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7.08 ~ 2015.07.20

 

 


[울트라 유럽 Day2] 2015.07.11



UMF 유럽 크로아티아 스플리트 ♡



Ultra Europe 둘째 날!



 




아직도 생각하면 설레고 그리운 울트라 유럽!



이 날은 바로 둘째 날!



 





둘째 날의 라인업은 바로 ㅎㅎㅎ



저스틴 오부터 블라스터잭스, 대쉬베를린, 마틴개릭스, 



제드, 잉스웰 이렇게가 메인스테이지였어요!



저희는 대쉬 베를린(Dash Berlin)부터 보기로 함 ㅋㅋㅋ



요새 안그래도 Waiting이나 Never let you go랑 Til the sky falls down,



Here tonight, Somehow, Underneath the sky등등 ㅋㅋ아



글구 Lost frequencies의 Are you with me 대쉬가 믹스한거 ㅋㅋㅋ



This is who we are 등 너무 아름다운 노래 많음 ㅠㅠㅠ



푹 빠져있었는데 볼 수 있다니 너무 기대됐어요 ㅎㅎㅎ



이 날 찍은 사진들 모아놓은 거예요 ㅎㅎㅎㅎㅎ



앜 사진만 봐도 또 그리워요 ㅠㅠㅠ



가끔씩 또 인스타에 뜨로우백 하구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날은 한국에서 만들어간 단체티를 입는 날이었어욤 ㅎㅎㅎㅎㅎ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에는 이쁜 옷을 입고 가고 싶었지만



휴양지st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막 이런옷ㅋㅋㅋㅋㅋㅋㅋ



어쩔수없이 곧바로 갔어야 됐기 때문에 ㅋㅋㅋㅋ



그냥갔져 ㅋㄷㅋㄷ






그래도 단체티입으니까 재밌기도 하구 ㅎㅎㅎ



얼른 밥먹고 가고 싶더라규용 ㅎㅎㅎ





가면서 또 셀카봉으로 사진찍기열풍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계단 내려오면서도 찍기 ㅋㅋㅋ



첫째날은 태극기 안가져가가꼬 ㅋㅋㅋ



이 날은 태극기 가져갔어요 ㅎㅎㅎㅎ





먼가 이쁘게 꾸밀수는 없었지만 그래도 이 날 라인업이 너무 좋아 신났어요 ㅎㅎㅎㅎㅎㅎ




요거는 다들 잘 나왔길래 색보정한거 ㅎㅎㅎ







글구 이제 스플리트 라바거리에 있는 레스토랑 콩고에서



파스타 시켜놓구 기다리면서 이 날 팔찌랑 패션 찍어봤어요 ㅋㅋㅋㅋㅋ




요거는 팔만 찍어본거 ㅎㅎㅎ



나는야 팔찌부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밥 먹구 가려고하니까 슬슬 어둑어둑해지더라구용 ㅎㅎㅎㅎ



