꽁나의 간지나는 블로그

영화 퓨리 Fury 후기

얼마 전 인터스텔라를 보고ㅎㅎㅎ

이번엔 친구들이랑 급 퓨리를 보게 되었다 ㅋㅋㅋ

원래 그냥 서초동 교대역 근처에 우리가 자주 가는 르미엘에서 그냥 놀다가

술 한 잔 하구 집에 갈라구랬는뎅

아니 대체 커피를 한 3잔 마셨다 ㅠㅠㅋㅋㅋ

올로에서 책 좀 읽다가 약속 시간 되서 르미엘 가서 수다떨구 ㅋ_ㅋ

갑자기 술 먹재서 와라와라 고고싱 @.@

교정해서 잘 못 먹는 나를 위해 ㅋㅋㅋ계란말이와 왕새우튀김을 시켜줌 ㅎㅎ

나는 가위 달라고 해서 계란말이랑 새우튀김은 튀김 벗겨내고 새우살만 가위로 거의 분해해서 ㅋㅋㅋㅋㅋㅋ먹었다

그래봐짜 한 개씩 밖에 못 먹었음 ㅠㅠㅠ

암튼 수다좀 떨구 ㅎㅎㅎ

그러다가 애들이 갑자기 술 깰 겸 커피한잔 또 하까? 이럼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이런 커피 중독자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물론 나도 ㅎㅎㅎㅎㅎ헿)

그래서 이번엔 파도가서 ㅋㅋㅋ아아메 4잔시키고 마시구 있었눈뎅

갑자기 쑤가 영화볼래?.?

구랫 ㅎㅎㅎㅎ나만 인터스텔라 봤고 ㅋㅋ애들은 안봤대서

그러나 인터를 또 볼 순 없고 ㅠㅠ 퓨리로 결정!

헝거게임이 너무 보고싶었는데 ㅋㅋ헝거게임1 빠인 나도 2를 안 봤다는...치명적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한계가 있어서

걍 모두가 동의해서 퓨리 고고싱하기러 헀다 ㅋㅋㅋ

강남 메가박스에는 그 때 표가 없어서 걍 강남 cgv 1시꺼로 보기로 하고 ㅎㅎ재빨리 택시타러 나갔당 ㅎㅎ

기대기대 ㅎㅎ

마침 표 사는데, 쑤는 곧 생일이라 생일 쿠폰 겸, 창완이는 아카로 팝콘 콤보 갑자기 공짜로 된다고 해서 ㅋㅋㅋ읭?

우리 파도에서 커피도 4잔 다 리필해 갔는뎅 ㅎㅎㅎㅎ

콜라 4잔에 팝콘 큰 거 2개가 생겼다 ㅋㅋㅋ아 배부른뎈ㅋㅋ난 교정해서 팝콘도 잘 못 먹겠고 ㅠㅠ

콜라는 원래 안 먹고 ㅠㅠ해서 ㅋㅋ

구냥 영화에 집중하기로 =3

퓨리는 진짜 너무 재밌었다

기대하기도 했었지만..ㅎㅎ

뭔가 다른 전쟁영화랑은 달랐다.

일단 주인공은 브래드피트(워대디)와 로건 레먼(노먼/머신)이긴 하지만, 

더 실질적 주인공은? 탱크 퓨리! 아니 매개체라고 해야 되나

영화의 중심부에 있는 ㅎㅎ언제나 구성과 전개나 촬영이 탱크 'Fury' 안팍으로 진행된다

제 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한 이 영화는, 어떤 분은 실화라 하고 아니라고 하지만

뭐 내가 봤을 땐 실화가 굳이 아니더라도 이 정도 일은 있을법하다 충분히, ㅎㅎ

내용을 구구절절히 얘기할 필요는 없을 것 같고

전쟁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하는 영화라고 해야 되나?

오히려 영화 볼 때는 그냥 너무 긴장감 넘치고 지루할 틈이 없어서 슉슉 지나가긴 했었는데

오히려 끝나고 나서 여운이 더 남는 영화였다.

궁금한 건, 마지막에 피트를 쏜 저격수 얼굴이 보여졌을 때 화상흉터 있던데

아무래도 그 브래드피트 한테 명령 대렸던 그 소위(?) 맞나 ㅋㅋ그 사람인 것 같다

근데 다시 재조명되거나 뭐 그러지 않길래 잊고 있었는데 아무래도 맞는듯 ㅎㅎ

그냥 모든 내용이나 말을 다 설명하려 하지 않았고 오히려 질질 짜게 하는 부분도 없어서 되게 담백하면서도 마음은 무겁게,

만드는 영화였다.

아 그리고 쿤 애스 역으로 나왔던 존 번탈 ㅎㅎㅎ어디서 많이 봤고 되게 익숙했는데

워킹데드 쉐인인가? 했는데 진짜 맞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넌 왜 맨날 좀 나쁜 놈으로 나오냨ㅋㅋㅋ워킹데드 때도 싫어하는 캐릭이었는데 여기서도 뭐 ㅋㅋ

그치만 나중에는 좋았다 ㅎㅎㅎ

이, 그리고 영화에 실제로 사용된 티거  (타이거) 전차는 진짜 남아있는 것 중에 실제로 움직이는 유일한 티거 전차라고 한다

촬영 전부터 화제가 됐었다고 하던데 ㅎㅎ아마 밀덕들 되게 좋아할 것 같다 ㅎㅎ

암튼 전쟁영화를 많이 봐 보지 않은 나도 되게 재밌게 봤다 ㅎㅎ다른 전쟁영화도 찾아봐야 겠음

근데 엄청 슬픈 부분까지는 없었어도 가슴 아련한 부분들이 너무 많았다 ㅜㅜ

우린 꼭 이렇게 싸워야 되는 걸까?!

하는 부분..어떻게 보면 너무나 당연히 생각할 수도 있는 부분이지만

전쟁을 직접 경험해보거나, 아니면 간접적으로라도 겪을 일이 없던 나는 딱히 생각을 많이 해 보지 않은 그런 부분이라서 더 그랬다.

