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에선 몽쥬약국을 마지막 일정으로 하고

이제 바르셀로나 가는 비행기타러 파리 공항으로 갔다

이번 여행 일정에서 이동하는 건 전부 비행기로 ㅋㅋㅋ

그래서 총 5번의 뱅기를 탔다 ㅋㅋㅋ

그 악명높은 부엘링항공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파리에서 바르셀로나 가는 비행기 옵션이 많지는 않아가지고 ㅋㅋㅋ

라이언 아님 부엘링 중에 선택해야됐었던 것 같은데 ㅋㅋㅋ그놈이 그놈이지 뭐 ㅠㅠ

수화물 분실사고도 많다하고 연착은 거의 기본이라해서 별로 기대는 애초에 안했다 ㅋㅋ

다만 너무 비행기 지연될까봐 걍 여행자보험 가입해놨다 여행시작전에 ㅋㅋ






다행히도 연착은 안됐던 것 같음ㅋㅋㅋ

저녁 뱅기긴 했는데 가서도 바셀 공항에서 숙소로 이동하고 해야되니까 맘편하게 일치감치 갔다







생각해보니 파리에서 이날 아침에 빵먹은거 밖에 없어가지고 파리 샤를드골 공항 가니까

몬가 갑자기 배고파졌음ㅋㅋㅋ

근데 아무래도 유럽 내 지역 가는 터미널이다 보니까 너무 작아서 별로 있는 것도 없었다 ㅋㅋㅋ

진짜 작음ㅋㅋㅋ

그나마 프레타망제 있길래 샌드위치하나랑 아아메를 샀다

근데 샌드위치는 뭐 걍 먹을만한 정도긴 했는데

아아메 왜케 맛없는것????

원래 프레타망제 이렇게 별로였나........

전에 영국갔을 때도 먹었었는데 이정도는 아니었던 것 같은데 ㅋㅋ몰겠다

암튼 다른 옵션이 없었음 ㅠㅠ







좀 기다리다가 아마 셔틀타고 뱅기타는 곳으로 이동했던 듯 ㅋㅋㅋ

다 저가항공에다가 어차피 작은 비행기 기종이니깐...

정시에 출발하고 수화물 분실 없었던게 다행 ㅋㅋㅋㅋ






내부는 당연히 크지않구 ㅋㅋㅋ사람도 다 꽉찼다

몇몇은 미리 싸온 음식 먹고 ㅋㅋ몇몇은 뱅기 안에서 주문해서 먹었다 ㅋㅋ

나는 바로 전에 샌드위치 사먹었으니까 ㅋㅋㅋ

그리고 바셀 공항 무사히 도착!!

늦게 도착하기도 했는데 왠만하면 대중교통 탈까도 했다가

도저히 너무 피곤해서 그냥 택시 탔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셀 공항에서 시내까지는 엄청 먼 편이 아니므로 택시타도 탈만하긴 하다

솔직히 2명 이상이면 걍 택시타는게 편함ㅋㅋㅋ

난 어차피 그 공항버스타도 까탈루냐 광장 내려서 좀 걸어와야 했기 때문에...

택시타니까 확실히 엄청 편하게 왔음ㅋㅋ

에어비앤비 호스트는 내가 아무래도 좀 늦게 도착하다보니까 옆에 바에 키 맡겨논다고 했음ㅋㅋㅋ

바에서 호스트 이름 말하고 열쇠 받아가지구 올라갔다

4층인가 암튼 그랬는데 다행히 엘베있었음 ㅠㅠ







그리고 드디어 도착한 바르셀로나 에어비앤비!

정말 바르셀로나 에어비앤비 두 곳에서 머물렀는데 둘 다 완전 괜찮았음 ㅠㅠ

여기 진짜 강추다 ㅋㅋ

위치도 주변 안전하고 좋고 카탈루냐 광장이랑도 멀지 않고

숙소가 진짜 깔끔하고 잘 되있고 화장실도 나혼자 쓰고

사실 이 집이 투베드 투베스룸 이었던 거 같은데 나혼자 3일 내내 쓴 느낌이다 ㅋㅋㅋ

아무도 본적없음 심지어 호스트도 본적없음ㅋㅋㅋ

내가 후기 읽었을때만 해도 호스트 부모님이 살고계신 집이라고 들었던 거 같은데

이때 휴가를 가신건지 그냥 계셨었는데 시간이 달라서 못 마주친건지 암튼 ㅋㅋ아무도 본적이 없다

그래서 진짜 자유롭고 편하게 숙소 사용 잘 했음ㅋㅋ

게다가 방도 진짜 넓고 최고 ㅠㅠ







옷걸이도 많고 공간도 넓은데다가






쇼파두 있구 ㅋㅋㅋ

거실도 진짜 넓고 야외 테라스도 있고 그 곳에서 풍경도 좀 쩔었음ㅋㅋㅋ

은근히 바셀 호텔들도 가격대가 있길래 에어비앤비 했는데 정말 잘 한 것 같다 ㅋㅋ

리뷰 꼼꼼히 읽고 위치랑 다 파악해서 잘 고른 것 같음

암튼 근데 좀 늦은 시간이기도 해서 맥주한잔 때리고 자려고 했는데

주변에 편의점이나 슈퍼같은게 안보였다 ㅠㅠ

그래서 그냥 아까 키 찾아온 바에 감ㅋㅋ

숙소 바로 밑에 있어서 좋았다 ㅋㅋ무슨 스콜피온 바였나....암튼 이름이 뭔가 그랬음ㅋㅋㅋ






바르셀로나에 처음 왔으니 아무래도 타파스 먹어봐야되니깐ㅋㅋㅋ

메뉴판 달라해서 보다가 일단 맥주부터 한잔 시키구

만만한 깔라마리랑 감바스를 시켰다ㅋㅋㅋ







먼저 도착한 맥주 ㅋㅋㅋ

스페인 온 기념으로 에스뜨레야나 클라라 먹었어야됐는데

그냥 맥주달라구 했다 ㅋㅋㅋㅋㅋ그래서 무슨 맥주인지 모름;;