애초에 늦게 나와서 그런지 ㅋㅋㅋ



암튼 어차피 대쉬베를린이 8시 반부터여가지구 ㅋㅋ



첨부터는 못 보고 ㅜ한 9시인가 그때쯤 도착했던 거 같아요!ㅎㅎㅎ





레스토랑에서 예지친구 승연이두 와서 ㅎㅎㅎ



같이 고고싱!@.@



전 전에 베가스랑 시애틀에 하드웰보러갔을 때 만들었던 하드웰 태극기를 가져갔는데



위에 글씨들은 조금씩 떼어지길래 자꾸 ㅋㅋㅋ



그냥 다 떼버리고 하드웰만 남겨놓고 왔어요 ㅋㅋㅋㅋㅋㅋㅋ




드뎌드뎌 움프 유럽 도착 ㅎㅎㅎ



첫째날은 좀 빨리갔었는데 ㅋㅋㅋ둘째날부터 이렇게 깜깜해졌을때 ㅋㅋㅋㅋㅋ



일단 저희 단체티 인증샷을 남겨야 하니까 ㅎㅎㅎㅎㅎ





이렇게 찍었어요 ㅎㅎㅎ



어두워서 잘 안보이는게 함정 ㅠㅠㅠ






글구 요건 뒷모습!ㅎㅎㅎ



마플에서 제작했어요 ㅎㅎㅎ



생각보다 배송도 빨리와서 깜놀 ㅎㅎㅎ



뒤에는 위쪽에 울트라유럽 로고박고 밑에 저희 이름 쭉 새기고



젤 밑에 울트라 유럽 날짜랑 스플리트, 크로아티아 요렇게 장소까지 적었어요!






저희가 태극기들고 막 사진찍고 있으니까



다른 외국인들이 와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지네도 같이 찍음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역시 일렉페스티벌은 이런게 넘 좋아요 ㅠㅠㅠ



몬가 united되는 느낌 ㅎㅎㅎㅎㅎ 다들 들떠있고 행복하고 막 ㅎㅎㅎ



노래도 노래고 디제이도 디제이지만



한편으로는 이런거 느끼려고 이렇게 페스티벌 가는걸 좋아하는거 같아요 ㅎㅎㅎ



스트레스도 풀리고 여기 있는 동안은 딴세상에 있는 느낌이니깐요 ㅎㅎㅎ





울트라 유럽 인증샷!



그러구 또 아는 동생 태찬이도 왔다해서



다행히 이 날은 연락되가지고 ㅎㅎㅎ



여기 앞에서 만나기루 했어욤 ㅎㅎㅎㅎㅎ



역시 한국에서 알던 사람 타지에서 만나면 백배 반가움 ㅠㅠㅠㅠㅠㅠㅠㅠ핰




태찬이가 이번 유럽투어를 위해 만들어온 ㅎㅎㅎ움극기랑



저도 태극기들구 같이 찍기 ㅋㅋㅋ



이 때 제 친구들은 안에 들어가있어서



지나가던 외국인한테 찍어달라구랬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막 흔들리게 찍어놓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꽤 여러장 찍어줬는데 거의다 흔들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다가 갑자기





지 셀카를 존나찍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빵터짐 ㅋㅋㅋ막 각도 여러가지 해가지고 지가 더신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글케 태찬이 만나구 이제 진짜 안으로 입장!








역시 밤이니까 사람들도 많고 좋아요 ㅎㅎㅎ



요긴 메인스테이지 들어가기 전에 F&B 있는 곳이예요 ㅎㅎ






이제 메인 스테이지 갔어요 ㅎㅎㅎㅎ



대쉬베를린 !ㅎㅎㅎ 중간쯤인가부터 가서 노래 다 듣진 못했지만



그래도 Til the sky falls down은 들었던 기억이! *_* 핫 ㅎㅎㅎ



진짜 명곡 많은듯 ㅠㅠㅠ





ㅋㅋㅋ신나게 놀고있었는데



어떤 외국인이 말검



그러다가 내 스냅백 뺏어가서 지가쓰고 지꺼는 나한테 씌워주고



서로 사진 찍어주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놔



ㅋㅋㅋ하지만 신나므로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나두 얘가 찍어준다길래 찍구 ㅋㅋㅋ울트라 모양으루 ㅋㅋㅋㅋ



