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가스 맥캐런 공항에 거의 오후 4시 반? 쯤 도착했는데,



길 찾고 정신없이 ㅠㅠ하느라



셔틀타고 웨스트게이트 공항에는 6시 다 되어서야 도착했따 ㅋㅋ



친구는 이미 웨스트게이트에 먼저 도착해 있어서 ㅎㅎㅎ



다 왔다구 말하구 친구 만나러 호텔 로비로 갔다 !




26일에 미국 도착해서 일정은,



공항에서 웨스트게이트 호텔로 가기!



저녁 간단히 먹구 만달레이베이 호텔로 가기! (클럽 라이트에서 다이로 봐야되니까 ㅎㅎ)



그 다음에 다시 웨스트게이트로 돌아오기 ㅋㅋㅋ일정이었당ㅋㅋㅋ




 






Westgate casino hotel 위치는 라스베가스에서 좀 North 쪽에 있다



우리는 숙박비 아끼려고 여기를 하긴 했는데,



그냥 메인 스트립 쪽에 잡는 걸 추천합니다 ㅠㅠ



물론 뭐 렌트카 있거나 하면 상관없뜸 ㅎㅎㅎ



그래도 그냥 낮에 돌아다니기에는 걸어다니거나 버스타서 상관없지만



어차피 밤에는 택시타고 그래야되니까,



오히려 메인스트립 쪽이 더 안전하고 사람들도 북적여서 좋다 ㅋㅋwalking distance이기도 하고 ㅋㅋ








첨에 SLS가 뭔가 리모델링 한건지 좀 새거같애서 ㅋㅋ거기 하고 싶었는데 (거리는 비슷)



구냥 웨스트게이트로 고고 ㅋㅋ 마침 연말인데도 50%나 세일해서 되게 싸게 호텔비를 냈다 ㅋㅋㅋ



그치만 호텔들은 언제나 체크아웃할 때 resort fee도 같이 내야되므로 ㅠㅠㅠ굉장히 비싼느낌이긴 함ㅋㅋㅋ



wifi fee 따로 내야되는 곳도 그렇고 ㅜㅋㅋ웨스트게이트는 따로 냈지만



그 다음에 간 호텔들은 다 안냈다 ㅎㅎ





ㅋㅋㅋ첨에 도착하자마자 찍은게 아니라서 ㅋㅋㅋ난장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지만ㅋㅋ그래도 둘이 쓰기에 아주 좋았따 ㅋㅋ꽤 넓고 화장실도 크고 



슬리퍼 뺴고 있을 거 다 있으니까 ㅋㅋ



아 내가 뺴먹고 간게 슬리퍼라서 그게 좀 불편했다 ㅋㅋ ㅜㅜ적어도 쪼리라도 가지고 갈걸 ㅋㅋ



호텔에 슬리퍼들이 구비가 안 되어 있어서 운동화 신고 다니느라 좀 불편해뜸 ㅋㅋㅋ






이렇게 커피포트두 있땅ㅋㅋㅋ물론 사용하지 않아찌만ㅋㅋㅋ



암튼 우리는 너무 배고파서 아사할거 같애서 ㅠㅠ



호텔 로비쪽으로 갔다 뭔가 먹으려구 ㅋㅋㅋㅋㅋ



그래서 그냥 대충 간단한거 먹게 햄버거 집으로 고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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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제로콕 친구는 걍콕 시키구 ㅋㅋ치즈버거2개 시켜서 기달렷당ㅋㅋㅋㅋ






드뎌 나옴 ㅋㅋㅋ헷 ㅋㅋㅋ



난 교정해서 잘 먹을수가 없었기 때문에 그냥 나이프로 죄다 쪼개서 먹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 먹구 호텔로 올라갔따 나갈 준비를 하기위해 ㅋㅋ



친구는 르뤠브(Le Reve) 보러 갈려구 이미 표샀구 나는 예전에 베가스 왔을때 이미 봤기 때문에



만달레이베이에 있는 클럽 라이트 가기로 함 ㅎㅎㅎㅎ 이미 다이로 보려고 한국에서 티켓 사놨었당!





