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이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도시,



Las Vegas






미국에 있을 때도 그랬고, 다시 한국으로 돌아왔을 때도 그렇고



베가스는 언제나 나에게 최고의 도시이다 ㅎㅎ 



아무래도 아직은 자연이나 역사, 유적 이런거 보다는 화려한 도시를 여행하는 것이 훨씬 좋다 ㅎㅎ



2014년 연말에 집에서 조용히 보내고 싶지는 않아서



12월초부터 연말 여행갈 곳을 서치하기 시작 ㅎㅎ



처음에는 크리스마스를 느끼고 싶지 않아서 ㅋㅋㅋㅋㅋ



캄보디아나 베트남 이런 아예 동남아를 가려고 해서 알아봤음 ㅋㅋ



비행기표도 계속 보고, 아니면 아예 마음먹고 유럽을 지를까?ㅋㅋ



하면서 바르셀로나나 독일 쪽도 알아보고 하다가..........



결국



내가 선택한 곳은



라스베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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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이번에 가면 무려3번째 인데



바로 비행기표를 질렀다 ㅋㅋㅋ



처음에 라스베가스만 12/26 - 1/3일로 갔다오려고 했는데



비행기값이 날이 갈수록 오르고 ㅠㅠ



그래서 그냥 내가 가장 좋아하는 디제이인 Hardwell이 nye에 시애틀에서 공연하는 거 알고



오는 길을 시애틀로 돌려서 했더니 굉장히 저렴하게 비행기표 구입 성공 ㅎㅎㅎㅎ



연말인데 개이득 ㅋㅋㅋㅋㅋ



모두 델타항공으로 해서,



26일에 인천 출발 - 시애틀 경유 - 라스베가스 도착



31일 오전에 라스베가스 - 시애틀로 넘어가기



그리고 1/2일에 시애틀 - 인천으로 돌아오기!



이렇게 총 4개의 비행기표를 사서 고고싱 @.@



다 결제하고 나서 갑자기 예전 비자 문제가 걱정되서 ㅠㅠㅠ엄청 서치해갔다



그것땜에 오히려 여행준비를 아예 못함ㅋㅋㅋㅋㅋㅋㅋㅋ아놔 ㅋㅋ



비행기표 그냥 취소할까도 고민해봤지만, 그래도 이왕끊은거 ㅋㅋ언젠가 미국에 다시 가야되긴 하니까



다시 도전해보자 하고 고고싱!






내 목적은



26일부터 31일 오전까지 베가스에 있으니까



26일은 R3hab, Dyro, 랑....디플로 이렇게 있었는데



리햅이나 다이로냐 둘 중에 엄청 고민하다가ㅠㅠㅠㅠ



그러다가 결국 다이로로 선택!ㅋㅋ



이번에 다이로 보면 더치하우스마피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하드웰 대닉 다이로 이 더치 3인방을 다 보는거라서 ㅋㅋㅋ다이로로 선택!



27일은 Afrojack (하카산) - 두 말할 나위없이 아프로잭



28일은 Steve Aoki (하카산) - 스티브아오키는 아주 좋아하는 dj는 아니지만 이 날은 딱히 없었으므로 ㅋㅋ아오키로



29일은 월요일이라 ㄴㄴ(쉬는 날로 ㅋㅋㅋ)



30일 Hardwell, Nicky Romero, 세바스찬 인그로소 - 아 이 날도 엄청 고민됐었는데 세바스찬은 이미 봤고



31일에 하드웰을 보는거니까 그냥 좀 보기힘든 니키로메로를?ㅋㅋㅋ택했다 ㅋㅋ물론 그 날 하드웰 보러가긴 했지만ㅋㅋㅋ



티켓은 하카산에서 있는 거는 그냥 하카산 홈페이지에서 결제하고,



라이트에서 있는 건 http://wantickets.com/




요기서 구매했당! 



Las Vegas 치면 그 클럽들에서 하는 공연들 쭉 다 나와서 찾기 쉬움 ㅎㅎㅎ








그리고 31일 Seattle에서 하는 Resolution 2015는 티켓마스터에서 구매!