지금보니까 이 스냅백 참 이뿌네 ㅎㅎㅎ



암튼 울트라 페스티벌에서는 여러 나라 사람들 만나구



태어나서 첨봤어도 아무렇지 않게 대화하고 웃고 떠들고 ㅋㅋㅋ



같이 떼창하고 ㅋㅋ이러는 순간이 너무 좋은거 같다 ㅠㅠㅠ



갑자기 반말잼ㅋㅋㅋㅋㅋㅋㅋㅋ그러나 그냥 반말로 써야지 그게 더 잼나니깐 ㅋㄷㅋㄷ



글구 확실히 울트라 코리아보다 훨씬 좋았던게 한국인 거의 없고 거의다 유럽애들이 가득해서ㅋㅋㅋㅋ





헤헤 글구 우리 예지랑 승연이랑두 같이!ㅎㅎㅎ



이 날 셋이서 거의 같이 놀아서 너무 재밌었따 히히 ㅋㅋ



마틴 개릭스때부터 거의 앞에가서 놀아뜸 ㅎㅎㅎ



마틴 넘 귀여워 핰 ㅠㅠㅠㅠㅠ



맨날 실제로 보고싶다 했었는데 진짜 볼 줄이야 ㅎㅎㅎ





우리 귀여운 마틴찡 나올 떄 ㅋㅋㅋㅋㅋㅋㅋ





히 글구 이건 우리 앞쪽에 엄청난 목마도 아닌ㅋㅋㅋㅋㅋㅋㅋㅋ



어깨 위에 일어서기 전법 시전한 사람들 있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외국인들 대단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빨간 쫄쫄이 입은 사람이 누구 어깨 위에 올라가고



사람들이 뒤에서 받쳐주고 ㅠㅠ졸라 멋있음...




글구 울트라 로고랑 하트 저렇게 크게 그려가지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깃발은 또 어케 만든건지 ㅋㅋㅋㅋ



저거는 밑에서 2명이서 들구 ㅋㅋㅋㅋ



저 빨간쫄쫄이애는 스위슨데 스위스 국기가 진짜 애들이 엄청 큰거 가지고 와서



매 사진마다 다 엄청 잘 찍혔음ㅋㅋㅋ



역시 대규모 페스티벌에서는 크기로 승부해야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태극기들 너무 조그맣고 게다가 깃대도 없어가지고 ㅠㅠㅠ



진짜힘듬ㅋㅋㅋ



근데 울나라에서는 막 플래그 흔들고 그러면 뒤에서 개지랄하는데 ㅋㅋㅋ




여기는 거의 다 깃대에 꽂아서 오고



아예 아무도 뭐라안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고 요 때는 태찬이랑 같이 놀다가 휩쓸려서 태찬이가 조금 앞쪽에 갔었는데



그 때 내가 뒤에서 사진 찍었당 ㅎㅎㅎ



뿌듯함 ㅎㅎㅎ





글구 저 올라가 있던 애랑 같이 목마도 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쩌다 타게됐는지 영문은 몰랐지만 그래두 또 사진찍어줌 ㅎㅎ히히