기억에 남았던 말은,

브래드 피트의

"이상은 평화롭지만 역사는 폭력적이지"

계속 생각나게 만드는 영화 ㅎㅎ

밤에 보고 집에 오는 길이 좀 무섭긴 했지만,

정말 볼 만한 영화였다 ㅎㅎ 웃긴 장면들도 되게 많았고 ㅎㅎ

영화 퓨리 Fury 추천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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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디저트 맛집 ♡

아사이베리 쿡

이번 주 수요일에 교정하고 나서

도저히 음식을 씹을 수 없는 아기가 되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유식을 먹어야 할 판 ㅠㅠ

난 정말 딱딱하게 깨무는 음식을 엄청 좋아하는데,

교정하고나서는 먹을 수 있는 음식이 굉장히 한정되어 있었다 ㅜㅜ

전주 먹방 여행 가기 전에 교정 안한 건 정말 잘한 짓이었음 ㅋㅋㅋㅋ

그래서 회사 근처인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지하에 뭔가 먹을 만한 게 있나 보다가

발견한

아사이베리 쿡 *_*

신사에는 보뚜 아사이라고 줄 서서 먹는 ㅋㅋ거기랑 같은데다

왜 이름이 다른지는 나도 모름.. 같은 걸로 알고 있는뎁 ㅋㅋㅋ

현백 코엑스점 식품코너에서 좀 안 쪽에 있어서 찾기 어려웠다 ㅠㅠ

그러나 찾아냄 불굴의 의지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사이볼이랑 프로틴볼 그리고 후르츠 볼이 있다

스무디도 3가지 종류로! ㅋㅋㅋ

나는 아사이볼을 시켰다

평소에 아사이베리를 너무너무 좋아해서 ㅋㅋ쥬스도 사다놓고 먹고 있는뎅 ㅋㅋ

아사이베리는 브라질에서 온 최고의 슈퍼푸드 ! *_*

포장해 와서 찍어봤당 ㅎㅎㅎ

진짜 과일들도 부드러운 것만 있고 심지어 다 잘게 잘게 직접 잘라 주신다 ㅋㅋ

글고 딸기나 그런건 작게 잘라져 있는 것을 넣어주심 ㅎㅎ

심지어 내가 엄청 좋아하는 그레놀라도 들어간다 ㅎㅎ

그레놀라 그냥 먹으면 딱딱하지만 여기 아사이베리를 간 것 안에 들어가 있어서

나름 물컹하고 씹기 괜찮았다 ㅎㅎㅎ

내가 좋아하는 과일들 천지라서 너무 좋았다 ㅎㅎ

게다가 매우 건강한 맛이었음 ㅎㅎㅎㅎ

다음엔 후르츠볼이랑 프로틴볼도 먹어봐야겠다 스무디도!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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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먹방 투어 제 2탄♡

전주 먹방 투어 2탄은,

전주 1박2일 코스의 2일차에 먹은 것들! ㅎㅎ

세인하우스에서 원래 김밥을 조식으로 주는데

먹방 찍어야 할 곳들이 많아 조식은 그냥 안받겠다고 미리 말해놨어요 ㅎㅎ

(미리 말씀드려야 조식을 버리게 되는 일이 없으므로 센스있게!)

우리가 아침 겸 점심으로 먹으러 간 곳을 베테랑 분식의 베테랑 칼국수!

쫄면은 미리 만들어 놓으시는 것 같았어요 ㅎㅎ

주문하자마자 거의 바로 나옴

새콤달콤하고 언제나 맛있는 쫄면 ㅎㅎ오랫만에 먹어서 더 맛있었다는

그리고 만두!

만두가 예상치 못하게 엄청 맛있었어요 ㅠㅠ

쫄면이랑 같이 먹으니까 환상의 궁함 ♡

아무래도 끓이고 해야하니 가장 마지막으로 나온 오늘의 주인공 ㅎㅎㅎ

베테랑 칼국수!ㅋㅋ

저는 원래 칼국수를 별로 안 좋아해서..

근데 맛도 그냥 보통?. ?

대체 왜 유명한거지? 쫄면이랑 만두가 더 맛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 날 술 많이 마신 동생은 ㅋㅋ해장한다고 국물만 먹구 ㅋㅋ

근데 국물 맛이 좀 특이하긴 해요 ㅎㅎ 첨 먹어보는 칼국수 맛 ㅋㅋ

굳이 줄 서서 먹을 필요까지는 없는듯?하네요 제 개인적 생각으로는 ㅎㅎ

암튼 그 다음에 배도 부르고, 디저트와 커피를 먹어야하니 ㅎㅎㅎ

저희가 간 곳은 전 날 저녁에 너무 이뻐서 사진 많이 찍었던 ㅎㅎ

카페 1723

인절미 아이스크림이 유명한 카페 1723

원래 빙수가 너무 먹고 싶었는데 겨울이라...ㅠㅠ빙수가 안 된다고 했어요 ㅠㅠ킁

그래서 인절미 아이스크림과 따뜻한 아메리카노를 주문!

인절미 아이스크림은 5,000원이었어요 ㅎㅎ 저렇게 큰 머그잔에 나왔어요 

역시 음식사진은 DSLR로 찍어줘야 =3 ㅎㅎ

정말 너무너무 맛있었던 인절미 아이스크림 ㅠㅠ

떡도 진짜 쫄깃쫄깃하고 팥도 들어가있고, 아이스크림 희한하게 되게 쫀쫀?해서

일반 바닐라아이스크림이랑은 뭔가 다른 맛이었어요 고소하고 ㅎㅎㅎ

물론 인절미 가루의 고소함도 한 몫 했겠지만, 아이스크림만 떠 먹었을 때 뭔가 특유의 맛이 있는데

완전 제스타일 ♡ 강추예요!ㅎㅎㅎ

그 다음에는 소화도 시킬 겸 돌아다니다가

(소화를 시키면서 또 먹다니 ㅠㅠ)

사람들이 과일주스 하나씩 사 들고 다니길래...

그 중에 청포도주스가 맛있을 것 같아서 들어간 길거리야!

베테랑분식도, 1723도, 길거리야도 다 같은 골목에 있어서 너무 편했다는 ㅎㅎ

길거리야에서 저희는 바게트를 안 주문하고 ㅋㅋ청포도주스만

아니 근데 주스가 8000원이라니 ㅠㅠ말도 안되 ㅠㅠㅠ

진짜 청포도맛이나고 진짜 청포도만 갈아 넣은 건 알겠는데 

주스가 8천원 진짜 너무하지 않나요 ㅜㅜ??ㅋㅋㅋㅋ 보통 유기농 주스 이런것도 비싸면 좀 ㄷㄷ하는데

관광지라 비싼 음식들이 참 ...많네요 ㅠㅠ

맛있긴 하지만 8천원 주고 사 먹을 돈은 아니였어요

그래도 길거리 음식들은 느끼한게 많으니까 그걸 없애줄 만큼 상큼하긴 했음 ㅎㅎ

그 다음엔

제가 또 기대했던 것 중에 하나인 츄러스 집, 츄즈미

그냥 한옥마을 메인대로에 있어서 찾기 쉬워요!

츄즈미 위치는 요기에!

