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어학연수


기간 : 2009.6.19 ~ 2009.8.28 (70박 71일)


컨셉 : 어학연수 & 여행




2009년 6월 19일

 


한국에서 대학교 방학을 하자마자 전 뉴질랜드로 떴습니당 ㅠ ㅠ


처음으로 혼자서 비행기 타는거라 무지떨렸지만...........


아무튼 홍콩에서 경유를하여 또 어찌어찌 경유하는 비행기를 잘찾아서


진짜 거의 3 + 2 + 12시간정도?? 만에 도착!!!

 


하나 울고싶엇던 건........


홍콩-뉴질랜드(오클랜드)행 비행기에서 뭘 쓰라고 종이를줬는대


마침 또 펜이 없는겁니다^^.......... 펜은 저 빨간트렁크에밖에 없엇는대.........휴


말 걸기도 몬가 무섭고


더군다나 제옆자리 사람이 없고  ((((사람 자리비음 자리비음 나)))) 이렇게 앉아서


펜빌리지도못햇는대 ㅠㅠ


내리고 나서 보니 그건 필수로 적어야 하는것이였어요 ㅠㅠ

 

휴 울고싶엇지만 그 세관통과하는 그사람한테 갓더니


당장 이거 써오라고 큰소리침.........아나


쫄아가지고 ㅋㅋ저 구석진대가서 펜을발견하여 쓰구 겨우나왔더니

 

노엘라 선생님이랑 제동생이 절 맞아주었습니다 ㅠㅠ


너무반가웠음.......


근대 오랜 비행의 결과 속이 너무안조아서


아줌마가 공항에서 우동을 사주셨지만 ㅜㅜ제대로 먹지도못하구


암튼 아줌마네 집으로 갔습니다~

 

제가 2달동안 어학연수를 하게 될 학교는 오클랜드에 있지않고


코로만델휘티앙가라는 곳에 있는

 

Coromandel outdoor languate centre 입니다^^


http://www.activity.co.nz/ 

(한국어로도 볼수있어요)


한국학생도 별로없고, 그곳에 거주하는 한국인은 0명으로, 


단기간 어학연수 하기에 더없이 좋다던!!


오클랜드에서 차로 2시간반~3시간 정도 걸리는


Whitianga에서 두달동안 머물게 되었습니다.

 

또 너무나도 떨렸지만........ㅋㅋ


그다음날인가 아무튼 일요일게 그곳을 가게 되었어요~


그전까지는 오클랜드 시내를 돌면서


오클랜드를 온몸으로 살짝 느껴보았습니다.......ㅋㅋ


어디에나 있다는 맥도날드도 가서 먹어보앗는대........아 이것은


한국과는 전혀 다른맛!!! 훨씬더 맛잇엇답니당 ㅋㅋ


가격은 9~12불 정도 했어요 (뉴질랜드달러로)


엄청 조았음 ㅠㅠ


신세계에 온 기분이들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전 아줌마와 아줌마친구분과 함께 차를 타구 코로만델 ㄱㄱ


진짜 무슨 가는길이 반정도가 대관령 산길같이 꼬불꼬불인 길이라.........죽는줄알았습니다 ㅠㅠ


뉴질랜드.. 환경 엄청 보호하느라 터널같은거 뚫지도 않아서 진짜 고생함...


그래도 그만큼 진짜 깨끗한 도시여서 새롭고 좋았어요^^


노엘라 아줌마친구분이 싸오신 빵에 초코잼을 바른...아진짜맛잇었어요 ㅜㅜㅜ


한국에는없는 초코쨈ㅋㅋㅋㅋㅋㅋㅋㅋ신선한 문화의 충격이였습니다 ㅠㅠㅋㅋ


어찌해서 또 3시간정도 걸려서 도착!!!


배가 고파서 town에 있는 카페를 갔습니다~


거기서 햄버거를먹었는대 그것또한 진짜맛있었어요.....ㅋㅋㅋ


그러다 제가 살게될 홈스테이 집에 전화를 하시더니


그곳으로 갔습니다!!

 

드디어


도착!!!

