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여행 마지막날]



우리는 해운대 쪽을 떠나서 이제



부산 서면 카페거리쪽을 가기로 했당!ㅎㅎ







해운대에서 전포동 쪽은 꽤 멀다ㅠㅠ



버스로 거의 1시간 정도 걸린다.



그래도 다행히 갈아타지 않고 31번 버스를 타면 한번에 감!



검색해보다가 우리가 갈 곳을 정했다 ㅎㅎ



그 곳은 바로 서울키친!





지하철로는 전포역 7번출구에서 가깝다 ㅎㅎ





요렇게 서면카페거리 초입에 걸어가다 보면



2층에 자리잡고 있는 서울키친





Cafe 서울키친이라고 써있다 ㅎㅎ





폰트가 캘리그래피처럼 되어 있는데 짱 귀여움ㅎㅎ





올라가면 3층에는 옥상가는 길이라고 써 있다 ㅎㅎ





일단 우리는 2층에서 주문하러 고고싱ㅎㅎㅎ


다행히 창가 바로 옆의 자리가 나서 잽싸게 앉았다 ㅎㅎ






문도 너무 귀엽고 아기자기한 소품들도 너무 귀여워서 >< 마음에 쏙!


인테리어에 세심하게 신경쓰셨다는 걸 알 수 있었다 ㅎㅎㅎ






이렇게 한 쪽에는 꽃과 화분들로 가득 차 있다 ㅎㅎㅎ





식사류도 팔긴했지만 우리는 이따 저녁 먹을 거라서



나는 유자에이드를 시켰당ㅋㅋ






너무너무 맛있었던 유자에이드라 아직도 기억에 난다 ㅎㅎㅎ






빌지를 저 책에 끼워서 주셨었나 그래서 어린왕자 책이 있음 ㅎㅎㅎ



글구 음료를 시키면 저렇게 머랭도 같이 주셔서 먹었더니



너무 달고 맛있었땅 ㅎㅎㅎ ><





유일하게 가려서 잘 나온 사진ㅋㅋㅋㅋ





날씨도 맑고 좋으니까 옥상에 올라가 보자 해서 밖으로 나갔다 ㅎㅎㅎ





뭔가 정말 가정집 옥상처럼 되어 있어서 좋았음ㅎㅎㅎ







저렇게 쉿! 실외정숙 이라고 써져있다 ㅎㅎㅎ


옥상은 엄청 이쁘다기 보다는 그냥 정말 집같아서 편하고 좋았다 ㅎㅎㅎ



기억에 많이 남는 곳!




Posted by 꽁스꽁쓰
:

2014.04.04

 

 

부산여행!

 

부산 1일 코스 짜기 ㅋ_ㅋ

 

 

 

이 날은


숙소 근처의 해운대 걷기부터 시작해서



해운대 - 카페베네 - 수영돼지국밥 - 남포동/자갈치시장/벽화마을 - 설빙 본점



이렇게 다녀왔다 ㅋㅋㅋㅋ



원래 무계획으로 떠난거라...........ㅋㅋㅋ



숙소가 꽤 멀었어서 나비호텔인가 뭔가 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어차피 아침에 일어나서 날씨도 좋고 해서 걷기에 딱 좋았다 ㅋㅋ



저번에 승철이네랑 갔을 때도 그 쪽에서 승섭오빠 없어지곸ㅋㅋ그래서 서로 찾느라 오래걸렸다가



해운대까지 슬슬 걸어오니 얼마 안걸렸으므롴ㅋㅋㅋ 이번에도 ㄱㄱ









해운대 진짜 걷기도 좋고 사람도 적당히 많았고

 

 

외국인들도 꽤 많았다 ㅋㅋㅋ여행객들 말고 거주민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다가 일단 아침엔 모닝커피를 해야되므로 ㅋㅋㅋㅋㅋㅋㅋㅋ

 

카페베네 ㄱㄱ

 

 

원래 베네 커피는 맛이 없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번 11월달에 왔었던 추억기념으롴ㅋㅋㅋ 그 때 나는 체하고 배터리없는데

 

 

예준이 만나야됬어서 ㅋㅋㅋㅋㅋㅋ애들은 해운대 가서 사진찍으라 하고

 

 

난 베네 여기 와서 ㅋㅋㅋㅋ폰 충전하고 그랬어따 ㅋㅋ춥고 체했는데 아아메 마시면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여기가 엄청 바다보기 명당자리는 아닌데 솔직히 조용하고 사람 많은 편이 아니라서

 

 

어느정도 바다도 보이기도하고 ㅋㅋㅋ그래서 뭔가 은근히 좋은 장소닼ㅋㅋㅋ






이 날은 더 좋았던 게 아예 아침이라 진짜 우리가 전세낸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람이 없어서 짱좋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아아메랑 허니브레드 ㄱㄱ

 

 

한 후 ㅋㅋㅋㅋㅋ

 

 

일단 숙소를 해운대 바다 근처로 옮겨야 됐기 때문에 짐만 옮기구

 

 

바로 점심 먹으러 나갔다 ㅋㅋㅋㅋㅋ

 

 

점심도 물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11월에 재혁이네랑 갔던

 

 

수영 돼지국밥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래 맨첨에 부산갔을 때 ㅋㅋㅋ대1땐가 그때도 재혁이가 알려준데 대연동인가 거기

 

 

쌍둥이돼지국밥?