줄 없길래 왠일이지? 하고 재빨리 주문했는데 20분 기다려야 한다는 ㅜㅜ

알고보니 사람들이 다 안에서 기다리고 있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으잌ㅋ

저희는 츄로필러 중에서 쇼콜라드림이랑 크림치즈 주문!

제 캐논 550D로 찍은 귀요미 츄러스들 ㅎㅎ

그래도 밖에 추웠는데 안에서 동생들이랑 얘기하면서 기다리니까 시간 금방갔다는 ㅎㅎ

요거는 폰카로 찍은거! ㅎㅎ아 너무 맛있었어요 ㅠㅠ

동생들은 이태원 츄러스가 더 맛있다고 했지만ㅋㅋ

전 아직 이태원 츄러스집에 줄 서기 싫어서

안 먹어 봤으므로 ㅋㅋㅋㅋㅋ

다음엔 스윗밀크도 먹어보고 파영 ㅎㅎ 

특히 츄즈미 가게에서 과일 통채로 얼린 아이스크림들 진짜 맛있게 생겼었는데

추워서 못 먹었다는 ㅠㅠㅠㅠ여름에는 진짜 없어서 못 팔 거 같아요 ㅎㅎ

아직 끝이 아니죠 ㅎㅎㅎ

그 다음엔 닭꼬치!

여기도 줄이 꽤 길긴 했는데 ㅜㅜ

너무 매우면 좀 힘드니까 ㅋㅋ순하게 매운 과일 고추장 구일을 시켰어요 

대부분 이걸 드시는 듯 ㅎㅎㅎ 

저한텐 딱 좋았는데 좀 매운 거 드시고 싶으신 분은 맛있게나 겁나게를 드시는 걸 추천!

4천원인가 해서 꽤 비싼걸로 기억하지만 그래도 은근 되게 길고 양이 많아서

셋이서 하나 시켜서 잘 먹었어요 ㅎㅎㅎ

지나가다가 본 삼백년가,

전주 비빔컵이라고 팔고 있던데 ㅜㅜ왠지 엄청 맛있을 거 같고

컵밥 같은 기분이여서 ㅎㅎ근데 배가 불러서 디저트로 밥은 못먹겠더라고요 ㅠㅠ아쉽 ㅠㅠ

그렇지만...

밥은 못먹지만 호떡은 먹을 수 있으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서울가는 기차타기 전까지 먹방 찍기

전동호떡!

전동호떡 위치는 위에 지도를 참고해 주세용 :D

여긴 다우랑 골목 아니고 다음 큰 골목이라

길거리는 한산했지만 호떡집은 줄이 조금 있었어요

근데 줄은 길지 않았는데 왜이렇게 사람이 안빠지지?

했더니 직접 화덕에 하나하나 구워주시기 때문 ㅎㅎㅎ

두유 꿀호떡이랑 크림치즈 호떡를 주문했어요 ㅎㅎ

가격이 착하네요 :P 헿 ㅎㅎㅎ

기차시간이 다 되어가서 발 동동 구르다가 드디어 가게 안으로 ㅎㅎ

가게 안은 물론 앉을 자리 그런거는 없구 테이크아웃만 되요!

분주하게 만드시는 분들이 계심 ㅎㅎ

화덕 하나에 호떡이 한 6-7개? 정도 밖에 안 들어가서 오래 걸리는 거였더라구요 ㅠㅠ

심지어 저희 앞에 분이 한번에 8개를 사 가시는 바람에...ㅠㅠㅠ

좀 더 기달려야 했죱

드이어 받은 호떡 2개

아 근데 왜이렇게 뜨겁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번갈아 가면서 맛을 봤는데 진짜 맛있어요,

보통 호떡이라고 하면 철판에 기름에 지글지글 ㅋㅋ굽잖아요

근데 화덕에 굽다보니 아무래도 기름기가 아예없고 건강한 맛이었어요!

두유 꿀호떡은 두유 맛은 잘 느껴지지 못했지만 꿀이 들어가 있어서 되게 건강한 맛이였고

크림치즈 빠인 저로서는 크림치즈 정말 맛있었어요 ㅠㅠ크림치즈 츄러스도 맛있더니 ㅎㅎㅎㅎ

암튼 이제 전주에서 서울로 다시 올라갈 시간 ㅠㅠ

아쉽지만 어쩔수 없죱

ㅋㅋㅋㅋㅋ(알베르토 말투 재밌다)

세인하우스 매니저분 말대로 ㅎㅎ풍년제과는 그냥 전주역 가서 사기로 했어요!

전주 고속터미널에선 못 봤던 거 같은데

그 무거운 초코파이 들고 돌아다니기도 그렇고

더 무시무시한 건 풍년제과 줄.............ㄷㄷ진짜 줄들 중에 풍년제과 줄이 제일 길었던 거 같아요 ㅠㅠㅠ

전주 갈 때는 버스, 서울 올 때는 기차라서

한옥마을에서 전주역으로 택시타고 갔어요!

고속터미널은 가까워서 10분정도 걸렸는데, 전주역은 좀 더 멀어서 15-20분 정도? 걸렸어요

전주역 도착하니까 저렇게 바로 안에 PNB 풍년베이커리 ㅎㅎㅎ

줄도 없고 그냥 바로 살 수 있어요

매니저님 최고 

저는 초코파이 박스 1개 (16000원)이랑 단품 1개 (1600원) = 17,600원

요렇게 샀어요 ㅎㅎ사람 수 맞추다 보니 한 개가 더 있어야 될 것 같아서요 ㅎㅎ

집에 와서 열어봤더니 요렇게 ㅎㅎㅎ

먹어봤더니 ㅜㅜ아 오랫만에 먹으니까 너무 맛있었어요 ㅎㅎ

예전에 아빠가 전주 갔다올 때 사줬었는뎅 ㅎㅎㅎ역시 맛있네요 !

근데 되게 달고 하나가 꽤 커서 혼자 한 개 다 먹기는 힘들어요 ㅎㅎ

저도 회사에 가져가서 4등분으로 이쁘게 잘라서 먹었더니 좋더라구요 ㅎㅎㅎ당충전도 되고

지금은...네 ...교정해서 못먹죠 ㅠㅠ흐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암튼 전주 먹방 너무 좋았어요!