웨스트게이트 나가면 건너편에 메인스트립 쪽으로 가는 버스 정류장이 있따 ㅎㅎ



SDX랑 뭐 108번 그리고 DEUCE 이렇게 있었는데



우리는 계속 SDX만 탐ㅋㅋㅋㅋ



알고보니 SDX는 Strip & Downtown Express 의 약자였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고 빵터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거의 10-15분 간격으로 버스가 온다 ㅋㅋ  처음에 그 버스정류장 옆에 붙어있는 기계에서



티켓을 샀다 ㅋㅋㅋ



2시간짜리, 뭐 하루짜리 이런식으로 되어 있는데



괜히 샀음........



버스를 거의 6-7번?은 탄 것 같은데 (기억상)



단 한번도 버스티켓을 검사한 적이 없었따....ㅋㅋㅋ



물론 심리가 약간 불안하긴 하지만ㅋㅋㅋ그래도 굳이 살 필요가 없는듯 함ㅋㅋ



불시에 검사한다고 하기도 했었는데, 안 사도 될 것 같다 ㅋㅋ차라리 커피를 하나 더 사 드시는게....ㅋㅋ



그래도 난 불안해서 한번 사봤지만ㅋㅋㅋㅋ




암튼 친구는 Wynn에서 하는 르뤠브보러, 나는 만달레이베이로 가야되니까



같이 SDX를 탔다 ㅋㅋㅋ



워낙 비엡이라 그런지 ㅋㅋ같이 여행가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따로 할 거 있으면 따로 하는 이 쿨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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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키 암튼



만달레이 베이는 거의 스트립쪽에서도 South쪽에 ㅋㅋ거의 끝쪽에 있기 때문에



계속 끝으로 가야된다 ㅋㅋㅋ





드뎌 만달레이베이 호텔 도착!ㅋㅋㅋ



손지창 장모님이 잭팟 터졌다는 바로 그 곳 ㅋㅋㅋㅋㅋ



암튼 나는 라이트를 향해서 고고!



첨 가봐서 ㅜㅜLight가 어디있는지 몰랐따...그래서 카지노 지나구



로비 안으로 쭉 들어가다가



갑자기 LIGHT 표시 보이는 부스?같은 거를 발견했다 ㅋㅋ거기에 스탭 한명이 서 있었음



오오 그래서 가서 



라이트 어디있어?.? 하고 물어보니까



오 너 티켓샀어? 그래서 응 샀지



그래? 근데 내가 게스트로 너 꽂아주면 너 2 free drinks get할 수 있는데 할래?



그래서 바로 ㅇㅋ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난 티켓을 샀음에도 불구하고 (이미 산거라 환불 안되는 거기 때문에 ㅠㅠ)



