페리에 사서 ㅎㅎㅎ다 먹구



이제 바로 앞에 있는 게이트로 갔어요 ㅋㅋ



비행기가 아침 10시쯤이었는데



갑자기 연착되서 ㅠㅠ거의 11시쯤으로 바꼈어요



전 또 빨리 도착해서 그냥 게이트 바로 앞에 앉아서 폰 가지고 놀고 있었어요 ㅋㅋㅋ



한 30분지났나...



그런데!!




갑자기 제 옆쪽 자리들이 비었었는데



어떤 무리들이 와서 앉더라구요 한 4명?



저는 뭐 쳐다보지도 않고 계속 폰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엄청 시끄럽게 떠드는 거예요 무슨 영어도 아닌걸로



무슨 유럽어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어면 몰라도 첨 들어보는 유럽어 이런거 써서 알아듣지도 못하겠는데



아 너무 시끄러워가지고 딱 쳐다봤는데




응?



brown_and_cony-17 



뭐지 왠 하드웰같이 생긴애가 스냅백을 뒤로 돌려쓰고 폰 하고 있었어욬ㅋㅋㅋㅋ



여자1 남자3있었는데 ㅋㅋㅋ



근데 폰하느라 옆모습 밖에 안보여서



에이 설마^^



하고 다시 저도 폰 하고있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너무 닮은거예요 ㅠㅠㅠ



그래서 그 때부터 계속 대놓고 쳐다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제 옆에는 킬더버즈(Kill the buzz)가 앉아있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제가 하도 쳐다보니까 절 쳐다봄ㅋㅋㅋ



근데 헉 그 폰 하던 하드웰 닮은 사람이 고개를 딱 드는데



진짜 하드웰이었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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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놔 그때부터 갑자기 제 심장박동은



1초에 7800번씩 뛰기 시작



쿵쾅쿵쾅쿵쾅쿵쾅쿵쾅쿵쾅쿵쾅쿵쾅쿵쾅쿵쾅쿵쾅쿵쾅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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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떡하지어떡하지 계속 발만 구르고 있다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기회를 제가 놓칠 수 없져!



그래서 조심스럽게 백팩에 있던



어제 응원하던 도구로 사용한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만든 하드웰 폼보드랑 펜을 조심스럽게 꺼냈어여 ㅋㅋㅋㅋ



다행히 그 비행기 타는 사람들이 가족단위(?)가 많아가지고 ㅋㅋ



아무도 못 알아봤음 ㅎㅎㅎㅎ



아무래도 또 소란스럽게 하면 피해갈 거 같아서 진짜 조심스럽게 다가갔어요 ㅋㅋㅋㅋㅋㅋ



그래서 하드웰한테 저 폼보드 보여주자마자



Ohhhhhhhhhhhhhhhhh!!!!!!!



하고 바로 알아봄ㅋㅋㅋ왜냐면 어제밤 (불과 몇 시간 전)에



제가 저거 들고 하드웰 디제잉할 때 하카산에서 놀았으니깐ㅋㅋㅋ



그래서 하드웰이 진짜 친절하게



"내가 싸인해주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라고 먼저 물어봄



응응!!



line_love_is_a_rollercoaster-7 



헤헤 그래서 저 하트 가운데에다가 싸인해주고 나서



우리 사진도 찍으까??



헐 진짜착함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응당연하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옆에 있던 ontourmgmt 의 대빵 Manny가 직접 사진 찍어줬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방 찍었는데 나머진 넘 빨리 찍어서 흔들리구 그나마 처음에 찍었던 한장이 안 흔들려서!



내가 제일 좋아하는 디제이 하드웰이랑 진짜 사진을 같이 찍게 되다니 ㅠㅠㅠ



이번년도에 뭔가 사진 찍고 싶었던 사람들이랑 사진찍었는데



그 끝판왕 하드웰 ㅠㅠㅠ



인증샷 올려요!ㅎㅎ







이 때 아침에 공항가느라 아예 쌩얼로 갔는데 ㅡㅜ....이럴 줄 알았으면



풀 메이크업에 + 이쁜옷에 + 하이힐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백팩따위는 매지않고 갔을텐데...



이 때 패션



아디다스츄리닝 + 조던 + 패딩 + 목도리 ㅋㅋㅋㅋㅋㅋㅋㅋ최악



게다가 생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쉬웠지만 그래도 사진찍는 이 절호의 기회를 놓칠 수 없어서 ㅋㅋ찍었죠 =3 



아 근데 너무너무너무 좋아하는 디제이라 그런지 너무너무 떨리는거예요 ㅠㅠ



그 때 대닉봤을 땐 물론 클럽 안이기도 했고 술기운에 ㅋㅋㅋ어둡기도 하고 해서



막 말하고 껴안고 ㅋㅋㅋㅋㅋㅋㅋㅋ그랬는데



진심 갓드웰.......넘떨려서



만지지도 못하고 심지어 악수도 못하고 포옹도 못하고 ㅠㅠㅠ



말도 제대로 못하고 ㅠㅠㅠ그러다가 왔어요 ㅋㅋㅋ하...나참ㅋㅋㅋ



지금 생각해보면 좀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ㅎㅎㅎ너무 행복했어요!





30일 밤은 저렇게 ㅋㅋ입고 갔다가 하드웰이랑 눈 계속 마주쳐서 하드웰이 웃어주곸ㅋㅋㅋㅋㅋ



그 다음날인 31일 아침, 공항에서 하드웰 영접 ㅠㅠ



심지어 같은 비행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델타 사랑함 ㅋㅋㅋ



하드웰 전용기 있는데 미국 내 투어할 떄는 안쓰고



이거 시애틀 공연한 다음에 브라질로 넘어갈 때 전용기 탄 거 같더라고요 ㅋㅋ



글고 31일에서 1/1로 넘어가는 뉴이어 페스티벌 때 썼던



제가 직접만든 *_*



하드웰 태극기랑 하드웰 티셔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너무 알차고 보람차고 뿌듯하고 행복한 여행이었어요!!



세상을 다 가진 기분이었음 ㅎㅎㅎㅎㅎ



이번 UMF korea (Ultra korea) 2015때 헤드라이너 중 한명인 하드웰!