베가스 클럽들은 일찍 구매하면 거의 20-30불인데,



뭐좀 알아보다가 늦게 했더니 거의 30-50불 정도에 샀다



그런데 충격적인거는 거기서도 게스트가 된다는거 ㅠㅠ아 괜히 샀네 티켓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티켓사면 일찍 입장할 수 있음 :D



Resolution 티켓이 제일 비쌌다 ㅋㅋ125불인가 해서 택스까지 거의 130불정도! ㅠㅠ



아무튼 그렇게 티켓들을 구매하고, 남은 것은 호텔!



26일부터 28일까지는 친구가 LA에서 와서 같이 잘 숙소를 찾아봤다 ㅋㅋ



돈 아끼느라 약간 North쪽에 있는 호텔로 선택!



SLS할까 하다가 구냥 Westgate로!



예전에도 웨스트게이트에서 잤던거 같긴한데 ㅋㅋ



웨스트게이트 플라밍고랑 웨스트게이트 카지노 앤 호텔 있는데 카지노앤호텔로 ㄱㄱ싱



그 다음 날은 베가스 리워드에서 MGM숙박권 할인권있어서 일단 가서 예매하려고 안했고



29일부터 31일까지는 하카산이 있는 MGM으로 예매했당ㅋㅋㅋ




연말이라 가격이 좀 세긴했어도 일단 웨스트게이트는 되게 싸게 구매했고 ㅋㅋ50%해서 ㅋㅋ



MGM은 그나마 1박당 100불 선으로 해결!ㅋㅋㅋ 혼자가니까 100불도 몬가 좀 ㅋㅋ빡셌지만



그래두 왔다갔다 할 바에는 그냥 메인스트립에서 가깝기도 하면서 하카산이 있는 클럽이 날 것 같아서 ㅎㅎㅎ



이렇게 준비해서 고고싱!!!!!!!!!




신난다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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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꽁스꽁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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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애미 특히 사우스 비치 쪽에 거주할 때 정말 불편했던 점 중 하나는

 

한인마트가 없다는 것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

 

근데 깨알같이 세븐일레븐이나 편의점 가면 신라면이였나 육개장 컵라면이 있었다 ㅋㅋ

 

난 두달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뭔가 ㅋㅋㅋㅋㅋㅋㅋ한인 음식이 약간은

 

있었어야 되므로 ㅠㅠ

 

마이애미는 특히 휴양지라 물가가 싼 편이 아니기 때문에

 

맨날 사먹기가 ㄷㄷ좀 그렇다 ㅜ

 

그런데 다행히도 나 마이애미 도착한지 일주일만에 한국애들이

 

장볼때가 되었다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같이 차 렌트해서 한인마트 고고싱 하기러 했당 @.@

 

구래서 제이콥이랑 찬주랑 오레오랑 글구 그 날 나라를 처음봤다 ㅎㅅㅎ

 

암튼 차 렌트해서 ㄱㄱ찡

 

근데 왜 사진이 다 밤인지 모르겠음

 

분명 주말에 갔었던거 같은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분명히 아침에 출발했던 기억이 나눈뎈ㅋㅋㅋㅋㅋㅋㅋ




암튼 루트는 다 이러했다 ㅋㅋㅋㅋ

 

나라는 스쿠터 타다 넘어져서 다친상태였고 ㅜㅜ

 

흠 제이콥도 스쿠터 있었나 그때?

 

암튼 사우스비치쪽에 그나마 크레딧 없어두 빌릴 수 있는 렌트카 샵이 있었다 ㅋㅋㅋ

 

원래 공항쪽이 렌트카는 더 싼데 거까지 갈수가 없었으므로.........ㅋㅋㅋㅋㅋ

 

이 때는 제이콥 데빗카드로 했던 거 같다 ㅋㅋㅋ

 

암튼 왜 저녁인지 기억 안나지만.........아 무슨 저 날 아벤츄라 몰 갔다가 갔었구나...이제 기억남ㅋㅋㅋㅋㅋㅋ

 

Aventura Mall



결국 루트는

 

