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7.08 ~ 2015.07.20

 

 


[울트라 유럽 Day2] 2015.07.11



UMF 유럽 크로아티아 스플리트 ♡



Ultra Europe 둘째 날!



 




아직도 생각하면 설레고 그리운 울트라 유럽!



이 날은 바로 둘째 날!



 





둘째 날의 라인업은 바로 ㅎㅎㅎ



저스틴 오부터 블라스터잭스, 대쉬베를린, 마틴개릭스, 



제드, 잉스웰 이렇게가 메인스테이지였어요!



저희는 대쉬 베를린(Dash Berlin)부터 보기로 함 ㅋㅋㅋ



요새 안그래도 Waiting이나 Never let you go랑 Til the sky falls down,



Here tonight, Somehow, Underneath the sky등등 ㅋㅋ아



글구 Lost frequencies의 Are you with me 대쉬가 믹스한거 ㅋㅋㅋ



This is who we are 등 너무 아름다운 노래 많음 ㅠㅠㅠ



푹 빠져있었는데 볼 수 있다니 너무 기대됐어요 ㅎㅎㅎ



이 날 찍은 사진들 모아놓은 거예요 ㅎㅎㅎㅎㅎ



앜 사진만 봐도 또 그리워요 ㅠㅠㅠ



가끔씩 또 인스타에 뜨로우백 하구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날은 한국에서 만들어간 단체티를 입는 날이었어욤 ㅎㅎㅎㅎㅎ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에는 이쁜 옷을 입고 가고 싶었지만



휴양지st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막 이런옷ㅋㅋㅋㅋㅋㅋㅋ



어쩔수없이 곧바로 갔어야 됐기 때문에 ㅋㅋㅋㅋ



그냥갔져 ㅋㄷㅋㄷ






그래도 단체티입으니까 재밌기도 하구 ㅎㅎㅎ



얼른 밥먹고 가고 싶더라규용 ㅎㅎㅎ





가면서 또 셀카봉으로 사진찍기열풍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계단 내려오면서도 찍기 ㅋㅋㅋ



첫째날은 태극기 안가져가가꼬 ㅋㅋㅋ



이 날은 태극기 가져갔어요 ㅎㅎㅎㅎ





먼가 이쁘게 꾸밀수는 없었지만 그래도 이 날 라인업이 너무 좋아 신났어요 ㅎㅎㅎㅎㅎㅎ




요거는 다들 잘 나왔길래 색보정한거 ㅎㅎㅎ







글구 이제 스플리트 라바거리에 있는 레스토랑 콩고에서



파스타 시켜놓구 기다리면서 이 날 팔찌랑 패션 찍어봤어요 ㅋㅋㅋㅋㅋ




요거는 팔만 찍어본거 ㅎㅎㅎ



나는야 팔찌부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밥 먹구 가려고하니까 슬슬 어둑어둑해지더라구용 ㅎㅎㅎㅎ



애초에 늦게 나와서 그런지 ㅋㅋㅋ



암튼 어차피 대쉬베를린이 8시 반부터여가지구 ㅋㅋ



첨부터는 못 보고 ㅜ한 9시인가 그때쯤 도착했던 거 같아요!ㅎㅎㅎ





레스토랑에서 예지친구 승연이두 와서 ㅎㅎㅎ



같이 고고싱!@.@



전 전에 베가스랑 시애틀에 하드웰보러갔을 때 만들었던 하드웰 태극기를 가져갔는데



위에 글씨들은 조금씩 떼어지길래 자꾸 ㅋㅋㅋ



그냥 다 떼버리고 하드웰만 남겨놓고 왔어요 ㅋㅋㅋㅋㅋㅋㅋ




드뎌드뎌 움프 유럽 도착 ㅎㅎㅎ



첫째날은 좀 빨리갔었는데 ㅋㅋㅋ둘째날부터 이렇게 깜깜해졌을때 ㅋㅋㅋㅋㅋ



일단 저희 단체티 인증샷을 남겨야 하니까 ㅎㅎㅎㅎㅎ





이렇게 찍었어요 ㅎㅎㅎ



어두워서 잘 안보이는게 함정 ㅠㅠㅠ






글구 요건 뒷모습!ㅎㅎㅎ



마플에서 제작했어요 ㅎㅎㅎ



생각보다 배송도 빨리와서 깜놀 ㅎㅎㅎ



뒤에는 위쪽에 울트라유럽 로고박고 밑에 저희 이름 쭉 새기고



젤 밑에 울트라 유럽 날짜랑 스플리트, 크로아티아 요렇게 장소까지 적었어요!






