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뎌 이비자 숙소 포스팅을 ㅋㅋㅋ

일단 난 혼여족이긴 하지만 이비자에선 도저히 혼자 숙소를 잡기도 혼자 놀기도 뭐한 곳임ㅋㅋ

그래서 이비자 갈 날짜 대충이라도 정했으면 숙소 및 동행부터 구하는게 먼저다 ㅋㅋㅋ

게다가 7-8월 성수기엔 특히 미리미리 해놔야함 ㅠㅠ

좋은 방들은 이미 나가는 경우가 많고 이비자 숙소 구하는 거 해도

날짜도 다들 제각각인데다가 이미 인원 다 차면 못들어가니까 ㅜㅜ

일단 이비자 물가가 심하게 비쌈;;

그래서 심지어 호스텔 한다고 해도 엄청 비싸다.......

게다가 그냥 집전체로 빌릴 수 있는 이비자 숙소들이 있기 때문에

굳이 비싼돈내고 호스텔에 할 이유가 없음ㅋㅋㅋ

그리고 호텔은 좀 심하게 많이 비쌈ㅋㅋㅋ

물론 컨디션 별로거나 급 낮은데는 그나마...싼데도 있긴한데 그래봤자 거의 15-20만원이다 1박당ㅋㅋ

그럴바엔 그냥 편하게 한국인들끼리 쉐어해서 에어비앤비 구하는게 제일 좋음ㅋㅋ

일단 나도 일정 중에 첫날만 안맞아서 그 날만 다른 숙소에서 하고

나머지 3박 4일은 이 숙소에서 지냈다 ㅋㅋ

인원이 꼭 다 정확히 안 맞더라도 며칠은 몇명 며칠은 다른 몇명 이렇게라도 채워서 같이 지내면 되니깐

일단 어느 정도 인원 구해진 다음에 단톡방 만들어서 에어비앤비 공유해서 골랐다 ㅋㅋ

최종 후보 2개로 추려졌는데 그 중 우리가 선택한 곳은 요기!

아무래도 유럽 여행 길게 오면서 이비자에 오는 사람들도 있고 하니까

무조건 비싼데를 하기도 뭐하고 ㅋㅋ우리는 적당한 가격대로 잘 골랐는데

진짜 가성비값에 완전 강추 ㅠㅠㅠ

사진도 열심히 보고 리뷰도 잘 읽은 다음에 골랐는데 결론은 훨씬 더 만족스러웠다






일단 숙소는 우슈아이아가 있는 플레야덴보싸 보다는 좀 떨어져있고 이비자 타운에서도 살짝 떨어져있긴한데

파챠 근처에 있다 ㅋㅋ

파챠를 걸어갈 수 있는 거리임ㅋㅋㅋㅋ

근데 동네 자체가 부자동네 느낌이라 진짜 안전하고 아파트 자체도 이렇게 고급아파트 느낌이었음!

그래서 현관문키 따로있고 방키 따로있다 ㅋㅋㅋ

근데 문 여는 것 때문에 웃픈 사연이 좀 있긴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거실부터 이렇게 큰 쇼파가 있다

정원이 6명이고 방 3개에 화장실 2개있음

근데 가격은 1박에 한 40만원대? 뭐 에어비앤비 서비스수수료랑 청소비같은거 까지 해서 ㅋㅋ

그니까 6명이 하면 1인당 6-7만원 선에 잘 수 있어서 진짜진짜 좋다!





그리고 식탁도 있어서 6명이서 충분히 앉아서 밥 먹을 수 있음ㅋㅋ





첫번째 화장실!

따뜻한 물도 잘나오고 공간도 넓고 진짜 좋았음 ㅠㅠ

게다가 청결상태 진짜 좋고...최고!





요기는 제일 끝쪽에 있던 방~!

여기 안에 또 2번째 화장실이 있다 ㅋㅋㅋ진짜 좋음....