역시 먹는 게 많이 기억에 남네용 ㅎㅎㅎㅎ

너무 상업화 관광지화가 된 것 같아 아쉽긴 했지만, 너무 사람들이 줄이 길긴 했지만

그래도 그만큼 맛있는 맛집들도 많고 예상치 못한 맛들 덕분에 즐겁게 놀다가요 전주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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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먹방 투어 제 1탄♡

우리의 전주 먹방 투어는 순대국으로 시작합니다 ㅎㅎ

남부시장 안에 있는 풍남피순대! 바로 조점례피순대 집 맞은편 쪽에 있어요 ㅎㅎ

조점례가 너무 줄이 길어서 ㅜㅜ 갔지만 성공적이었다고 생각 ㅎㅎ

풍남피순대

위치 : 전북 전주시 완산구 전동3가 242

순대국에 딱 적당한 밑반찬들 ㅎㅎ

깍두기, 김치, 정구지(부추)

개인적으로는 피순대는 하나 먹어보고 도저히 못 먹겠었고 ㅠㅠ (친구들은 잘 먹었어요 ㅎㅎ)

순대국은 너무 맛있었어요 ㅠㅠ뭔가 처음 먹어보는 맛이었는데 약간 매콤하기도 하고

고기가 많이 들어가 있어서 좋았다는 ㅎㅎㅎ

순대국밥은 5천원이고, 피순대 小자는 10,000원이었어요 ㅎㅎ 여자 3명이서 먹기 아주 알맞았어요

순대국 2개 시키고, 피순대 하나 시키시는 거 추천!

그 다음에 먹은 건 풍남피순대 집을 나와서

청년몰 가는 길목에 있던 호박엿!

요새는 이런 호박엿 파는데도 보기 힘든데 ㅜㅜ서울에는 ㅜㅜ

여기 떡하니 있길래 하나 사서 사이좋게 나눠먹었다는 ㅎㅎㅎ

엄청 맛있어요 많이 달라붙지도 않고 적당히 달고 딱 후식으로 알맞은 ㅎㅎㅎ

가격은 3천원!

그 다음 먹방은 ㅎㅎㅎ

남부시장 안의 청년몰 안에 있는 불량식품(?) 가게 ㅎㅎ

청년몰로 올라가는 계단 다 오르자마자 오른쪽에 있는 가게예요 ㅎㅎ

2개에 1000원이었던듯 !ㅎㅎㅎ추억의 과자들 ㅎㅎ

청년몰 구경하면서 호박엿이랑 같이 집어먹으니까 꿀맛 >.<

아 이제 청년몰도 다 돌았으니 한옥마을 고고싱!

한옥마을 안에는 제대로 먹방찍을 곳들이 많아요 ㅎㅎ

이제는 다 알려져서 유명한 곳들!

근데 그냥 지나가다가 쉽게 찾을 수 있어서....(다 줄이 엄청 길거든요 ㅠㅠ)

그래서 찾기는 엄청 쉬울거예요 다만 기다려야 한다는거!

저희는 3명이 가서 그냥 각자 하나씩 맡아 줄서서 다 산다음 모이기로 .....하는

효율적인 방법을ㅋㅋㅋㅋㅋㅋㅋㅋㅋ택했습니다.

저희가 줄 선 곳은 문꼬치, 다우랑 수제만두, 오통(오징어튀김) 이렇게 3곳이었어요!

저는 다우랑 새우만두가 너무 먹고싶었기 때문에 다우랑에 줄을 섰음ㅋㅋㅋㅋ

문꼬치

개인적으로 위의 3가지 중에 가장 맛있었습니다 ㅠㅠㅠㅠ

타코야끼보다 맛있어요 (개인적 취향임ㅋㅋㅋㅋㅋㅋㅋ)

맛은 타코야끼 소스 같은 맛에 통통한 문어 살이 하나씩 꽂혀져 있어요 ㅠㅠ너무 맛있음

문꼬치 위치는 요기예용!

너무 급하게 찍느라 사진이 흔들린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주 오징어튀김 맛집인 오통! ㅋㅋ오징어를 통째로 튀긴 건데 치즈맛을 시켰다구 해요

완전 맛있음 ㅠㅠ갠적으로 오짱보다 맛있었어요..

다만 먹기가 너무 힘들었음 ㅠㅠ전 잘 못 찢겠어서 동생이 다 찢어서 먹여줬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요긴 제가 줄 섰던 다우랑 수제만두!

줄이 진짜...어마어마하게 길었어요 ㅠㅠ

근데 사실 제가 제일 먹어보고 싶던게 다우랑의 새우만두라서...ㅋㅋ딴 만두들도 솔직히 사고 싶었는데

먹을 게 너무 많아 다 못먹을거같애서 그냥 새우만두만 사려고했어요

근데 직원분이 나와서 새우만두만 사실 분들은 저 쪽으로 가세요 =3

라고 해서...저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 다음에 저쪽이 어디지?

안으로 가라는 건줄 알고 안으로 갔는데 여기가 아니래요 ㅠㅠ

알고보니 바깥에 왼쪽 줄이 따로 있었음...

그래도 그 줄이 그나마 짧았기에 ㅎㅎ갔는데

이게 왠걸 ㅠㅠ새우만두를 3개나 묶어서 파는 거였어요 ㅜㅜ우린 1개면 충분한데 ㅜ

아직 먹을게 많은데 ㅠㅠ킁..

그치만 이렇게 밖에 안 팔아서 어쩔 수 없이 8천원(?) 냈어요 ㅠㅠ

맛은....음...제가 너무 기대를 해서 그런건지

아님 식어서 그런건지...만두가 다 식어있었어요 미리 포장을 해 놔서 그런지 ㅠㅠ끙..

그래서 저희 3명다 새우만두는 별로인 걸로 ㅋㅋㅋㅋㅋㅋ

근데 안에 새우살이 진짜 통통하긴 해요ㅋㅋ아마 따뜻한 거로 먹었으면 맛있었을듯 

그 다음 먹었던 것은 임실엔치즈!

구워먹는 생치즈....라고 겁나 맛있게 생겼길래 

줄을 한 번 서 봤습니다...ㅋㅋㅋ

이렇게 임실에서 만든 치즈, 요거트 등 유제품들도 함께 팔아요

풍년제과 초코파이랑 비슷한 것도 함께....ㅋㅋㅋ

이렇게 즉석에서 생치즈를 바로 구워서 줍니다

뭔가 모양새는 두부인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한 3등분으로 잘라서 요거트 안에 넣어서 주는데

맛은.............맛있긴 한데 3천원은 진짜 오바인 ㅠㅠ 한 1-2천원? 정도면 딱 좋겠는 그런 ....정도

저희 셋 다 먹은 것 중에 가장 별로였다고 말했어요 ㅠㅠ(맛이 별로라기 보단 가격대비?)

여기는 카페 투모로우!

커피 맛도, 분위기도, 위치도 그리고 가격도 매우 만족했던 곳이예요 ㅎㅎㅎㅎㅎ완전 강추!