이번 움프도 갈건데 ㅎㅎㅎ하드웰 타임 때 젤 앞으로 가서 응원할거예요 ㅎㅎ



저 기억해 줬으면 좋겠어요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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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꽁스꽁쓰
:



2014/12/30


라스베가스 프리미엄 아울렛 North / DJmag / Hardwell 하드웰 / 하카산 Hakkasan

/ MGM / Pink's hotdog / r3hab monster

 


라스베가스 여행 5일차!



나의 베가스 & 시애틀 여행기에서 베가스 여행의 마지막 밤이 30일이었따 ㅜㅜ



31일 NYE는 시애틀로 넘어가서 하드웰과 함께하는ㅋㅋㅋㅋㅋ



USC event 주최의 Resolution Festival을 보러 가는 거였기 때문에 ㅎㅎ



이 날이 베가스에서 머물던 중 가장 신나고 재미있었던 날이었다! 



일단 낮에 아울렛을 가려고 했었다 ㅋㅋ



MGM 그랜드 호텔을 잡은 이유 중 하나도 South 프리미엄 아울렛이 바로 밑으로 좀만 내려가면 있었기 때문ㅋㅋ





원래 가려고 했던 사우스 프리미엄 아울렛 위치!


7400 South Las Vegas Boulevard, Las Vegas, NV 89123



Las Vegas South Premium Outlets

http://www.premiumoutlets.com/outlets/outlet.asp?id=61



난 이번에 딱히 쇼핑하려고 간 게 아니라서 살 게 아무것도 없어서



사우스나 노스나 상관없긴 했는데 사우스가 가까워서 가려구 했었음ㅋㅋㅋ



근데 알럽베가스 카페에서 알게된 오빠 언니들이랑 같이 노스에 가기러 했다 급ㅋㅋㅋ



그러나 결국 노스 아울렛으로 고고싱!ㅋㅋㅋ





875 South Grand Central Parkway, Las Vegas, NV 89106


Las Vegas North Premium Outlets

http://www.premiumoutlets.com/outlets/outlet.asp?id=58







원래 별로 안 추운줄 알고 나가기 전에 입으려고 찍은 사진!ㅋㅋ



시우오빠가 차가 있으셔서 나 있는 MGM으로 픽업온다구 해서 ㅋㅋ



기달렸당ㅋㅋㅋ감사감사 *_*



기다리는 동안 MGM 로비 옆에 있는 샵 구경했다 ㅎㅎ



그 이유는 다름아닌



레지던스로 있는 / 또는 있던 ㅋㅋㅋ 디제이들의 옷 같은 것을 팔기 때문 *_*



으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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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히 신났당ㅋㅋㅋ이때 사진 않았지만 구경해뜸 ㅎㅎㅎ








일단 내가 가는 당일 아침에 샀던 하드웰 스냅백!!



아니 하드웰 모자라니 ㅠㅠ짱조으다 ㅎㅎㅎ게다가 가격도 완전 착함ㅋㅋㅋ



호텔 바가지 절대 ㄴㄴ임ㅋㅋㅋ






하드웰 맨투맨티도 있었따 대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기겁



Go hardwell or Go home!



근데 사이즈가 좀 큰 거 위주로 있었음 ㅠㅠ





게다가 하드웰 핑크색 민소매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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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핑크색이랑 하드웰 개빠인데 ㅋㅋㅋㅋㅋ



이 핑크가 좀 형광핑크긴 했음ㅋㅋ



아 근데 왠지 움프나 뭐 암튼 일렉 페스티벌에 입고가면 꽤 좋을 거 같았따 리폼해서 ㅋㅋ





그리고 캘빈 해리스티랑 어보브 앤 비욘트 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티에스토 반팔티!!





검은색도 있는데 좀 흔들림 ㅠㅠ



아 이것도 꽤 갖고싶었다 티에스토도 너무 좋아해서 ㅋㅋ



글구 반대쪽에 뭔가 크롭티같은 것도 있었던 기억이 난다 ㅋㅋㅋ여성용!ㅎㅎ



다 갖고시펐음 ㅠㅠㅠㅠ




흐규 ㅋㅋ암튼 구경하다보니까 시우오빠랑 언니들이 왔다 >.<



첨 만났지만 어색하지 않았음 ㅎㅎㅎ



역시 여행지에서 만나는 사람들 다 너무 반갑고 좋다 ㅠㅠ



아무래도 차 타고 가니까 넘 편했다 ㅎㅎ 



글구 노스나 사우스나 뭐 베가스 스트립에서 먼 거리가 아니기 때문에



엄청 빨리 도착! ㅋㅋ둘 다 20분 내외로 갈 수 있다 (막히지 않는다면 ㅎㅎ)



일단 우리 4명 다 한끼도 먹지 않았던(?) 상태였던 걸로 기억ㅋㅋ



그래서 쇼핑하기 전에 배부터 채우기 위해 ㅋㅋㅋ푸드코트로 갔당ㅋㅋㅋ



사람이 진짜 바글바글 ㅠㅠ너무 많아서



시우오빠가 하나 줄 서시고 언니들이 줄 서시고



나는 자리맡기를 담당했닼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계속 일어날 거 같은 사람들 찾다가 운 좋게 자리 겟함ㅋㅋㅋ



그래서 옷같은거 깔아놓고 4명자리 맡아놨다 ㅋㅋㅋ헤헿



언제나 만만하고 ㅋㅋ맛있는 차이니스 푸드랑ㅋㅋ샌드위치 글구 샐러드 요렇게!ㅋㅋㅋ



쇼핑해야되는 시간이 생각보다 별로 없어서 엄청 빠르게 먹었다 ㅋㅋㅋ






이제 다 먹고 쇼핑할 시간!



