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여행 3박 4일 일정

[Osaka trip]

3일차

신사이바시 & 아메리카무라 & 도톤보리

(Shinsaibashi, アメリカむら, Dotonbori)

그리고,

오사카 클럽 지라프 (Club Giraffe)

난바파크에서 나와서

갑자기 비가 엄청와서 ㅋㅋㅋㅋ

준비한 바르셀로나 바람막이랑ㅋㅋㅋㅋㅋ우산을 꺼내들고 고고싱!!

다음 장소는

오사카 신사이바시쪽! 아메리카무라 쇼핑가 

아 요기는 도톤보리강 ㅋㅋㅋㅋ

난바파크에서 걸어서 그냥 위로 쭉 올라가면 된다 ㅋㅋㅋ

아 물론 걸어가면 멀다..........ㅋㅋㅋ그러나 지하철 타기도 애매한 거리고 해서 ㅋㅋㅋ

비가 너무 많이 오길래 어디 못가고 스벅에 잠깐 앉아있다가 ㅋㅋㅋ

비가 슬슬 그쳐서 나와서 찍은 풍경!ㅋㅋ

뭐 쇼핑할려는 목적은 아니였기 때문에 걍 구경만 하다가

갑자기 뫼비우스 ㅋㅋㅋㅋㅋㅋㅋㅋ담배 샵(?)을 발견해서 들어갔다 ㅋㅋ

뭐 도쿄에 하나랑 오사카 여기에 하나 있다고 들었다. 또 어디 있다했나?ㅋㅋㅋ

이건 지나가면서 보는 뫼비우스 가게는 아니고

그냥 19세인가 20세이상만 출입 가능하다고 써있었고 안에 담배피는 사람들이 있길래

동생이랑 이게뭐지?ㅋㅋㅋ신기해 하면서 들어감ㅋㅋ

들어갈 때 여권만 보여주면 된다 ㅋㅋㅋㅋㅋㅋ

근데 다행히 그 직원이 영어를 잘했음 굿굿 


그래서 내가 여기는 뭐 프로모션 하는 데냐고 물어보니까

그런 종류라 했다 ㅋㅋ

걍 공짜로 담배필 수 있는 장소 마련해 주면서 뫼비우스 홍보하고,

뫼비우스에서 신제품 나오는 거 홍보하면서 저렇게 일인당 3개씩 줬다 ㅋㅋ종류 엄청 많았는데

고르라고 해서 두 개 골랐더니 저렇게 줌ㅋㅋㅋㅋ

암튼 나와서 뭐 유니클로도 갔다가 자라도 가고 H&M도 가고 하다가

클로즈업 오사카 책에서랑 블로그에서 많이 본 파블로!!!!!!!!! 

아 여기있었구나,ㅋㅋㅋㅋ

맛있게 보여서 뭐 지다가다 있음 사야지 했었지만 굳이 찾아서까지 가려고 한 곳은 아니였는데

뭐 워낙 중심가에 있다보니 ㅋㅋㅋ줄도 생각보다 안 길었고 ㅋㅋ

그래서 동생도 먹고싶다해서 줄서서 샀당ㅋㅋㅋㅋㅋㅋ

요렇게 만드는 거 보여주는데 진짜 완전 컸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짐까지 본 치즈타르트 중에 젤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행히 앞에 5팀?정도 밖에 없어서 진짜 빨리 살 수 있었다 ㅋㅋㅋ거의 10분정도 밖에 안 기다림

무슨 부드러운 맛인가 그걸로 샀다 ㅋㅋㅋ(흐물흐물한거 ㅋㅋ) 이름까먹음

지나가다가 빠칭코?ㅋㅋ있길래 들어가 봄ㅋㅋㅋㅋㅋㅋㅋㅋ

알고보니 원래 사진 찍으면 안되는 거엿네 ㅋㅋㅋㅋㅋㅋㅋ

빠칭코 들어가니까 베가스랑 마이애미에서 카지노 갔던거 생각났다 ㅋㅋ

근데 뭐 일본스럽게 훨씬 더 휘황찬란한 기계가 많았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걍 심심해서 조금 하려다가 근데 만원인가 그거부터 시작할 수 있다해서 걍 나옴ㅋㅋㅋㅋㅋㅋㅋ