먹방투어 하고 너무 배가 불러서 ㅠㅠㅠ터질 것 같았어요

그래서 결국 교동석갈비는 먹지 못함 ㅜㅜ

아 떡갈비가 너무너무 먹고 싶었는데 안타깝게도...ㅋㅋ ㅠㅠ

저희는 7시반쯤? 저희가 예약한 전주 게스트하우스인 세인게스트하우스에서

막걸리파티를 한다는 말을 듣고 다시 게스트하우스로 돌아갔어요 ;3

옛촌막걸리에서 한다고 해서  고고싱@.@

회비는 1만원 , 2만원 정해진 거 없이 그냥 1/n이라고 해서 편하게 고고싱!

다같이 세인하우스 모였다가 갔는데 진짜 거의 모든 게스트 분들이 다 오셨어요 ㅋㅋ

매니저분이 미리 예약하셔야 되니까 문자오면 바로 답장해야되용!ㅋㅋ

저는 폰도 꺼지고 해서 ㅜㅜ너무 늦게 연락이 됬지만 그래도 시간에 맞게 잘 도착했어요 ㅎㅎ

전주 막걸리골목이 참 유명한데 ㅋㅋ저희는 택시타구 갔어요!

막걸리 주전자 수대로 점점 맛있는 안주가 나오는? 늘어나는? 시스템이죠 ㅎㅎ

저희는 테이블당 한 3주전자씩 한거 같아요! ㅋㅋ왜냐면 산낙지랑 게장까지 나왔기 때문이죠 ㅎㅎ

음 ..저는 육식주의자이기 때문에

초반의 안주들을 맛있게 먹었어요 ㅎㅎㅎㅎ

막걸리는 탁주말고 맑은거로 ㅎㅎ 그래야 다음날 숙취가 덜 하다고 하더라구요

그치만 탁주가 더 맛있는 거 같음 ㅋㅋ

뭐 족발, 계란후라이, 삼계탕, 두부김치, 홍합탕 등등 진짜 상다리가 부러지도록 ㅠㅠ차려집니다

빨리 먹고 비워야되욬ㅋㅋㅋ아니면 딴 접시에 덜어 놓거나...ㅋㅋ

이렇게 안주 푸짐하게 먹은 건 처음인거 같아요

사람이 20-30명이나 됐는데 안주도 많이 남을 수 밖에 없더라고요 ㅠㅠ

그리고 가격도 굉장히 저렴해서

(저 이후에 나온 안주들은 제가 못먹는 것들이거나 사진 못찍어서 ㅠㅠ)

ㅋㅋㅋ1명 당 만이천원? 정도 밖에 안냈어요! 진짜 최고 ㅠㅠ

뭐 안주는 제가 다른 곳을 가 보지 않아서 맛있다 어쩌다 할 건 없고

그냥 푸짐한 안주랑 즐거운 술자리 즐기시기에 좋은 것 같아요! ㅋㅋㅋ

구럼 2일차 먹방은 먹방투어 2탄에서 ♡

전주 1박2일 여행!

한옥마을 & 카페 투모로우

청년몰 갔다가 이제 한옥마을 구경하러 Go=3

전동성당으로 가는 길에 은행잎이 많이 떨어져 있었는데

어느 분이 센스있게 은행잎을 하트 모양으로 ㅎㅎㅎㅎ

또 어느 게스트하우스 벽은 이렇게 어벤저스ㅋㅋㅋㅋ마블 친구들로 ㅋㅋㅋ귀여어 ㅠㅠ

진짜 잘 그렸당 *_*

나는 마블 빠인데 ㅋㅋㅋㅋㅋ어벤저스 너무 좋아하는뎅 ㅎㅎㅎ특히 캡틴어벤저스랑 스파이더맨 너무 귀엽다 ㅋㅋ

헐크는 너무 리얼햇 ㅎㅎ 진짜 잘그리신듯 ㅠㅠ

그리하여 도착한 전동성당 앞에는

사람 떼가.........

1억 7천만명 정도 있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셋은 가자마자 각자 커플들이 우리한테 사진 찍어 달라고 해서 ^^

무슨 사진사가 된 것 마냥

커플들 사진 찍어주고....

우리가 만만하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진심 사진찍어주다가

빡쳐서

나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동성당따위 ㅋㅋㅋㅋㅋㅋㅋㅋㅋ무슨 성당의 위엄은 개뿔

죄다 사진 인증샷들 찍으시길래 중국 관광온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이없어서 걍 나왔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빡침을 뒤로하고, 이제 한옥마을 메인거리로 나왔다 ㅋㅋㅋ

근데 ...여기도 ...사람들은 마찬가지로 짱 많음 ㅠㅠㅠㅠㅠㅠㅠㅠ

아니 분명 2, 3년 전만해도 이렇지 않았는데 ㅜㅜ

나는 엄청 여유로운 전주 한옥마을 구경을 했던 걸로 기억하는데....

한가롭게 전통찻집가서 ㅋㅋㅋ전통차 마시고 한게 생각나는데 ㅠㅠㅠ

거의 무슨 중국 시장 급이었음....진짜 대실망 ㅠㅠ

그래서 먹방도 겨우겨우 찍고 ㅠㅠㅠ

그 소위 맛집이라고 알려진 모든 곳들에

3명이서 찢어져서 각자 줄서서 ㅠㅠㅠㅠ 겨우 사먹고 ㅠㅠ

먹는게 코로 들어가는지 입으로 들어가는지 모르겠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힐링 하러 간 거였는데 진짜 스트레스 쌓일 뻔했다 ㅠㅠ

그러다가

약간 사이드로 가니까

요렇게 이쁜 곳이 ㅎㅎㅎ

전주 한옥 마을 안에는 예쁜 한옥 게스트하우스가 진짜 많았다.

그 것도 곳곳에 숨어있는데 밖에서만 봐도 엄청 이쁜 곳들이 많았음 ㅎㅎ

우리도 원래 이런 곳을 예약하려 했었는데.....2 주전에 찾아봤음에도 불구하고

이쁜 곳은 거의 다 마감이었다 ㅠㅠ

요기 앞에서두 사진 좀 찍구 ㅋㅋㅋ

다시 한적한 곳을 찾아 숨길 쪽으로 가고 있었는데 갑자기

전망이라는 이쁜 카페가 보였다 ㅎㅎ

2-3층은 게스트하우스고 4-5층이 카페라니,

게스트하우스에서 하는거라 사람이 별로 없을거야!!!

하고 올라갔는데

만석이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끙...

하도 많이 먹어서 배부르고 해서 커피마시면서 

쉴 여유로운 곳을 찾아 헤맸는데 ㅜㅜ결국 찾지 못했당

카페 전망에서 엘레베이터 기다리다가 찍은 한옥마을 풍경!

