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 Hardwell보러 시애틀 고고싱!! 



이 날은 2014년 12월 31일!



바로 New Year's Eve!



해피뉴이어를 라스베가스에서 하고 싶기도 했지만, (ㅠㅠ)



여러가지 사정을 고려해 결국 시애틀 Wamu Theater에서 하기로 했어요 ㅋㅋ



왜냐면 전 편에서 언급했듯이



제가 젤 좋아하는 디제이 하드웰의 공연 겸



Resolution이라는 페스티벌이 열리기 때문!


전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용 ㅎㅎ


라스베가스의 마지막 밤! DJ mag 세계1위 디제이 하드웰 @하카산 나이트클럽


라스베가스 맥케런 공항 - DJ 하드웰(Hardwell)이랑 사진찍음 ♡



히히 이렇게 운이 정말 좋게도!


베가스에서 시애틀 가는 하드웰은 공항에서 우연히,


그 것도 같은 비행기를 타게 될 줄이야 ㅎㅎㅎ 


갓드웰님을 영접하고 ㅋㅋㅋ같이 델타항공을 타고 슝슝 시애틀로 향했어요!


베가스에서 시애틀까지는 대략 2시간? 길어봐짜 2시간 30분 정도 밖에 안걸려요 ㅎㅎㅎ


베가스도 예상보다 꽤 추워서 패딩입고 다니긴 했지만...


역시나 위쪽동네인 시애틀은 더 추웠어요 ㅠㅠ 


아마 한국이랑 비슷했던 것 같아요! ㅎㅎ계속 시애틀이랑 한국 날씨 비교해봤었음ㅋㅋㅋ 


공항에서부터 추워가지고 ㅜㅜ 암튼 빠져나와서 


시택(시애틀 공항)에서 숙소가 있는 인터내셔널 디스트릭트 / 시애틀 차이나타운 쪽으로 이동해야 됐어요 ㅋㅋㅋ


시애틀에서 일정은 12/31 뉴이어파티부터 시작해서, 1/1 새해를 보내고


1/2일 아침비행기타고 인천공항으로 가서 1/3일날 도착하는 일정이었어요!


제 미국 마지막 일정 ㅠㅠ




다행히 시택에서 차이나타운까지는 별로 안 멀었어요 ㅎㅎ


시택에서 링크라고 불리는 교통수단


Central Link light rail 타고 쭉 내려가면 되요!


공항에서 내려서 링크 타는데까지 꽤 많이 걸어가야 되요 ㅠㅠㅠ



암튼,


베가스에서는 내내 호텔에서 자고....ㅋㅋ


원래  혼자 여행할 때 호스텔을 주로 이용하거나 뭐 그때그때 다르긴 하지만


보통 숙박비에 쓰는 돈을 아까워하거든요 ㅠㅠ


그 돈으로 맛있는 걸 하나 더 먹고 공연이나 뭐 재미난 걸 하나 더 보고, 하는 게 훨씬 낫다고 생각해요 ㅋㅋ


어차피 씻고 자고 이런건 잠깐인데...ㅋㅋㅋ


워낙 다른 곳에서는 제대로 못 자고 여행에서도 제대로 못 자는 편이라 그게 훨씬 나아요 ㅎㅎ


그래서 시애틀 숙소 정할 땐


이번이 시애틀 2번 째 여행이어서


예전에 3박 4일동안 메모리얼 데이 때 왔었거든요... 그 때 다운타운이고 뭐 그런 기본적인?


시애틀 관광코스는 다 돌았기 때문에


심지어 라이드덕인가 그 것도 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시애틀 여행 계획은 하나도 안 짰구,


1/1은 쇼핑하고 다운타운이나 좀 돌아다닐 계획이었어요 ㅋㅋㅋ


아 암튼 그래서 저번에 왔을 때는 정말 딱 그 파이크플레이스 마켓 앞인


그린 톨토이즈 호스텔이랑, 다른 호텔호텔 호스텔이었나? 거기 2개에서 숙박했었거든요 ㅎㅎㅎ


호텔호텔 호스텔이 더 좋았어요!