요 사진두 ㅋㅋ놀다가 아일랜드애가 와서 ㅋㅋㅋ


친구되고 ㅋㅋ얘기도 좀하구 ㅋㅋㅋㅋㅋㅋ


사진찍자하길랰ㅋㅋㅋㅋ그랭 ㅋㅋㅋ하고 찍은 샷





드디어 우리의 잉스웰 ㅠㅠㅠㅠㅠㅠㅠㅠㅠ하앜


넘 기달렸어욤ㅋㅋㅋㅋㅋㅋㅋㅋ


line_characters_in_love-11 


솔직히 울트라 마이애미 셋이 너무 좋아가지고 ㅎㅎㅎㅎ


이번에도 셋은 거의 비슷했음!ㅋㅋㅋ


좋아하는 노래들 다 나오구 ㅎㅎㅎㅎ


근데 Something new나 Sun is shining이나 On My way나 ㅋㅋ


다 실제로 듣는게 더 좋은거 같아요!ㅋㅋ


막상 집에서 들을 때는 그 정도 감흥 아니었다가 ㅠㅠㅠ


페스티벌에서 하앜ㅋㅋㅋㅋㅋㅋㅋ됨 진짜 ㅠㅠㅠ








생각보다 제드도 괜찮았고,



기대 안했어서 그런가 ㅎㅎㅎㅎ



이 날은 마틴이랑 잉스웰 셋이 젤 좋았어요!ㅋㅋ



대쉬베를린 좀더 일찍 가서 풀셋들었더라면 더 좋았을 뻔 했지만 ㅎㅎㅎ



그래도 좋았어요 ㅋㅋ



다행히 대쉬랑 아민은 풀셋 유투브에 떠가지고 ㅋㅋㅋㅋ



울유는 확실히 영상 거의 안 찍더라구요 ㅋㅋ 아쉽 ㅠㅠㅠ



아민도 후반부에 쩔었다고 했는데 저희는 아민 안 보고 걍 숙소로 돌아갔어요 ㅋㅋㅋㅋ



전반적으로 첫째 날보다 훨씬 더 재미있고 알찼던 라인업 ㅎㅎㅎㅎㅎ



이제 셋째 날 ㅠㅠ마지막 날 포스팅만 남았네요!



그럼 빠잉ㅋㅋㅋㅋㅋㅋㅋㅋ






Posted by 꽁스꽁쓰
:

2015.07.08 ~ 2015.07.20

 

 


[유럽 여행 & 비행기]


인천공항 스카이허브 라운지 / 아시아나 / 프랑크푸르트 공항 / 크로아티아 항공




이제 크로아티아로 가는 날 *_*



전날까지 ㅋㅋㅋ너무 정신없었어서



환전도 급박하게 했어요 ㅋㅋㅋㅋ



크로아티아에서 사용되는 화폐인 쿠나는 국내에서 환전할 수가 없어서



몽땅 다 유로로 환전해갔어요 ㅋㅋㅋ



그런데 너무 많이 해감 ㅠㅠㅠ






엄청 많은 유로를 남기고 돌아왔어요 ㅋㅋㅋㅋㅋ



생각보다 돈 쓸일이 별로 없더라구요 헿 ㅋㅋㅋ



암튼 저는 저번 베가스 갔을 때와 같이



삼성동 도심공항 터미널에서 갔습니다 =3



거기서 출입국 심사 미리 또 받고 리무진 타고 가니까



인천 공항에서 도착하자마자 바로 외교관/승무원들이 사용하는 통로로 들어갈 수 있고



그 다음에 지문으로 자동 출입국 심사 신청 해놨었기 때문에 거의 뭐 3초만에



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입장했어여 ㅋㅋㅋ



일부러 좀 일찍 공항 도착했는데



왜냐면 요번에 새로 만든 pp카드를 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용해보기 위함이었지요!



인천 공항에 있는 여러 라운지 중에 저는 스카이 허브 라운지를 이용해봤어요



line_characters_in_love-12 



저는 탑승 게이트가 39번이라



42번 게이트 근처(West Wing)에 있는 스카이 허브 라운지를 이용했어요!ㅎㅎㅎ



라운지는 4층에 위치해 있구요!



East wing쪽 Gate11번 쪽에도 스카이 허브 라운지가 있구요



마티나도 웨스트윙, 이스트윙 각각 스카이허브라운지 근처에 있어요!



이 밖에 아시아나랑 칼 라운지도 있지만



왠지 여기에 가보고 싶었어여 ㅋㅋㅋㅋㅋㅋㅋㅋ



글구 가깝기두 했구용ㅋㅋㅋ



각자 개인이 탑승하시는 게이트 근처에 있는 라운지 이용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D





근데 4층에 올라가보니까 되게 큰 쇼파?같은 것도 많고



샤워실도 많고 ㅋㅋㅋ



쉬기 편한 곳이 진짜 많더라구요 ㅎㅎ



그런데 사람들은 잘 모르는듯 (저도 태어나서 처음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만약 인천공항 일찍 도착하신 분들 중에 pp카드 안 가지고 계신분들은



그냥 4층가셔서 쉬셔도 진짜 좋을 거 같더라구요! 조용하구 번잡하지도 않았어요 ㅎㅎ



pp카드 보여주고 드뎌 입장 *_*



제대로 먹지도 못하고 가서 ㅋㅋㅋ



아침을 먹기위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플도 있구 저런 감자 고로케?라 해야되나 ㅎㅎ





글구 샐러드나 샌드위치 등등 꽤 다양한 메뉴들이 있었어요!