그냥 티켓사면 프리드링크 안 주는데, 게스트리스트 올려서 들어가면 프리드링크 준다구 했다 ㅋㅋ



아.......그러고보니 



한국에만 있는 줄 알았던 클럽 게스트는....전세계적으로 다 있었나보다......ㅋㅋㅋㅋ



난 한국에서 가는거니까 왠지 불안해서 구냥 티켓 다 사갔는데



몽땅 다 게스트리스트 신청했으면 그냥 공짜로 들어갈 수 있었음^^ 아무리 핫한 DJ가 와도 ㅋㅋㅋㅋ



난 또 몰랐네 ㅠㅠ



암튼 그래서 이미 구매한 거 환불도 안되구 ㅋㅋ그 친구한테 게스트에 내 이름 올려달라 해서 들어갔다 ㅋㅋ



태어나서 혼자 클럽은 첨 가보는데....떨려쯤ㅋㅋㅋㅋ





생각보다 막혀서 한 10시?쯤 만달레이베이 도착했는데



옆에서 겜블좀 하다가 11시쯤 입장하려구 들어갔다 ㅋㅋㅋ



26일이고 꽤 연말이었는데 사람이 엄청나게 많지는 않았음ㅋㅋㅋ



게스트리스트에있다고 하니까 게스트 줄에 선 다음에 2프리드링크 받아서 들어갔다 ㅋㅋㅋ





나중에 보면 이 정도 줄은 진짜 약과였음 ㅠㅠㅠ





첨에 입장했을 때는 사람이 너무 없어서 민망할 정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혼자있기 또 민망하니까 일단 바에가서 드링크 한잔 받았다 ㅋㅋㅋ



그냥 보드카에 파인애플주스 타서 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예거밤먹고싶다햇는데 이건 보드카밖에 안된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ㄳ



암튼 그래도 술기운 좀 올라오니까 ㅋㅋㅋㅋㅋ신이 나기 시작했다



근데 혼자라 또 뻘줌해서 리듬만 타구 있었음ㅋㅋㅋ



근데 12시?쯤 되니까 갑자기 사람들이 많아졌다 ㅋㅋㅋ난 뒤쪽 바쪽에 있는데서



난간에 걸쳐서 음악듣구 있었눈데



갑자기 외국애 한명이 다가와서 ㅋㅋㅋ우리테이블 가서 같이 놀래? 해서 바로 ㅇ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심심했거든 고마워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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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그러다 시큐리티한테 다이로 대체 언제오냐고 ㅠㅠ했떠니 



거의 1시쯤?온다구 했다 ㅋㅋㅋ



안그래도 발아팠는데 외국애들이랑 같이 ㅋㅋ놀고 ㅋㅋ술 계속줘서 ㅋㅋㅋㅋㅋㅋ



그레이구스에 또 겁나 말아주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올만에 마시니까 또 신났다



테이블에 앉아서 노니까 진짜 짱짱편함 ㅎㅎㅎ



게다가 거기에 멕시코시티에서 온 여자애들 있었눈데 걔네랑 친구되서 ㅋㅋㅋ



같이 놀았따 ㅋㅋㅋㅋ



암튼 그렇게 신나게 놀다보니 갑자기 다이로가 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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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ㅠㅠ너무나 잘생겼다 존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ㅎㅎㅎㅎ존잘님 ㅠㅠㅠ





노래도 쩔었고.........아 드뎌 보기힘든 다이로를 봤다는 생각에 너무 좋았따 ㅠㅠ



저번에 대닉 내한했을 때도 너무 좋았는뎅ㅋㅋㅋ어케 대닉이랑 다이로 둘다 그렇게 잘생겼지??





힝 얼굴 쳐다보느라 ㅋㅋ노래도 제대로 못 즐겼지만ㅋㅋㅋ


신나게 놀았다 ㅋㅋ



내 기억으로는 Never say goodbye랑 WOLV그리고 go down도 나왔던 거 같구


Calling out도



아 근데 죄다 기억이 안난다 ㅠㅠ그냥 그 공간 안에 있던 것만으로 되게 황홀했던 기분...





암튼 마지막에 거기서 같이 놀았떤 친구들이랑!ㅋㅋㅋㅋ



나중에 브라질남자애들이랑도 친해져서 한명이랑 수다 겁나 떨다가



집에오니까 5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거의 3-4시간 자고 일어났다 ㅠㅠ







+ 업데이트 내용



아 대박인게 ㅋㅋㅋ Light 홈페이지 가서 갤러리 보니까



이 날 dyro 공연했을 때 우리 놀다가 찍힌 사진들 있었따 ㅋㅋㅋㅋㅋㅋㅋ대박 럭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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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베가스 도착한 첫날부터 너무너무 즐거운 추억 만들었따 ㅎㅎ