저희가 태극기들고 막 사진찍고 있으니까



다른 외국인들이 와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지네도 같이 찍음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역시 일렉페스티벌은 이런게 넘 좋아요 ㅠㅠㅠ



몬가 united되는 느낌 ㅎㅎㅎㅎㅎ 다들 들떠있고 행복하고 막 ㅎㅎㅎ



노래도 노래고 디제이도 디제이지만



한편으로는 이런거 느끼려고 이렇게 페스티벌 가는걸 좋아하는거 같아요 ㅎㅎㅎ



스트레스도 풀리고 여기 있는 동안은 딴세상에 있는 느낌이니깐요 ㅎㅎㅎ





울트라 유럽 인증샷!



그러구 또 아는 동생 태찬이도 왔다해서



다행히 이 날은 연락되가지고 ㅎㅎㅎ



여기 앞에서 만나기루 했어욤 ㅎㅎㅎㅎㅎ



역시 한국에서 알던 사람 타지에서 만나면 백배 반가움 ㅠㅠㅠㅠㅠㅠㅠㅠ핰




태찬이가 이번 유럽투어를 위해 만들어온 ㅎㅎㅎ움극기랑



저도 태극기들구 같이 찍기 ㅋㅋㅋ



이 때 제 친구들은 안에 들어가있어서



지나가던 외국인한테 찍어달라구랬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막 흔들리게 찍어놓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꽤 여러장 찍어줬는데 거의다 흔들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다가 갑자기





지 셀카를 존나찍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빵터짐 ㅋㅋㅋ막 각도 여러가지 해가지고 지가 더신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글케 태찬이 만나구 이제 진짜 안으로 입장!








역시 밤이니까 사람들도 많고 좋아요 ㅎㅎㅎ



요긴 메인스테이지 들어가기 전에 F&B 있는 곳이예요 ㅎㅎ






이제 메인 스테이지 갔어요 ㅎㅎㅎㅎ



대쉬베를린 !ㅎㅎㅎ 중간쯤인가부터 가서 노래 다 듣진 못했지만



그래도 Til the sky falls down은 들었던 기억이! *_* 핫 ㅎㅎㅎ



진짜 명곡 많은듯 ㅠㅠㅠ





ㅋㅋㅋ신나게 놀고있었는데



어떤 외국인이 말검



그러다가 내 스냅백 뺏어가서 지가쓰고 지꺼는 나한테 씌워주고



서로 사진 찍어주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놔



ㅋㅋㅋ하지만 신나므로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나두 얘가 찍어준다길래 찍구 ㅋㅋㅋ울트라 모양으루 ㅋㅋㅋㅋ



지금보니까 이 스냅백 참 이뿌네 ㅎㅎㅎ



암튼 울트라 페스티벌에서는 여러 나라 사람들 만나구



태어나서 첨봤어도 아무렇지 않게 대화하고 웃고 떠들고 ㅋㅋㅋ



같이 떼창하고 ㅋㅋ이러는 순간이 너무 좋은거 같다 ㅠㅠㅠ



갑자기 반말잼ㅋㅋㅋㅋㅋㅋㅋㅋ그러나 그냥 반말로 써야지 그게 더 잼나니깐 ㅋㄷㅋㄷ



글구 확실히 울트라 코리아보다 훨씬 좋았던게 한국인 거의 없고 거의다 유럽애들이 가득해서ㅋㅋㅋㅋ





헤헤 글구 우리 예지랑 승연이랑두 같이!ㅎㅎㅎ



이 날 셋이서 거의 같이 놀아서 너무 재밌었따 히히 ㅋㅋ



마틴 개릭스때부터 거의 앞에가서 놀아뜸 ㅎㅎㅎ



마틴 넘 귀여워 핰 ㅠㅠㅠㅠㅠ



맨날 실제로 보고싶다 했었는데 진짜 볼 줄이야 ㅎㅎㅎ





우리 귀여운 마틴찡 나올 떄 ㅋㅋㅋㅋㅋㅋㅋ





히 글구 이건 우리 앞쪽에 엄청난 목마도 아닌ㅋㅋㅋㅋㅋㅋㅋㅋ



어깨 위에 일어서기 전법 시전한 사람들 있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외국인들 대단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빨간 쫄쫄이 입은 사람이 누구 어깨 위에 올라가고



사람들이 뒤에서 받쳐주고 ㅠㅠ졸라 멋있음...