뜬금없는 전 숙소 타령ㅋㅋㅋㅋㅋ


아무튼 이제 링크를 타고 가는 중!


춥긴 했지만 날씨가 너무 맑아서 좋았어요 ㅎㅎㅎ


원래 10시쯤의 비행기였는데 한 시간 연착되서 11시쯤을 타고


1시-2시 사이에 도착했어요 :D






빨리 숙소에 가고 싶었어요 ㅎㅎㅎ


대략 40분 정도 걸려서 시애틀 숙소에 도착!


제가 예약한 곳은 하이 호스텔 시애틀이었어요!


Hi hostel은 미국에서 정말 많이 볼 수 있는 호스텔 체인점? 같은 건데요 ㅋㅋ


저도 예전에 샌디에고 갔을 때도 하이 호스텔 샌디에고에 묵었었어요 ㅎㅎ


Hi 호스텔 회원 가입하면 혜택도 많은 것 같던데 저는 많이는 안 가서 가입은 안 했어요 ㅎㅎ


암튼 이 날은 외관사진 없고 ㅜㅜㅜ 사람들이 꽉 차서 내부 사진도 못 찍었네용........ㅋㅋㅋ


암튼 이 날 좀 만 쉬다가 바로 준비해서 나갔어야 했어요 ㅠㅠ


레졸루션 페스티벌이 6시부터 시작인데


제가 뭐 짐 풀고 우왕좌왕 하다보니...벌써 4시인가 5시었어요 ㅠㅠ







2층 침대 배정 받아서 ㅜㅜㅜ올라가서 짐 대충 풀어 놓구 ㅎㅎㅎ


시애틀 오기 전에 라스베가스 MGM 호텔 샵에서 산 하드웰 모자!!


넘 이뿌져 하드웰 스냅백 ㅎㅎㅎㅎ






그리고 요 사진은,


제가 이번 미국 투어를 위해 ㅎㅎㅎ


하드웰을 영접하기 위해 ㅋㅋㅋ


직접 만든 티셔츠와 태극기예요!!


뿌듯


moon_and_james-3 

키키키


직접 라벨지에 하드웰 로고랑 edm 에서 자주 쓰이는 문구 ㅋㅋㅋㅋㅋㅋ


Keep calm and listen to edm


이걸 하드웰로 바꿔서 ㅎㅎㅎ


일일히 가위로 오려서 붙였어요!


암튼 제가 준비한 이 하드웰 용품들과 ㅎㅎ


베가스에서 들었던 폼보드 ㅋㅋ그리고 모자까지 쓰고! 고고싱 ㅎㅎ






Resolution은 USC event에서 주최하는 페스티벌이고


무대가 2개 있어요 ㅎㅎㅎ


일단 제일 메인 DJ가 하드웰!


그리고 코스믹게이트, 모건페이지, 킬더버즈, 마이클 우즈!


나머진 저도 잘 몰라요 ㅠㅠ


전 단순히 하드웰 보러 간거라 ㅎㅎㅎ





암튼 페스티벌은 처음 혼자 가는 거라 너무 떨렸어요 ㅎㅎㅎ


한국이었으면 친구들이랑 같이 갔을텐데 ㅠㅠ


일단 티켓마스터에서 미리 구입한 내역을 티켓박스에 보여주고


진짜 티켓으로 교환받았어요!


이 날 진짜 너무 추웠는데 ㅜㅜㅜ페스티벌이 실내에서 해서 ㄷㄷ


진심 락커에서 입구까지 걸어가는데 얼어 죽는줄 ㅠㅠ빙하기가 온 줄......