근데 안주가 나왔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분명히 타파스는 양이 조금 나와서 그냥 여러개 시켜놓고 먹는거로 들었는데

왜케 다 양이 많은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게다가 그 토마토소스 바른 빵까지 서비스로 줘가지고

나 혼자인데 세접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인 상황이 되었음

암튼 다는 못먹었는데 진짜 다 맛있었다 ㅠㅠ

이 상황이 너무 웃겨가지고 윤유니한테 카톡 잔뜩 보내놓구 ㅋㅋㅋㅋㅋㅋㅋ

다시 숙소 올라가서 잠들었당ㅋㅋㅋㅋ

다음 포스팅은 대망의 가우디투어!


에어비앤비 할인 받으시려면 요기~







Posted by 꽁스꽁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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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뉴캐슬 여행] 뉴캐슬 시티 / 뉴캐슬 호텔 뉴 노섬브리아호텔(New Northumbria Hotel) / 뉴캐슬 맛집







먼저 뉴캐슬 숙소 예약할 때 고려했던 건 지역이었어요!ㅋㅋ뉴캐슬 시티는 넘 복잡하고 귀여미네 집 근처에 잡으려면 제스몬드(jesmond) 쪽이


아무래도 편할 것 같더라구요! 정말 여러개의 호텔이 있었지만 하나하나 다 눌러보고 사진 비교해보고 ㅋㅋ


 해서 괜찮은 뉴캐슬 호텔로 먼저 골랐던 건 뉴 노섬브리아 호텔(New Northumbria Hotel)이었어요!


New Northumbria Hotel은 west jemond 역이랑 가까워서 metro타기도 편리하고 주변에 쭉 호텔들이 늘어져 있어서 안전한 곳이기도 해요 :D


특히 이 주변은 만개한 cherry blossom들로 인해서 엄청나게 이쁜 거리가 쭉 펼쳐져 있어요! 게다가 waitrose라는 마트도 가깝고 넘 좋아여 지리적으로 ㅎㅎ







이렇게 거리 모습이 펼쳐져 있어여 ㅎㅎ 양 옆으로 길게 쭉 호텔들이 들어서 있어요! 원래 white hotel같은 더 저렴한 곳을 하려다가


아무래도 내부 인테리어도 좋아야되고 ㅠㅠ 여러가지를 고려해 그냥 뉴 노섬브리아 호텔로 결정! 여기서는 3박을 머물렀어요 ㅎㅎ








뉴캐슬 추천 호텔 뉴 노섬브리아 호텔의 건너편 모습이예요! 칼레도니안 호텔도 있고 (이 호텔도 고를까 말까한 곳 중 하나였죠 ㅋㅋ)







여긴 뉴 노섬브리아 호텔 근처 거리예요 ㅎㅎ 거리에도 작은 상점들이 있고 아 그리고 waitrose뿐만 아니라 테스코(Tesco)도 가까워서


간단한 장 보기에도 편리해요! Waitrose가 좀 더 비싼 마트예요 ㅋㅋ 테스코는 좀 만만한 곳 ㅋㅋㅋㅋㅋ







거리가 너무 한적하고 조용해서 마음에 들었어요 ㅋㅋ 여행할 때 숙소 고를 땐 주변지역도 꽤나 중요하지요 ㅋㅋ


다만 밤에는 학생들이 바에서 술먹고 하느라 시끌벅적할 때도 있었는데 크게 무리없는 정도였어요!







귀엽게 상점 밖에 자전거가 데코되어 있어서 찍어봤어요 ㅎㅎ 진짜 한가로운 분위기의 동네 jesmond *_*







주변 집들은 이런 모습이예요! 뉴캐슬 대부분 지역 집들이 이런 모습이긴 했지만 특히나 이 근처에 아기자기한 이런 집들이 모여 있어서 좋았어요!ㅋㅋ 


뉴질랜드 잠깐 머물 때 느낌처럼 (그 쪽은 좀 더 집들이 떨어져 있기는 했지만) 층수가 다들 1-3층 정도로 낮아서 하늘이 넓게 보이는 점이 넘 맘에들었져 ㅎㅎ


이 날은 뉴캐슬 시티 돌아보기로 한 날이었어요 ㅋㅋ 어제는 넘 늦게 도착해서 바로 호텔가서 잘 수 밖에 없어가지구 이 날부터 본격적인 시티투어를 ㅋㅋㅋ







시티 중심가에 이렇게 유명한 조각상이 건물 밖에 붙어있어여 ㅋㅋㅋㅋ 이 옆에는 해마 조각상도 있어여 ㅋㅋ


글고 바로 앞에는 이렇게 작은 연못이 있어서 오리들이 수영하고 있었어여 ㅋㅋ짱귀욤







오리랑 오리새끼들이 헤엄치고 다녀서 완전 귀여웠어여 ㅋㅋ 진짜 조그맣져 ㅋㅋㅋ



그럼 이제 본격적인 시티투어 겸 쇼핑을! *_*








뉴캐슬 시티는 지하철 역으로 따지면 Haymarket - Monument 역 쪽이예요! 특히 Monument역 쪽이 완전 번화가라고 보시면 되요 ㅎㅎ