보니까 사우스 아울렛보다는 노스 쪽에 좀 더 상위 브랜드가 많았다 ㅋㅋ



사우스 물론 안가봐서 뭐 장단점을 잘 비교할 수는 없지만ㅋㅋ그래두 ㅋㅋ



나는 살 것도 없고 해서 ㅋㅋ그냥 고디바 좀 보고



케이트 스페이드 구경하고 코치랑 아디다스, 나이키 정도만 구경했다 ㅋㅋ



아 그나마 건진거는 내가 바나나리퍼블릭 니트를 진짜 좋아해서 ㅋㅋㅋ



갔더니 완전 싸게 득템 ㅋㅋㅋ굿ㅋㅋㅋ



솔직히 트렁크 일부러 작은거 가져가야 했어서 ㅠㅠ그렇기도 하고



다른데에 돈을 너무 많이 써서 *_* 쇼핑할 돈도 없었따 ㅋㅋㅋㅋㅋ



그러고 나서 6신가 7시쯤 됐을 때



시우오빠랑 나는 먼저 스트립으로 돌아오고 ㅋㅋ



언니들은 쇼핑 더 하셔야 된다구 해서 이따가 MGM 하카산에서 만나기루 했당 !ㅋㅋㅋ



딱 막힐 시간이어서 스트립에 차 개많았음 ㅠㅠ



그래서 나는 근처에만 쇼핑 좀 하려고



시저스팰리스 쪽에 내려달라구 했당ㅋㅋㅋ



이 때 좀 샀어야 했는데 흐규 ㅠㅠㅠ



암튼 좀 둘러보고 하다가, 아 이 떄 세포라랑 다른 샵들에서 약간의 쇼핑을 했다 ㅋㅋ



일단 내가 가져갔던 드레스가 전에 하카산에서 스탭이 나한테 크랜베리 주스를 다 쏟는바람에 ㅡㅡ...



입을 수가 없는 상태였고 ㅜㅜ 나머지 드레스들은 긴 팔이거나 걍 일상 원피스 같은거라



일단 오늘 마지막밤을 불태우기 위한ㅋㅋㅋㅋㅋㅋㅋㅋㅋ드레스를 급하게 삼ㅋㅋㅋ



글고 세포라 가서 끌로에 향수랑 뭐 다른 화장품들 약간



아 !! 내가 엄청 좋아하는 화장품 브랜드가 피터토마스로스인데



한국에도 좀 들어오긴 했는데 내가 미국에서 썼던 CC 크림은 안들어옴 ㅠㅠ



그래서 그거 하나 사자고 배대지 이용하기도 좀 오바인거 같고 해서 걍 다른 키엘거 쓰고 있었는데 커버력 제로 ㄷㄷ



그래서 이번에 세포라가서 피터토마스로스 CC 크림 샀다 >.<



다른 뭐 필로소피 호프 인 어 자 이런것도 좀 사고팠는데 패스하고



아 이 때 빅시랑 BBW를 다 샀어야 했는데 ㅠㅠ멘붕......



여러분 쇼핑할 수 있을 때 다 사시길 바래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 그럼 나중에 시간없어서 저처럼 멘붕당함 ㅠㅠㅋㅋ



암튼 그렇게 급하게 사들고 ㅋㅋ또 MGM호텔로 다시 가다가



급 배가 고파짐



그래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침 가는 길에 어반아웃피터스라고 내가 엄청 좋아하는 샵 있는데 거기서 구경좀 하다가



옆에 갑자기 핑크스 핫도그가 있었따 *_* 럭키!






바로 요기! 근처 호텔로 치면 뭐 플래닛헐리우스(PH) 호텔 옆쪽이었나



암튼 엠쥐엠 가기 전에 있었음! ㅎㅎㅎ



거기서 이거 사구 ㅋㅋ오는 길에 월그린 들렸었는뎅



내가 맨날 소셜 페이지에서나 보던 ㅠㅠㅠ 리햅 몬스터가 있었다



으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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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좋아 ㅎㅎㅎㅎ



맨날 뭐 아민 몬스터 이런거 다 있었는데 사진에 ㅋㅋ하드웰도 있었구 ㅋㅋㅋ



그래서 주저하지 않고 바로 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H&M에서 피팅해 보긴 했었는데 긴가민가 했지만



너무 급하고 딴 것들 보단 그나마 이게 제일 나아서 이걸 샀다 ㅋㅋ



다시 호텔 와서 ㅋㅋㅋ입어봤다 ㅋㅋ그래도 꽤 맘에 들어!



또 흰색이 너무 사고팠지만 막상 그렇게 새하얀 흰색드레스는 팔지 않았음 ㅠㅠ흐규



키키 암튼 배가 고프니까



아까 사온 핑크스핫도그를 또 먹어봐야지 내가!



http://www.pinkshotdogslv.com/



내가 사온 건



Bacon Chili Cheese Dog


가격은 $7.99



흠 지금 가서 메뉴 다시 확인해보니까 헐리웃에 있던 메뉴들이랑 좀 다른게 있었따 ㅋㅋㅋ



예를들면 플래닛 헐리우드 도그



베가스 스트립 도그 ㅡㅡ...



대체 무슨맛인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http://annahyun.tistory.com/54



요건 핑크스 핫도그에 대해 저번에 올린 포스팅!





키키 암튼 핑크스핫도그 역시 크기도 짱이고



비쥬얼도 짜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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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맛이 있지 ㅋㅋㅋㅋ






게다가 내가 그토록 먹어보고싶던 dj monster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R3hab 에너지드링크!! ♡



완전 뻥안치고 몬스터 내가 여태껏 먹어본 것중에 제일 맛있었음



그 이유는 아마 핑크레몬에이드였기 때문이겠지?ㅋㅋㅋㅋㅋㅋ



ㅋㅋ암튼 이거 인스타 올렸더니 역시나 리햅이 또 라잌해줬음 ♡




헿 암튼 저거 먹다가 갑자기 언니들 늦을 거 같다해서 멘붕 ㅠㅠ



근데 내가 하카산 게스트리스트에 언니오빠들 신청해놨었는데



걔가 오늘 사람 대박 많을 거 같다고 9시인가 9시반까지 오라고 했다 ㅠㅠ



근데 언니들이 오는데 차가 너무 많이 막혀가지고 ㅠㅠ아놬



그래서 내가 10시나 10시반까지 안되냐고 막 실랑이하다가 ㅋㅋㅋㅋ



10시반인가로 쇼부치긴 했는데 ....