티켓은 +택스랑 뭐 보험료 등등까지 해서 130불 정도였어요ㅠㅠ쓸데없이 비쌈....ㅋㅋㅋ


휴 암튼ㅋㅋ 첨에 그냥 표만 바꿔서 입구로 갔다가


너 이거이거 안되 못들고와 ㅠㅠ그래서 락커어딨음??ㅋㅋ


했더니 저 쪽 뒤에 있다구 했어요 ㅎㅎ


근데 가지고 갈 물건들이 좀 많아서


라커비용이랑, 투명 백 (clean plastic bag)ㅋㅋㅋ 하나 샀어요 ㅎㅎㅎ


투명 백땜에 레졸루션 페북에 완전 난리가 났었는데 ㅜㅜ


결국 샀네요 ㅋㅋ너무 쪼끄매서 좀밖에 안 들어가지만 ㅜ


다른 백팩이나 각종 가방 등은 못 들고 들어가요 ㅜ위험한 거 가지고 올 수도 있다고 해서


무조건 clean만 된다구 했었어요 ㅎㅎ크기도 제한있었구 ㅋㅋㅋ





암튼 겨우겨우 어떻게 들어갔네요 ㅋㅋ


사람도 별로 없고 민망하니까 일단 화장실부터 ㅋㅋㅋ


거울 셀카를 한 번 찍어봤어요 ㅋㅋㅋㅋ


왜냐면 나 밖에 나가면 아는 사람 아무도 없으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자부터 티도 하드웰, 투명 백에 담겨있는 것도 베가스에서 들고다녔던 하드웰


그리고 뒤에는 태극기 맸어요!ㅋㅋㅋ


근데 여기 화장실 다 뚫려있었어요 ㅋㅋㅋㅋㅋㅋ이유는 나도 모름..


스탭들 몇 명 서있고 ㅠㅠ


어떤 애가 나 템포 어케갈아? ㅡㅡ라고 했더니 


스탭이 문 달려있는 화장실 하나 열어줬어요 ㅠㅠ


하 암튼 전 그래서 화장실을 이용 안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근데 괜히 빨리 왔어 ㅠㅠ흑


6시에는 제가 아는 dj들도 없는데....


전 무조건 6시까지 가야되는 줄 알았어요 잘못알고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여유 있게 8시나 9시에 올걸...





키키 암튼 어색어색했지만


사람들이 그래도 좀 와 있었어요 ㅋㅋㅋㅋ





그래도 아직 6-7시 정도 밖에 안되서 ㅋㅋ

적당히 춤추기 좋은 밀집도 ㅋㅋㅋ





이건 이제 사람들 좀 많아졌을 때였어요!ㅋㅋㅋ


아 진짜 라스베가스 클럽들 갈 때는


솔직히 베가스가 여행자들 관광객들이 거의 많고 로컬은 거의...없졍?ㅋㅋ


그러기도 하고 유흥의 도시이기도 하고


다들 제정신 아니고 들떠있다보니 친구 사귀기 정말 쉬웠는데 ㅠㅠ


여기는 그냥 시애틀 로컬들의 천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처럼 하드웰 보려고 미국까지 원정 온 사람 없어요 ㅠㅠ흐규 ㅋㅋㅋ


그냥 일렉성애자들의 성지 그런 것도 아니고...


걍 시애틀 주민들이 뉴이어스파티 즐기려고 온 ㅋㅋㅋㅋ페스티벌이었요 ㅋㅋㅋ


저만 이방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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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치만 저는 괜찮았어요 ㅋㅋㅋㅋㅋㅋㅋ


혼자라 춤추기도 민망하고 ㅋㅋㅋ친구 한명이라도 있으면 미친듯이 놀 수 있는뎈ㅋㅋㅋㅋㅋㅋ


그치만 미국까지 내가 왔는데 NYE를 즐기러!ㅋㅋㅋㅋㅋ


혼자서도 미국애들 사이에 껴서 놀기 시작했어여 ㅋㅋㅋㅋ





그러다 킬 더 버즈 타임!ㅋㅋㅋ


요새 하드웰이 키우려나 봐요 ㅎㅎ


하카산에도 델꼬오고 ㅋㅋㅋ여기두 델꼬오고 ㅋㅋㅋ


그래서 킬더버즈도 하드웰처럼 3번째 봄!ㅋㅋㅋㅋㅋ

공항에서도ㅋㅋㅋㅋ같은 뱅기에 있었으니깐요 *_*


히히 아 그런데 여기서 갑자기 너무 신나는 일이 벌어졌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혼자 태극기 두르고 ㅠㅠ 하드웰로 온 몸을 도배하고 있었지만


