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뉴캐슬 여행] 뉴캐슬 시티 / 뉴캐슬 호텔 뉴 노섬브리아호텔(New Northumbria Hotel) / 뉴캐슬 맛집







먼저 뉴캐슬 숙소 예약할 때 고려했던 건 지역이었어요!ㅋㅋ뉴캐슬 시티는 넘 복잡하고 귀여미네 집 근처에 잡으려면 제스몬드(jesmond) 쪽이


아무래도 편할 것 같더라구요! 정말 여러개의 호텔이 있었지만 하나하나 다 눌러보고 사진 비교해보고 ㅋㅋ


 해서 괜찮은 뉴캐슬 호텔로 먼저 골랐던 건 뉴 노섬브리아 호텔(New Northumbria Hotel)이었어요!


New Northumbria Hotel은 west jemond 역이랑 가까워서 metro타기도 편리하고 주변에 쭉 호텔들이 늘어져 있어서 안전한 곳이기도 해요 :D


특히 이 주변은 만개한 cherry blossom들로 인해서 엄청나게 이쁜 거리가 쭉 펼쳐져 있어요! 게다가 waitrose라는 마트도 가깝고 넘 좋아여 지리적으로 ㅎㅎ







이렇게 거리 모습이 펼쳐져 있어여 ㅎㅎ 양 옆으로 길게 쭉 호텔들이 들어서 있어요! 원래 white hotel같은 더 저렴한 곳을 하려다가


아무래도 내부 인테리어도 좋아야되고 ㅠㅠ 여러가지를 고려해 그냥 뉴 노섬브리아 호텔로 결정! 여기서는 3박을 머물렀어요 ㅎㅎ








뉴캐슬 추천 호텔 뉴 노섬브리아 호텔의 건너편 모습이예요! 칼레도니안 호텔도 있고 (이 호텔도 고를까 말까한 곳 중 하나였죠 ㅋㅋ)







여긴 뉴 노섬브리아 호텔 근처 거리예요 ㅎㅎ 거리에도 작은 상점들이 있고 아 그리고 waitrose뿐만 아니라 테스코(Tesco)도 가까워서


간단한 장 보기에도 편리해요! Waitrose가 좀 더 비싼 마트예요 ㅋㅋ 테스코는 좀 만만한 곳 ㅋㅋㅋㅋㅋ







거리가 너무 한적하고 조용해서 마음에 들었어요 ㅋㅋ 여행할 때 숙소 고를 땐 주변지역도 꽤나 중요하지요 ㅋㅋ


다만 밤에는 학생들이 바에서 술먹고 하느라 시끌벅적할 때도 있었는데 크게 무리없는 정도였어요!







귀엽게 상점 밖에 자전거가 데코되어 있어서 찍어봤어요 ㅎㅎ 진짜 한가로운 분위기의 동네 jesmond *_*







주변 집들은 이런 모습이예요! 뉴캐슬 대부분 지역 집들이 이런 모습이긴 했지만 특히나 이 근처에 아기자기한 이런 집들이 모여 있어서 좋았어요!ㅋㅋ 


뉴질랜드 잠깐 머물 때 느낌처럼 (그 쪽은 좀 더 집들이 떨어져 있기는 했지만) 층수가 다들 1-3층 정도로 낮아서 하늘이 넓게 보이는 점이 넘 맘에들었져 ㅎㅎ


이 날은 뉴캐슬 시티 돌아보기로 한 날이었어요 ㅋㅋ 어제는 넘 늦게 도착해서 바로 호텔가서 잘 수 밖에 없어가지구 이 날부터 본격적인 시티투어를 ㅋㅋㅋ







시티 중심가에 이렇게 유명한 조각상이 건물 밖에 붙어있어여 ㅋㅋㅋㅋ 이 옆에는 해마 조각상도 있어여 ㅋㅋ


글고 바로 앞에는 이렇게 작은 연못이 있어서 오리들이 수영하고 있었어여 ㅋㅋ짱귀욤







오리랑 오리새끼들이 헤엄치고 다녀서 완전 귀여웠어여 ㅋㅋ 진짜 조그맣져 ㅋㅋㅋ



그럼 이제 본격적인 시티투어 겸 쇼핑을! *_*








뉴캐슬 시티는 지하철 역으로 따지면 Haymarket - Monument 역 쪽이예요! 특히 Monument역 쪽이 완전 번화가라고 보시면 되요 ㅎㅎ


제 숙소가 있는 West Jesmond랑 별로 안멀져? 3-4정거장 밖에 안되서 시티 가기 진짜 쉬웠어요 ㅋㅋ


걸어서도 갈 수 있는데 걸으면 한 30분정도 걸리고 지하철 타면 10분 정도면 도착해요 ㅎㅎ





요게 뉴캐슬 지하철 노선도예요! ㅋㅋ 역도 많지 않고 노선도 몇 개 없어서 메트로 타기 진짜 쉬웠어요 ㅋㅋ 


가는 방향 플랫폼만 잘 보고 타면 되요!ㅋㅋ요금은 뉴캐슬 메트로가 A, B, C 구역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그 구역에만 맞게 구입하면 되요!