글구 울트라 로고랑 하트 저렇게 크게 그려가지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깃발은 또 어케 만든건지 ㅋㅋㅋㅋ



저거는 밑에서 2명이서 들구 ㅋㅋㅋㅋ



저 빨간쫄쫄이애는 스위슨데 스위스 국기가 진짜 애들이 엄청 큰거 가지고 와서



매 사진마다 다 엄청 잘 찍혔음ㅋㅋㅋ



역시 대규모 페스티벌에서는 크기로 승부해야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태극기들 너무 조그맣고 게다가 깃대도 없어가지고 ㅠㅠㅠ



진짜힘듬ㅋㅋㅋ



근데 울나라에서는 막 플래그 흔들고 그러면 뒤에서 개지랄하는데 ㅋㅋㅋ




여기는 거의 다 깃대에 꽂아서 오고



아예 아무도 뭐라안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고 요 때는 태찬이랑 같이 놀다가 휩쓸려서 태찬이가 조금 앞쪽에 갔었는데



그 때 내가 뒤에서 사진 찍었당 ㅎㅎㅎ



뿌듯함 ㅎㅎㅎ





글구 저 올라가 있던 애랑 같이 목마도 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쩌다 타게됐는지 영문은 몰랐지만 그래두 또 사진찍어줌 ㅎㅎ히히







요 사진두 ㅋㅋ놀다가 아일랜드애가 와서 ㅋㅋㅋ


친구되고 ㅋㅋ얘기도 좀하구 ㅋㅋㅋㅋㅋㅋ


사진찍자하길랰ㅋㅋㅋㅋ그랭 ㅋㅋㅋ하고 찍은 샷





드디어 우리의 잉스웰 ㅠㅠㅠㅠㅠㅠㅠㅠㅠ하앜


넘 기달렸어욤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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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울트라 마이애미 셋이 너무 좋아가지고 ㅎㅎㅎㅎ


이번에도 셋은 거의 비슷했음!ㅋㅋㅋ


좋아하는 노래들 다 나오구 ㅎㅎㅎㅎ


근데 Something new나 Sun is shining이나 On My way나 ㅋㅋ


다 실제로 듣는게 더 좋은거 같아요!ㅋㅋ


막상 집에서 들을 때는 그 정도 감흥 아니었다가 ㅠㅠㅠ


페스티벌에서 하앜ㅋㅋㅋㅋㅋㅋㅋ됨 진짜 ㅠㅠㅠ








생각보다 제드도 괜찮았고,



기대 안했어서 그런가 ㅎㅎㅎㅎ



이 날은 마틴이랑 잉스웰 셋이 젤 좋았어요!ㅋㅋ



대쉬베를린 좀더 일찍 가서 풀셋들었더라면 더 좋았을 뻔 했지만 ㅎㅎㅎ



그래도 좋았어요 ㅋㅋ



다행히 대쉬랑 아민은 풀셋 유투브에 떠가지고 ㅋㅋㅋㅋ



울유는 확실히 영상 거의 안 찍더라구요 ㅋㅋ 아쉽 ㅠㅠㅠ



아민도 후반부에 쩔었다고 했는데 저희는 아민 안 보고 걍 숙소로 돌아갔어요 ㅋㅋㅋㅋ



전반적으로 첫째 날보다 훨씬 더 재미있고 알찼던 라인업 ㅎㅎㅎㅎㅎ



이제 셋째 날 ㅠㅠ마지막 날 포스팅만 남았네요!



그럼 빠잉ㅋㅋㅋㅋㅋㅋㅋㅋ






Posted by 꽁스꽁쓰
:

옥타곤 대닉 후기

 

 

line_characters_in_love-7 

 

 

 DON'T PANIC LISTEN TO DANNIC ♡



드뎌드뎌드뎌 너무 좋아하는 DJ DANNIC이 강남 클럽 옥타곤에 오기로 한 12월 6일!