아무도 말 걸어주지 않던 그 때 ㅋㅋㅋㅋㅋㅋㅋ갑자기 배고파서 뭔가 사먹어야겠다 싶어서


감자튀김 사와서 먹고 있었거든요 ㅋㅋㅋ


그런데 갑자기!!


어떤 아리따우신 여성 두분이 말 걸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


한국분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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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맞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


어찌나 반가웠던지 ㅠㅠㅠ


알고보니 언니 두분은 시애틀에서 살고 계신 로컬들이셨어용 ㅎㅎㅎㅎ


예전에 캘리 사셨다해서 완전 반가웠음 ㅜㅜㅜ산호세 ㅠㅠ


나는 또 첨 본 언니들이랑 급친해져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때부터 본격적으로 레이빙을 시작했졍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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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난다 ㅎㅎㅎㅎㅎ





에이미언니가 줄리언니랑 저 찍어준거!ㅎㅎㅎ





히히 이건 우리 세명!!


진짜 어찌나 반가웠는지 몰라요 ㅠㅠㅠ


혼자 있었으면 진짜 덜잼이었을 거예여.....ㅎㅎㅎ


언니들에게 제가 하드웰 빠임을 알리고 ㅋㅋㅋ


하드웰 타임이 12시 15분부터여서 ㅋㅋㅋ저희는 11시 50분 쯤부터


완전 탈랜 핏 존에 있다가 ㅋㅋㅋ Campers로 갔어요 ㅋㅋㅋㅋ


진짜 미국인들 다 뚫고 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꺄 그러다 보니 드뎌 해피뉴이어!!!!!!


반가워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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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연말부터 연초까지 연달아서 하드웰 봤으니까


분명 올해는 좋은 일 가득 생길거라고 믿어요!ㅋㅋㅋㅋ♡



행운 몰빵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키키 암튼 해피뉴이어 카운트다운 하고 나서 


드뎌 나의 사랑 하드웰 갓드웰 ㅠㅠㅠㅠ





아 넘 멋있어요 ㅠㅠㅠ


아무리 봐도봐도 넘 멋있음 ㅠㅠ





여긴 하카산처럼 클럽이 아니고


엄청나게 큰 ㅠㅠㅠ 씨어터에서 하는 페스티벌이어서


진짜 젤 앞 쪽으로 뚫고 갔는데도........


꽤 거리가 됐어요 ㅠㅠㅠ


그치만 굴하지 않고 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사진 꽤 건졌죠, 이 정도면?!





히히 글구 이건 요 날 아침에 받았던 하드웰 싸인!


하드웰 보이게 언니가 뒤에서 인증샷 찍어주셨어요 ㅎㅎㅎㅎ





히히 글고 원래 ㅠㅠ태극기를 넓게 펼쳐 들고 하드웰한테 보여주고 싶었는데 ㅠㅠ


진짜 젤 앞으로 가니까


이걸 들고 난리치는 건.......뒤에 사람들을 다 못보게 하는 깡패짓 ㅠㅠ


그래서 소심하게 인증샷만 찍고 ㅋㅋㅋ


다시 뒤에 망토처럼 맸어요 ㅋㅋㅋㅋ


움프 때는 꼭 ㅋㅋㅋㅋㅋㅋㅋㅋ제대로 들어서 보여줘야징 *_*


아 아무튼 이 날 거의 하드웰이랑 사진찍은 것처럼 대박 사건 하나 일어났어요!!!!!