A지역만 가면 걍 A껏만 사면 되고 C까지 가면 A+B+C 이런식으로 되어있는 표를 사면 되용 ㅋㅋ


영국의 유명한 저렴한 쇼핑마켓인 Primark 먼저 구경했어요! 여기 진짜 질도 좋고 가격도 넘 착한 의류나 화장품 등등 종류별로 진짜 많아요 ㅋㅋ


인테리어 용품들도 있고 뭔가 신발 종류도 진짜 많고 눈돌아가여 ㅋㅋ 


상점 자체가 진짜 커서 한 3층인가 4층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진짜 좋았어요! ㅋㅋ 


그 담에는 tk maxx도 갔어요ㅋㅋ


다들 미국에 가보셨던 분들은 아시겠지만 tj maxx있잖아요 그게 영국으로 넘어와서는 tk maxx로 이름 바뀌어서 있더라구요 ㅋㅋ


안에 파는 형식은 비슷해요!ㅋㅋ여러 브랜드들 진짜 싸게 팔고 잘만 구하면 명품도 싸게 살 수 있는 바로 그런 *_* ㅎㅎ






쇼핑몰들 구경하고 나와서 또 돌아다녔어요 ㅋㅋ Central Arcade 요기 건물 내부가 너무 이뻐서 찍어봤어요 ㅋㅋ


이 쪽에 캐스키드슨(Cath Kidston) 매장도 있어서 구경했는데 뭐지?ㅋㅋㅋ 한국이랑 가격 비슷하더라고요......영국껀데 분명 ㅜㅜ


더 싸거나 하지 않았어요; 가격이 착하면 좀 사오려고 했더니만 실패 ㅋㅋ


이 날은 탑샵(topshop)있고 그런 Eldon Square 쪽은 안가고 걍 프라이마크 근처 상점들만 구경했어요 ㅋㅋ


이번엔 실제 로컬(?) 마켓도 구경하러 갔어요 ㅎㅎ 이런 마켓들 보는 재미가 쏠쏠한데 ㅋㅋ 막 시애틀에 있는 Pike Place Market 같이요 ㅋㅋ 


물론 파이크 플레이스 마켓처럼 큰건 아니지만 작은 상점들에서 과일이랑 채소도 팔고 옷도 팔고 하더라구용 ㅎㅎ







요기에 질 좋은 양파나 과일들 판다고 하더라구요 ㅎㅎ


이제 너무 돌아다녔으니 좀 쉬러 카페에 가기로 했어요! 여기진짜 뉴캐슬 완전 강추 카페예요 ㅋㅋ


The Botanist 라는 이름의 카페예요! (주소 : Monument Mall, Newcastle upon Tyne NE1 7AL)







계단 따라 올라가면 나오는데 아래층도 분위기 진짜 좋고 위층으로 올라가면 이렇게 뉴캐슬에서 유명한


모뉴먼트(Grey's Monument-흔히 알고 있는 Earl Grey Tea의 이름의 기원이 된 Charles Grey, 2nd Earl Grey의 동상)랑 거리가 바로 보여요!


뷰도 짱짱 ㅎㅎ 위층은 야외석이라 좋았는데 살짝 추운감이 있어서 아래층에서 자리 잡고 뭔가 마시기로 했어요 ㅋㅋ







이렇게 아래층에 바가 있어서 술 종류도 팔고 무알콜류도 팔아요!







