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생활기! LA 거주하기 

나는 무슨 이사 중독증인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LA 도착하자마자, 이모 댁에서 거의 1주일? 10일?? 있었구

그 담에 룸메이트 언니와, 그 다음은 헐리웃에서 미국인들과

그 뒤 다시 한타로 돌아와서 스튜디오에서!

그 다음은.......하숙집!을 마지막으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 많이도 옮겨다녔군...ㅋㅋㅋㅋㅋㅋ무슨 1년 거주하는데 ㅋㅋㅋ이사만 짱 많이 다녀봄ㅋㅋㅋㅋ....키키

집은 다 폰사진으로 찍은거라.........ㅋㅋㅋ

여기가 친척 댁! 3가랑 westmoreland ? 웨스트모어랜드 그 스트릿 쪽에 있었다 ㅋㅋ

처음에 갔을 때 이모께 도움을 많이 받았지 ㅠㅠㅠㅠㅋㅋㅋ픽업도 와주시고 ㅜㅜ감사해영 ㅎㅎㅎ

회사가 윌셔길에 있었기 때문에 여기 3가에서 내려가서 

wilshire에서 맨날 20번 버스타고 회사 갔었다 ㅋㅋ

윌셔는 참고로 LA 거주민들이라면 무조건 이용하는 제일 큰 (?) 길이라고 해야되나 ㅋㅋ

중심 거리! 윌셔길을 중심으로 위랑 아래가 나뉘어진당 ㅎㅎㅎ

역시 LA는 차없으면 짱불편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주 잘 맞는 룸메언니를 만나서 ㅋㅋ편하게 살았었땅 ♡

1bed 1bath에서 내가 방을 쓰고, 언니가 거실을 썼당

언니가 거실에 파티션 해놓으셔서 불편하지 않고 좋았다는 ㅎㅎ

가격도 거의 400불인가 450불 밖에 안냈구, 회사랑도 꽤 가까웠고 

(걸어다닐 수 있는 거리여서 ㅋㅋㅋㅋ)

부엌이랑 화장실만 공용했다ㅋㅋㅋ

근데 처음에 가구가 없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가 침대사고 책상사서 조립하고 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자마자 침대사러가서 ㅋㅋ침대가 생겼당 ㅋ_ㅋ

Furnished가 된 집은 아니였는데  closet은 안에 붙박이 형식으로 되있어서 

여기에다가 내 옷을 다 걸구 ㅋ_ㅋ

난 신발장이 따로 없어서 ㅋㅋㅋ밑에다가 냅뒀다 ㅋㅋ

저 황금색 조이리치 트랙탑은 가져가서 입지도 않았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이리치 자켓은 겁나 많이 입고 ㅋㅋㅋㅋㅋ <3

처음에 룸메 구할 때 아파트가 겉에서 보기엔 몬가 낡았는데 들어가보니까

언니가 관리도 잘해놓으셔서 깨끗하구 좋앗당 ㅎㅎㅎ

처음에 한타에서 샀던 그릇과 식기류들 ㅋㅋㅋ1년 넘게 유용하게 잘썼당 ㅎㅎㅎ

그리고 한국인이니까 빠질 수 없는 김치! 고추장 ><ㅋㅋㅋ

한인마트에서 사왔다 ㅎㅎㅎ 한인마트들은 워낙 많아서

갤러리아 마켓부터 시온, 한남체인 등등 ㅋㅋ

물도 신기하게 생긴게 많아서 첨엔 비싼 물들 막 사마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LA 한인타운에서 너무너무 벗어나고 싶은 ㅠㅠ마음에 이사를 또 결정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얘기 잘통하고 좋았던 언니에겐 죄송했지만 ㅠㅠ

어차피 오래있지도 않는 몸이라........다 해보고 가야 한다는 생각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한인들이 찾는 사이트(라디오코리아)가 아닌 Craiglist (크레이그리스트)에서 찾아보기 시작했땅ㅋㅋㅋㅋㅋ

* 라디오코리아는 LA거주민들이 거의 다 애용하는 사이트! ㅋㅋ

뉴욕에 헤이코리안이 있다면 엘레이엔 라디오코리아!

모든 미국인들

그렇게 구하게 된 Hollywood에 있는 집!!

스튜디오였지만, arch같이 몬가 파티션 나눌수 있게 커텐도 설치하구 해서 ㅋㅋㅋ

이층침대에서 생활했땅ㅋㅋㅋㅋㅋ그 룸메는 미국인 남자, 여자였는데 걔네는 몬가 친구인데

한 침대를 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쿨한 짜식들......

둘다 어려서 무슨 20살 21살 이랬던거같은데 ㅡㅡㅋㅋㅋㅋ

이렇게 가운데에 수영장이 있다 ㅠㅠㅠ

날씨 좋은 LA에서는 진짜 풀장 있는 집에 살아봐야 되는 것같음..........

이 시절 정말 천국을 맛봤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인생 천국시절 중에 하나임....

이렇게 수영장 있고 저 끝쪽에는 스파 (자쿠지)도 있어서, 밤에 이용할때도 진짜 좋다아 ><

암튼 여기 이렇게 날씨가 맨날 좋고 ㅠㅠ

사람들 평일이고 주말이고 맨날 여기서 태닝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맨날 요러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비치타올 덮구 ㅋㅋㅋㅋ

정말 주말에 어디 안가는 날에도 이렇게 가만히 앉아서 책보거나 수영하거나 하면

거의 여유로움의 끝을 ㅠㅠ맛볼수있따.........

진심 돈 많이벌어서 나중에 저기 또 가서 살고싶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고 젤 좋았던건 지긋지긋한 한인타운을 벗어나서 헐리웃에 사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

동양인들을 한명봤나? ㅋㅋㅋ

거의 다 백인 흑인 등등ㅋㅋㅋㅋ동양인은 거의 볼수가 없어서 매우 좋았다 ㅠㅠㅠㅠ

그래서 미국임을 느꼈지...................ㅋㅋㅋㅋㅋ

여기는 중간에 살았던 스튜디오! 

4가랑 호바트(hobart) 스트릿 쪽에 있떤 곳이다 ㅎㅎ생각보다 깔끔하게 괜찮았던 곳!

렌트 가격은 대략 850불 정도였다 ㅋㅋ

여기는  LA에서 제일 마지막에 살았던 하숙집!ㅋㅋㅋㅋ

나중에는 혼자살기 너무 지쳐서 ㅠㅠ엄마밥이 그리워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회사사람들이 몇번 살다가 간ㅋㅋㅋㅋㅋ하숙집에서 살았땅ㅋㅋㅋㅋ

올림픽 쪽에 있어서 뭐 갤러리아마켓도 가깝고 나쁘지 않았당 

무엇보다 좋은 점은 좋은 친구들 많이 사귈 수 있구

항상 시끌벅적 하기때문에 외롭지 않은 곳!ㅋㅋㅋ

무엇보다 침대가 짱넓어서 좋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운 내 룸메동생들은 한국에 들어와서 불과 며칠 전까지도 거의 매주 만나고 있음  >_<ㅋㅋ

저기서도 만난 인연들이 ㅠㅠㅠ좋당ㅋㅋㅋㅋㅋㅋ

아무튼 LA 이사 생활기는 여기서 끝!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