글구 이제 드뎌 저녁시간 @.@

우리는 승찬이가 추천해준 오사카 꼬치튀김 맛집

쿠시카츠 다루마

요기에 가기로 함ㅋㅋ

1 Chome-5-17 Shinsaibashisuji, Chūō-ku, Ōsaka-shi, Ōsaka-fu

다행히 체인점이라 도톤보리쪽 안가도 신사이바시 이 쪽에두 있어서 여기루 갔당

워낙 알려져 있는 맛집이라 그런지 한국사람도 많았음ㅋㅋㅋㅋㅋㅋㅋ

게다가 이렇게 모니터에서 주문할 수 있는데 한국말 버전도 있었음 ㄳ

첨에 뭐 꼬치몇개에 위에 저거 포함되어 있는 세트를 시켰당ㅋㅋ

난 술 잘 못마시니까 밀키스맛 맥주 시킴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짱나는게 정말 맛은 밀키스인데 취한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저거 다 마시지도 못했는데 이미 취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

드뎌 꼬치가 나왔당ㅋㅋㅋㅋ

맛?

겁나

맛있음ㅋㅋㅋ

종류도 되게 많고

언뜻보면 느끼할 것도 같지만 ㅋ

양배추랑 같이 먹으면 짱짱이다 ㅋㅋㅋ글고 저 소스 짱맛있음 ㅠㅠ

내 동생 먹방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배 터지게 먹구 이제 클럽가야되므로ㅋㅋㅋ

다시 숙소인 워싱턴 난바 호텔 플라자로 이동하는 중!

도톤보리 쪽으로 고고싱@@ㅋㅋㅋ

가는 길인가 클럽 나와선가ㅋㅋ

호로요이 이걸 너무 먹어보고 싶어서 삼ㅋㅋㅋㅋ

아니 근데 복숭아맛인가 사람들이 그게 맛있다했는데 어딜가도 팔지 않았음 ㅠㅠㅠ

사람들이 다 사갔나보다 ㅠㅠㅠ

암튼 오사카에 왔으니 클럽을 가봐야 되는뎅

그나마 검색 결과 지라프가 젤 무난한거 같아서 여기로 결정ㅋㅋㅋ

애프터클럽은 걍 안피곤하면 가고 피곤하면 안 가고 할려했다 ㅋㅋㅋ

여기는 뭐 클럽이 합법적인데는 1시면 문을 닫는다고 하니까..........

근데 어차피 우린 다음날 아침뱅기 타고 한국 가야대니까 ㅋㅋㅋㅋ

뭐 적당히 놀고가면 되겟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고

일단 다시 호텔 가서 옷 갈아입고

ㅋㅋㅋㅋㅋㅋ클럽 지라프ㅋㅋㅋㅋ에 갔당

근데 아까웠던건 여자는 9시 이전 무료 입장이었는데

우리는 거의 10시쯤 가서 ㅠㅠ아까웠음ㅋㅋㅋㅋ클럽을 돈내고 가다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갔당

클럽을 위해서 힐도 가져갔었음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일단 가자마자 빅뱅노래랑 싸이노래가 존나나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일본사람들이 다 따라부르고 아주 난리가 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문화충격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내동생이랑 나랑 빵터져서 겁나웃곸ㅋㅋㅋㅋㅋㅋㅋ아 일본 밤문화는 이렇구낰ㅋㅋㅋㅋㅋㅋ

암튼 ㅈㅐ미낫당ㅋㅋㅋㅋ외국인도 몇명있었고 ㅋㅋ

이게 3층인가 4층까지 있었던 거 같은데 첨에 걍 메인 거기서 놀다가 사람이 너무 많아가지고 ㅠㅠ

한 11신가 12시에 맨 위층으로 올라갔는데

거기엔 edm이 잘 나와서 

너무 좋앗다 ㅋㅋㅋㅋㅋㅋㅋ

아니 근데 1층에서는 디제이가 자꾸 진행을 해

나이트온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그만 좀 말하라고 흥이 끊긴다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중에 1시쯤 다되가니까 노래 좋아지더만ㅋㅋㅋ

암튼 불타는 오사카의 마지막 밤을 보냈음ㅋㅋㅋㅋ

이제 오사카 포스팅도 한개만 올리면 끝이군 ㅋㅋ

오사카 마지막날 빠이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