요기는 다른 동생들 2명이서 쓰고





여기가 저 방 안에 있던 화장실 겸 샤워실이다 ㅋㅋ

난 첫번째 화장실 써서 여긴 머리 말릴때인가 한번만 써본듯ㅋㅋㅋ





요기는 내가 잔 방 맞은편 방ㅋㅋㅋ

여기도 다른 동생 2명이 사용했음ㅋㅋㅋ



근데 내가 쓴 방도 분명 찍었는데 사진이 날아감;;ㅋㅋ

그래서 에어비앤비 사이트에서 퍼옴ㅋㅋㅋ





요기가 나랑 다른 동생이 쓴방ㅋㅋ

다른 방들은 더블베드였는데 요기만 약간 트윈인데 붙인 느낌ㅋㅋㅋㅋ

근데 진짜 편하고 좋았다 ㅋㅋ

완전 맨날맨날 꿀잠잠






그리고 요기가 테라스 ㅠㅠㅠ

진짜 집 자체가 크다보니 테라스만해도 짱 넓었다

그래서 마지막날 밤에는 시원하고 해서 우리가 요리해가지고 밖에서 저녁먹었음ㅋㅋㅋ







진짜 최고다 짱짱!!

그리고 빨래도 하고 나서 건조기 돌릴때도 있는데 가끔 밖에도 널어서 말렸는데

이비자 햇빛이 뜨겁다보니까 금방 마르고 진짜 좋았따 ㅋㅋ

여기서 밤에 맥주마시는 것도 좋았고 진짜 다 좋았음 ㅠㅠ





그리고 부엌사진도 못찍어서 ㅋㅋㅋ

부엌도 인덕션으로 잘되있고 그릇이라 컵도 진짜 많고

오븐도 있고 전자렌지도 있고 진짜 없는게 없이 다있었다 ㅋㅋㅋ

식기세척기도 있어서 설거지하기도 좋고

세탁기랑 건조기까지 있어서 좋았음ㅋㅋ

다만 하나 없던게 집게랑 가위였나? 그래가지고 고기 굽고 자를때 조금 불편하긴 했지만

그거빼고는 진짜 완벽 ><





물 주전자랑 캡슐 커피 머신도 있고 토스트기도 있어서 식빵 사와서 구워먹기도 좋았당ㅋㅋㅋ

냉장고도 넓어서 우리가 음식 사온거랑 술 사온거 넣어두기 딱이었고

난 아이스 커피 마실라고 얼음판도 마트에서 사와가지고 얼음도 얼려놓고 마셨다 ㅋㅋㅋㅋ





그리고 우리가 예약했던 이비자 에어비앤비에는 이렇게 수영장도 있었는데

사실 맨날 밖에서 놀고 하느라고 이용해보지 못해서 조금 아쉬움ㅋㅋㅋ





그리고 첫날 고기랑 파스타 해먹은거!

괜히 맨날 밖에서 사먹기에 좀 부담도 되고 입맛 안맞기도 하고 그런데

이렇게 이베리코 삼겹살?이랑 파스타 해먹으니까 JMT *_*

여기 진짜진짜 강추당ㅋㅋㅋㅋ



아직 에어비앤비 이용 안해본 사람들은 할인코드 받으려면 여기 링크로!




Posted by 꽁스꽁쓰
:

파리에선 몽쥬약국을 마지막 일정으로 하고

이제 바르셀로나 가는 비행기타러 파리 공항으로 갔다

이번 여행 일정에서 이동하는 건 전부 비행기로 ㅋㅋㅋ

그래서 총 5번의 뱅기를 탔다 ㅋㅋㅋ

그 악명높은 부엘링항공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파리에서 바르셀로나 가는 비행기 옵션이 많지는 않아가지고 ㅋㅋㅋ

라이언 아님 부엘링 중에 선택해야됐었던 것 같은데 ㅋㅋㅋ그놈이 그놈이지 뭐 ㅠㅠ

수화물 분실사고도 많다하고 연착은 거의 기본이라해서 별로 기대는 애초에 안했다 ㅋㅋ

다만 너무 비행기 지연될까봐 걍 여행자보험 가입해놨다 여행시작전에 ㅋㅋ






다행히도 연착은 안됐던 것 같음ㅋㅋㅋ

저녁 뱅기긴 했는데 가서도 바셀 공항에서 숙소로 이동하고 해야되니까 맘편하게 일치감치 갔다







생각해보니 파리에서 이날 아침에 빵먹은거 밖에 없어가지고 파리 샤를드골 공항 가니까

몬가 갑자기 배고파졌음ㅋㅋㅋ

근데 아무래도 유럽 내 지역 가는 터미널이다 보니까 너무 작아서 별로 있는 것도 없었다 ㅋㅋㅋ

진짜 작음ㅋㅋㅋ

그나마 프레타망제 있길래 샌드위치하나랑 아아메를 샀다

근데 샌드위치는 뭐 걍 먹을만한 정도긴 했는데

아아메 왜케 맛없는것????