 

밑에 사진은 제 방입니다 ㅎㅎ


할머니 할아버지와 저 이렇게 살게됩니당~


도착 당시에는 할아버지밖에안계셨어요 ! 인상 무지 좋으셨던 두분 ㅎㅎㅎ


그러나 말이 안통해서 좀 겁먹었습니다 ㅠㅠ(이 때는 영어 잘 못할 때여서 ㅋㅋㅋ)


집은 일층짜리 주택으로 진짜 너무 이쁘고 넓고


방도 진짜많고! 화장실도 4개인가 있고 ㅋ

 

글고 이나라 화장실이 좋은게, 우리나라랑은 다르게 샤워부스가 따로 있는것입니다


그래서 샤워할때 전혀 물튀기지 않고해서 좋습니다~


집이 진짜 깨끗하고너무 좋았습니다......ㅠㅠ


나중에 친구들이랑 친해져서 딴집도 가고 했었는대


우리집이 제일 좋은 집이였어요! 하하 ㅋㅋㅋ

 

와서 이제 짐풀고


제방은 혼자쓰는대도 침대 두개ㅋㅋㅋ완전 좋았어용 ㅎㅎㅎ


그리고 전기장판도 다있구요 ㅎㅎ(전 이 나라 겨울에갔음) 책상/옷장도 다있었습니다


홈스테이 비용은 일주일에 220불 ?? 맞나 ㅋㅋ그정도했던거 같아요~

 

아그리고 핸드폰은 어떻게 개통했냐면.....물론 전 동생이 해줬지만......ㅋㅋ



1. 핸드폰을 산다 (저같은경우는 2달만 있는거라서 동생여자친구한테 남는핸드폰빌림ㅋㅋ 


근대 그게 돌체앤가바나 모토로라였어요 ㅋㅋㅋ저 금색


(주로 한 1년정도 살려는 애들은 노키아꺼 많이쓰더라구여 바폰처럼 되있는건대 이나라는 노키아 엄청 많음)


2. sim card를 산다 -그다음에 장착함 


(여기는 죄다 심카드를 이용해요 거기다가 개인정보, 

친구들연락처 등을 다 저장할수 있어요 

만약 나중에 와서 핸드폰 딴걸로 사용한다해도 저 심카드만 있으면됨)


3. 그담에는 잘모르지만 뭐지 여기는 보통 vodafone을 많이 사용하는데요


필요할때마다 탑업해서 사용하는것을 추천합니다 제친구들도 다그걸사용하고 저도물론!


글고 문자를 많이하게되므로......그 한달에 문자 엄청많이 쓰는 그게 있어요 그거가입하시고


그게 10불정도했던거 같습니다 ! 그리고 전화는 떨어질때마다 탑업해서 쓰시구요


(보통 store나 마트같은데서 보다폰 탑업 얼마짜리 라고 말하면 다 해줍니다 ㅋㅋ보통 전 20불정도씩 사서 썻어요)

 

 

그리고 국제전화는 절대! 로밍하지 마시고요 ㅋㅋㅋ뉴질랜드 -한국통화시 1분에 3600원입니다^^


자기핸드폰으로(뉴질랜드폰) 일단 마트나 편의점 이런대에 가서 국제카드를 사려고한다고하시고


저는 buzz asian 썼던거같은데 (하늘색깔) 이게 한 10불인가 20불정도하면 꽤 많이 쓸수있습니다


100분정도엿나?? 80분인가? 이걸로 해서 이거 번호 치시고 우리나라국가번호랑 핸드폰번호 치셔서 하면된답니다! 


그런대 핸드폰버노나 집저나로 할때 어쨌건 처음에 0 을 빼고 입력하셔야되요~




요기는 거실입니다~ㅎㅎ


거실도 문을 닫을수 있는 구조로 되있었어요! >_< 쨔응


저 검정색 비닐봉지같은건.........ㅋㅋㅋ비닐봉지처럼 보이지만 ㅠㅠㅠ


 쇼파쿠션? 같은거예요!ㅋㅋ


티비를 막 저기 앉아서 보더라고여 그렇게 편하다며 ㅋㅋ



제가 제일좋아하던 부엌입니다 ㅠㅠ

주로 식사 할땐 저기 바같은데 앉아서 먹구여



좀 사람이 여럿이다 그러면 이 식탁에 앉아서 먹었어용 ㅎㅎ







제가 가장좋아하는 부엌과 먹을거리들 ㅠㅠ

여기는 진짜맛잇는게 진짜많습니다..............


제가 두달만에 5키로나 쪄서 온 원인이기도 하고여.......흑


찬장에는 각종 씨리얼, 과일, 조미료(?)같은것들ㅋㅋ이 언제나 구비되어있습니다


글고 여기는 설거지할때 신기한게


우리처럼 막 수세미로 하는게 아니라 ㅋㅋ


무슨 솔 있자나요 그거 조그만걸로


대충 씻은다음에 식기세척기 넣고 돌려버립니다 ㅋㅋㅋ


물론 큰그릇 이런거는 그냥 씻고요~!