하드웰이랑 눈 마주칠 정도로 엄청 가까이 있었거든요 ㅎㅎ


그래서 저 검은색 폼보드 또 들고 ㅋㅋㅋ하드웰이 싸인해준거 


글고 앞에서 또 엄청 흔들ㄹ어대고 있었는데


갑자기 하드웰이 저 보더니


손 흔들면서 인사해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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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을 좌우로 흔들면서 엄청 반가운 표정으로ㅎㅎㅎㅎㅎㅎㅎㅎ


히히 그래서 제 뒤에 있던 외국인이


너 하드웰 몇 번 봤는데 쟤가 너 아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구래서 나 3번봐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늘까지 세번이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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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진짜 심장을 밖으로 튀어나갈 뻔했어요 심쿵ㅋㅋㅋㅋ


너무너무 좋았음 ㅎㅎㅎ 


이번에 유엠에프때도 꼭 알아봐주길!ㅋㅋㅋㅋ



키키 글고 요기부터는 제가 직접 찍은 동영상이예요!




역시나 오프닝은 Eclipse





제가 정말 좋아하는 Dare you






이번에 정말 많이 틀어줬던 Don't stop the madness





제가 너무너무너무 사랑하는 Arcadia






그리고 엔딩곡! Spaceman & Rocket 매쉬업





ㅎㅎㅎ이렇게 ㅎㅎㅎ사람들 많이 왔었어요!!



그런데 레졸루션 컨셉인지...



화이트&골드 조합이 되게 많았어요ㅎㅎㅎ



페스티벌 페북에서도 거의 다 화이트랑 골드 조합으로 입고 간다고 하고 ㅎㅎ



그치만 전 그냥 하드웰 옷으로 도배할 거였기 때문에 ㅋㅋㅋㅋㅋ



아 글고 벗은 사람들 되게 많았어요 ㅋㅋㅋㅋㅋ



진짜 우리나라에서는 상상도 못할 정도로 ㄷㄷㄷ.....



거의 걸친게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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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


남자분들은 아마 횡재하셨을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히히 마지막으로 하드웰 레존루션 때 사진!!


아 베가스랑 시애틀 이번 투어 정말 최고였어요!


제 인생 최고의 여행이었음 ㅎㅎㅎ


너무너무 즐거웠던 추억이네요 ㅎㅎ생각만 해도 행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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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이제 자러가야겠어용 ㅋㅋㅋㅋ









Posted by 꽁스꽁쓰
:


Clean Bandit - Rather Be feat. Jess Glynne (Merk & Kremont Remix)



Clean Bandit 이 노래 너무 좋음 ㅠㅠ


근데 머크 앤 크레몬트가 리믹스 한건 더 좋음


완전 내스타일 ㅠㅠㅠ


사운드클라우드ㅋㅋㅋㅋ


사클(Soundcloud)에서 음원 무료 배포니까 블로그에도 올려보아요!


아 이런 상큼한 프로그레시브 하우스 넘 좋으다 ㅎㅎ


이번에 Merk & Kremont 워커힐 뉴이어스 파티할 때 온대서 가려고 티켓 다 사놨다가 ㅋㅋ



결국 베가스 가느라 바로 취소 ㅠㅠ했는뎅 ㅎㅎ엄청 재밌었을듯!


담에 또 내한하길 !ㅎㅎ


다들 월요일 한주 신나게 시작해 보아용 :D



Posted by 꽁스꽁쓰
:

라스베가스 맥캐런 공항에 거의 오후 4시 반? 쯤 도착했는데,



길 찾고 정신없이 ㅠㅠ하느라



셔틀타고 웨스트게이트 공항에는 6시 다 되어서야 도착했따 ㅋㅋ



친구는 이미 웨스트게이트에 먼저 도착해 있어서 ㅎㅎㅎ



다 왔다구 말하구 친구 만나러 호텔 로비로 갔다 !