원래 프레타망제 이렇게 별로였나........

전에 영국갔을 때도 먹었었는데 이정도는 아니었던 것 같은데 ㅋㅋ몰겠다

암튼 다른 옵션이 없었음 ㅠㅠ







좀 기다리다가 아마 셔틀타고 뱅기타는 곳으로 이동했던 듯 ㅋㅋㅋ

다 저가항공에다가 어차피 작은 비행기 기종이니깐...

정시에 출발하고 수화물 분실 없었던게 다행 ㅋㅋㅋㅋ






내부는 당연히 크지않구 ㅋㅋㅋ사람도 다 꽉찼다

몇몇은 미리 싸온 음식 먹고 ㅋㅋ몇몇은 뱅기 안에서 주문해서 먹었다 ㅋㅋ

나는 바로 전에 샌드위치 사먹었으니까 ㅋㅋㅋ

그리고 바셀 공항 무사히 도착!!

늦게 도착하기도 했는데 왠만하면 대중교통 탈까도 했다가

도저히 너무 피곤해서 그냥 택시 탔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셀 공항에서 시내까지는 엄청 먼 편이 아니므로 택시타도 탈만하긴 하다

솔직히 2명 이상이면 걍 택시타는게 편함ㅋㅋㅋ

난 어차피 그 공항버스타도 까탈루냐 광장 내려서 좀 걸어와야 했기 때문에...

택시타니까 확실히 엄청 편하게 왔음ㅋㅋ

에어비앤비 호스트는 내가 아무래도 좀 늦게 도착하다보니까 옆에 바에 키 맡겨논다고 했음ㅋㅋㅋ

바에서 호스트 이름 말하고 열쇠 받아가지구 올라갔다

4층인가 암튼 그랬는데 다행히 엘베있었음 ㅠㅠ







그리고 드디어 도착한 바르셀로나 에어비앤비!

정말 바르셀로나 에어비앤비 두 곳에서 머물렀는데 둘 다 완전 괜찮았음 ㅠㅠ

여기 진짜 강추다 ㅋㅋ

위치도 주변 안전하고 좋고 카탈루냐 광장이랑도 멀지 않고

숙소가 진짜 깔끔하고 잘 되있고 화장실도 나혼자 쓰고

사실 이 집이 투베드 투베스룸 이었던 거 같은데 나혼자 3일 내내 쓴 느낌이다 ㅋㅋㅋ

아무도 본적없음 심지어 호스트도 본적없음ㅋㅋㅋ

내가 후기 읽었을때만 해도 호스트 부모님이 살고계신 집이라고 들었던 거 같은데

이때 휴가를 가신건지 그냥 계셨었는데 시간이 달라서 못 마주친건지 암튼 ㅋㅋ아무도 본적이 없다

그래서 진짜 자유롭고 편하게 숙소 사용 잘 했음ㅋㅋ

게다가 방도 진짜 넓고 최고 ㅠㅠ







옷걸이도 많고 공간도 넓은데다가






쇼파두 있구 ㅋㅋㅋ

거실도 진짜 넓고 야외 테라스도 있고 그 곳에서 풍경도 좀 쩔었음ㅋㅋㅋ

은근히 바셀 호텔들도 가격대가 있길래 에어비앤비 했는데 정말 잘 한 것 같다 ㅋㅋ

리뷰 꼼꼼히 읽고 위치랑 다 파악해서 잘 고른 것 같음

암튼 근데 좀 늦은 시간이기도 해서 맥주한잔 때리고 자려고 했는데

주변에 편의점이나 슈퍼같은게 안보였다 ㅠㅠ

그래서 그냥 아까 키 찾아온 바에 감ㅋㅋ

숙소 바로 밑에 있어서 좋았다 ㅋㅋ무슨 스콜피온 바였나....암튼 이름이 뭔가 그랬음ㅋㅋㅋ






바르셀로나에 처음 왔으니 아무래도 타파스 먹어봐야되니깐ㅋㅋㅋ

메뉴판 달라해서 보다가 일단 맥주부터 한잔 시키구

만만한 깔라마리랑 감바스를 시켰다ㅋㅋㅋ







먼저 도착한 맥주 ㅋㅋㅋ

스페인 온 기념으로 에스뜨레야나 클라라 먹었어야됐는데

그냥 맥주달라구 했다 ㅋㅋㅋㅋㅋ그래서 무슨 맥주인지 모름;;