결론은.............ㅋㅋㅋㅋㅋㅋ






암튼 나가기 전에 준비중!



아 원래 이 날 니키로메로를 보러 만달레이 베이의 라이트 클럽을 가려고 했었따



티켓도 다 사놨었고...



근데 오전에 첫 날 사귄 멕시코 친구들이 나보고 하드웰 보러 하카산 ㄱㄱ했었고



시우오빠도 오늘 하드웰 보러 가재서 ㅋㅋ아 난 내일 보는데도 불구하고



걍 니키 표 버리고 하드웰 보기러 ㅋㅋㅋㅋㅋㅋ



이래서 이 날 처음으로 하드웰 영접하는 날이었음ㅋㅋㅋ



나는 멕시코애들이 게스트리스트에 올려준다고 했었고



난 언니오빠들 올려주는 걸로 ㅋㅋ했었다






이제 준비끝!ㅋㅋ난 한 9시반인가 10시쯤 밑으로 내려갔다 ㅋㅋㅋ



역시 하카산 때문에 MGM으로 호텔 잡길 잘했음 >.<



아무리 코스모폴리탄의 마퀴가 뜨는 클럽이라고 해도 ㅋㅋㅋ



뭐 윈에 클럽 XS가 있어도...........



나에게는 그냥 디제이들이 어디로 오느냐에 따라 달라짐ㅋㅋ



그런데 왠만한 대부분 핫한 디제이들은 솔까 하카산 아니면 라이트로 옴ㅋㅋㅋㅋ



아 또는 life로도 옴ㅋㅋ SLS에 있는 거였나...



그래서 고고싱@.@!!



근데 갑자기 hakkasan쪽으로 가니까



사람이 진짜 오지게 많았따.........특히 게스트 줄이 끝이 안보였음



근데 더 막장으로 와이파이까지 안됨 ㅡㅡ...



내 멕시코친구들이랑도 와파로 페북메세지로 연락했었는데 아놔 ㅠㅠ걔네도 안터질게 뻔했다 ㄷㄷ



그래서 결국 들어갈 떄 만나지 못했음ㅋㅋ



진짜 나 이러다 못들어가고 니키도 포기했는데 기다렸따가 하드웰도 못 보게 될 상황이라 ㅡㅡ완전 식겁했다 ㅠㅠ



어떻게 해야될지 몰라서 발만 구르다가 ㅋㅋ



시우오빠는 파킹하러 가구



병주랑 언니들 왔다구 해서 겨우 만남 ㅠㅠ



힝 그래서 어쩔수 없이 나도 같이 줄섰다 ㅋㅋ



근데 진짜 줄이 너무 길어서 ㅡㅡ....무슨 하카산 주변으로 한바퀴 삥 돌고 ...아놔 ㅠㅠ



이럴 줄 알았으면 일찍와서 줄 서있을걸 ㄷㄷ



근데 더 막장인건 우리가 그나마 야매로 줄서기 잘해섴ㅋㅋㅋㅋㅋㅋㅋㅋ중간에 꼈었는데



갑자기 뒤에 애들이 다 사라짐 ㄷㄷ



알고보니 뒤에 기다리던 애들이 줄 너무 길어서 걍 표 사러 갔다고 했땈ㅋㅋㅋㅋㅋㅋ휴



근데 우리좀 앞에서 갑자기 스탭애들 와서 이제 게스트 받는 시간 끝났다고 함...



moon_special-32 



이런 ㅅ섭ㅈ다ㅓㄱ세;ㅂㄷ쟈거ㅔㅂ더겝ㅈ댜ㅓㅈㄷ게뱌더겝댜ㅓㄷㄱ



내가 아 우리 한시간 넘게 기달렸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했지만 소용없었음 ㅋㄷㅋㄷ ㅠㅠ



그래서 어케할까 하다가 표 사는 줄?도 꽤 긴거같애서 ㄷㄷ하고 있었는데



시우오빠가 ㅋㅋㅋ내가 만든 하드웰 저 하트 저거 들고가서



나 하드웰 광팬인데?하니까 바로 표 살 수 있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빠른 루트로 ㄳㄳ



근데 아무래도 당일날 바로 사려니까 진짜 비쌌다 ㅠㅠ



여자는 그나마 60불인가 그랬는데



남자가 125불인가 130불 ㄷㄷ



ㄷㄷ미안해찌만 그래도 오빠랑 언니들이 덕분에 잘 놀았다구 끝난담에 고맙다하셔뜸 ㅎㅎㅎ




헤헤 일단 들어가고 나니까 기분이 너무너무너무너무 날아갈 거 같이 좋았따!



line_characters_in_love-7 



내가 드디어 그토록 기다리고 기다리던 하드웰을 실제로 보게 되다니!!



일단 들어가서 넘 신나니까 ㅋㅋ바로 가서 술 마시기러 했당!ㅋㅋㅋ



시우오빠가 통 크게 쏘셨음 >< 짜응



moon_and_james-44 



예거밤밤밤 마시구 ㅎㅎㅎ



스테이지로 출동햇따!



역시나 1시쯤 되서야 하드웰 나왔음 ㅎㅎㅎㅎㅎㅎㅎㅎ



난 병주랑 술 다 안마셨는데 아예 다마시고 미친사람처럼 놀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테이지 끝쪽에서 술마시거 있었따 ㅋㅋ근데 나중에 엄청 목 말랐음 ㅠㅠ



다 마시고 병주도 다 마셔서 이제 가운데로 숑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언니들이랑 오빠 잃어버림 ㅠㅠ어디계시지 ㅋㅋㅋㅋㅋㅋ



그치만 그 때 너무 삘받을 때였음ㅋㅋ그래서 혼자 그냥 막 앞으로 나갔닼ㅋㅋㅋㅋㅋㅋㅋ



나중에 병주도 잃어버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치만 나는 하드웰 하트 써져있는 걸 들고 있으므로 제가 어디있는지 다들 아실 것 같았음 ㅎㅎㅎ



헤헤 그래서 하드웰 나오고 맨앞으로 갔더니



원래 만나기로 했던 멕시코 친구들이 거기 있었따!ㅋㅋㅋ



베가스 도착한 첫 날부터 만나서 반가웠는데 ㅋㅋ또 만나다니 ㅜㅜ짱반갑..