26일에 미국 도착해서 일정은,



공항에서 웨스트게이트 호텔로 가기!



저녁 간단히 먹구 만달레이베이 호텔로 가기! (클럽 라이트에서 다이로 봐야되니까 ㅎㅎ)



그 다음에 다시 웨스트게이트로 돌아오기 ㅋㅋㅋ일정이었당ㅋㅋㅋ




 






Westgate casino hotel 위치는 라스베가스에서 좀 North 쪽에 있다



우리는 숙박비 아끼려고 여기를 하긴 했는데,



그냥 메인 스트립 쪽에 잡는 걸 추천합니다 ㅠㅠ



물론 뭐 렌트카 있거나 하면 상관없뜸 ㅎㅎㅎ



그래도 그냥 낮에 돌아다니기에는 걸어다니거나 버스타서 상관없지만



어차피 밤에는 택시타고 그래야되니까,



오히려 메인스트립 쪽이 더 안전하고 사람들도 북적여서 좋다 ㅋㅋwalking distance이기도 하고 ㅋㅋ








첨에 SLS가 뭔가 리모델링 한건지 좀 새거같애서 ㅋㅋ거기 하고 싶었는데 (거리는 비슷)



구냥 웨스트게이트로 고고 ㅋㅋ 마침 연말인데도 50%나 세일해서 되게 싸게 호텔비를 냈다 ㅋㅋㅋ



그치만 호텔들은 언제나 체크아웃할 때 resort fee도 같이 내야되므로 ㅠㅠㅠ굉장히 비싼느낌이긴 함ㅋㅋㅋ



wifi fee 따로 내야되는 곳도 그렇고 ㅜㅋㅋ웨스트게이트는 따로 냈지만



그 다음에 간 호텔들은 다 안냈다 ㅎㅎ





ㅋㅋㅋ첨에 도착하자마자 찍은게 아니라서 ㅋㅋㅋ난장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지만ㅋㅋ그래도 둘이 쓰기에 아주 좋았따 ㅋㅋ꽤 넓고 화장실도 크고 



슬리퍼 뺴고 있을 거 다 있으니까 ㅋㅋ



아 내가 뺴먹고 간게 슬리퍼라서 그게 좀 불편했다 ㅋㅋ ㅜㅜ적어도 쪼리라도 가지고 갈걸 ㅋㅋ



호텔에 슬리퍼들이 구비가 안 되어 있어서 운동화 신고 다니느라 좀 불편해뜸 ㅋㅋㅋ






이렇게 커피포트두 있땅ㅋㅋㅋ물론 사용하지 않아찌만ㅋㅋㅋ



암튼 우리는 너무 배고파서 아사할거 같애서 ㅠㅠ



호텔 로비쪽으로 갔다 뭔가 먹으려구 ㅋㅋㅋㅋㅋ



그래서 그냥 대충 간단한거 먹게 햄버거 집으로 고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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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제로콕 친구는 걍콕 시키구 ㅋㅋ치즈버거2개 시켜서 기달렷당ㅋㅋㅋㅋ






드뎌 나옴 ㅋㅋㅋ헷 ㅋㅋㅋ



난 교정해서 잘 먹을수가 없었기 때문에 그냥 나이프로 죄다 쪼개서 먹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 먹구 호텔로 올라갔따 나갈 준비를 하기위해 ㅋㅋ



친구는 르뤠브(Le Reve) 보러 갈려구 이미 표샀구 나는 예전에 베가스 왔을때 이미 봤기 때문에



만달레이베이에 있는 클럽 라이트 가기로 함 ㅎㅎㅎㅎ 이미 다이로 보려고 한국에서 티켓 사놨었당!