제 숙소가 있는 West Jesmond랑 별로 안멀져? 3-4정거장 밖에 안되서 시티 가기 진짜 쉬웠어요 ㅋㅋ


걸어서도 갈 수 있는데 걸으면 한 30분정도 걸리고 지하철 타면 10분 정도면 도착해요 ㅎㅎ





요게 뉴캐슬 지하철 노선도예요! ㅋㅋ 역도 많지 않고 노선도 몇 개 없어서 메트로 타기 진짜 쉬웠어요 ㅋㅋ 


가는 방향 플랫폼만 잘 보고 타면 되요!ㅋㅋ요금은 뉴캐슬 메트로가 A, B, C 구역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그 구역에만 맞게 구입하면 되요!


A지역만 가면 걍 A껏만 사면 되고 C까지 가면 A+B+C 이런식으로 되어있는 표를 사면 되용 ㅋㅋ


영국의 유명한 저렴한 쇼핑마켓인 Primark 먼저 구경했어요! 여기 진짜 질도 좋고 가격도 넘 착한 의류나 화장품 등등 종류별로 진짜 많아요 ㅋㅋ


인테리어 용품들도 있고 뭔가 신발 종류도 진짜 많고 눈돌아가여 ㅋㅋ 


상점 자체가 진짜 커서 한 3층인가 4층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진짜 좋았어요! ㅋㅋ 


그 담에는 tk maxx도 갔어요ㅋㅋ


다들 미국에 가보셨던 분들은 아시겠지만 tj maxx있잖아요 그게 영국으로 넘어와서는 tk maxx로 이름 바뀌어서 있더라구요 ㅋㅋ


안에 파는 형식은 비슷해요!ㅋㅋ여러 브랜드들 진짜 싸게 팔고 잘만 구하면 명품도 싸게 살 수 있는 바로 그런 *_* ㅎㅎ






쇼핑몰들 구경하고 나와서 또 돌아다녔어요 ㅋㅋ Central Arcade 요기 건물 내부가 너무 이뻐서 찍어봤어요 ㅋㅋ


이 쪽에 캐스키드슨(Cath Kidston) 매장도 있어서 구경했는데 뭐지?ㅋㅋㅋ 한국이랑 가격 비슷하더라고요......영국껀데 분명 ㅜㅜ


더 싸거나 하지 않았어요; 가격이 착하면 좀 사오려고 했더니만 실패 ㅋㅋ


이 날은 탑샵(topshop)있고 그런 Eldon Square 쪽은 안가고 걍 프라이마크 근처 상점들만 구경했어요 ㅋㅋ


이번엔 실제 로컬(?) 마켓도 구경하러 갔어요 ㅎㅎ 이런 마켓들 보는 재미가 쏠쏠한데 ㅋㅋ 막 시애틀에 있는 Pike Place Market 같이요 ㅋㅋ 


물론 파이크 플레이스 마켓처럼 큰건 아니지만 작은 상점들에서 과일이랑 채소도 팔고 옷도 팔고 하더라구용 ㅎㅎ







요기에 질 좋은 양파나 과일들 판다고 하더라구요 ㅎㅎ


이제 너무 돌아다녔으니 좀 쉬러 카페에 가기로 했어요! 여기진짜 뉴캐슬 완전 강추 카페예요 ㅋㅋ


The Botanist 라는 이름의 카페예요! (주소 : Monument Mall, Newcastle upon Tyne NE1 7AL)







계단 따라 올라가면 나오는데 아래층도 분위기 진짜 좋고 위층으로 올라가면 이렇게 뉴캐슬에서 유명한


모뉴먼트(Grey's Monument-흔히 알고 있는 Earl Grey Tea의 이름의 기원이 된 Charles Grey, 2nd Earl Grey의 동상)랑 거리가 바로 보여요!


뷰도 짱짱 ㅎㅎ 위층은 야외석이라 좋았는데 살짝 추운감이 있어서 아래층에서 자리 잡고 뭔가 마시기로 했어요 ㅋㅋ







이렇게 아래층에 바가 있어서 술 종류도 팔고 무알콜류도 팔아요!







위층은 이렇게 야외석! 자리도 많았는데 이미 여러 사람들이 와서 뭔가 먹기도하고 마시기도 하고 있더라구용 ㅎㅎ







저희는 위층 구경하고 나서 아래층으로 내려왔어요 :D


배가 고픈 상태는 아니여서 음식은 안시키고 무알콜 칵테일 종류 시켜서 마시기로 했어용 ㅎㅎ







Alcohol Free 메뉴에서 Watermelon Dew랑 Berry Good times 이렇게 시켰어요 ㅎㅎ







이렇게 나왔는데 진짜 넘 맛있었어요 ㅠㅠ 사진보니까 또 마시고 싶네용 ㅠㅠ 물론 태국의 땡모반과는 전혀 다른 ㅋㅋ맛이지만 ㅋㅋ


여기는 좀 더 주스같은? 맛? 아무래도 칵테일이다 보니깐용 ㅎㅎ







여기서 뭔가 셀카 찍어봤는데 요즘 유행하는 어플 중 하나인 메이크업 플러스! 로 수정해봤어요 ㅋㅋ 짱신기하닼ㅋㅋ


그 포니처럼 얼굴에 그림 그려져있는 것도 해봤는데 먼가 안 어울리는거 같아여 걍 요걸루 ㅋㅋ


진짜 메이크업 어케 하냐에 따라 느낌 완전 다른거같아여 ㅋㅋ


다 마시고 얘기하다가 나와서 좀 더 뉴캐슬 시티 거닐어 보기로 했어요~! 물론 이 사진들이 전부는 아니지만 ㅋㅋ 저도 첨 가본거라 대충 훑기?의 느낌?ㅋㅋ으로다가 ㅋㅋ