게다가 알고보니 스티브아오키 왔을 때도 같이 하카산에 있었었다 ㅋㅋ



비록 그 날 사람이 너무너무 많아가지고 보진 못했었지만 ㅠㅠ



암튼 이 날 저거 들고 하도 난리쳤더닠ㅋㅋㅋㅋㅋㅋ



사진도 엄청 많이 찍히고 ㅋㅋ인스타에서도 저거 찍힌 사진 되게 많이 보고 ㅋㅋ



애들이 이거 졸라 쿨하다곸ㅋㅋ자기 빌려달라고 해서 사진찍고 나랑도 찍고 ㅋㅋㅋ



그래서 더더더 재미났다 ㅋㅋ





요건 거기서 본 친구가 인스타에 올려놨던거 내가 찾음ㅋㅋㅋㅋ






이 사진들은ㅋㅋㅋ옆에 있던 애가 사진찍자구해서 ㅋㅋㅋㅋ



찍었는데 역시나 인스타에 있었음ㅋㅋㅋㅋㅋㅋ그래서 사진좀 보내달라구 ㅋㅋㅋㅋㅋ



해서 바로 보내주던데 ㅋㅋㅋㅋ쿨내 쩔ㅋㅋㅋㅋㅋㅋ 헤헿






이건 첨에 앞쪽에서 멕시코친구들 만났을 때 ㅎㅎㅎㅎ



사진 막 찍구 ㅋㅋㅋ페북으로 보내달라해성 >< 아 넘 이쁘고 착한 친구들 ㅠㅠ



얘네 덕분에 이번 베가스 여행이 더더 즐거웠다 ㅎㅎ






이것두 친구들이 보내준거! ㅎㅎ헤









역시나 내 폰은 또 배터리가 없어서........아 진짜 핸드폰 부시고 싶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맨날 중요한 순간에는 배터리 아예없고 ㅠㅠ



그래서 동영상도 겨우 친구한테 받았다 ㅋㅋㅋ









글구 갑자기 하카산 홈페이지에 가봤더니 ㅎㅎㅎ



내가 하드웰 하트 저거 들고있는거 짱 많이 찍혔음 알고보니 ㅎㅎㅎㅎㅎ



짱신난다 !ㅋㅋㅋ 역시 저거 만들어 가길 잘했음 ㅠㅠ



하드웰이랑 대닉 등등 투어 매니저회사인



온투어매니지먼트에도 사진 찍히고 ㅋㅋ



너무너무 재밌었다 이날








이건 하드웰 타임 끝나구 슬슬 가려고 밖에 나와서 ㅎㅎㅎ



카지노쪽에서 우리 같이 놀던 언니오빠친구들이랑!!



덕분에 너무 재밌게 잘 놀았다 ㅎㅎ



언니들도 다음날 LA 가야되고 나도 다음날 아침 뱅기타고 시애틀 가야되서 ㅋㅋㅋ



꽤 빨리 헤어졌음 ㅋㅋㅋ3신가 4신가..





그리고 다시 난 mgm 내 방으로 올라가려고 west wing 쪽으로 가는데



우연히 멕시코친구들 또 만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쟤네도 이 날이 마지막 밤인가 그랬다 ㅋㅋㅋㅋ



휴 아쉽기도 했지만 그래도 너무 재밌었떤 하루라서 ㅎㅎㅎ



아 저 때 막 하드웰 타임끝나고 사진이 너무 찍고싶어서 아 사진찍고싶다 ㅠㅠ



계속 그랬는데 하드웰은 vip테이블 쪽으로 사라지고 없었음 ㅠㅠ



시큐리티가 너무 빡세게 막아서 들어갈 수도 없었고 아놔 ㅋㅋ



근데 하루종일 아 하드웰이랑 사진찍고싶다 계속 그랬는데



진짜 다음날 아침에 찍었다!!!!!!!!!!



역시 나는 럭키걸임 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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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웰이랑 사진 찍은 이야기는 바로 다음 포스팅에!



아 글고 이 날 친구가 갑자기 LA에서 와서 ㅋㅋ



사고나고 눈오고 막 그래서 8시간 걸렸다고 ㄷㄷㄷ했음ㅋㅋ



그래서 새벽5시에 ㅋㅋㅋㅋㅋㅋㅋㅋ내가 mgm으로 오라해서



카지노에서 수다를 겁나떨었넹ㅋㅋㅋ



결국 한 숨도 자지 못하고 ㅋㅋㅋ아침 뱅기타러 준비함ㅋㅋㅋㅋ



그렇다면



이만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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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꽁스꽁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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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3hab & Trevor Guthrie - Soundwave (Original Mix)








유툽 영상이구용





사클로도!!




요새 맨날 맨날 듣는 edm 추천합니다 ㅋㅋ



2014년 9월에 발매된



삼합과 Trevor Guthrie의 Soundwave!!



흠 난 비나이 리믹스보다 걍 오리지널 믹스가 더 좋은듯 ㅎㅎㅎ



졸릴 때 들어도 좋고 신날 때 들어도 좋고 언제나 들어도 좋으다 ㅎㅎ



특히 이번에 미국여행 겸 디제이투어갔을 때 ㅋㅋ되게 많이 나왔음ㅋㅋ



아무래도 하드웰이 많이 틀어줬음 >.<



이번에 다이로랑 리햅 둘 중에 누구 볼지 엄청 고민 많이 했었는데 결국 다이로 봤었는데 ㅋㅋ



담에 리햅도 꼭 볼 수 있길 ㅠㅠㅠ





Posted by 꽁스꽁쓰
:



내가 이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도시,



Las Vegas






미국에 있을 때도 그랬고, 다시 한국으로 돌아왔을 때도 그렇고



베가스는 언제나 나에게 최고의 도시이다 ㅎㅎ 



아무래도 아직은 자연이나 역사, 유적 이런거 보다는 화려한 도시를 여행하는 것이 훨씬 좋다 ㅎㅎ



2014년 연말에 집에서 조용히 보내고 싶지는 않아서



12월초부터 연말 여행갈 곳을 서치하기 시작 ㅎㅎ



처음에는 크리스마스를 느끼고 싶지 않아서 ㅋㅋㅋㅋㅋ



캄보디아나 베트남 이런 아예 동남아를 가려고 해서 알아봤음 ㅋㅋ



비행기표도 계속 보고, 아니면 아예 마음먹고 유럽을 지를까?ㅋㅋ



하면서 바르셀로나나 독일 쪽도 알아보고 하다가..........