웨스트게이트 나가면 건너편에 메인스트립 쪽으로 가는 버스 정류장이 있따 ㅎㅎ



SDX랑 뭐 108번 그리고 DEUCE 이렇게 있었는데



우리는 계속 SDX만 탐ㅋㅋㅋㅋ



알고보니 SDX는 Strip & Downtown Express 의 약자였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고 빵터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거의 10-15분 간격으로 버스가 온다 ㅋㅋ  처음에 그 버스정류장 옆에 붙어있는 기계에서



티켓을 샀다 ㅋㅋㅋ



2시간짜리, 뭐 하루짜리 이런식으로 되어 있는데



괜히 샀음........



버스를 거의 6-7번?은 탄 것 같은데 (기억상)



단 한번도 버스티켓을 검사한 적이 없었따....ㅋㅋㅋ



물론 심리가 약간 불안하긴 하지만ㅋㅋㅋ그래도 굳이 살 필요가 없는듯 함ㅋㅋ



불시에 검사한다고 하기도 했었는데, 안 사도 될 것 같다 ㅋㅋ차라리 커피를 하나 더 사 드시는게....ㅋㅋ



그래도 난 불안해서 한번 사봤지만ㅋㅋㅋㅋ




암튼 친구는 Wynn에서 하는 르뤠브보러, 나는 만달레이베이로 가야되니까



같이 SDX를 탔다 ㅋㅋㅋ



워낙 비엡이라 그런지 ㅋㅋ같이 여행가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따로 할 거 있으면 따로 하는 이 쿨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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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키 암튼



만달레이 베이는 거의 스트립쪽에서도 South쪽에 ㅋㅋ거의 끝쪽에 있기 때문에



계속 끝으로 가야된다 ㅋㅋㅋ





드뎌 만달레이베이 호텔 도착!ㅋㅋㅋ



손지창 장모님이 잭팟 터졌다는 바로 그 곳 ㅋㅋㅋㅋㅋ



암튼 나는 라이트를 향해서 고고!



첨 가봐서 ㅜㅜLight가 어디있는지 몰랐따...그래서 카지노 지나구



로비 안으로 쭉 들어가다가



갑자기 LIGHT 표시 보이는 부스?같은 거를 발견했다 ㅋㅋ거기에 스탭 한명이 서 있었음



오오 그래서 가서 



라이트 어디있어?.? 하고 물어보니까



오 너 티켓샀어? 그래서 응 샀지



그래? 근데 내가 게스트로 너 꽂아주면 너 2 free drinks get할 수 있는데 할래?



그래서 바로 ㅇㅋ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난 티켓을 샀음에도 불구하고 (이미 산거라 환불 안되는 거기 때문에 ㅠㅠ)



그냥 티켓사면 프리드링크 안 주는데, 게스트리스트 올려서 들어가면 프리드링크 준다구 했다 ㅋㅋ



아.......그러고보니 



한국에만 있는 줄 알았던 클럽 게스트는....전세계적으로 다 있었나보다......ㅋㅋㅋㅋ



난 한국에서 가는거니까 왠지 불안해서 구냥 티켓 다 사갔는데



몽땅 다 게스트리스트 신청했으면 그냥 공짜로 들어갈 수 있었음^^ 아무리 핫한 DJ가 와도 ㅋㅋㅋㅋ



난 또 몰랐네 ㅠㅠ



암튼 그래서 이미 구매한 거 환불도 안되구 ㅋㅋ그 친구한테 게스트에 내 이름 올려달라 해서 들어갔다 ㅋㅋ



태어나서 혼자 클럽은 첨 가보는데....떨려쯤ㅋㅋㅋㅋ





생각보다 막혀서 한 10시?쯤 만달레이베이 도착했는데



옆에서 겜블좀 하다가 11시쯤 입장하려구 들어갔다 ㅋㅋㅋ



26일이고 꽤 연말이었는데 사람이 엄청나게 많지는 않았음ㅋㅋㅋ



게스트리스트에있다고 하니까 게스트 줄에 선 다음에 2프리드링크 받아서 들어갔다 ㅋㅋㅋ





나중에 보면 이 정도 줄은 진짜 약과였음 ㅠㅠㅠ





첨에 입장했을 때는 사람이 너무 없어서 민망할 정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혼자있기 또 민망하니까 일단 바에가서 드링크 한잔 받았다 ㅋㅋㅋ