한적한데서 바라보니 이쁘긴 이쁘구나 ㅠㅠ

그러다 헤매고 헤매서 ㅋㅋㅋ

우리가 발견한 보석같은 진주같은 ㅜㅜㅜ

사막의 오아시스같은 ㅋㅋㅋ카페 !!

Cafe Tomorrow ♡

계단으로 올라가면 이렇게 이쁜 카페가 나온다 ㅎㅎㅎ 투모로우!

위치는 오목대 옆쪽이다 ㅎㅎ

투모로우 위치 :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기린대로 71

카페 투모로우 메뉴 ㅎㅎ

우리는 따뜻한 아메리카노와 아이스 아메리카노 시켜서 ㅎㅎㅎ

테라스에 자리 잡고 앉았다 ㅋㅋ

진짜 다른 카페들 다 만석이고 ㅜㅜ이상한 자리밖에 없고 

그랬는데 여기는 테라스에 운 좋게 자리 하나 남았어서 겟함 ㅎㅎㅎ

정말 사랑스러운 테라스다 ㅠㅠㅠ

커피 기다리면서 한옥 마을 전경 구경했다 ㅎㅎㅎ

여기가 비로소 천국이구나 ㅠㅠ

이제야 좀 힐링하는 느낌이 났다 ㅎㅎ

드디어 우리가 시킨 커피가 나왔다 ㅎㅎㅎ아아메와 걍 아메 ㅋㅋ

역시 아아메가 진리 ㅠㅠ커피도 너무 맛있었다 ♡

이제 신난 우리는 추위도 무릅쓰고 ㅋㅋ포토 타임을 가져따 ㅋㅋㅋㅋㅋ

한 명은 가족 만나러 딴 곳 가고 ㅠㅠ

여기 진정한 포토존이다 ㅎㅎㅎㅎ우아하게 나왔군 귀요미동생 ㅋㅋㅋ

우리 뒤쪽에 계단 있길래 여기 올라가면 안 되는 곳인줄 알았는데

올라가니 또 다른 풍경이 ㅎㅎㅎㅎㅎㅎ

여기는 오히려 자리가 더 많았다 ㅎㅎ 테이블도 더 많고! 널찍하고 ㅎㅎ

신나게 사진찍기 ㅎㅎㅎㅎㅎㅎ셀카도 찍고 ㅋㅋㅋㅋ

아무래도 먹방은 따로 올려야 겠다 너무 많아서 ㅎㅎㅎㅎㅎㅎ

전주 한옥마을에서 너무 사람 많아 복잡하고 정신없던 도중

우연히 찾은 카페 투모로우 완전 강추! ㅎㅎㅎㅎ

한옥마을에서 약간 사이드 쪽인 오목대 옆에 있고 아직 모르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아

자리도 많다 ㅎㅎ실내도 따뜻하고 이뻤음 ㅎㅎ

전주 1박2일 여행 코스!

1일차,

청년몰 *_*

서울에서 전주로 출발했던 우리는 

세인게스트하우스에서 매니저분 설명 듣구 ㅎㅎ

남부시장에서 전주에서 유명한 피순대와 순대국밥을 먹은 후,

다음 먹방을 위해 소화를 시켜야 하기 때문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청년몰을 구경하러 갔다 ㅎㅎ

전주 청년몰 위치

바로 남부 시장 안에 돌아다니다 보면,

더 정확히는 ㅋㅋㅋ조점례피순대나 풍남피순대 나와서 앞으로 쭉 가다보면

왼쪽에 청년몰 가는 위치 표지판이 있다 ㅎㅎ

남부시장 2층 청년몰 가는길 ㅎㅎ

레알 뉴타운이라닠ㅋㅋㅋㅋㅋ

사진으로 봤던 청년몰도 너무 이뻣기에, 실제로 얼마나 더 이쁠지 기대됐다 ㅎㅎㅎ

요렇게 표지판 밑에 바로 청년몰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다!

요렇게 계단 올라오면 바로 왼편에 딱 보이는 민트색 표지판 ㅎㅎㅎ

적당히 벌고 아주 잘살자, 소름돋는 소품샵, 은밀한 화장실 ㅋㅋㅋ등

재미있는 문구로 이루어진ㅋㅋㅋ표지판이 있당 (feat.휴지없음)ㅋㅋㅋㅋㅋㅋㅋㅋ깨알ㅋㅋㅋㅋㅋ

되게 오래전에 했었던ㅋㅋ문구점 앞에 있을법한 게임기 ㅋㅋ

요런거 아직도 실제로 있나?

맨날 그 뭐냐 땅불바람지구 뭐 그 5개 반지 뽑는거 했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만화 제목은 뭔지도 까먹음 ㅋㅋㅋㅋ

바로 이 앞에 사람 엄청 많은데

여기는 바로 추억의 불량식품(?)을 파는 곳이당 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아폴로랑 신호등사탕밖에 생각 안나는데...ㅋㅋㅋ

모르는 불량식품이 엄청 많았음 ㅎㅎㅎ

아 이거 보석반지도 생각난다 ㅋㅋㅋ

동생들이 요거 먹고싶다해서 고른거!

옥수수 브이콘이랑 차카니?

난 태어나서 처음봤어 -3-

암튼 저거 먹으면서 돌아다니는데 먹는재미도 쏠쏠했당ㅋㅋ

이제 교정해서 딱딱한거 못 먹지만 ㅠㅠㅠ

청년몰은 꽤 크다 ㅎㅎ

사람들도 엄청많았고, ㅎㅎ그래도 이 정도 많은게 딱 좋았음 ㅜㅜ

나중에 한옥마을 가기 전에는...

가다보면 두린캔들이라고 두린콩?으로 만든 캔들 파는 곳도 있다 ㅎㅎ

글고 마음에 들었던 곳인, 뜻밖의 조작가 가게

ㅎㅎㅎ

가게 안에 색감이 너무 마음에 들었다

이런 귀여운 에코백들도 팔고 ㅎㅎ

더 귀여운 건 요 안에 미니어처들 ㅎㅎ

예거마이스터도 있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 예전에 오렌지주스통 ㅋㅋ

조그만거 어디서 잔뜩 모았더너 거 같은데 ㅎㅎ

암튼 다 진짜라구 하셨당 ㅎㅎㅎㅎ

아 이런 색감 좋다, 노란색 

따뜻하구 ㅎㅎ

심지어 옆에가 좀 자주빛? 이었는데도 하나도 안촌스럽고 오히려 세련되고 아늑한 인테리어였음 ㅎㅎㅎ

지나가다 웰컴투 청년몰이라고 ㅋㅋ대놓고 포토존이 있길래 ㅋㅋㅋ

우리도 한 3장찍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젤 첨에 찍은거라

다 어색돋곸ㅋㅋㅋㅋㅋㅋㅋ하나도 안웃고 ㅋㅋㅋ

그랬지만 나중에껀 다들 너무 웃느라곸ㅋㅋㅋㅋㅋㅋ

여행에서는 처음 개시한 내 핑크 조던4! ♡

요건 인스타에 올린 구운계란 사진 ㅎㅎㅎ

어디 앞인가 지나가다 너무 귀여워서 찍었다 ㅎㅎㅎ부활절 계란같이 ㅎㅎ

근데 너무 귀여워서 먹겠나 이거 ㅠㅠㅠ

달고양이, 세계여행과 상담 ㅎㅎ

여긴 뭐하는데였지?