모뉴먼트쪽에서 좀 더 아래쪽으로 가면 좀 더 거리가 넓게 펼쳐져 있어요~! 사람도 적당히 있고 ㅋㅋ


뉴캐슬은 런던처럼 막 관광객들로 인산인해 이런 분위기 아니라서 너무 좋더라구요 ㅎㅎ 다 로컬에다가 아시아인도 거의 없어서 넘 좋았어요 *_*


이제 어느덧 시간이 되어서 갤러리 잠깐 구경하고 나서 다같이 만났어요!


뉴캐슬의 유명한 브릿지!






또 다른 갤러리에 갔는데 뭔가 모던한 느낌의 갤러리였지만 막상 볼게 아무것도 없었던.....무료라서 그런거였을까여 ㅜ?뭐지 ㅋㅋ


암튼 근데 이 갤러리는 살짝 높아서 여기서 브릿지 뷰를 볼 수 있는 곳이 있더라구요 ㅎㅎ 다행 ㅋㅋ







여기서 사진 찍었는데 먼가 살짝 흐리게 나와서 ㅠㅠ 후보정해도 소용없고 하네욬ㅋㅋㅋ아쉽...


먼가 역시 사진은 하늘 파랗고 맑을 때 찍어야 제맛! 사진도 더욱 살고 ㅋㅋ 하얀 하늘이나 흐린 하늘은 진짜 나중에 보정해도 몬가 노답인거 같아여;;







이렇게 사진찍는 전망대쪽에 새들이 쭈루룩ㅋㅋㅋㅋㅋㅋㅋㅋ 둥지를 트고 앉아있는건지 나참ㅋㅋㅋ너무 웃기기도 하고 귀엽기도 해서 찍어봤어여 ㅋㅋ






이 쪽은 그나마 하늘색 하늘이 살렸네요 ㅎㅎ 뉴캐슬 Tyne강은 South shields 부터 시작해서 뉴캐슬을 가로질러 정말 길게 이어져 있는데


그래서 뉴캐슬 지역을 Newcastle Upon Tyne이라고 부른대요 ㅋㅋ 타인 강 위쪽에 있는거라 ㅋㅋ


그래서 타인강 아래쪽은 Gateshead이고 막 그래요 ㅋㅋ 물론 크게 보면 전체 지역은 뉴캐슬이긴 하지만


엄연히 따지면 뉴캐슬은 강 위쪽이고 또 다시 세부 지역들로 나뉘어지는 ㅎㅎ






그래서 엄연히 따지면 저는 이 때 뉴캐슬어픈타인 건너편인 Gateshead에 있던 거였어용 ㅋㅋ


저기 멀리 The Sage Gateshead도 보이네용ㅋㅋ먼가 오페라하우스같은 건물! 역시나 여기는 Live music venue더라구요 ㅎㅎ


이제 다리를 건너서 늦은 점심을 먹으러 갔어요~! 저희가 간 곳은 Pitcher & Piano 라는 곳이었어요!


뉴캐슬 뿐만 아니고 노팅엄이나 버밍엄 등등 여러 곳에 있는 체인이예요!


뉴캐슬 맛집 피쳐 앤 피아노는 바로 타인 강 앞에 있어서 리버뷰로 ㅋㅋ식사를 할 수 있는 아주 좋은 곳 *_*


안에 자리도 많고 넓었지만 저희는 날씨도 어느정도 따뜻해지고 맑아져서 야외에서 먹기루 했어용 ㅋㅋ 야외자리는 거의 풀이었어여!







Pitcher & Piano menu예요!ㅋㅋ






총 3개 시켜서 먹었는데 저는 Spicy Buttermilk Fried Chicken - burger 시켜서 먹었어용 ㅋㅋ 가격은 그리 싸진 않은 곳이예요 ㅋㅋ


거의 10파운드라고 치면 1인당 17,000원정도 하는 셈이져? 게다가 음료도 시켜야되니깐여 ㅠ


그치만 뉴캐슬의 물가는 착한 거였음....나중에 런던가서 알게됐지요 ㅋㅋㅋㅋㅋㅋ


밑에는 음료메뉴예여!






귀요미랑 귀여미네아빠는 맥주시키고 저는 술을 잘 못하는 관계로 ㅋㅋFentimans라는 생소한 음료를 시켜봤어여 ㅋㅋ


 아마 한국엔 없을거라고 해서 마셔보라곸ㅋㅋㅋ먼가 민들레? 그런 류의 음료였어여 ㅋㅋㅋㅋㅋ맛이 말이안되겠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하여 나온 음료들ㅋㅋㅋ정말 말이 안되는 맛이긴 했지만 (생소해서) ㅋㅋ 근데 먹을만 했어요!ㅋㅋ 


한번 try는 해볼 만함ㅋㅋ근데 다시 시킬바에는 그냥 평소대로 콜라를 시키는게 나은?ㅋㅋ그런 맛이였져 ㅋㅋㅋㅋ








기다리는 동안 마침 앞자리 손님들이 나가서 재빨리 ㅋㅋ사진 찍어봤어여!ㅋㅋ진짜 분위기 넘 좋았어여 햇살도 따사로이 좋구 ㅋㅋ역시 맑은게 짱짱 *_*








그리고 기다리다 보니 드디어 나온 우리의 점심!!ㅋㅋ 첨으로 제대로 영국 음식을 먹어본 날이였네요 ㅋㅋ






이렇게 우리가 시킨 3가지 음식이예여 ㅋㅋ 맛은? 보시다 시피 되게 퍽퍽한 그런 느낌이었어요 ㅋㅋ 근데 맛 자체는 되게 맛있었어요!