메츄리알이나 과일 등등도 ㅎㅎㅎ



한식 양식이 골고루 갖추어져 있더라구용ㅋㅋㅋㅋ좋아좋아 ><





식사류 뿐만 아니라 시리얼이나 빵 종류도 있어서



간단히 허기 채우기에도 좋은 것 같아요 ㅎㅎ





저는 이렇게 스프랑 주스랑 ㅋㅋㅋㅋㅋ여러가지 음식들을 조금씩 담아왔어여 ㅋㅋㅋ





하지만 한 접시에 그치지 않고



까르보나라 떡볶이랑 빵이랑 파인애플도 가지고 와서 또 먹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서 두 그릇이나 먹느라고 ㅋㅋ원래 근처에 마티나 있길래



마티나 라운지도 가 보고 싶었는데 시간 너무 촉박할 거 같아서



그냥 스카이 허브에서만 쉬다가 뱅기 타러 갔어용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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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프랑크푸르트 가는 비행기타러 고고싱@.@



저는 크로아티아 직항을 찾을 수 없었기에



어떤 루트로 갈지 뱅기 예매할 때 엄청 고민했었거든요 ㅠㅠ



여기 저기 다 때려보고 ㅋㅋㅋㅋㅋ그러다가



결국 아시아나 사이트에서 인천-프랑크푸르트 왕복으로 끊었구



크로아티아 항공사 홈페이지에서



도착한 날 바로 프랑크푸르트에서 자그레브 가는 비행기랑



두브로브니크에서 프랑크푸르트 가는 비행기 이렇게 끊었어요 ㅎㅎㅎ





탑승탑승 ㅎㅎㅎㅎ



저는 장거리 비행에서는 무조건 복도자리!ㅋㅋㅋ를 예약해놔요 ㅋㅋㅋ



왜냐면 화장실 갈 때마다 불편해지기 싫어가지구용ㅋㅋㅋ



제가 비켜주는 건 상관없는데 막 주무시고 계시는데 깨우기도 그렇고 막ㅋㅋㅋ그러니깐



글고 늘 날개 근처로 예약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냐면 그쪽에 비상구 있어서 사고나면 젤 먼저 나가게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흐흐 ㅋㅋ암튼 ㅋㅋ생각보다 꽤 넓어서 좋았어요 ㅋㅋㅋㅋ



저도 맨날 대한항공 탔다가 아시아나 탓다가 델타탓다 유나이티드탓다가 케세이퍼시픽 탓다가 ㅋㅋㅋㅋㅋ



요리조리 타다가 ㅋㅋ예전에는 마일리지 적립하는 것도 몰라서



지금까지 한 거 다 날렸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나이티드랑 델타로 미국 왔다갔다 한거 다 날리고 ㅠㅠ알래스카항공도 날렸구여 ㅠㅠ



그래서 이제부터라도 제대로 모으자해서 ㅋㅋㅋ스타얼라이언스 쪽으로 선택했어여 ㅋㅋㅋ



마일리지도 아시아나 쪽으로 다 모으려고요 ㅋㅋㅋㅋ



암튼 ㅋㅋㅋ저 뱅기가 12시 반이어서 ㅋㅋ



거의 정시에 출발했구여 ㅋㅋㅋㅋ



좀 앉아서 이것저것 정리하다 보니까 기내식 먹는 시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러한 종류가 있었는데 저는



밥이 매우 땡겼으므롴ㅋㅋㅋㅋ불고기 영양 쌈밥을 했어여!