그냥 가게 표지판이 너무 이뻐서 찍음 ㅎㅎㅎ

가다가 벤치도 너무 이쁘고

이런 손글씨 캘리그라피 스러운ㅋㅋㅋ거 너무 좋아해서 ㅎㅎ

표지판이 다 이런식으로 되어 있어서 너무 좋았다 ㅎㅎ

예전에 타이포그래피 수업들었던거 생각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국닭집!

아 꼬꼬닭 넘 귀엽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핰ㅋㅋㅋㅋ<3

닭강정 파는 곳이였다 ㅎㅎ

저렇게 푸짐하게도 시식 양이 엄청 많았고 먹어보는데 눈치도 전혀 주지 않으시고 ㅎㅎ

엄청 친절하셨다 ㅎㅎ

나 닭강정을 너무 좋아해서 ㅠㅠ사먹고 싶었지만

우리가 앞으로 한옥마을가서 먹을게 너무 많아가지고......참았당 ㅋㅋ ㅜㅜ

먼가 컵? 종이컵같은데에 싸게 팔면 사람들 많이 사먹을 것 같다 ㅎㅎ

시식했는데 너무 맛있어뜸 ㅠㅠ

펍도 있었다 , ㅎㅎㅎ그 이름은 히치하이커!

표지판도 너무 귀엽고 ㅎㅎ

근데 우리는 좀 2시?쯤 갔는데 히치하이커는 5시인가? 에 오픈이었던 것 같다 ㅎㅎ

저렇게 화이트마커로 손글씨 써 놓은 것들도 넘 귀욥 ㅎㅎㅎㅎ

요기는 오메달다 ㅎㅎ

귀여운 사탕류같은 걸 파는 곳이었다 ㅎㅎㅎ심지어 키티초콜렛?같은 것도 있었음 ㅠㅠ

이런 수제 장식품 귀엽다 ㅎㅎㅎ인테리어굿굿

이제 다 보고 나오는 길 ㅎㅎ

만지면 사야 합니다 라고 벽면에 엄청 크게 써 있음 ㅎㅎㅎ

이제 청년몰 다 구경했으니

한옥마을 구경하러 뿅 =3

전주 1박 2일 여행 !

친한 동생들이랑 전주로 놀러가자고 해서 ㅎㅎ

2주 전에 급하게 게스트하우스랑 교통편을 예약했다.

전주는 2, 3년 전 쯤에 잠깐 놀러갔던 거 빼고는 제대로 가 보지 못해서 ㅠㅠ

제대로 먹방찍으러 가기로 ㅋㅋㅋㅋㅋ

우리는 서울에서 전주로 갈 때는 고속 버스타고, 올 때는 기차타고 오기로 했다.

센트럴시티 터미널 (호남선)

경부선만 타보다가 호남선 타러 갈려니까 헷갈렸음ㅋㅋㅋㅋㅋㅋㅋㅋ

나랑 한 동생은 이상한데서 만나서 같이 들어가고 ㅋㅋㅋ고속터미널에 있는 메가박스 갈 뻔ㅋㅋㅋ

근데 바깥으로 보면 흡연실 있는데, 그 뒤쪽에 보면 센트럴시티 써있는 곳으로 숑 들어가면 됨 =3

ㅋㅋㅋ고속터미널에는 아침인데도 사람 엄청 많았다 

역시 주말이라 그런가 ㅎㅎ

우리는 아침부터 배도 고프고 커피도 너무 땡겨서

일단 센트럴시티 안에 있는 스벅으로 고고싱했다 ㅋㅋㅋㅋ

아아메 시켜놓구 파리바게트 가서 빵도 사옴ㅋㅋㅋ

근데 시간이 20분 밖에 없어서 좀 먹다가 버스에서 먹기로 하고 재빨리 버스타러 갔당ㅋㅋ

전주가 생각보다 멀었던건지 차가 조금 막혀서 그랬는지

예상시간보다는 좀 더 늦게 도착 ㅎㅎ근데 정안휴게소? 거기에 한번 쉬러 들려서 좀 괜찮았다.

드뎌 전주 고속터미널 도착!ㅋㅋ 난 탈 것에서 잠을 못자서 ㅜㅜ

가는 길 검색해 보고 있었는데

다행히 우리가 예약해 논 전주 게스트하우스 - 세인하우스와 전주고속터미널은 별로 안 멀어서

내려서 택시타고 가기로 했다 ㅎㅎ

세인하우스 위치는 한옥마을 쪽에 있는 건 아니고 살짝 떨어져 있다

다가교 4거리 쪽에 있음 ㅎ

전주고속터미널 내리니까 택시타는 줄이 엄청 김 ㅠㅠ

택시 기다리다가 

이렇게 전주 가볼만한 곳 소개되어 있는 안내판이 있어서 찍어봤다 ㅎㅎ

한옥마을둘레길 (숨길), 아름다운 순례길, 덕진 생태 탐방길, 전주덕진공원, 

전주동물원, 오송제, 천년전주마실길, 노송천가는길, 모악산마실길

등등 전주에서 갈 만한 곳들이 표시되어 있었다 

그러나 우리는 차 없이 그냥 한옥마을 근처만 돌아다니기로 해서, 숨길만 가는걸로 *_*

아무튼 택시타고 한 10분? 정도 만에 세인하우스에 도착!