생각보다 양이 많아서 남기긴 했지만 ㅋㅋ 감자로 걍 칩 형태 말고 웨지 형태로 나와서 정말 맛있었다는 *_* ㅋㅋ


이제 맛있게 점심식사를 끝내고 한바퀴 산책한 다음에 다시 차로 돌아가기루 했어용 ~!






이 쪽은 아까 Monument 쪽 보다는 좀 더 리버 쪽이라 또 몬가 새로운 느낌이었어요 ㅎㅎ 진짜 한적해서 꿀같았던 곳 ㅠㅠ







제가 길이랑 표지판 사진 성애자라 ㅋㅋㅋㅋㅋㅋㅋㅋ 또 마구마구 찍어봤네요 ㅋㅋ 외국나가면 몬가 표지판이 왜케 매력있는지 ㅋㅋ


그냥 글자만 박혀있을 뿐인데 먼가 사진찍어도 그렇고 느낌있게 나오는 거 같아여 ㅋㅋ외국 느낌두 나구 ㅋㅋ






브릿지 건너는 쪽 Quayside Walk에서 찍은 귀요미네 아버지 사진 ㅋㅋ 몬가 배경 흑백으로 효과주면 더 멋있을 거 같아서 해봤어요 ㅋㅋ


아닌가 뭔가 합성같나 ㅋㅋ 담에는 더 디테일하게 해봐야겠어요 ㅠㅠ






맑아져서 사진찍기도 더욱 신났던 ㅎㅎ 시티 쪽은 쉽게 다시 올 수 있어서 굳이 사진 많이 찍을 필요는 없었지만


그래두 처음 와본거라 다 새롭고 신기해서 길 가면서 셔터를 마구마구 눌렀어요 ㅋㅋ


진짜 건물들이 다 멋스럽죠...영국은 다 그런것 같아요! 막 우리나라처럼 지루한 신식건물들만 가득한게 아니고


그냥 도시 자체에 다 이런 오래된 건물들로 한가득. 게다가 모양도 다 달라서 더 보는 맛이 있는 것 같아요!


웅장함도 있고..역시 역사가 오래된 나라란 ㅋㅋ






또 요새 맛들린 꽃 사진 찍기!ㅋㅋ여기는 아무래도 한국보다 거의 10도 정도 더 추웠는데요


그래서 인지 벚꽃도 그렇고 여러가지 종류 꽃들이 진짜 활짝 펴있었어요! 종도 한국이랑 달라서 넘 신기했어요 ㅋㅋ







요건 넘 역광으로 찍혀서 걍 빛 효과 줘봤는데 재밌네용 ㅎㅎ







그냥 어디를 찍어도 다 느낌있게 나왔던 정말 좋았던 뉴캐슬 시티







물론 이제 한국에서 봄이 져가고 여름이 오고 있지만 그래도 봄 느낌 물씬 나는 꽃사진으로 요번 포스팅 마무리 해볼게용 ㅎㅎ


다음 포스팅은 더럼(Durham) 으로 떠나는 여행이예요~!







Posted by 꽁스꽁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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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여행 준비] 영국 뉴캐슬 여행



인천공항 대한항공 라운지 

영국 항공 타고 런던 히드로공항 

영국심카드 구입 

히드로공항 입국심사 

킹스크로스역 

영국 기차 타고 뉴캐슬 여행



안뇽하세요 ㅎㅎ 드뎌 영국여행 마치고 한국으로 복귀했어여! 그 동안 밀린 포스팅을 이제 다시 제대로 하기 위해 ㅎㅎ사진이 넘 많아서 사진 정리하는데만 해도 엄청난 시간이 소요될 것 같아요 ㅋㅋ 다행히 첫날은 DSLR 사용안하고 폰카로만 찍어서 ㅎㅎ


오전 비행기라 진짜 새벽부터 일어나서 준비해서 왔어요!ㅋㅋ언제나 그렇듯 삼성도심공항에서 리무진타고 인천공항으로 갔어요 ㅋㅋ 안타깝게도 영국항공은 삼성도심공항 취항사가 아니라서 ㅠㅠ 티켓팅이랑 짐 보내는 것 등 다른 절차들은 다 인천공항에서 해야됐어요 ㅠㅠ인터넷 면세점에서 구입한 것들 찾을 것도 있고 전 공항에 일찍 도착해서 라운지에 가 있다가 가는걸 좋아해서 서둘러서 갔지욤 ㅋㅋ영국항공에는 줄이 적당히 있어서 다행이였어요 ㅋㅋ 전에 방콕 여행갈 때는 에어아시아 줄이 어마어마해서 안그래도 시간 부족했는데 좀 후달렸었거든요 ㅋㅋㅋㅋㅋ다행ㅋㅋㅋ 영국항공은 좋은게 모바일 앱으로 체크인할 수 있어서 그러면 짐만 따로 drop하면 되긴 하는데 저는 걍 갔어요!