글구 도착하기 2시간 반 전에 2번째 식사에서는 닭다리살 바베큐 스튜와 감자 했어요 ㅋㅋㅋ



내릴 때는 요게 인기가 많았는지 딱 2개 남아서 겨우 ㅋㅋㅋㅋㅋ





요러한 음료 종류들이 있구영 ㅋㅋㅋㅋ





인천-프랑크 아시아나 항공의 첫번째 기내식입니당 ㅎㅎㅎ



아 너무 맛있었어요 ㅠㅠㅠ



요번 여행에서 아시아나에서 먹은 4번의 기내식 모두 다 맛있었어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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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시간은 계속 안가고 ㅠㅠㅠ



전 원래 탈 것에서 잘 못자가지고여 ㅋㅋㅋㅋ



불꺼놔서 조금 꾸벅꾸벅 하긴 했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시 일어나서



제가 사랑하는 어벤저스1을 또보고 어벤저스 2도 또보고 겨울왕국을 보고 있을 때쯤



두번째 기내식 타임ㅋㅋㅋㅋ





요 기내식도 너무 맛있었어요 ㅠㅠㅠ핰



아시아나 진짜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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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오후 5시에 프랑크푸르트 공항에 도착하는 거였는데



좀 더 빨리 도착했던 거 같아요!ㅋㅋㅋㅋ



장시간 비행은 넘 힘드러 ㅠㅠ



moon_and_james-61



후 근데 제가 삼성동 도심공항 터미널에서 일단 트렁크를 자그레브 까지 부치긴 했었는데



몬가 불안한거 있져 ㅠㅠ



왜냐면 저 보통 뱅기 예약할 때 한 사이트에서 원샷원킬로 끝내는데



요번에는 아시아나 사이트에서 따로 하구



크로아티아 항공 사이트에서 따로 하고 해서 ㅋㅋㅋ



도심공항에선 크로아티아 항공권을 따로 발권 안해주더라고여 ㅋㅋㅋㅋ



그래서 일단 프랑크푸르트 도착해서 한 번 더 확인해 보라했어여 ㅋㅋㅋ



아 근데 프랑크푸르트 공항 왜케 복잡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 어쨋든 보딩패스가 없으니까 찾으러 가고 있었는데 저절로 밖으로 나와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후 기절ㅋㅋㅋㅋ



그래서 쩃든 나왔으니 공기좀 마시고 ㅋㅋㅋ



크로아티아항공은 루프트한자 소속?이라 해야되나 암튼 그래서



루프트한자 쪽에 가서 기계로 발권했어용 *_* ㅋㅋㅋㅋ





프랑크푸르트 공항 밖이예요 ㅎㅎㅎㅎ




저는 뒤에 비행기가 8시 몇분꺼라 원래 ㅋㅋㅋ



시간이 많이 남아가지구 어슬렁 거리다가



원래 빛나언니랑 같은 뱅기 타는건데 제가 좀 더 먼저 도착해서



Luxx 라운지에서 만나기루 했거든요



근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망할 까먹고 다시 들어갔어요




암튼



내려서 두리번거리다가 목이 너무 말라가지고 ㅠㅠ



물을 사러갔는데



아니 물이 무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거의 4유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에비앙이라서가 아니고



다른 메이커도 다 가격 저래서 걍 에비앙샀거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절...



심지어 별로 시원하지두 않아 ㅠㅠ흑





암튼 이때까지 전 심각한 상황을(?) 모르고 있었어여 ㅋㅋㅋ



아 빨리 가서 라운지 가 있어야지 ㅋㅋㅋ하구 원래 입국심사 다시 받아야 되니까



근데 ㅁ ㅓㅇ청하게도 ㅋㅋㅋ제가 pp카드 앱에서 분명 이 라운지 밖에 있는거라구 했거든요



프랑크푸르트 공항에서 pp카드로 들어갈 수 있는 라운지가 2개 있는데



하나는 터미널1에 있고 또 하나는 터미널2에 있어요 ㅋㅋㅋ



전 아시아나고 빛나언니는 루프트한자라서 둘다 터미널1이여가지고



아 구럼 luxx에서 만나자! 이러고 ㅋㅋㅋㅋ미리 사전 논의 했었는데



그게 위치 설명에 밖에 있는 (그니까 입국 심사하기 전)