전주 게스트하우스인 세인하우스는

사진에서 보던 것과 같이 민트색 건물이 딱 있었다 ㅋㅋ

골목 들어가자마자 바로 ㅎㅎ

체크인은 3시부터인데 우리는 아침에 도착해서 일단 짐부터 캐비넷에 넣고 돌아다니기로 했다 

짐 다 넣고 나서 매니저님 설명 듣고

고고싱 @.@ ㅋㅋ지금 어딜가나 사람 많을 시간이라고 해서 ㅜㅜ좀 걱정됐지만

일단 점심도 먹어야 되고 해서 서둘러서 나왔다

먼저 점심으로 피순대를 먹기위해 남부 시장쪽으로 향했다 ㅎㅎ

게스트하우스에서 10분? 15분 정도 걸으니 바로 나왔음 ㅎㅎ

전주 남부시장은 옛날 재래시장을 보는 듯 했다

부산의 자갈치시장 근처 국제시장이랑도 비슷하기도 했지만 좀 더 작은 ㅋㅋ

옷 팔고 이런거 보단 주로 음식?

그래서 조점례 피순대가 유명하니까 남부 시장 안에 있는 가게 앞에 갔는데

사람 줄이 너무 길었다 ㅜㅜ아니 우리는 지금 아사할 것 같은데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바로 맞은편에 있는 풍남 피순대에 갔다 ㅋㅋ

물론 여기도 줄 서긴 했지만 좀 더 짧았음 ㅋㅋㅋ

우리는 국밥 2개와 피순대 1개 소자를 시켰다

부추(정구지)랑 밑반찬들이 나왔다 ㅎㅎ

순대국집에는 이 밑반찬들만 있으면 오케이징 ㅎㅎㅎ

기다리던 도중 갑자기 피순대가 나왔다 ㅋㅋ

내가 순대를 엄청 좋아하는데

피순대는 한 번도 안먹어봐서 무슨 맛일까 궁금했었다

흠 일단 비주얼은 내 스탈이 아니었는데

맛을 보니

ㅠㅠㅠ못먹겠다 ㅜㅜㅜ무슨 선지해장국할 때 그 선지를 갈아 넣은 맛이난다 ㅠㅠㅠ

근데 이건 사람마다 케바케인듯 ㅋㅋ난 비린걸 진짜 못참는 스탈이고 음식 질감에 엄청 민감해서

회나 날 거를 못먹는데 ㅋㅋ

내 친구들은 맛있게 먹었기 때문에 ㅎㅎ

그리고 드뎌 순대국이 나왔다 ㅎㅎㅎ

나는 그냥 순대국을 짱짱 좋아함 ㅎㅎ

뭔가 매콤하니 맛있었다 ㅠㅠ

안에는 그냥 순대도 들어있고 피순대도 들어있어서 나는 그냥 순대만 먹음 ㅎㅎ

다른 고기들도 진짜 푸짐하게 들어있었다 

나와서 이제 청년몰 가려구 하눈데

남부시장에서 호박엿을 팔길래 ㅎㅎㅎ진짜 오랫만에 사먹음

아주 이빨에 많이 붙지도 않고 그래서 딱 좋았다 

달기도 적당히 달달하구 ㅎㅎㅎ

역시 여행오면 사먹는 재미가 쏠쏠한듯 ㅎㅎ

이것은 단지 먹방 시작에 불과했다 ㅎㅎㅎㅎ

청년몰은 다음 포스팅에서!

어제에 이어 오늘도 경리단길 맛집을 찾아서 ㅎㅎㅎㅎ

강남도 지겹고 신사도 지겹고 ㅋㅋㅋ홍대는 너무 멀고 ㅠㅠ

요새 은근 자주 가게되는 이태원, 한남동 그리고 경리단길!

요새 핫하다는 경리단길 맛집 중 하나인 아메리칸 키친, 오베이에 가기로 했다 ㅎㅎ

어제와는 다르게 오늘은 비온다고 날씨가 좀 흐렸음 ㅠㅠㅠㅠ

느즈막히 2시에 만나기로.............(하고 나는 2시반에 감...ㅠㅠㅠ)

스탠딩커피 조금 가기전에 그 경리단길 메인골목이라고 해야되나?

그쪽 보면 그 핫하다는 ㅋㅋㅋ츄러스 집에 사람이 한 5천명 정도 있는데

거기 지나면 오른쪽 언덕에 바로 있다 ㅎㅎㅎ

먼저 들어가기 전에 5BEY 사진들 ㅎㅎㅎ

이렇게 앞에 메뉴판도 있다 ㅎㅎㅎ

들어가니까 2시반이라는 애매한 시간임에도

웨이팅 해야되서 ㅜㅜㅜㅜ

한 15분? 20분 정도 앞에서 기달렸다 ㅠㅠ

배고파서 아사할 직전이었는데...ㅋㅋㅋ

메뉴판 사진!

우리는 3명이서 가서

갈비 치즈스테이크랑 시카고 핫도그 그리고 산타모니카 버거를 시켰다 ㅎㅎㅎ

우리가 LA에서 만났기 때문에 산타모니카 보자마자

이거다 하고 바로 시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람들이 코튼캔디 마가리타를 하나씩 시켜먹었지만ㅋㅋㅋ우리는 먹지 않음 ㅠㅠ

담에 먹어봐야지 ㅋㅋ비쥬얼 갑이던뎅ㅋㅋㅋㅋㅋㅋㅋ

우리는 걍 체리콕이랑 제로콕 시켰다 ㅎㅎㅎ

4천원 추가하면 감튀랑 음료가 나오는 세트메뉴로 변신함ㅋㅋㅋ

우리는 저렇게 시키고 세트메뉴로 2개만 바꿨다 

여기는 경리단길의 비싼 ㅜㅜ 가격대치고 진짜 착한 가격이었다 ㅎㅎ

일인당 만원? 정도만 냈음 ㅎㅎ

오베이 내부 사진들 ㅎㅎㅎ

그런데 문제는 앉아서 웨이팅을 더했다 ㅠㅠㅠ

거의 뭐 30분ㅇ정도 걸린다고 미리 말 듣긴했어도 너무함 ㅠㅠㅠㅠㅠㅠㅠ

보통 맛집은 로테이션이라 해야되나 암튼 빨리 돌아야 되지않아

테이블의 좌석은 만석인데 테이블 자체가 거의다 텅텅비었다 음식이 안나와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다리다 음료를 다 마실뻔

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사하겠다구여 ㅠㅠㅠㅠ

휴 그렇게 30분을 더 기다려서 총 1시간은 기다린듯 ㅠㅠ

그러다 넘빡쳐서 왜 안나오냐고 대체 ㅋㅋㅋ 컴플레인 걸었더니 갑자기 나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것은 시카고 핫도그 ㅋㅋㅋㅋ

내가 헐리웃 핑크핫도그에서 먹었던 거랑은 아예 다른맛이지만

너무 맛있었따 ㅠㅠㅠㅠ

요거는 갈비 치즈스테이크?ㅋㅋㅋ

이것또한 맛있었음 ㅜㅜ애들이 다 맛있따함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