영국항공 수속하려고 줄서서 기달리다가 드뎌 제 차례가 되어서 들어갔는데 이게 왠걸 *_* 제 좌석이 프리미엄 이코노미로 업그레이드 된 거있져? 무료로!ㅋㅋㅋ짱 좋았어요 ㅎㅎㅎ 영국항공은 첨 타보는데 첫 탑승부터 좌석 업그레이드라니ㅋㅋ영국항공을 좋아하게 될 수 밖에 없어요 진짜 ㅋㅋ


기쁜마음으로 수속하고 캐리어도 보내고 아시아나 라운지로 갔어여! 아침 안 먹구 나와서 엄청 배고팠는데 마티나나 스카이허브는 왠지 엄청 붐빌거같아서 ㅠㅠ 영국항공은 외항사라 탑승동에 위치해 있는데 전 걍 메인에 있는거 갔어요 ㅋㅋ어차피 시간도 좀 널널하겠다해서 ㅋㅋ





근데 정말 보시다시피 먹을 게 너무 없었어여 ㅠㅠ 배고팠는데 ㅋㅋ 차라리 대한항공 라운지가서 죽이나 먹을 걸 그랬어여 ㅋㅋ생각보다 맛있어서 놀랐었는데 ㅋㅋ 먹을거 많은데는 역시 스카이허브가 짱인거같아여 ㅋㅋ마티나보다 스카이가 더 남 ㅋㅋ마티나는 넘 지저분하고 정신없어가지고여 먹을것도 생각보다 별로고 ㅋㅋ 근데 아시아나 라운지는 크기도 하고 좋았어요!


좀 쉬면서 시간 떼우다 보니 어느덧 슬슬 가야될 때가 됐어요!ㅋㅋ 열차타고 ㅋㅋ탑승동으로 이동해서 면세점 가서 구입했던 물건들을 찾았어여 ㅋㅋ 어마어마한 양 ㅠㅠ 


그리고 영국항공 첨으로 타러 갔어요!ㅋㅋ이 날 비가 좀 와서 걱정했는데 거의 딜레이 없이 바로 출발했어요!





영국항공은 첨 타봐서 설레하는중ㅋㅋㅋ


그런데 탔는데 진짜 생각보다 넘 좋아서 깜짝 놀랐어여!ㅋㅋㅋ아시아나만 고집하는 저였는데


얼마전에 하나투어 메가세일할 때 넘 싸게 떴길래 인천-런던 직항 왕복을 70만원 정도에 구입해서 간 거였거든요! 진짜 짱짱 *_*





영국항공 인천-런던행 비행기는 별로 크진 않았어요! 그래서 퍼클이 따로 없고 걍 비즈니스-프리미엄이코노미-이코노미 이렇게 3가지 좌석이 있었어요 ㅋㅋ 그 중에 저는 운이 좋아서 ㅋㅋㅋ 프리미엄 이코노미로 무료 좌석 업그레이드 된 거였구여! ㅋㅋ신기해서 체크인할 때 영국항공 직원분한테 이거 걍 운 좋으면 되는거냐고 물어봤더니 그 항공사 회원중에 가망있는(?) 사람들한테 업그레이드 해 주는거라고 하더라구여 ㅋㅋ신기 ㅋㅋ전 심지어 첨 타보는데 ㅋ혹시 몰라서 회원가입해놨었거든요 글고 연동시켜놓고 ㅋㅋ 원래 스카이팀쪽이나 스타 에얼라이언스 제휴사들 이용하는데 영국항공은 다른 쪽이라서 나중을 위해 마일리지 쌓으려고 회원가입해놨었는데 짱신기해여!ㅋㅋㅋ암튼 좌석이 이코노미보다 좀 더 넓어서 좋았어요 >.< 12시간 반정도 비행을 어찌하나 또 걱정하고 있었는데 한결 마음을 놓을 수 있었져 ㅎㅎ







아직 옆사람이 타지 않아서 재빨리 좌석 사진 찍어놨어여 ㅋㅋ이어폰도 아니구 헤드폰주고 담요주고 좋았어여 ㅋㅋ


좌석도 깨끗하구! 비행기도 몬가 새거같이 느낌 진짜 좋았어여!







공간도 꽤 넓죠! 발도 좀 더 길게 뻗을 수 있어서 만족스러웠어여 ㅋㅋ 글고 기내식 첫번째꺼는 비즈니스랑 똑같이 나온다그래서 더 기대했져 ㅋㅋㅋ


앞에 usb 꽂을 수 있는데도 있어서 좋더라구여 ㅋㅋ 샤오미 충전하기에 딱!ㅋㅋㅋ







이번 비행의 기내식 정보!ㅋㅋ런치는 새우 또는 비프 중에 택1이고 두번째 식사는 불고기랑 치킨 중에 택1이었어여!ㅋㅋㅋ


일단 전 비행기에서 잠을 거의 못 자는 사람이기 때문에 영화를 3-4편 봐야되여 ㅋㅋㅋ 다행히 제가 좋아하는 것들이 있어서 데드풀이랑 스타워즈 또 봤어여 ㅋㅋㅋ


그러던 도중 첫번째 기내식 타임!