옥타곤 안 간지 되게 오래됐는데 대닉 온다니까 오랜만에 고고 ㅎㅎ


대닉은 하드웰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누구나 당연히! ㅋㅋ아셔야 할 DJ죵 ㅎㅎ


같은 Revealed Recordings 소속이구


http://www.revealedrecordings.com/


하드웰이랑 같이 한 곡들도 많죠 ㅎㅎ



대닉도 하드웰이랑 똑같은 네덜란드 출신이고,


본명은 Daan Romers


나이는 하드웰보다는 형아인 ㅋㅋ1985년생!











게다가 이렇게나 훈남 ♡


brown_and_cony-75



제가 가장 좋아하는 디제이가 하드웰(Hardwell)이다 보니, ㅎㅎ



자연스럽게 대닉(Dannic)이나 다이로(Dyro) 곡들도 들어보고 알게 됐어요!




대닉은 이번에 44계단이나 껑충 뛰어서!ㅎㅎ(하드웰의 힘인가요) 

 

 

이번 2014 Dj mag에서 당당히 30위를 차지!

http://www.djmag.com/




저두 이 때 투표했었죵 ㅎㅎㅎ




아무튼 아무튼 대닉 보기 전에 친구들이랑 술 한잔 먼저 하러,

 

 

이태원 썰스데이파티 (Thursday party) 일명 썰파 ㅋㅋㅋ갔다가



또 맛있는 패션프룻 맥주 한 잔 하구 ㅎㅎㅎ



멍청이같이 대닉때문에 들떠가지고 빨리 나오는 바람에



신분증이고 뭐고 다 들은 카드지갑 놓고와서 ㅠㅠ



이태원에서 집까지 갔다가 다시 클럽 옥타곤으로 숑 =3



(옥타곤 공홈/페북 펌)





옥타곤 위치는 학동역 4번출구에서 언덕 위로 쭉 올라가면 있어요!


뉴힐탑호텔 안에 ㅎㅎ




옥타곤 게스트로 가서 12시 전까지 입장해야 되서 ㅎㅎ되게 빨리 갔어요



아 얼른 대닉이 보고 싶었음 ㅜㅜ


한 11시 40분쯤 입장해서 짐 맡기구 ㅋㅋ있는데


그 때만 해도 사람들 되게 적었어요 

 

 

그런데 12시쯤부터인가 갑자기 사람들 엄청 많아짐 ㅠㅠ

 

 

그래서 1시 되기전에 스테이지는 다 차고, 2층 난간 쪽에도 많이 찼더라구요 

 

 저희는 일단 뒤에서 좀 놀다가 

 

1시쯤 되면 슬슬 앞으로 가기로 했어요 ㅋㅋ

 

대닉 플레이 타임은 1시반부터 3시까지였어요!

 

그 전까지 좀 루즈하게 나와서 별로 안 신나다가


슬슬 1시 10분 15분 쯤 되니까 엔지니어 분이 (나중에 보니까 투어매니저 셨음ㅋㅋㅋ)


카메라 달고 사운드체크같은거 하는 것 같았어용 ㅎㅎ


그 때 부터 저도 거의 앞쪽에 가 있었고


근데 뒤에서부터 갑자기 엄청난 인파가 ㅠㅠㅠㅠ


짖누르면서 앞으로 오기 시작ㅋㅋㅋㅋㅋㅋㅋㅋ아놬ㅋㅋ


압사당할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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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밀란말이야 ㅠㅠㅠ