위층은 이렇게 야외석! 자리도 많았는데 이미 여러 사람들이 와서 뭔가 먹기도하고 마시기도 하고 있더라구용 ㅎㅎ







저희는 위층 구경하고 나서 아래층으로 내려왔어요 :D


배가 고픈 상태는 아니여서 음식은 안시키고 무알콜 칵테일 종류 시켜서 마시기로 했어용 ㅎㅎ







Alcohol Free 메뉴에서 Watermelon Dew랑 Berry Good times 이렇게 시켰어요 ㅎㅎ







이렇게 나왔는데 진짜 넘 맛있었어요 ㅠㅠ 사진보니까 또 마시고 싶네용 ㅠㅠ 물론 태국의 땡모반과는 전혀 다른 ㅋㅋ맛이지만 ㅋㅋ


여기는 좀 더 주스같은? 맛? 아무래도 칵테일이다 보니깐용 ㅎㅎ







여기서 뭔가 셀카 찍어봤는데 요즘 유행하는 어플 중 하나인 메이크업 플러스! 로 수정해봤어요 ㅋㅋ 짱신기하닼ㅋㅋ


그 포니처럼 얼굴에 그림 그려져있는 것도 해봤는데 먼가 안 어울리는거 같아여 걍 요걸루 ㅋㅋ


진짜 메이크업 어케 하냐에 따라 느낌 완전 다른거같아여 ㅋㅋ


다 마시고 얘기하다가 나와서 좀 더 뉴캐슬 시티 거닐어 보기로 했어요~! 물론 이 사진들이 전부는 아니지만 ㅋㅋ 저도 첨 가본거라 대충 훑기?의 느낌?ㅋㅋ으로다가 ㅋㅋ







모뉴먼트쪽에서 좀 더 아래쪽으로 가면 좀 더 거리가 넓게 펼쳐져 있어요~! 사람도 적당히 있고 ㅋㅋ


뉴캐슬은 런던처럼 막 관광객들로 인산인해 이런 분위기 아니라서 너무 좋더라구요 ㅎㅎ 다 로컬에다가 아시아인도 거의 없어서 넘 좋았어요 *_*


이제 어느덧 시간이 되어서 갤러리 잠깐 구경하고 나서 다같이 만났어요!


뉴캐슬의 유명한 브릿지!






또 다른 갤러리에 갔는데 뭔가 모던한 느낌의 갤러리였지만 막상 볼게 아무것도 없었던.....무료라서 그런거였을까여 ㅜ?뭐지 ㅋㅋ


암튼 근데 이 갤러리는 살짝 높아서 여기서 브릿지 뷰를 볼 수 있는 곳이 있더라구요 ㅎㅎ 다행 ㅋㅋ







여기서 사진 찍었는데 먼가 살짝 흐리게 나와서 ㅠㅠ 후보정해도 소용없고 하네욬ㅋㅋㅋ아쉽...


먼가 역시 사진은 하늘 파랗고 맑을 때 찍어야 제맛! 사진도 더욱 살고 ㅋㅋ 하얀 하늘이나 흐린 하늘은 진짜 나중에 보정해도 몬가 노답인거 같아여;;







이렇게 사진찍는 전망대쪽에 새들이 쭈루룩ㅋㅋㅋㅋㅋㅋㅋㅋ 둥지를 트고 앉아있는건지 나참ㅋㅋㅋ너무 웃기기도 하고 귀엽기도 해서 찍어봤어여 ㅋㅋ






이 쪽은 그나마 하늘색 하늘이 살렸네요 ㅎㅎ 뉴캐슬 Tyne강은 South shields 부터 시작해서 뉴캐슬을 가로질러 정말 길게 이어져 있는데


그래서 뉴캐슬 지역을 Newcastle Upon Tyne이라고 부른대요 ㅋㅋ 타인 강 위쪽에 있는거라 ㅋㅋ


그래서 타인강 아래쪽은 Gateshead이고 막 그래요 ㅋㅋ 물론 크게 보면 전체 지역은 뉴캐슬이긴 하지만


엄연히 따지면 뉴캐슬은 강 위쪽이고 또 다시 세부 지역들로 나뉘어지는 ㅎㅎ






그래서 엄연히 따지면 저는 이 때 뉴캐슬어픈타인 건너편인 Gateshead에 있던 거였어용 ㅋㅋ


저기 멀리 The Sage Gateshead도 보이네용ㅋㅋ먼가 오페라하우스같은 건물! 역시나 여기는 Live music venue더라구요 ㅎㅎ


이제 다리를 건너서 늦은 점심을 먹으러 갔어요~! 저희가 간 곳은 Pitcher & Piano 라는 곳이었어요!


뉴캐슬 뿐만 아니고 노팅엄이나 버밍엄 등등 여러 곳에 있는 체인이예요!


뉴캐슬 맛집 피쳐 앤 피아노는 바로 타인 강 앞에 있어서 리버뷰로 ㅋㅋ식사를 할 수 있는 아주 좋은 곳 *_*


안에 자리도 많고 넓었지만 저희는 날씨도 어느정도 따뜻해지고 맑아져서 야외에서 먹기루 했어용 ㅋㅋ 야외자리는 거의 풀이었어여!







Pitcher & Piano menu예요!ㅋㅋ






총 3개 시켜서 먹었는데 저는 Spicy Buttermilk Fried Chicken - burger 시켜서 먹었어용 ㅋㅋ 가격은 그리 싸진 않은 곳이예요 ㅋㅋ


거의 10파운드라고 치면 1인당 17,000원정도 하는 셈이져? 게다가 음료도 시켜야되니깐여 ㅠ


그치만 뉴캐슬의 물가는 착한 거였음....나중에 런던가서 알게됐지요 ㅋㅋㅋㅋㅋㅋ


밑에는 음료메뉴예여!