결국



내가 선택한 곳은



라스베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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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이번에 가면 무려3번째 인데



바로 비행기표를 질렀다 ㅋㅋㅋ



처음에 라스베가스만 12/26 - 1/3일로 갔다오려고 했는데



비행기값이 날이 갈수록 오르고 ㅠㅠ



그래서 그냥 내가 가장 좋아하는 디제이인 Hardwell이 nye에 시애틀에서 공연하는 거 알고



오는 길을 시애틀로 돌려서 했더니 굉장히 저렴하게 비행기표 구입 성공 ㅎㅎㅎㅎ



연말인데 개이득 ㅋㅋㅋㅋㅋ



모두 델타항공으로 해서,



26일에 인천 출발 - 시애틀 경유 - 라스베가스 도착



31일 오전에 라스베가스 - 시애틀로 넘어가기



그리고 1/2일에 시애틀 - 인천으로 돌아오기!



이렇게 총 4개의 비행기표를 사서 고고싱 @.@



다 결제하고 나서 갑자기 예전 비자 문제가 걱정되서 ㅠㅠㅠ엄청 서치해갔다



그것땜에 오히려 여행준비를 아예 못함ㅋㅋㅋㅋㅋㅋㅋㅋ아놔 ㅋㅋ



비행기표 그냥 취소할까도 고민해봤지만, 그래도 이왕끊은거 ㅋㅋ언젠가 미국에 다시 가야되긴 하니까



다시 도전해보자 하고 고고싱!






내 목적은



26일부터 31일 오전까지 베가스에 있으니까



26일은 R3hab, Dyro, 랑....디플로 이렇게 있었는데



리햅이나 다이로냐 둘 중에 엄청 고민하다가ㅠㅠㅠㅠ



그러다가 결국 다이로로 선택!ㅋㅋ



이번에 다이로 보면 더치하우스마피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하드웰 대닉 다이로 이 더치 3인방을 다 보는거라서 ㅋㅋㅋ다이로로 선택!



27일은 Afrojack (하카산) - 두 말할 나위없이 아프로잭



28일은 Steve Aoki (하카산) - 스티브아오키는 아주 좋아하는 dj는 아니지만 이 날은 딱히 없었으므로 ㅋㅋ아오키로



29일은 월요일이라 ㄴㄴ(쉬는 날로 ㅋㅋㅋ)



30일 Hardwell, Nicky Romero, 세바스찬 인그로소 - 아 이 날도 엄청 고민됐었는데 세바스찬은 이미 봤고



31일에 하드웰을 보는거니까 그냥 좀 보기힘든 니키로메로를?ㅋㅋㅋ택했다 ㅋㅋ물론 그 날 하드웰 보러가긴 했지만ㅋㅋㅋ



티켓은 하카산에서 있는 거는 그냥 하카산 홈페이지에서 결제하고,



라이트에서 있는 건 http://wantickets.com/




요기서 구매했당! 



Las Vegas 치면 그 클럽들에서 하는 공연들 쭉 다 나와서 찾기 쉬움 ㅎㅎㅎ








그리고 31일 Seattle에서 하는 Resolution 2015는 티켓마스터에서 구매!



베가스 클럽들은 일찍 구매하면 거의 20-30불인데,



뭐좀 알아보다가 늦게 했더니 거의 30-50불 정도에 샀다



그런데 충격적인거는 거기서도 게스트가 된다는거 ㅠㅠ아 괜히 샀네 티켓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티켓사면 일찍 입장할 수 있음 :D



Resolution 티켓이 제일 비쌌다 ㅋㅋ125불인가 해서 택스까지 거의 130불정도! ㅠㅠ



아무튼 그렇게 티켓들을 구매하고, 남은 것은 호텔!



26일부터 28일까지는 친구가 LA에서 와서 같이 잘 숙소를 찾아봤다 ㅋㅋ



돈 아끼느라 약간 North쪽에 있는 호텔로 선택!



SLS할까 하다가 구냥 Westgate로!



예전에도 웨스트게이트에서 잤던거 같긴한데 ㅋㅋ



웨스트게이트 플라밍고랑 웨스트게이트 카지노 앤 호텔 있는데 카지노앤호텔로 ㄱㄱ싱



그 다음 날은 베가스 리워드에서 MGM숙박권 할인권있어서 일단 가서 예매하려고 안했고



29일부터 31일까지는 하카산이 있는 MGM으로 예매했당ㅋㅋㅋ




연말이라 가격이 좀 세긴했어도 일단 웨스트게이트는 되게 싸게 구매했고 ㅋㅋ50%해서 ㅋㅋ



MGM은 그나마 1박당 100불 선으로 해결!ㅋㅋㅋ 혼자가니까 100불도 몬가 좀 ㅋㅋ빡셌지만



그래두 왔다갔다 할 바에는 그냥 메인스트립에서 가깝기도 하면서 하카산이 있는 클럽이 날 것 같아서 ㅎㅎㅎ



이렇게 준비해서 고고싱!!!!!!!!!




신난다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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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꽁스꽁쓰
:

옥타곤 대닉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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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ON'T PANIC LISTEN TO DANNIC ♡



드뎌드뎌드뎌 너무 좋아하는 DJ DANNIC이 강남 클럽 옥타곤에 오기로 한 12월 6일!






옥타곤 안 간지 되게 오래됐는데 대닉 온다니까 오랜만에 고고 ㅎㅎ


대닉은 하드웰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누구나 당연히! ㅋㅋ아셔야 할 DJ죵 ㅎㅎ


같은 Revealed Recordings 소속이구


http://www.revealedrecordings.com/


하드웰이랑 같이 한 곡들도 많죠 ㅎㅎ



대닉도 하드웰이랑 똑같은 네덜란드 출신이고,


본명은 Daan Romers


나이는 하드웰보다는 형아인 ㅋㅋ1985년생!