혼자 갔음에도 불구하고 친구들도 되게 많이 사귀고



술도 공짜로 많이 먹고 ㅋㅋ원래 술을 못마시지만 이 날 기분이 너무 좋아서 ㅋㅋ한 3잔은 먹은 것 같다 ㅋㅋ



좋은 친구들 덕분에 테이블 앉아서 편하게 놀구 ㅋㅋㅋ한 10댓명은 사귄듯 이날ㅋㅋㅋ



한국분들도 만나구 ㅋㅋㅋ



재미났다 ㅎㅎ처음부터 느낌좋은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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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꽁스꽁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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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도시,



Las Vegas






미국에 있을 때도 그랬고, 다시 한국으로 돌아왔을 때도 그렇고



베가스는 언제나 나에게 최고의 도시이다 ㅎㅎ 



아무래도 아직은 자연이나 역사, 유적 이런거 보다는 화려한 도시를 여행하는 것이 훨씬 좋다 ㅎㅎ



2014년 연말에 집에서 조용히 보내고 싶지는 않아서



12월초부터 연말 여행갈 곳을 서치하기 시작 ㅎㅎ



처음에는 크리스마스를 느끼고 싶지 않아서 ㅋㅋㅋㅋㅋ



캄보디아나 베트남 이런 아예 동남아를 가려고 해서 알아봤음 ㅋㅋ



비행기표도 계속 보고, 아니면 아예 마음먹고 유럽을 지를까?ㅋㅋ



하면서 바르셀로나나 독일 쪽도 알아보고 하다가..........



결국



내가 선택한 곳은



라스베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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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이번에 가면 무려3번째 인데



바로 비행기표를 질렀다 ㅋㅋㅋ



처음에 라스베가스만 12/26 - 1/3일로 갔다오려고 했는데



비행기값이 날이 갈수록 오르고 ㅠㅠ



그래서 그냥 내가 가장 좋아하는 디제이인 Hardwell이 nye에 시애틀에서 공연하는 거 알고



오는 길을 시애틀로 돌려서 했더니 굉장히 저렴하게 비행기표 구입 성공 ㅎㅎㅎㅎ



연말인데 개이득 ㅋㅋㅋㅋㅋ



모두 델타항공으로 해서,



26일에 인천 출발 - 시애틀 경유 - 라스베가스 도착



31일 오전에 라스베가스 - 시애틀로 넘어가기



그리고 1/2일에 시애틀 - 인천으로 돌아오기!



이렇게 총 4개의 비행기표를 사서 고고싱 @.@



다 결제하고 나서 갑자기 예전 비자 문제가 걱정되서 ㅠㅠㅠ엄청 서치해갔다



그것땜에 오히려 여행준비를 아예 못함ㅋㅋㅋㅋㅋㅋㅋㅋ아놔 ㅋㅋ



비행기표 그냥 취소할까도 고민해봤지만, 그래도 이왕끊은거 ㅋㅋ언젠가 미국에 다시 가야되긴 하니까



다시 도전해보자 하고 고고싱!






내 목적은



26일부터 31일 오전까지 베가스에 있으니까



26일은 R3hab, Dyro, 랑....디플로 이렇게 있었는데



리햅이나 다이로냐 둘 중에 엄청 고민하다가ㅠㅠㅠㅠ



그러다가 결국 다이로로 선택!ㅋㅋ



이번에 다이로 보면 더치하우스마피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하드웰 대닉 다이로 이 더치 3인방을 다 보는거라서 ㅋㅋㅋ다이로로 선택!