그냥 보드카에 파인애플주스 타서 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예거밤먹고싶다햇는데 이건 보드카밖에 안된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ㄳ



암튼 그래도 술기운 좀 올라오니까 ㅋㅋㅋㅋㅋ신이 나기 시작했다



근데 혼자라 또 뻘줌해서 리듬만 타구 있었음ㅋㅋㅋ



근데 12시?쯤 되니까 갑자기 사람들이 많아졌다 ㅋㅋㅋ난 뒤쪽 바쪽에 있는데서



난간에 걸쳐서 음악듣구 있었눈데



갑자기 외국애 한명이 다가와서 ㅋㅋㅋ우리테이블 가서 같이 놀래? 해서 바로 ㅇ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심심했거든 고마워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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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그러다 시큐리티한테 다이로 대체 언제오냐고 ㅠㅠ했떠니 



거의 1시쯤?온다구 했다 ㅋㅋㅋ



안그래도 발아팠는데 외국애들이랑 같이 ㅋㅋ놀고 ㅋㅋ술 계속줘서 ㅋㅋㅋㅋㅋㅋ



그레이구스에 또 겁나 말아주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올만에 마시니까 또 신났다



테이블에 앉아서 노니까 진짜 짱짱편함 ㅎㅎㅎ



게다가 거기에 멕시코시티에서 온 여자애들 있었눈데 걔네랑 친구되서 ㅋㅋㅋ



같이 놀았따 ㅋㅋㅋㅋ



암튼 그렇게 신나게 놀다보니 갑자기 다이로가 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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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ㅠㅠ너무나 잘생겼다 존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ㅎㅎㅎㅎ존잘님 ㅠㅠㅠ





노래도 쩔었고.........아 드뎌 보기힘든 다이로를 봤다는 생각에 너무 좋았따 ㅠㅠ



저번에 대닉 내한했을 때도 너무 좋았는뎅ㅋㅋㅋ어케 대닉이랑 다이로 둘다 그렇게 잘생겼지??





힝 얼굴 쳐다보느라 ㅋㅋ노래도 제대로 못 즐겼지만ㅋㅋㅋ


신나게 놀았다 ㅋㅋ



내 기억으로는 Never say goodbye랑 WOLV그리고 go down도 나왔던 거 같구


Calling out도



아 근데 죄다 기억이 안난다 ㅠㅠ그냥 그 공간 안에 있던 것만으로 되게 황홀했던 기분...





암튼 마지막에 거기서 같이 놀았떤 친구들이랑!ㅋㅋㅋㅋ



나중에 브라질남자애들이랑도 친해져서 한명이랑 수다 겁나 떨다가



집에오니까 5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거의 3-4시간 자고 일어났다 ㅠㅠ







+ 업데이트 내용



아 대박인게 ㅋㅋㅋ Light 홈페이지 가서 갤러리 보니까



이 날 dyro 공연했을 때 우리 놀다가 찍힌 사진들 있었따 ㅋㅋㅋㅋㅋㅋㅋ대박 럭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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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베가스 도착한 첫날부터 너무너무 즐거운 추억 만들었따 ㅎㅎ



혼자 갔음에도 불구하고 친구들도 되게 많이 사귀고



술도 공짜로 많이 먹고 ㅋㅋ원래 술을 못마시지만 이 날 기분이 너무 좋아서 ㅋㅋ한 3잔은 먹은 것 같다 ㅋㅋ



좋은 친구들 덕분에 테이블 앉아서 편하게 놀구 ㅋㅋㅋ한 10댓명은 사귄듯 이날ㅋㅋㅋ



한국분들도 만나구 ㅋㅋㅋ



재미났다 ㅎㅎ처음부터 느낌좋은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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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꽁스꽁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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