게다가 이렇게나 훈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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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가장 좋아하는 디제이가 하드웰(Hardwell)이다 보니, ㅎㅎ



자연스럽게 대닉(Dannic)이나 다이로(Dyro) 곡들도 들어보고 알게 됐어요!




대닉은 이번에 44계단이나 껑충 뛰어서!ㅎㅎ(하드웰의 힘인가요) 

 

 

이번 2014 Dj mag에서 당당히 30위를 차지!

http://www.djmag.com/




저두 이 때 투표했었죵 ㅎㅎㅎ




아무튼 아무튼 대닉 보기 전에 친구들이랑 술 한잔 먼저 하러,

 

 

이태원 썰스데이파티 (Thursday party) 일명 썰파 ㅋㅋㅋ갔다가



또 맛있는 패션프룻 맥주 한 잔 하구 ㅎㅎㅎ



멍청이같이 대닉때문에 들떠가지고 빨리 나오는 바람에



신분증이고 뭐고 다 들은 카드지갑 놓고와서 ㅠㅠ



이태원에서 집까지 갔다가 다시 클럽 옥타곤으로 숑 =3



(옥타곤 공홈/페북 펌)





옥타곤 위치는 학동역 4번출구에서 언덕 위로 쭉 올라가면 있어요!


뉴힐탑호텔 안에 ㅎㅎ




옥타곤 게스트로 가서 12시 전까지 입장해야 되서 ㅎㅎ되게 빨리 갔어요



아 얼른 대닉이 보고 싶었음 ㅜㅜ


한 11시 40분쯤 입장해서 짐 맡기구 ㅋㅋ있는데


그 때만 해도 사람들 되게 적었어요 

 

 

그런데 12시쯤부터인가 갑자기 사람들 엄청 많아짐 ㅠㅠ

 

 

그래서 1시 되기전에 스테이지는 다 차고, 2층 난간 쪽에도 많이 찼더라구요 

 

 저희는 일단 뒤에서 좀 놀다가 

 

1시쯤 되면 슬슬 앞으로 가기로 했어요 ㅋㅋ

 

대닉 플레이 타임은 1시반부터 3시까지였어요!

 

그 전까지 좀 루즈하게 나와서 별로 안 신나다가


슬슬 1시 10분 15분 쯤 되니까 엔지니어 분이 (나중에 보니까 투어매니저 셨음ㅋㅋㅋ)


카메라 달고 사운드체크같은거 하는 것 같았어용 ㅎㅎ


그 때 부터 저도 거의 앞쪽에 가 있었고


근데 뒤에서부터 갑자기 엄청난 인파가 ㅠㅠㅠㅠ


짖누르면서 앞으로 오기 시작ㅋㅋㅋㅋㅋㅋㅋㅋ아놬ㅋㅋ


압사당할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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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밀란말이야 ㅠㅠㅠ


남자고 여자고 ㅋㅋㅋㅋㅋㅋ뭐고 없이 그냥 깔려 죽을뻔했어요 ㅋㅋ


아직 대닉은 나오기도 전이었는데 ㅋㅋㅋㅋㅋㅋ



암튼 이제 슬슬 나올 기미가 보이더니 갑쟈기


1시반되서 대닉이 뿅 =3


line_love_is_a_rollercoaster-1


아 너무나 잘생겼다....존잘 ㅠㅠ


진짜 사진으로 봤을 때도 잘생긴줄 알았지만


실제로 보니까 더 잘생겼더라고여 ㅋㅋㅋㅋ왜케 훈훈한지 ㅠㅠ


암튼 엄청난 인파로 인해 사진 찍은건 죄다 흔들려서


걍 움짤로 만들어서 올려요 ㅠㅠㅋㅋㅋ


사진이고 뭐고 ㅋㅋ그냥 전광판 어플에 Dannic ♡ 해놓고 ㅋㅋㅋㅋ


핸드폰 들어올리기 바빴어요 ㅋㅋㅋ


근데 자꾸 눈보라를 뿌려주는 바람에 ..........ㅋㅋㅋ힘들었음ㅋㅋ


뭐 사람들한테 발 밟히고 (저도 밟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진짜 미친듯이 엄청 놀았네요 ㅋㅋㅋㅋㅋ






신남이 느껴지시나요 ㅎㅎㅎ



아 진짜 갠적으로 클럽보단 페스티벌을 훨씬 좋아하는데

 

 

실내 페스티벌 같은 기분이 들어서 너무 좋았어요 ㅠㅠ 

 

 

특히 Dear Life나 Wait for you 나올 때는 미쳐버리는 줄 ㅠㅠㅠ전율이 ㅠㅠㅠㅠ 

 

 

 

하..

 

암튼 친구들은 너무 힘들다구 뒤에 가있는다고 하고 ㅋㅋㅋ

 

저 혼자 앞에 껴서 ㅋㅋㅋㅋㅋ

 

노는데 ㅋㅋ정신 나가서 혼 빼놓고 놀다가

 

초반 때보다 사람들이 좀 빠져서 공간 여유 있길래

 

갑자기 동영상이나 찍어볼까 해서 찍었는데 이게 의외로 건졌네요 ㅋㅋ

 

사진보다 낫닼 ㅠㅠㅋㅋㅋ몇 개 더 찍어놀걸 그랬어요 ㅋㅋ물론 음질은 쥐쥐지만ㅋㅋ






그렇게 1시간 반이 훌쩍 가버리고 대닉 플레잉이 끝났어요 ㅠㅠ너무 빨리 간 시간.. 

 

그래서 스모킹 존 앞에 의자는 아니지만 암튼 좀 앉을 수 있는 거기에 앉아있었어요 ㅋㅋ

 

대닉은 벌써 집에 갔나 ㅠㅠ하면서 ㅠㅠ멍때리고 있었는데

 

친구가 갑자기 아 저기서는 무슨 대기실이 보이나? 왜케 사람들 많지 그러는거예욬ㅋ

 

그래서 뭐지?