에스컬레이터 타고 한층 위로 올라가면 있거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제가 까먹고 그냥 입국심사하러 들어가 버림 아놔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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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고 더 충격적인거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계속 그때까지 항공권 제대로 보지도 않고 그래가지고



비행기 시간이 연착된지도 몰랐어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부러 넉넉하게 끊었는데 ㅋㅋㅋ



원래 8시 몇분에 프랑크에서 자그레브 가는 뱅기였는데



보니까 연착되서 10시에 보딩이고 출발이 거의 10시반인가로 미뤄진거예요 ㅠㅠㅠ아놔



그 늦은 시간에 숙소까지 어케 도착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




암튼 다시 입국심사를 해서 탑승동 쪽으로 들어갔어요!



좀 배고파 지기도 하고 그래서 



(왜 맨날 배고프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독일에 왔으니까 독일 소세지를 먹어봐야겠다 하구 ㅋㅋㅋㅋㅋㅋ시켰어요 ㅋㅋㅋㅋ




저 게이트가 B47번이었는데 그 쪽에 가다보면 이렇게 소세지 파는데가 있어용 ㅋㅋㅋㅋ





소세지 하나랑 음료수 하나 시켰더니 저런 딱딱한 빵을 줬어여



교정해서 먹지도 못하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저 게이트 쪽에 아시아나도 있고 그래가지고 ㅋㅋ한국분들 많더라고여 ㅋㅋㅋㅋㅋㅋㅋ




후 ㅋㅋ암튼 저 거의 4시반인가 그때 도착해가지고 거의 5-6시간을 기다렸어요 ㅠㅠ



라운지 가서 편히 쉬는게 목표였는데



이미 들어와버리고 다시 출국심사/입국심사 그 긴 줄을 기다릴 자신이 도저히 없어가지고 ㅠㅠ



빛나언니에게 카톡 여러개 남겨놓고 기달렸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다보니 빛나언니 도착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어찌나 반가웠는지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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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타지에서 만나면 더 반가운거 같아요 ㅎㅎㅎㅎㅎ히히



그때까지도 저희는 뱅기 연착된거 모르다가



계속 게이트가 미정이라고 안뜨는거예여 ㅋㅋㅋ



근데 옆에보니까 추정 출발 시간이 10시 넘어서 ;;;



그제서야 깨달음 ㅠㅠㅠ흐규



그래서 그때부터 거의 3시간인가를 프랑크푸르트 공항에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라운지도 못가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언니도 결국 나갓다 들어와야대는거 알구 걍 복잡해서 안가셨다구 하시더라구요 ㅋㅋㅋㅋㅋ히융



ㅋㅋㅋㅋ그렇게 길고 긴 기다림의 끝을 지나



드디어 뱅기타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게이트가 열렸네요 ㅋㅋㅋㅋ



근데 무슨 게이트 열려서 들어가니까 버스가 한대가 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거타고 자그레브까지 가는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도 안내려줘가지고 ㅋㅋㅋㅋㅋ




휴 암튼 버스타고 꽤 가서 크로아티아 항공기 앞에 내려줬어요 ㅋㅋㅋㅋ



어느덧 깜깜한 밤이 됨 ㅠㅠㅠㅠ





휴 ㅋㅋㅋ어찌됏든 저희 둘은 진짜 피곤에 쩔어있어가지고 ㅋㅋㅋ



타자마자 ㅋㅋㅋ둘다 뻗었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몽사몽 ㅠㅠㅠ




그런데 이런식으로 뱅기 첨 타봐서 ㅋㅋㅋ신기했네용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ㅋㅋㅋㅋ



도착해가지고 ㅋㅋ다행히 그 날은 좀 불안해서 하루만 로밍해놔서



석현이랑 연락 고고싱해서



빛나언니는 예약해 놓으신 에어비앤비루 가시구



전 석현이랑 하루 같이 예약해논 자그레브 숙소로 가야되는데



진짜 너무 새벽에 도착해서 대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중교통따위 보이지도 않고 ㅠㅠㅠ



픽업해주는 줄 알고 있었는데 넘 늦었다고 안된다해서



다행히 거기에 단 1대 있던 택시기사가 말걸어가지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택시타구 갔네용 ㅋㅋㅋㅋ



자그레브 시내쪽 까지 한 얼마더라 ㅋㅋ기억안난ㄷ...