남자고 여자고 ㅋㅋㅋㅋㅋㅋ뭐고 없이 그냥 깔려 죽을뻔했어요 ㅋㅋ


아직 대닉은 나오기도 전이었는데 ㅋㅋㅋㅋㅋㅋ



암튼 이제 슬슬 나올 기미가 보이더니 갑쟈기


1시반되서 대닉이 뿅 =3


line_love_is_a_rollercoaster-1


아 너무나 잘생겼다....존잘 ㅠㅠ


진짜 사진으로 봤을 때도 잘생긴줄 알았지만


실제로 보니까 더 잘생겼더라고여 ㅋㅋㅋㅋ왜케 훈훈한지 ㅠㅠ


암튼 엄청난 인파로 인해 사진 찍은건 죄다 흔들려서


걍 움짤로 만들어서 올려요 ㅠㅠㅋㅋㅋ


사진이고 뭐고 ㅋㅋ그냥 전광판 어플에 Dannic ♡ 해놓고 ㅋㅋㅋㅋ


핸드폰 들어올리기 바빴어요 ㅋㅋㅋ


근데 자꾸 눈보라를 뿌려주는 바람에 ..........ㅋㅋㅋ힘들었음ㅋㅋ


뭐 사람들한테 발 밟히고 (저도 밟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진짜 미친듯이 엄청 놀았네요 ㅋㅋㅋㅋㅋ






신남이 느껴지시나요 ㅎㅎㅎ



아 진짜 갠적으로 클럽보단 페스티벌을 훨씬 좋아하는데

 

 

실내 페스티벌 같은 기분이 들어서 너무 좋았어요 ㅠㅠ 

 

 

특히 Dear Life나 Wait for you 나올 때는 미쳐버리는 줄 ㅠㅠㅠ전율이 ㅠㅠㅠㅠ 

 

 

 

하..

 

암튼 친구들은 너무 힘들다구 뒤에 가있는다고 하고 ㅋㅋㅋ

 

저 혼자 앞에 껴서 ㅋㅋㅋㅋㅋ

 

노는데 ㅋㅋ정신 나가서 혼 빼놓고 놀다가

 

초반 때보다 사람들이 좀 빠져서 공간 여유 있길래

 

갑자기 동영상이나 찍어볼까 해서 찍었는데 이게 의외로 건졌네요 ㅋㅋ

 

사진보다 낫닼 ㅠㅠㅋㅋㅋ몇 개 더 찍어놀걸 그랬어요 ㅋㅋ물론 음질은 쥐쥐지만ㅋㅋ






그렇게 1시간 반이 훌쩍 가버리고 대닉 플레잉이 끝났어요 ㅠㅠ너무 빨리 간 시간.. 

 

그래서 스모킹 존 앞에 의자는 아니지만 암튼 좀 앉을 수 있는 거기에 앉아있었어요 ㅋㅋ

 

대닉은 벌써 집에 갔나 ㅠㅠ하면서 ㅠㅠ멍때리고 있었는데

 

친구가 갑자기 아 저기서는 무슨 대기실이 보이나? 왜케 사람들 많지 그러는거예욬ㅋ

 

그래서 뭐지?

 

 

하고 저도 쫓아가서 보는데 안보여 ㅠㅠ

 

그래도 뭔가 있으니까 사람들이 줄 서 있는 것 같아서 계속 기다렸는데

 

갑자기 그 방에서 사람들이 한 두 명씩 나오더니 대닉이랑 사진찍었다고 신나하면서 나오는거있죠

 

 

모야 나도 나도 찍을래 ㅠㅠ

 

해서 계속 줄 서 있었어요 

 

근데 사람들이 한 번 들어가면 나오지를 않아 ㅠㅠㅠㅠ줄이 꽤 길었는데...

 

한 20명? 정도 서 있었어요 


아 모야 나 아까부터 계속 밖에 있었는데 ㅜㅜㅜㅜ그런줄 알았으면 미리 줄 서 있을걸



옥타곤 가기 전부터 친구들한테 아 대닉이랑 사진찍고 싶다 사진찍고 싶다 노래를 불렀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고지가 눈 앞에 보였는데 사람들이 빠질 기미가 안보여서 설마 했었어요 ㅠㅠ



그런데.....


갑자기 스탭?시큐리티? 같은 분이 갑자기 오셔서


아 이제 대닉 비행기타러 가야된다구 사진 못 찍는다고 ㅠㅠ


해서 갑자기 제 앞에 앞에 여성분들까지만 들여보내는거예여 



허 ㅠㅠㅠㅠㅠㅠㅠㅠㅠ내가 계속기달렷는데 ㅠㅠㅠ


그래서 그 시큐리티분들한테 엄청 쪼름


아 제발 ㅈ한번만 들여보내주면 안되여? 저 진짜 대닉 팬이란 말이예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고 개울상