 

 

하고 저도 쫓아가서 보는데 안보여 ㅠㅠ

 

그래도 뭔가 있으니까 사람들이 줄 서 있는 것 같아서 계속 기다렸는데

 

갑자기 그 방에서 사람들이 한 두 명씩 나오더니 대닉이랑 사진찍었다고 신나하면서 나오는거있죠

 

 

모야 나도 나도 찍을래 ㅠㅠ

 

해서 계속 줄 서 있었어요 

 

근데 사람들이 한 번 들어가면 나오지를 않아 ㅠㅠㅠㅠ줄이 꽤 길었는데...

 

한 20명? 정도 서 있었어요 


아 모야 나 아까부터 계속 밖에 있었는데 ㅜㅜㅜㅜ그런줄 알았으면 미리 줄 서 있을걸



옥타곤 가기 전부터 친구들한테 아 대닉이랑 사진찍고 싶다 사진찍고 싶다 노래를 불렀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고지가 눈 앞에 보였는데 사람들이 빠질 기미가 안보여서 설마 했었어요 ㅠㅠ



그런데.....


갑자기 스탭?시큐리티? 같은 분이 갑자기 오셔서


아 이제 대닉 비행기타러 가야된다구 사진 못 찍는다고 ㅠㅠ


해서 갑자기 제 앞에 앞에 여성분들까지만 들여보내는거예여 



허 ㅠㅠㅠㅠㅠㅠㅠㅠㅠ내가 계속기달렷는데 ㅠㅠㅠ


그래서 그 시큐리티분들한테 엄청 쪼름


아 제발 ㅈ한번만 들여보내주면 안되여? 저 진짜 대닉 팬이란 말이예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고 개울상

개불쌍한척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시큐리티 분들 끄덕없음


안되여 대닉 지금 가야댄대여


안되여 제가 허락해서 되는게 아니예여


라고 자꾸 하심 ㅠㅠ


그래서 아무리 가라고 해도 절대 가지 않고 계속 그 앞에 서있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랫더니 사진찍으러 오셨던 남자분들 3분도 갑자기 제 뒤에 안가고 서계심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더니 갑자기 그 안에서 스탭분 한 명이 뛰어오시더니


제가 또 엄청 쪼르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럼 4명이 한번에 들어오라고 마지막이라고 ㅋㅋ


하셔서 진짜 신나서 재빨리 들어갔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안은 냉동고인가 왜케춥지 ㅋㅋ


그래서 플래쉬 켜 놓고 기달리라고 하니까


배터리가 없네요 ㅠㅠㅠ흑



암튼 모르는분들이랑 같이 서있다가 갑자기 앞에 엄청난 ㅋㅋ일본 대닉 여자팬분들이 나오시고


저희가 대닉이랑 마지막으로 사진찍는 ㅋㅋㅋ행운의 주인공들이 되어 숑 들어갔어요 ㅋㅋ



아까 대닉이 디제잉할 때 관계자들 ㅋㅋㅋ외국인 2명이 저희 사진 찌거줌 ㅋㄷㅋㄷ


대닉이 시간 없다고 해서 어쩔 수 없이 4분이랑 대닉이랑 다같이 사진 찍었어요 ><


그래두 넘 좋았음 ㅎㅎㅎ단 둘이도 찍고 시펐지만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대닉이랑 사진 찍은게 어디 ♡.♡






ㅋㅋㅋ제 친구들이면 초상권따위 이러면서 그냥 올렸을 텐데 ㅋㅋ


모르는 분들이라 블러처리해서 올려용 ><


아 대닉 실제로 가까이서 보니까 진짜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잘생겼어요 ㅠㅠㅠ



 

눈부시다고ㅠㅠㅠㅠ

 

암튼 대닉이랑 사진찍구나서

 

진짜 빨리 막 ㅋㅋㅋㅋㅋ대닉 나 너 진짜완전짱팬이야 하고 껴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대닉 몸이 왜케좋음?ㅋㅋㅋㅋㅋㅋㅋㅋ놀랐어영 ㅋㅋㅋ


암튼 그러고 나서 제 뒤에 딴분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알러뷰 이러면서 포옹하시더라구욬ㅋㅋ


전 그래서 또 말걸고 시퍼서 대닉 한국와줘서 너무너무 고맙다구 ㅋㅋㅋ계속ㅋㅋㅋㅋ말하규


마지막으로 사진찍어서 너무 좋았어요 ㅎㅎㅎㅎㅎ헿ㅎㅎㅎㅎ


진짜 이번년도 말에 왜케 좋아하는 사람들이랑 사진 많이 찍었는지 모르겠어요


비정상회담의 호주다니엘(호다)랑도 찍고 ㅋㅋ호다는 이제 친분도 있는 사이고 ㅋㅋ


나혼자산다의 파비앙!ㅋㅋㅋ이태원에서 만나서 같이 사진찍규 ㅋㅋ


그리고 대닉 ㅜㅜ세계적인 dj dannic이랑 사진 찍을 수 있을 줄이야 ㅠㅠ


넘 행복하네용 ㅠㅠㅠㅎㅎㅎㅎ



아 근데 웃긴게 ㅋㅋ


그래서 어제 새벽에 인스타에 다같이 찍은거 올리규


보니까 리햅(R3hab)이 라이크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번에 마이애미에서 찍었던 거 올렸을 때도 리햅이 라잌 해줬눈뎅 ㅎㅎㅎㅎ고마워라






암튼 옥타곤에서 대닉봐서 너무 좋았네요 ㅎㅎ






또 신나는 사실은 13일에는 덥비전이 오고


31일에는 식인디가 오네요 ㅎㅎㅎㅎ


옥타곤 연말 게스트 장난아니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때도 시간되면 가서 봐야겠어요 XD


아 어제가 너무 꿈같아서 ㅠㅠ내일이 오지 말았으면 좋겠는데 ㅠㅠㅠ


암튼 정말 행복하고 신나고 엔돌핀이 솟구치는 하루였어요!


고마워 대닉 ! ♡




구럼 이만 뿅 =3


Posted by 꽁스꽁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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