200쿠나인가 300쿠나인가...했던 거 같아요 ㅋㅋㅋ



암튼 저는 선택의 여지가 없었기에 ㅋㅋㅋ택시타고 갔지만



일찍 도착하신 분들은 트레인 같은거? 타고 가시면 되요!ㅎㅎㅎ



암튼 무사 도착 ㅠㅠㅠㅠ



짐도 다행히 잘 도착했구용 ㅋㅋㅋ가자마자 씻고 뻗었어요 



다음날 아침부터 플리트비체 가야되가지구 *_*



구럼




Posted by 꽁스꽁쓰
:

2015.07.08 ~ 2015.07.20

 

 


[Ultra Europe] 울트라 유럽으로 떠나는 여름 휴가 ♡ 




안뇽하세요 다들 잘 지내셨나여?



진짜진짜 오랫만에 포스팅해요!ㅋㅋㅋ



왜냐하면 그 동안 여름 휴가 다녀오느라 정신 없었기 때문이예용 ㅠㅠ



james_special-7 




일단 저번 포스팅에서도 



언급하였듯이 제 여름 휴가는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유럽 참가를 메인으로 ㅋㅋㅋㅋ



앞 뒤로는 걍 서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울트라만 갔다오기 아쉬우니까 ㅋㅋㅋㅋ



코스를 짰어영ㅋㅋㅋ



 



그리하여 나오게 된 저의 여름 유럽여행 코스!



울트라유럽은 크로아티아에서 열리기 때문에 ㅎㅎㅎ



크로아티아에서 주로 있었고



남은 4일은 이모네 가족이 살고 있는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머물다가 오기로 했어요 ㅎㅎ



그래서



7월 8일 프랑크푸르트 도착 - 환승 - 자그레브 도착 



(크로아티아 직항이 거의 없다시피...?하더라고요)



전 못 찾았어요 직항을 ㅋㅋㅋㅋ



7월 9일 플리트비체 국립공원



7월 9일 저녁 - 13일 스플리트 (울트라 유럽)



7월 13일 - 16일 두브로브니크



7월 16일 - 19일 프랑크푸르트



7월 20일 귀국



요렇게 일정을 짰어요 ㅋㅋㅋ



첨에 일정 고민하는데도 한참 걸렸음 ㅠㅠ



울트라 유럽은 스플릿에서 하는데



다들 한국에서 출발 일정이 조금씩 다르고



유럽에서 바로 오는 친구들도 있고 해서 ㅋㅋㅋ



7월 9일에 먼저 도착하는 사람이 에어비앤비에서 예약한 아파트 키 받아 놓기로 하구용 ㅋㅋㅋ



총 비행기는



1. 아시아나 항공 : 인천-프랑크푸르트 왕복 120만원대



2. 크로아티아 항공 : 프랑크푸르트(in)-자그레브(out) & 두브로브니크(in)-프랑크푸르트(out) 30만원대



이렇게 따로따로 끊었구요



숙소는



1. 자그레브 1박 (호스텔 템자 Hostel Temza)

Ul. Augusta Šenoe 24, 10000, Zagreb, Croatia


2. 스플리트 4박 (Charming Mediterranean house Split)


3. 두브로브니크 3박 (Two-Bedroom Apartment with Sea View)

이렇게 3가지 예약했고, 독일에서는 쭉 이모네 집에 있다가 왔어요 *_*




사진이 너무 많아서 언제 다 정리해서 올릴지 걱정이지만 ㅎㅎㅎ


까먹기 전에 이 기분 그대로 ㅋㅋㅋㅋㅋㅋ얼른 포스팅 해야겠어용 ㅎㅎㅎ







Posted by 꽁스꽁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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