저는 해물을 상당히 싫어해서(?)ㅋㅋㅋ당연히 소고기 그릴구이를 먹으려했는데 다 떨어졌다했어여 ㅠㅠ아놔ㅠㅠ그래서 어쩔 수 없이 새우구이를 해야댔어여 ㅋㅋ


그나마 새우는 좋아하는 편이라 다행이긴 했지만 ㅠㅠ그래도 육식주의자라 고기가 더 좋은데 ㅋㅋ








이렇게 기내식이 나왔어여! 와인은 요새 맛들려서 집에서 먹기는 하지만 암튼 작은거 줘서 먹구 ㅋㅋ 그릇도 플라스틱 말고 저렇게 진짜 그릇에 나와서 신기했어여 ㅋㅋ


그리고 샐러드파스타같은거랑 케잌이랑 이런 식으로 나왔어여! ㅋㅋ 적당히 먹을 만 했어여 ㅋㅋ


그리고 또 영화보다가 좀 눈 감고 있다가 ㅜㅜ 비행시간은 정말 안 가는거 같아여 개지루 ㅋㅋㅋ


그러다 보니 두번째 식사타임이 돌아왔어여 ㅋㅋㅋㅋㅋㅋㅋ






두번째 식사때는 걍 한식 땡겨서 소고기불고기했어용 ㅋㅋ 간단한 식사답게 ㅋㅋ과일 정도만 곁들여 나왔어요 ㅋㅋ 이것도 적당히 먹을만한 맛!


그리고 좀 더 시간이 흐르고 드디어 히드로 공항에 도착했어여! ㅋㅋㅋ 이제 악명높은 히드로 공항 입국심사가 저를 기다리고 있져 ㅠ근데 최근에 사람들이 글 쓴거 보고 갔을 때 생각보다 2-3개만 질문하고 바로 통과시켜줬다해서 노걱정하고 있었는데 ㅋㅋㅋㅋㅋ무슨 저한테 질문 한 20개 한거 같아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기절 ㅋㅋ 미국 입국심사때보다 까다로웠어여 저한테는 ㅋㅋㅋㅋㅋ



*영국 히드로공항 입국심사 질문(순서는 뒤죽박죽일 수 있어여)

- 여기 며칠있어? 뭐하러 왔어?

- 여기에 지인있어? - 있다고 하니까 누구? 어떻게 만났는데? 걘 어디살아? 걔네 집에서 그럼 머물거야? 걔는 왜 다시 영국 돌아갔는데?

- 걔네 가족이 너 온거 알아?

- 그럼 너 숙소 어디서 머물어?

- 걔네 가족이랑 뭐할꺼야?

- 뉴캐슬 간 다음에 어디갈거야? 뉴캐슬은 언제가? 기차 몇신데?

- 뉴캐슬 다음에 어디가? 런던은 숙소 예약했어?

- 돈 얼마있어? 호텔 예약하는데 얼마들었어? 현금말고 뭐있어? 데빗카드랑 신용카드라 하니까 데빗카드에는 얼마들어있어?


등등 이런 정도의 질문 물어봤어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더니 6개월 짜리 도장 찍어줌 ㅋㅋㅋㅋㅋㅋㅋ얼마나 귀찮았는지 아시겠져 ㅋㅋ 그치만 워낙 까다롭다니 뭐 ㅋㅋ 감수해야져ㅋㅋ



다 끝나고 드뎌 짐 찾으러 나왔어요! ㅋㅋ 영국항공 전용 터미널인 터미널5에 내려서 *_* 짐을 먼저 찾고 가장 중요한 영국 여행 준비물 중 하나인 영국 쓰리 심카드를 사러 자판기 찾았어여 ㅋㅋ 시내에 가서도 살 수 있지만 저는 바로 킹스크로스 역에 가서 뉴캐슬 가는 기차 타야됐기 때문에 걍 비싸더라도 여기서 사서 가기로 했어여 ㅋㅋ


영국 히드로공항 터미널5에 짐 찾는 곳 뒤에 보면 자판기 있는데 여기서 구입하면 되용!ㅋㅋ가격 올라서 20파운드 였어요 꽤 비쌈 ㅋㅋ런던 시내에 가면 떠  그치만 영국 오래있을 거면 쓰리유심이 좋다고 하더라구요 ㅋㅋ글고 다른 몇 개국 가서도 쓸 수 있어여! ㅋㅋ 데이터도 넉넉해서 다들 남겨오신다고 해서 ㅋㅋㅋ(영국 런던 시내에서 사면 더 싸다고 하니 시간 여유 있으신 분들은 시내 가셔서 구입하셔도 될 거 같아여) 그치만 저는 인터넷 안되면 불안해 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ㅋㅋㅋㅋ





요기 자판기에다가 돈 20파운드 넣고 (카드도 되요), 그 구입할 제품 번호(B0이라던지 B2) 이렇게 누르면 띡 나와여 ㅋㅋ


젤 위에 Pay as you go라고 적힌 것들이 쓰리유심카드예요 ㅋㅋ유심 사이즈는 각각에 맞게 자르게 되있어서 어느 핸드폰 기종이나 상관없는 것 같아욤 ㅎㅎ





저는 아이폰6라 크기에 맞게 유심 띄어내고 한국유심뺀다음에 그자리에 집어넣으니까 바로 됐어요!ㅋㅋ핸드폰 다시 안껐다 켜도 되는것 같더라고요 ㅋㅋ 


글고 저 위에 빨간 네모박스가 영국번호예요!뭐 0부터 시작하거나 7부터 시작해도 둘 다 걸리는 것 같아요 ㅋㅋㅋ데이터 키니까 바로 되서 아주 편했어요 ㅎㅎ






이제 저는 지하철을 타고 킹스크로스 역으로 이동해야 됐기 때문에 나와봤어요 ㅋㅋ 


안 나오고 바로 언더그라운드라고 표지판 적힌 거 따라가면 되요 ㅋㅋ 여기도 비가 좀 왔다가 그쳤었나 봐여 ㅠㅠ







이렇게 터미널 5에서 언더그라운드(지하철) 표지판 보고 따라가다보면 지하철 타러갈 수 있어여 ㅋㅋ 


얘네 런던은 지하철을 메트로나 서브웨이라고 안하고 언더그라운드나 튜브라고 해여 ㅋㅋ 전에 메트로라 했다가 못알아들어서 깜놀 ㅡㅡ;;ㅋㅋ







암튼 저는 터미널5라서 어차피 다른 방향이 없기 때문엨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거 피카델리 라인 타고 1시간 정도가서 킹스크로스 세인트판크라스 역에 내리면 되요! ㅋㅋ