South Beach - Aventura Mall - Oriental Mart - Gabose - Hard Rock Casino & Hotel


사우스 비치 - 아벤츄라 몰 - 오리엔탈 마트(한인마트) - 가보세(한국 음식점) - 하드락 카지노 호텔




요기서 아벤추라몰에서 찍었던 사진이 없던 거였어.........엌ㅋㅋㅋ

 

암튼 난 이때까지만 해도 낯가리는 성격 아니고 제이콥만 친구고

 

나머지 다 귀요미 동생들이었으므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잼나게 ㄱㄱ했다

 

아 아벤츄라 몰은 저 이후로 몇번이나 더 갔는데 정말 ㅠㅠㅠ좋다 쇼핑몰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다가 이제 정말 한인마트 대 쇼핑을 해야할 시간이 됨ㅋㅋㅋㅋㅋㅋ

 

웃긴게 저렇게 아벤츄라 가서 쇼핑하다가 거의 오리엔탈 마트 다 닫을시간 되서 겨우도착했따 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가 마지막 손님이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기 보이는 내동생들 <333

 

암튼 1인당 100불 넘게 씩 쇼핑 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쌀은 너무 크니까 나랑 오레오랑 나라랑 사서 1/3로 나누곸ㅋㅋㅋㅋㅋㅋ

 

제이콥이랑 찬주는 저때부턴가 암튼 같이 살게 되서 쇼핑 거의 같이 하구 ㅋㅋㅋㅋ

 

급하게 쇼핑 끝낸담에 우리는 이제 배고푸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보세 ㅋㅋㅋㅋㅋㅋㅋㅋ를 갔다 ㅋㅋㅋ

 

저 이후에도 한번 더 갔지만ㅋㅋㅋ

 

마이애미, 정확히 말하면 포트로더데일 쪽이지만ㅋㅋ암튼 저 쪽에 한인 마트인 오리엔탈 마켓이 있구

 

그 근처에 차로는 정말 1분?ㅋㅋㅋㅋㅋㅋㅋ걸어서 5분? 정도 거리에 건너편쪽에 바로

 

가보세라고 코리안 레스토랑이 있다 ㅎㅎㅎ



저기서 뭐 고기랑 냉면이랑 시킬 수 있는 한 다 시켜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배터지게 먹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담에 또 렌트한 카 어차피 담날 아침까지 돌려주면 되니까

 

우리는 오늘 길에 한 20분? 거리에 있는 하드락 카지노 호텔에 갔당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이게 얼마만의 카지노야 ㅠㅠㅠ

 

정말 나는 베가스 빠순이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베가스가 진짜 내가 가본 도시 중에 젤 좋다 ㅠㅠㅠ황홀함을 느낌ㅋㅋㅋ

 

♡ 


Vegas 


 

근데 여기두 베가스 만큼 화려하진 않아두 그래두 카지노의 흥분됨을 느낄 수 있으니깒ㅎㅎㅎㅎㅎㅎㅎ

 

물론 LA 살 때는 돈이 많아서 400불씩 쓰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해찌만

 

이 때는 완전 거지 홈리스 였으므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거의안했던듯

 

뭐 블랙잭이랑 룰렛은 물론이고.......ㅠㅠ

 

걍 슬롯머신만 땡겼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난 카지노에 돈벌러 가는게 아니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슬롯ㅁㅓ신 밑으로 내리는 재미로 카지노를 사랑하는 사람이기 때문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주차장에 대구 ㅋㅋㅋ야경이 너무 이뻐서 사진 막 찍다가 ㅋㅋㅋㅋ




문제는 제이콥이 갑자기 블랙잭 딸 방법이 생겼다며 투자하라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해찌만

 

난 사실 돈이 없어서 패스했곸ㅋㅋㅋㅋㅋㅋㅋ

 

결국 혼자가서 꽤 따왔나? 그랬던 거 같다 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그때까지 우리는 넘 오래걸려서 우리 넷만 나와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야외쪽에 있던 Hooters 후터스 가서 맥주 마셨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러고 돌아옴

 

 

피곤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osted by 꽁스꽁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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