27일은 Afrojack (하카산) - 두 말할 나위없이 아프로잭



28일은 Steve Aoki (하카산) - 스티브아오키는 아주 좋아하는 dj는 아니지만 이 날은 딱히 없었으므로 ㅋㅋ아오키로



29일은 월요일이라 ㄴㄴ(쉬는 날로 ㅋㅋㅋ)



30일 Hardwell, Nicky Romero, 세바스찬 인그로소 - 아 이 날도 엄청 고민됐었는데 세바스찬은 이미 봤고



31일에 하드웰을 보는거니까 그냥 좀 보기힘든 니키로메로를?ㅋㅋㅋ택했다 ㅋㅋ물론 그 날 하드웰 보러가긴 했지만ㅋㅋㅋ



티켓은 하카산에서 있는 거는 그냥 하카산 홈페이지에서 결제하고,



라이트에서 있는 건 http://wantickets.com/




요기서 구매했당! 



Las Vegas 치면 그 클럽들에서 하는 공연들 쭉 다 나와서 찾기 쉬움 ㅎㅎㅎ








그리고 31일 Seattle에서 하는 Resolution 2015는 티켓마스터에서 구매!



베가스 클럽들은 일찍 구매하면 거의 20-30불인데,



뭐좀 알아보다가 늦게 했더니 거의 30-50불 정도에 샀다



그런데 충격적인거는 거기서도 게스트가 된다는거 ㅠㅠ아 괜히 샀네 티켓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티켓사면 일찍 입장할 수 있음 :D



Resolution 티켓이 제일 비쌌다 ㅋㅋ125불인가 해서 택스까지 거의 130불정도! ㅠㅠ



아무튼 그렇게 티켓들을 구매하고, 남은 것은 호텔!



26일부터 28일까지는 친구가 LA에서 와서 같이 잘 숙소를 찾아봤다 ㅋㅋ



돈 아끼느라 약간 North쪽에 있는 호텔로 선택!



SLS할까 하다가 구냥 Westgate로!



예전에도 웨스트게이트에서 잤던거 같긴한데 ㅋㅋ



웨스트게이트 플라밍고랑 웨스트게이트 카지노 앤 호텔 있는데 카지노앤호텔로 ㄱㄱ싱



그 다음 날은 베가스 리워드에서 MGM숙박권 할인권있어서 일단 가서 예매하려고 안했고



29일부터 31일까지는 하카산이 있는 MGM으로 예매했당ㅋㅋㅋ




연말이라 가격이 좀 세긴했어도 일단 웨스트게이트는 되게 싸게 구매했고 ㅋㅋ50%해서 ㅋㅋ



MGM은 그나마 1박당 100불 선으로 해결!ㅋㅋㅋ 혼자가니까 100불도 몬가 좀 ㅋㅋ빡셌지만



그래두 왔다갔다 할 바에는 그냥 메인스트립에서 가깝기도 하면서 하카산이 있는 클럽이 날 것 같아서 ㅎㅎㅎ



이렇게 준비해서 고고싱!!!!!!!!!




신난다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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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꽁스꽁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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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간의 북가주 일주



LA에서 출발해서 피스모비치에서 1박,



샌프란에서 1박, 그리고 오는 길에 몬트레이/카멜 쪽에서 1박을 하고 다시 LA로 돌아오기로 한 3일 간의 북가주 여행ㅎㅎ



비행기 말고 차로 하는 여행이라 힘들지만 재밌었어요 ㅎㅎ



비행기로 바로 LA에서 샌프란으로 가면 물론 1시간 반 - 2시간 정도로 편하게 여행했겠지만



단점은 샌프란밖에 못 보는 것과, 샌프란까지 가는 길에 있는 주옥같은 ㅎㅎ여행코스를 경험하지 못하는 것이 있죠 ㅠㅠ



저희 둘다 IT에 종사하는 사람들이라 ㅎㅎ세계 IT 대기업들 꿈의 기업들을 구경하기 위해 ㅎㅎ



피스모비치에서 샌프란 가는 도중



페이스북 본사, 구글 본사, 애플 본사를 들렸다 가기로 했어요!