근데 안주가 나왔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분명히 타파스는 양이 조금 나와서 그냥 여러개 시켜놓고 먹는거로 들었는데

왜케 다 양이 많은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게다가 그 토마토소스 바른 빵까지 서비스로 줘가지고

나 혼자인데 세접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인 상황이 되었음

암튼 다는 못먹었는데 진짜 다 맛있었다 ㅠㅠ

이 상황이 너무 웃겨가지고 윤유니한테 카톡 잔뜩 보내놓구 ㅋㅋㅋㅋㅋㅋㅋ

다시 숙소 올라가서 잠들었당ㅋㅋㅋㅋ

다음 포스팅은 대망의 가우디투어!


에어비앤비 할인 받으시려면 요기~







Posted by 꽁스꽁쓰
:

2015.07.08 ~ 2015.07.20

 

 


[Ultra Europe] 울트라 유럽으로 떠나는 여름 휴가 ♡ 




안뇽하세요 다들 잘 지내셨나여?



진짜진짜 오랫만에 포스팅해요!ㅋㅋㅋ



왜냐하면 그 동안 여름 휴가 다녀오느라 정신 없었기 때문이예용 ㅠㅠ



james_special-7 




일단 저번 포스팅에서도 



언급하였듯이 제 여름 휴가는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유럽 참가를 메인으로 ㅋㅋㅋㅋ



앞 뒤로는 걍 서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울트라만 갔다오기 아쉬우니까 ㅋㅋㅋㅋ



코스를 짰어영ㅋㅋㅋ



 



그리하여 나오게 된 저의 여름 유럽여행 코스!



울트라유럽은 크로아티아에서 열리기 때문에 ㅎㅎㅎ



크로아티아에서 주로 있었고



남은 4일은 이모네 가족이 살고 있는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머물다가 오기로 했어요 ㅎㅎ



그래서



7월 8일 프랑크푸르트 도착 - 환승 - 자그레브 도착 



(크로아티아 직항이 거의 없다시피...?하더라고요)



전 못 찾았어요 직항을 ㅋㅋㅋㅋ



7월 9일 플리트비체 국립공원



7월 9일 저녁 - 13일 스플리트 (울트라 유럽)



7월 13일 - 16일 두브로브니크



7월 16일 - 19일 프랑크푸르트



7월 20일 귀국



요렇게 일정을 짰어요 ㅋㅋㅋ



첨에 일정 고민하는데도 한참 걸렸음 ㅠㅠ



울트라 유럽은 스플릿에서 하는데



다들 한국에서 출발 일정이 조금씩 다르고



유럽에서 바로 오는 친구들도 있고 해서 ㅋㅋㅋ



7월 9일에 먼저 도착하는 사람이 에어비앤비에서 예약한 아파트 키 받아 놓기로 하구용 ㅋㅋㅋ



총 비행기는



1. 아시아나 항공 : 인천-프랑크푸르트 왕복 120만원대



2. 크로아티아 항공 : 프랑크푸르트(in)-자그레브(out) & 두브로브니크(in)-프랑크푸르트(out) 30만원대



이렇게 따로따로 끊었구요



숙소는



1. 자그레브 1박 (호스텔 템자 Hostel Temza)

Ul. Augusta Šenoe 24, 10000, Zagreb, Croatia


2. 스플리트 4박 (Charming Mediterranean house Split)


3. 두브로브니크 3박 (Two-Bedroom Apartment with Sea View)

이렇게 3가지 예약했고, 독일에서는 쭉 이모네 집에 있다가 왔어요 *_*




사진이 너무 많아서 언제 다 정리해서 올릴지 걱정이지만 ㅎㅎㅎ


까먹기 전에 이 기분 그대로 ㅋㅋㅋㅋㅋㅋ얼른 포스팅 해야겠어용 ㅎㅎㅎ







Posted by 꽁스꽁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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