귀요미랑 귀여미네아빠는 맥주시키고 저는 술을 잘 못하는 관계로 ㅋㅋFentimans라는 생소한 음료를 시켜봤어여 ㅋㅋ


 아마 한국엔 없을거라고 해서 마셔보라곸ㅋㅋㅋ먼가 민들레? 그런 류의 음료였어여 ㅋㅋㅋㅋㅋ맛이 말이안되겠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하여 나온 음료들ㅋㅋㅋ정말 말이 안되는 맛이긴 했지만 (생소해서) ㅋㅋ 근데 먹을만 했어요!ㅋㅋ 


한번 try는 해볼 만함ㅋㅋ근데 다시 시킬바에는 그냥 평소대로 콜라를 시키는게 나은?ㅋㅋ그런 맛이였져 ㅋㅋㅋㅋ








기다리는 동안 마침 앞자리 손님들이 나가서 재빨리 ㅋㅋ사진 찍어봤어여!ㅋㅋ진짜 분위기 넘 좋았어여 햇살도 따사로이 좋구 ㅋㅋ역시 맑은게 짱짱 *_*








그리고 기다리다 보니 드디어 나온 우리의 점심!!ㅋㅋ 첨으로 제대로 영국 음식을 먹어본 날이였네요 ㅋㅋ






이렇게 우리가 시킨 3가지 음식이예여 ㅋㅋ 맛은? 보시다 시피 되게 퍽퍽한 그런 느낌이었어요 ㅋㅋ 근데 맛 자체는 되게 맛있었어요!


생각보다 양이 많아서 남기긴 했지만 ㅋㅋ 감자로 걍 칩 형태 말고 웨지 형태로 나와서 정말 맛있었다는 *_* ㅋㅋ


이제 맛있게 점심식사를 끝내고 한바퀴 산책한 다음에 다시 차로 돌아가기루 했어용 ~!






이 쪽은 아까 Monument 쪽 보다는 좀 더 리버 쪽이라 또 몬가 새로운 느낌이었어요 ㅎㅎ 진짜 한적해서 꿀같았던 곳 ㅠㅠ







제가 길이랑 표지판 사진 성애자라 ㅋㅋㅋㅋㅋㅋㅋㅋ 또 마구마구 찍어봤네요 ㅋㅋ 외국나가면 몬가 표지판이 왜케 매력있는지 ㅋㅋ


그냥 글자만 박혀있을 뿐인데 먼가 사진찍어도 그렇고 느낌있게 나오는 거 같아여 ㅋㅋ외국 느낌두 나구 ㅋㅋ






브릿지 건너는 쪽 Quayside Walk에서 찍은 귀요미네 아버지 사진 ㅋㅋ 몬가 배경 흑백으로 효과주면 더 멋있을 거 같아서 해봤어요 ㅋㅋ


아닌가 뭔가 합성같나 ㅋㅋ 담에는 더 디테일하게 해봐야겠어요 ㅠㅠ






맑아져서 사진찍기도 더욱 신났던 ㅎㅎ 시티 쪽은 쉽게 다시 올 수 있어서 굳이 사진 많이 찍을 필요는 없었지만


그래두 처음 와본거라 다 새롭고 신기해서 길 가면서 셔터를 마구마구 눌렀어요 ㅋㅋ


진짜 건물들이 다 멋스럽죠...영국은 다 그런것 같아요! 막 우리나라처럼 지루한 신식건물들만 가득한게 아니고


그냥 도시 자체에 다 이런 오래된 건물들로 한가득. 게다가 모양도 다 달라서 더 보는 맛이 있는 것 같아요!


웅장함도 있고..역시 역사가 오래된 나라란 ㅋㅋ






또 요새 맛들린 꽃 사진 찍기!ㅋㅋ여기는 아무래도 한국보다 거의 10도 정도 더 추웠는데요


그래서 인지 벚꽃도 그렇고 여러가지 종류 꽃들이 진짜 활짝 펴있었어요! 종도 한국이랑 달라서 넘 신기했어요 ㅋㅋ







요건 넘 역광으로 찍혀서 걍 빛 효과 줘봤는데 재밌네용 ㅎㅎ







그냥 어디를 찍어도 다 느낌있게 나왔던 정말 좋았던 뉴캐슬 시티







물론 이제 한국에서 봄이 져가고 여름이 오고 있지만 그래도 봄 느낌 물씬 나는 꽃사진으로 요번 포스팅 마무리 해볼게용 ㅎㅎ


다음 포스팅은 더럼(Durham) 으로 떠나는 여행이예요~!







Posted by 꽁스꽁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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