특히 제가 제일 기대했던 곳은 세계 최고의 복지를 가지고 있는 구글  본사 ㅎㅎ







별로 멀게 떨어져 있지 않아서 차로 쉽게 이동할 수 있었어요



페이스북은 들렸는데 뭔가 대학교(?) 같은 느낌이었어요 



밤이라 잘 안보이기도 했고 딱히 사진은 찍지 않은 ㅜㅜ



근데 Facebook Headquarter 내부를 보니까 풍선들도 달려있고 ㅋㅋ아직 일하는 사람들도 있더라구요..



암튼 페이스북 본사에선 별다른 감흥을 느끼지 못하고 바로 구글로 이동!



구글 본사 위치


Google Headquarter

2350 Bayshore Pkwy, Mountain View, CA 94043




구글은 진짜 너무너무너무너무 커서


차로도 다 돌아보기 힘들었어요.


회사가 아니라


구글 타운 (Google Town)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구글 맵 건물 앞에는 맵 표시 아이콘이 엄청 크게 되어 있고 ㅎㅎ딱 봐도 구글맵 건물인지 알 수 있게 ㅎㅎ




밤에 와서 사람이 아무도 없어서 좋았지만,



낮에 오면 훨씬 더 이뻤을 것 같아요! ㅠㅠ





가다보니 구글 자전거가 있음 ㅎㅎ



구글 크롬 색깔로 너무 이뻤어요 ㅠㅠ



근데 자물쇠로 락 되어 있지도 않길래? 뭐지 그냥 타라는건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고 구글 자전거를 타고 돌아다녔어요 ㅎㅎ



시큐리티도 보이지 않고...뭐징?.?ㅋㅋㅋㅋㅋㅋㅋ





구글 내부가 보이길래 밖에서 한 번 찍어봤어요 ㅎㅎ물론 안에는 못 들어가봤지만 ㅠㅠ


쇼파도 크롬모양에 크롬 색깔이고 너무 이뻤어요 ㅠㅠ


제 꿈의 기업인데 ㅋㅋㅋ여기서 한 번 일해보면 소원이 없겠다고 생각했어요 ㅜㅜ


구글 코리아에서 두 번 면접을 보긴 했었는데 ㅜㅜ떨어지고 ㅋㅋ



다른 미국 IT 기업에서 일 하고 있지만ㅋㅋ나중에 언젠가는 구글에서 꼭 일해보고 싶어요 ><





이렇게 구글 본사 구경하다가 ㅎㅎ이제 애플로 숑숑





애플  본사 위치는


Apple Incorporated


95014 California, Cupertino Infinite Loop


요기입니다 ㅎㅎ


둥그렇게 생기고 그냥 되게 깔끔했어요 ㅋㅋ


보안이 중요해서 그런건지 암튼 구글 같이 개방적이기 보다는 좀 폐쇄적인 느낌?이 강했어요






애플의 인피니트루프 ㅋㅋ방문자들을 위한 곳이기도 하지만 여기는 정말 쥐새끼 한마리도 없었다는 ㅠㅠ


그나마 페이스북이나 구글에서는 한 두명 봤지만ㅋㅋㅋ여긴 진짜 단 한명도 못봤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저도 저기 들어가 보고 싶었지만 당연히 굳게 닫힌 문 ㅠㅠ






아무튼 최고의 IT 회사들을 둘러본 결과


구글이 짱이었다는ㅋㅋㅋㅋ너무 일하고 싶은 느낌이었어요 ㅠㅠ


아쉽게도 제가 지금 다니고 있는 회사는 가 보지 못했지만 ㅎㅎ


나중에 가 볼 계획이예요!



산호세 / 실리콘 밸리의 최고 IT 기업들 ㅎㅎ다음에는 꼭 일하러 가 보고 싶네요 ㅎㅎ


게다가 옆에는 스탠포드 대학까지 있고 ㅎㅎ


우리나라도 이런 기업들처럼 복지 좋고 건물도 ㅎㅎㅎ좋은 회사들이 많이 생겨났으면 좋겠어요!



구럼 뿅 =3





Posted by 꽁스꽁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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