거기 기차역에서 기차 타야되니깐 ㅋㅋ글로 갔어요! ㅋㅋㅋ 다행히 출발지라 사람 없어서 제 큰 트렁크를 한 구석에 짱박아 놓고 자리에 앉았어여 ㅋㅋ


1시간을 트렁크 지키면서 서있을 수 없기 떄문에 ㅋㅋㅋ근데 웃긴게 그 트렁크가 지하철 움직일 때마다 지도 같이 움직이고 굴러다녀서 개웃겼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치만 신경안썼어여 ㅋㅋㅋ


나중에는 사람들이 많아져서 다른 사람들이 제 트렁크 다 가리고 있어서 불안하긴 했지만 ㅠㅠ


어찌어찌해서 겨우 킹스크로스역에 도착해서 재빨리 트렁크 가지고 내렸어여 ㅋㅋ 아마 사람들은 저 트렁크 주인이 누군지도 몰랐을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


킹스크로스 언더그라운드 역에 내려서 나오면 킹스크로스 기차역이 바로 있어여! ㅋㅋ 저도 첨에 이게 연결되어있는지 몬지 걱정되가지고 ㅋㅋ


기차 시간을 되게 빠듯하게 예매해 놨었거든요 ㅠㅠ 근데 어느정도 적당히 여유있게 도착해서 딱 좋았어여!





여기가 킹스크로스 언더그라운드 역 나와서예요 ㅋㅋ






글고 이 쪽이 기차역 쪽이니 여기루 들어가서 타면 되요!






킹스크로스역에 사람 진짜 많은데 ㅋㅋ 일단 저 위에 시간표 본 다음에 자기가 타는 기차 플랫폼에 가서 타면되요! 


20분 전에 승차가 가능하니 미리 타 있는게 좋은 것 같아여 ㅋㅋ 트렁크 끌고 기차타러 가는 것도 일이기 때문에 미리미리 ㅋㅋ


저는 한 30분-40분 전 정도에 도착해가지고 ㅋㅋ일단 마크앤스펜서 맞나 M&S거기가서 물이랑 젤리 사서 타러 갔어요!ㅋㅋ 


샌드위치나 칩 같은거 사서 안에서 먹을 수 있으니 요기하고 싶으신 분들은 사서 탑승하셔두 되여 ㅋㅋ


런던-뉴캐슬행 제가 산 표는 뉴캐슬이 종착지가 아니라 아마...에든버러로 되어있었던 거 같은데 그래서 저는 첨에 제가 잘못 구입한건줄알았어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식겁했으나 ㅋㅋ알고보니 뉴캐슬은 중간 지역 중에 하나였던 ㅋㅋㅋ






글고 제가 예매한 런던-뉴캐슬 행 버진 트레인! ㅋㅋ 버진 이스트코스트 트레인 사이트 또는 트레인라인(Trainline) 사이트에서 표 구입하시면 되요! 


이건 미리 구입하는게 장땡 ㅋㅋ 글고 시간대에 따라서 요금이 다르니 시간 어느정도 조정가능하신 분들은 싼 시간대에 구입하세요!ㅋㅋ


저는 6시 기차 예약했는데 진짜 비쌌어요 ㅠㅠ 


거의 60몇파운드...라서 10만원 넘었어여 ㅡㅡ;;


트레인라인은 앱도 따로 있기 때문에 인터넷이나 앱으로 표 산다음에 체크할 때 모바일 티켓하면 걍 앱에 뜨는 티켓 보여주면 끝이라서 따로 티켓 출력안해도 되서 편해요! 


근데 돌아오실 분은 open으로 되어있는 왕복 구입하시거나 아님 저같은경우는 먼저 one way 산 다음에 나중에 보니까


티켓 구입해줘서 고맙다고 이메일로 30% off 쿠폰이 왔더라구여 짜응 ㅋㅋ 그래서 돌아올 때는 40몇 파운드에 구입해서 아주 좋았어여! ㅋㅋ


기차가 넘나 비싸기 때문에 할인 받으면 진짜 좋은 것 같아여 ㅠㅠ


글고 이제 탑승!ㅋㅋ기차는 넓은 건 아닌데 그냥 꽤 깔끔한 편이였어요 ㅋㅋ quiet coach 로 해서 조용하기두 했구요 ㅋㅋ








M&S에서 구입한 물과 젤리!ㅋㅋ3시간 동안 가는거라 입이 심심할 거 같아서 샀는데 다 먹진 못했어여 당연힠ㅋㅋㅋㅋㅋ ㅠㅠ


잠도 못자고 비행기에서 12시간 넘게 타고 튜브 한시간 타고 또 곧바로 트레인 3시간 타야되서 꽤나 힘들긴 했지만 그래도 it was worth itㅋㅋ


그리하여 무사히 뉴캐슬에 도착하고 픽업나와 주셔서 넘나 반가운 얼굴도 보고 ㅠㅠ 좋았어여 ㅋㅋ 바로 호텔가서 체크인하구 뻗었지만ㅋㅋㅋ 


구럼 이제 그 다음 포스팅에서 만나여!!







Posted by 꽁스꽁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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