 

 

거기 유명해서 갔었는데 ㅋㅋㅋㅋ맛있었음ㅋㅋㅋ지금은 어떤지몰겠지만ㅋㅋㅋㅋㅋㅋ

 

 

암튼 전에 재혁이랑 와봤을 때 여기 만족도가 높았기 때문에 ㅋㅋㅋㅋ다른 모험은 하지않고 ㄱㄱ해땅







역시 맛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서울에도 삼성동쪽에 가는데 하나 있긴 한데 거기는 뭔가 서울돼지국밥느낌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국물이 걍 깔끔해서 ㅋㅋㅋ

 

 

근데 확실히 부산게 뭔가 진한 그런맛이 있긴 하다 ㅋㅋㅋ

 

 

근데 개인차가 있는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여기 갔다온 이후에

 

 

소담이 만나서 서로 부산간 얘기하다가 소담이는 자기가 간 돼지국밥 집 진짜 특이하지도 않고 감흥도 없고

 

 

그랬대서, 그래? 내가 간댄 완전 맛있었는데

 

 

했었는데

 

 

알고보니 둘 다 같은 곳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존나빵터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다가 이제 다 먹고 낮부터 남포동? ㄱㄱ싱싱

 

 

근데 일단 남포동이랑 그 국제시장 쪽 돌기 전에 예준이가 벽화마을 가자고 해서 ㅋㅋ검색하다가 보니까

 

 

한두개가 아니고 여러개가 있었다

 

 

근데 전에 진경이랑 왔을 때도 벽화마을같은데 갔었는데 거긴 이동네가 아니였다 ㅜㅜ

 

 

그래서 벽화마을은 은근 멀길래 찾은 곳이 대청동 색채마을?

 

 

요기를왔다 ㅋㅋㅋㅋㅋ





 

 

입구에 저렇게 계단 색깔별로 귀엽게 되어있다 ㅋㅋㅋㅋ뭐 딱히 입구라고 써져 있진 않지만 우린

 

 

저기로 올라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고 저때 딱 벚꽃 핀 그 일주일 중에 하나라섴ㅋㅋㅋ좋아뜸




우리는 버스타구 와서 ㅋㅋㅋ

 

 

내려서 걸으니까 얼마 안걸렸다 





그 때 진경이랑 갔던 벽화마을은 뭔가 ㅋㅋㅋ그림같은거 많이 그려져 있구

 

 

글고 골목골목에 하도 많아서 거의 헤집으면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녔어야 했는데

 

 

여기는 그냥 마을 집들?이 색깔로 칠해져 있어서

 

 

굳이 찾아다녀야 하는 번거로움은 없었다 ㅋㅋ

 

 

근데 계단이 거의 죽음의 계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계단 쪽 지나서 네이버 지도 실시간으로 켜놓고 ㅋㅋㅋㅋㅋㅋㅋ

 

 

대략적인 방향만 파악해서 걸으면 된당ㅋㅋㅋㅋㅋ

 

 

근데 뭐 관광지도 아니고 사람들 사는 집이라서......ㅋㅋㅋ

 


관광객 우리밖에 없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려오다가 ㅋㅋㅋ고딩인가 중딩 학생들 두명이 저렇게

 

 

보라색 빨간색 백팩 앞으로 해놓고 사이좋게 얘기하고 있었는데

 

 

짱귀여워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래 사진 못찍겠었는데 예준이가 찍자고해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몰카찌금 ㅜㅜㅋㅋㅋㅋㅋㅋㅋㅋ미안해얘두라





ㅋㅋ그러고나서 다시 왔던 길로 돌아오다가

 

 

이제 다시 국제시장 그 쪽으러 갈라구랬는데

 

 

갑자기 오른편에 보수동 책방골목 이렇게 간판이 있었따 ㅎㅎ

 

 

여긴 전에도 못와본 곳이었는데 ㅋㅋㅋㅋ

 

 

일정엔 없었지만 되게 작아서 그냥 쭉 보기만 하고 나왔다 ㅎㅎ


요러케 입구 표시되어 있는데로 들어가서

 

 

그럼 뭔가 엄청난 70년대 80년대 느낌으로 이렇게 ㅋㅋ서점들 몰려있다

 


여기서 옛 헌책? 이런거두 팔고 뭐 참고서같은것도 있고 ㅋㅋ미술책 같은것도 많았다






이렇게 구경하다가 ㅋㅋㅋㅋㅋㅋㅋ

 

 

이제 내가 그토록 기다리던ㅋㅋㅋㅋㅋㅋㅋㅋ설빙 본점으로 고고싱@@

 

 

나는완전 팥빙수 광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설빙을 지나칠 수 없어따 ㅋㅋㅋ

 

 

문제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알고보니 강남에도 있더라 설빙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뭐한거짘ㅋㅋㅋ

 

 

글고 사람이 진짜 매우 많아서 힘들었음ㅋㅋㅋㅋ

 

 

겨우 젤 꼭대기로 가서 자리잡음 ㅜㅜ






너무 배가불러서 차마 인절미 토스트는 못시켰구 ㅋㅋㅋ

 

 

젤 메인메뉴만 시켰다 ㅋㅋㅋ

 

 

사실 팥빙수 팥을 너무 좋아해서 팥들어간거 시킬까 하다가

 

 

그래도 본래 젤 유명한걸 먹어봐야겠다 시퍼서 ㅋㅋㅋ인절미 빙수 ㄱㄱ

 

 

진짜 맛이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솔직히 팥 없으면 뭔가 심심할 거 같았는데

 

 

인절미 가루가 끝도없이 나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위에 가루 다먹어서 뭐지 얼음만 먹으라는 건가

 

 

했는데

 

 

알고보니 그 밑에서 인절미 가루 계속 나온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짱신기

 

 

팥들어간것도 짱 맛있었을듯 ㅠㅠ

 

 

근데 진짜 인절미 가루로만 저런 맛이 나서 짱신기해따

 

 

내가 거의다먹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Posted by 꽁스꽁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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