 

 

아침 점심 저녁이 있는대


점심은 홈스테이에서 따로 준비해주지않습니다


제가 알아서 학교가서 애들이랑 같이 먹는거구요~

 

일단 전 한국에서 아침따위는 먹지않는 사람이였는대.........


여기와서 변화되어서 돌아왔답니다


근대 저희집이 아침 진짜 잘 준거였어요 알고보면ㅋㅋ

 

일단 씨리얼을 줍니다.....한국에선 취급도 안하던 씨리얼이


여기서는 종류 진짜 엄청많고....(마트가면)


저희집만해도 4가지 종류를 사다놓고 먹습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던건 light&tasty berry맛이였는대


무슨 건포도 이런게 쫄깃쫄깃한게 막 씹히는대 진짜 죽습니다 ㅠㅠ완전맛잇음!!


그리고 요플레도 줍니다


ㅜㅜ제가완전사랑하는요플레............


그리고 빵도 줍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긴 흰식빵보다는 그 모야 곡물식빵 이런거를 더 많이 먹습니다 !ㅋㅋ


잼의 종류가 무궁무진합니다...........ㅋㅋㅋ


딸기잼 이런것만 있는게 아니라 베리잼 뭐 헤이즐넛쨈 초코쨈 피넛버터는 기본이고


암튼 여러가지 잼을 다 발라서먹어봤습니다 ㅋㅋㅋㅋㅋ


전 한쪽에는 베리잼바르고 다른쪽엔 피넛버터발라서 같이 먹는게 제일 맛있더라고요 ㅋㅋ


그리고 쥬스랑 우유도 줍니다 ㅋㅋㅋㅋㅋ진짜맨날먹기만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고 과일도 줍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슨 과일 혼합해서 샐러드도아니고 무슨 후르츠칵테일처럼 만든것도 주셨는데


진짜기절함 ㅜㅜ더이상맛잇을수없음ㅋㅋㅋ


그리고 가끔식 스크램블에그를 해주시고 베이컨도 구워주십니다


베이컨은 아얘 우리나라꺼랑 차원이 다름ㅋㅋ아주 도톰하고 맛잇어요


그걸 칠리소스 찍어먹으면 기절 ㅠㅠ


글고 스크램블에그한거 빵에넣고 베리랑 피넛버터 발라서 먹으면 초간지입니당ㅋㅋㅋ

 

밑에는 우리홈스테이 집 외부사진!! (날씨가 우울할때 찍어서 그렇지 진짜이뻐요)





밑에는 저 학교가는길이랍니다ㅎㅎ


코로만델 휘티앙가가 바닷가 쪽이라서


바로옆에 바다있어서 맨날맨날 바다봄 ㅎㅎㅎ


진짜 좋습니다!


바다동네 사는거 ㅋㅋㅋ


우리나라바다같은 그런느낌이 아니라 진짜 간지........


바닷물냄새이런것도 나지않고


막 진짜! 깨끗해요


사람들이 쓰레기를 아얘 안버리니까..


여기나라사람들은 바닥에 침뱉는거를 진짜 증오한다고..엄청싫어한답니다


진짜 그만큼 깨끗하고


쓰레기장인 우리나라바다와는 다르게 정말 깨끗하고 짱입니다


여름에 갔었으면 더 죽였을듯........아쉽게도 이때 겨울이였어요 ㅠㅠ

 

글고 휘티앙가 여기는 휴양지로 엄청 유명한대


노인들이 좀많이삽니다 돈많은 키위들&유럽,캐나다 등 에서온사람들

 

여름이 겨울사람인구의 10배인가 3배인가?/ㅋㅋㅋ까먹음


암튼 엄청나게 북적대고 사람들진짜쩔게많다구합니다

 

저희학교도 인원이 엄청불어나고요 여름땐 특히 유럽학생들이 더 많이 온다고 합니다


아무튼 겨울이였지만 진짜 아름다운 동네였어요........ㅠㅠ

그립습니다 진짜 또가고싶어요



이런 대형무지개도 한 4~5번 정도 본거 같네요


한국과 싸이즈가 아예 다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환경이 깨끗한게 막느껴집니다


한국에서 보기힘든별이


여기가면 그냥 하늘에 193480239580239580239580239개 정도 별이 박혀 있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


별사진은 ㅠㅠ카메라 성능 딸려서 결국 못찍엇어요 ㅠㅠ



아 이때 DSLR 있었음 진짜 좋았을텐데 ㅜㅜ



뉴질랜드가 아름다웠던 풍경들이 진짜 많은데, 



다시 또 기회가 와서 이 동네 가게 된다면 진짜 사진 많이 찍구 힐링하다 와야겠어요 ㅎㅎㅎ






Posted by 꽁스꽁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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