개불쌍한척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시큐리티 분들 끄덕없음


안되여 대닉 지금 가야댄대여


안되여 제가 허락해서 되는게 아니예여


라고 자꾸 하심 ㅠㅠ


그래서 아무리 가라고 해도 절대 가지 않고 계속 그 앞에 서있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랫더니 사진찍으러 오셨던 남자분들 3분도 갑자기 제 뒤에 안가고 서계심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더니 갑자기 그 안에서 스탭분 한 명이 뛰어오시더니


제가 또 엄청 쪼르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럼 4명이 한번에 들어오라고 마지막이라고 ㅋㅋ


하셔서 진짜 신나서 재빨리 들어갔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안은 냉동고인가 왜케춥지 ㅋㅋ


그래서 플래쉬 켜 놓고 기달리라고 하니까


배터리가 없네요 ㅠㅠㅠ흑



암튼 모르는분들이랑 같이 서있다가 갑자기 앞에 엄청난 ㅋㅋ일본 대닉 여자팬분들이 나오시고


저희가 대닉이랑 마지막으로 사진찍는 ㅋㅋㅋ행운의 주인공들이 되어 숑 들어갔어요 ㅋㅋ



아까 대닉이 디제잉할 때 관계자들 ㅋㅋㅋ외국인 2명이 저희 사진 찌거줌 ㅋㄷㅋㄷ


대닉이 시간 없다고 해서 어쩔 수 없이 4분이랑 대닉이랑 다같이 사진 찍었어요 ><


그래두 넘 좋았음 ㅎㅎㅎ단 둘이도 찍고 시펐지만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대닉이랑 사진 찍은게 어디 ♡.♡






ㅋㅋㅋ제 친구들이면 초상권따위 이러면서 그냥 올렸을 텐데 ㅋㅋ


모르는 분들이라 블러처리해서 올려용 ><


아 대닉 실제로 가까이서 보니까 진짜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잘생겼어요 ㅠㅠㅠ



 

눈부시다고ㅠㅠㅠㅠ

 

암튼 대닉이랑 사진찍구나서

 

진짜 빨리 막 ㅋㅋㅋㅋㅋ대닉 나 너 진짜완전짱팬이야 하고 껴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대닉 몸이 왜케좋음?ㅋㅋㅋㅋㅋㅋㅋㅋ놀랐어영 ㅋㅋㅋ


암튼 그러고 나서 제 뒤에 딴분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알러뷰 이러면서 포옹하시더라구욬ㅋㅋ


전 그래서 또 말걸고 시퍼서 대닉 한국와줘서 너무너무 고맙다구 ㅋㅋㅋ계속ㅋㅋㅋㅋ말하규


마지막으로 사진찍어서 너무 좋았어요 ㅎㅎㅎㅎㅎ헿ㅎㅎㅎㅎ


진짜 이번년도 말에 왜케 좋아하는 사람들이랑 사진 많이 찍었는지 모르겠어요


비정상회담의 호주다니엘(호다)랑도 찍고 ㅋㅋ호다는 이제 친분도 있는 사이고 ㅋㅋ


나혼자산다의 파비앙!ㅋㅋㅋ이태원에서 만나서 같이 사진찍규 ㅋㅋ


그리고 대닉 ㅜㅜ세계적인 dj dannic이랑 사진 찍을 수 있을 줄이야 ㅠㅠ


넘 행복하네용 ㅠㅠㅠㅎㅎㅎㅎ



아 근데 웃긴게 ㅋㅋ


그래서 어제 새벽에 인스타에 다같이 찍은거 올리규


보니까 리햅(R3hab)이 라이크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번에 마이애미에서 찍었던 거 올렸을 때도 리햅이 라잌 해줬눈뎅 ㅎㅎㅎㅎ고마워라






암튼 옥타곤에서 대닉봐서 너무 좋았네요 ㅎㅎ






또 신나는 사실은 13일에는 덥비전이 오고


31일에는 식인디가 오네요 ㅎㅎㅎㅎ


옥타곤 연말 게스트 장난아니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때도 시간되면 가서 봐야겠어요 XD


아 어제가 너무 꿈같아서 ㅠㅠ내일이 오지 말았으면 좋겠는데 ㅠㅠㅠ


암튼 정말 행복하고 신나고 엔돌핀이 솟구치는 하루였어요!


고마워 대닉 ! ♡




구럼 이만 뿅 =3


Posted by 꽁스꽁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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